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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목련터널을 걷다,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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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여행 / 경주여행 / 경주봄여행

경주 벚꽃 상황 /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목련


경북 경주로 떠난 즐거운 봄꽃 여행

김유신장군묘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벚꽃터널과 붐비는 사람들을 피해 천년 고도 경주의 진정한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었던 경주 오릉을 거쳐 그 다음으로 내가 도착한 곳은 경주의 대표적인 가을 여행지, 바로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이다.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은 원래 가을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가을 단풍이 가득 내려앉은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산림환경연구원을 떠올리면 그 가을의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실이다. 또 인근에 위치한 통일전 앞 은행나무길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대표적인 경주의 가을여행지라 이 두곳을 함께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 


하지만 봄에도 너무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곳, 그 곳이 바로 산림환경연구원이다. 벚꽃이 화려하게 피는 곳은 아니지만 길 양 옆으로 개나리와 목련꽃이 가득 피어있는 좁은 길은 그 어디의 아름다운 봄 꽃길들과 비교를 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봄의 아늑하고 따뜻한 길을 다시 만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다시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을 찾았다.


경주 산림환경연구원과 통일전 은행나무길의 가을 풍경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들을 참고하시길~^^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의 가을 ←클릭

가을, 통일전 은행나무 길 ←클릭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목련터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려서 내가 처음으로 마주친 모습. 눈 바로 앞에는 붉은 복사꽃이 피어있고 그 너머로는 노란 개나리들이 또 그 위로는 하얀 목련들이 가득 피어있는 풍경이다. 거기다 푸르게 돋아나는 풀들의 색들까지 함께 어우러지니 '이게 봄이구나!'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끔 만들어준다.





개나리와 목련들이 함께 이루는 앙상블





드문드문 피어있는 매화들도 함께 잘 어우러져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온 몸으로 반기고 있다.





하늘이 흐려 너무 안타까운 날이었지만 매화의 그 도도한 아름다움은 여전히 화사하게 빛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다른 곳들과 달리 사람들이 너무 붐비지 않아 더 좋은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의 봄날


그리고 즐거운 산책


그 매력을 알고난 후에는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옆으로는 개나리들이 가득 피어있는 목련터널에서 즐거운 봄의 한 때를 즐기는 사람들


서로의 사진을 담아주고

또 함께 사진을 담느라 분주한, 또 즐거운 모습이다.








역시나 가장 눈이 가는건 커플샷


아무래도 나도 혼자 여행을 다닌지 너무 오래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아무래도 함께 여행을 할 단짝친구를 구할 때가 되지,,, 아니 지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작년까지는 이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괜히 이런 커플들에게 부쩍 자주 눈길이 간다. ^^ㅎ


카메라에는 언제나 치~~즈^^





웨딩촬영 중이던 한 커플


보통 사진을 찍다 사람이 함께 찍히게 되면 항상 얼굴을 지우는 편인데 이런 좋은 사진들은 그냥 올려도 되겠지? 요즘 내가 완전 뽐부를 받고있는 아빠백통으로 무장을 한 진사님 옆에서 살짝 한 장 담아본 행복한 예비 신랑&신부의 모습. 인물사진은 정말 오랜만에 찍어보는 것 같다.^^


니콘도 뭐,, 색감 좋구만,,^^ㅎ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역시 인물사진을 담아보니,, F4는 조금 힘들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조금 더 깊은 곳으로 걸어 들어가 만나게 되는 또 다른 갈림길. 꽃의 양은 조금 적지만 이 곳에서도 아름다운 분홍의 꽃터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미 진건가? 아니면 아직 피지 않은건가? 사실 잘 모르겠다.ㅡ.ㅡ;





걷기만 해도

그냥 보고만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길


가보신 분들은 내가 하는 이야기가 어떤 의미인지 아마 알고계실 것이다.








그 옆으로는 아직 드문드문 피어있는 화사한 색의 매화들이 반겨주기도 하고





목련터널에서 봄날의 즐거운 한 때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그러고 보니,,


여기도 대부분의 분들이 커플인듯,,


게다가 아까의 웨딩사진까지,,


ㅜㅠ





이 곳은 원래 야생화들이 가득 피어있는 곳인데 아직은 조금 시기가 이른지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편이었다. 하지만 입구에서 이 모습만 보고 그냥 지나친다면 어마어마한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다. 눈썰미가 있으신 분들은 이미 눈치를 채셨겠지만 저~ 왼쪽에 보이는 화사한 색상들의 조합! 그렇다!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상상 이상의 아름다운 숨겨진 핫! 플레이스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이다.





가는 길에 만난 무스카리


얼마 전에 이름이 궁금해서 블로그에 글을 적었는데 친절하시게도 이웃분들이 이름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려주셨다. 그리고 향도 너무 좋은 녀석이라는 이야기도 함께,,,^^





짜잔~~~^^


조금만 아까의 그 길로 들어서면 그 속에 숨겨진 이런 장소를 하나 만나게 된다.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에는 벤치도 꽤 넓게 하나 있기 때문에 그 옆에다 자리를 깔고 가벼운 봄소풍을 즐기기에도 이만한 장소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눈 바로 옆에는 화사한 붉은빛을 뽐내는 복사꽃이 또 그 옆으로는 뽀얀 목련들이 그 뒤로는 화사한 분홍빛 벚꽃이 가득 피어있으니 이만한 봄나들이 장소를 또 어디에서 만나볼 수 있을까?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을 찾는다면


이곳은 꼭 들러보시길~^^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에서의 즐거운 산책


비로 긴 시간 머물지는 못했지만 1시간 남짓의 그 산책이 나는 너무 즐거웠다. 일단 조용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또 사람들이 너무 붐비지 않는다는 점도 너무 좋았다. 잠시 10분 정도 벤치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는데 잠시의 시간이었지만 그 누구도 지나지 않는 목련나무 아래의 그 벤치가 지금도 내게는 선명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어떤 꽃의 향기였는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가볍게 불어오는 봄바람을 타고 실려온 그 향기도 여전히 내 기억 속에 뚜렷하게 남아있다. 이런 즐겁고 행복한 봄날의 기억을 안겨준 산림환경연구원, 내가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수 있을까?^^




죄송,,하지만 질문 하나만,,^^;

평소에는 유입키워드가 1.000 - 2.000 사이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편인데 최근 키워드 수가 2-300씩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불과 3-4일 만에 키워드 수가 0이 되어버렸다!!! 사실 이런 방면으로는 전혀 지식이 없는 나인지라 그냥 멍,,하니 '원래 그런건가,,,' 하며 바라보고 있을뿐,, 이유를 알 수가 없다.


혹시나 이유가 뭔지,,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부디 이 불쌍한 어린,,?? 양,,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길,,^^


경주는 정말~

멋진 곳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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