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강릉 하슬라 아트월드, 설 연휴 강릉 가볼 만한 곳
강릉여행, 강릉 가볼 만한 곳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릉에 위치한 하슬라아트월드이다. 꽤 오래전부터 sns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사진이 올라오는 곳이기도 하다. 바다를 배경으로 원형 돌담 안에 앉아서 찍은 사진, 내가 본 사진은 그게 전부였다. 그래서 사실 직접 가서 보기 전에는 하슬라아트월드 내부의 모습이 어떤지 제대로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직접 가서 보니 내가 사진으로 본 것들보다 훨씬 더 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이 강릉 하슬라아트월드였다. 사진을 취미로 하는, 또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하슬라아트월드 같다. 그래서 아주 잠시 들르는 기분으로 찾아갔다가 꽤 오랜 시간 사진을 찍으며 머물렀던 하슬라아트월드 이야기이다.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강릉 반려견 동반 가볼 만한 곳
다녀온 날 : 2022년 12월 31일
일단 주차장 옆 입구에서 사진 한 장.
성인 자유관람권 가격은 15.000원. 모두 둘러보고 나가는 길에는 이 비용이 절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예쁜 전시관이 참 많이 있는 하슬라아트월드.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오랜만에 보는 먼로.
형형색색 꽃들로 가득 채워진 공간.
제일 좋은 점?
바로 반려견도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어마어마한 양의 술 병들.
실제로,,, 여기서 다 마신 것들인가???
추운데 있다 따뜻한 곳으로 들어오니 방방이 표정이 조금 노곤하게 보인다.
꽃이 참 많이 있다. 그것도 좋고.^^
예쁜 장소들은 참 많이 있는데 그만큼 사람도 많이 있다. 그래서 사진 한 장 찍을 때도 꽤 긴 기다림이 이어지기도 한다.
여기도 참 예뻤던 곳. 여기는 배경 확 날리면서 폰으로 찍은 사진이 더 예쁜 것 같다.
액세서리들을 판매하고 있는 곳. 카페도 옆에 있었다.
여기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편안하게 쉬어가는 시간.
방방이 메롱.
이제 지하로 내려가볼까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도 그렇게 불편해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여기는 뭐,, 미래로 가는 통로,, 뭐 그런 건가?
아래로 내려가니 또 이렇게 꽃들로 가득한 공간이 펼쳐진다. 꽃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심 좋아할 듯. 우리 옆지기처럼.
거울 보면서 방방이와 함께 셀피.^^
나도,,, 한 번 앉아볼까,, 하다가 그냥.^^;;
이제 다시 밖으로. 길은 신기하게도 모두 하나로 이어진다. 일부러 그렇게 길을 만들어 놓은 것 같다.
하늘이 정말 파랬다면 더 예뻤을 것 같다.
서로 찍어주기.
이제 다시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야외로.
여기다!
하슬라아트월드 가장 인기 있는 포토 존!
우리도 약 40분 정도를 줄 서서 기다린 후에 이렇게 인증 사진을 남겨볼 수 있었다.
한 번이라 줄을 섰지,,, 다시는 못할 짓이라는 생각이.
그래도 이렇게 찍어놓은 사진들을 보니 기다려서 한 장 남겨오길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
바다 위를 나는 방방이.^^
여기가 뭔데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거지? 뭘까? 어리둥절한 표정의 방방이다.
인증 사진 촬영을 마치고 이제 다시 사람 없는 밖의 뻥 뚫린 공간으로.
여기도 참 예뻤다. 바다를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공간에 만들어진 전망대와 같은 느낌의 구조물.
멀리 바다를 내다보는 느낌으로.
여기도 정말 예뻤는데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예쁜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었던 곳. 해가 지는 시간대에 훨씬 더 예쁠 것 같은 곳이다.
내려서 열심히 뛰뛰를 즐기고 싶은데 엄마에게 안겨있는 시간이 많아 조금 심드렁한 표정의 방방이다.
여기에서는 아빠, 엄마만 신이 난 듯.^^;; 조금 미안하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동해 바다의 모습은 바로 옆에서 보는 그 모습과는 느껴지는 매력이 전혀 다른 것 같다.
하슬라아트월드를 모두 크게 한 바퀴 돌아서 나오면 여기 이 카페처럼 생긴 곳에 도착하게 된다.
여기도 하슬라아트월드에서 꽤 유명한 곳인데 마침 사람이 없어서 이런 느낌의 예쁜 사진도 한 장 건질 수 있었다.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반려견 동반, 강릉 가볼 만한 곳
1. 예쁜 포토 존이 넘쳐난다.
2.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곳.
3. 인기 포토 존은 줄이 상당히 길다.(30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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