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거가대교 / 부산 거가대교 / 거제 일몰
거가대교 야경 / 거제 유호전망대
거제 거가대교 야경
언제 찾아가도 매력적인 여행지 경남 거제. 남쪽에 위치한 곳이지만 아름다운 일몰 또한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 거제로 여행을 가면 꼭 늦은 저녁 시간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거제에 머무르게 된다. 날씨가 좋고, 하늘이 좋은 날에는 혹시나 오메가 일몰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홍포마을을 찾게 되지만 날씨가 조금 흐리거나 구름이 너무 많은 날에는 자연스럽게 다른 곳을 찾게 된다. 신선대도 좋고, 대소병대도도 좋지만 이전에는 없었던, 다리가 완공되면서 생긴 거가대교의 뷰를 담으러 가는 경우가 더 많아진 것 같다.
거제 거가대교 야경
조금 더 가까이
유호전망대
거가대교를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는 곳이다. 하늘과 구름이 좋은 날에는 멋진 뷰를 만날 수 있는 곳.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
그럼 아래 마을로 한 번 내려가볼까?
유호전망대의 경우 길 바로 옆에 있고, 주차를 할 공간도 충분하기 때문에 지나는 길에 한 번 쯤은 들러볼만한 곳이다.
동그라미 해놓은 곳이 유호전망대의 위치이고, 줄을 그어놓은 곳이 아래 마을에 위치한 작은 해변이다.
마을로 내려와 담아본 거가대교의 모습
어둠이 짙어지면서 다리 위 조명들의 색은 더 화려하게 느껴진다.
겨울, 거가대교의 밤 풍경
바로 뒤에 펜션과 카페들이 밀집해있고 주차를 할 공간이 사실 거의 없는 편이다. 갓길에 주차를 하려고 해도 펜션에서 주차금지 안내판을 내어놓아서 그 곳에 주차를 하기에도 사실 조금 눈치가 보인다. 주차는 요령껏,,,^^
오래 발품을 팔지 않아도 거가대교의 매력적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는 하늘이 정말 멋진 날에 다른 곳으로 가지 말고 이 곳으로 한 번 달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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