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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거제 도로가에서 만난 아름다운 수국 동산, 비커밍펜션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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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 수국 명소 비커밍펜션 수국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여름의 거제

이번에 다녀온 곳은 나도 처음 가본 곳이다. 거제에 그렇게 자주 여행을 갔으면서도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은 올해 처음 알았다. 아마도 아주 최근에 조성된 수국 동산이 아닐까 생각된다. 위치는 비커밍펜션 바로 옆 도로가 언덕이다. 거제에서 수국 축제로 가장 유명한 저구항, 그리고 명사해수욕장 바로 인근에 위치한 곳이다. 저구항에서 차로 5분 정도? 따로 이름이 있는 공원도 아니다. 그냥 도로가 바로 아래 언덕에 어머어마한 양의 수국이 활짝 피어있다. 다른 곳들은 냉해를 심하게 입어서 수국이 거의 피지 않은 곳도 많았는데 여기는 따로 관리를 해주어서 그런지 굉장히 풍성하게 피어있는 예쁜 수국을 만날 수 있는 장소였다.

 

조금 궁금하다. 여기는 어디에서 관리를 하는 거지? 비커밍펜션에서? 거제시에서? 아니면 동네 인근 주민이? 펜션과 따로 이어진 길도 없어 보이고, 도로에서 내려가는 길도 상당히 좁고 가파르다. 지금도 굉장히 궁금한 부분이다. 관리하시는 분이 누구인지 알아야 글로나마 감사하다는 마음을 남길 수 있을 텐데 말이다.

 



 

 

  거제 비커밍펜션 수국

 

 

다녀온 날 : 2021년 6월 26일

 

 

 

 

 

 

 

 

안녕하세요. 저는 방방입니다.^^

 

또 거제로 수국 구경을 왔어요.

 

 

 

 

짜잔!

엄청나게 많은 양의 수국이 도로 바로 아래 언덕에 가득 피어있다. 우리가 갔을 때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이 1팀 있었는데 마침 우리가 도착하자마자 자리를 뜨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잠시나마 여기 이 예쁜 수국 동산에서 우리 가족만의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 하나 없는 거제의 신상 수국 동산.

 

 

 

 

키가 작은 수국들이 대부분인걸 보니 심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내년에는 훨씬 더 풍성한 모습의 수국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장소이다.

 

 

 

 

형형색색 예쁜 수국들 틈에 쏙 숨어버린 옆지기와 방방이.

 

 

 

 

올해 거제 수국은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았는데 여기 수국 동산에서 그 아쉬움을 한 방에 날려 보낼 수 있었다.

 

 

 

 

방방이도 정말 신난 표정이다. 

 

 

 

 

기분 완전 좋은 방방이.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장소라 너무 편안하게 수국과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다. 아마도 이렇게 한산한 모습의 수국 동산은 올해가 마지막이 아닐까?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국 명소가 될 것 같다.

 

 

 

 

 

 

 

 

 

 

꽃은 항상 우리 가족을 미소 짓게 한다.

 

 

 

 

보면 볼수록 서로 닮아가는 것 같은 우리 가족.

 

 

 

 

 

 

 

 

 

 

 

 

 

바로 옆에 도로가 있고, 그리고 반대쪽에는 펜션이 있어서 예쁘게 사진을 찍기 조금 까다로운 곳이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가방 안에서 긴 잠을 자고 있던 70-200mm 망원 렌즈를 꺼내 들었다.

 

 

 

 

구도만 잘 잡으면 도로와 전봇대가 사진 속으로 들어오지 않는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이렇게 대각선 아래 방향에서 살짝 올려다보며 찍은 구도의 사진들이 나는 가장 마음에 들었다. 키가 작은 수국이 대부분이라 바닥이 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조금 낮은 곳에서 위로 살짝 올려다보는 구도를 잡으니 수국들도 더 풍성한 모습으로 사진에 담긴다.

 

 

 

 

 

 

 

사진으로 보면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서 찍은 것 같은데 사실은 수국 동산의 거의 끝과 끝에서 담은 사진들이다.

 

 

 

 

 

 

 

 

 

 

내가 좋아하는 푸른색과 보라색 수국이 많아서 더 즐겁게 사진 놀이를 즐긴 것 같다.

 

 

 

 

 

 

 

 

 

 

짧은 시간 머물렀지만 카메라 2대로 거의 500장에 가까운 사진을 찍었다. 일단은 블로그 포스팅 용으로 급하게 그중 100장 정도만 먼저 정리를 했다.

 

 

 

 

엄마 모자가 마음에 드는지 머리 위에 올려뒀는데도 털어내질 않는다. 너무 햇살이 뜨거워서 그런가?^^;

 

 

 

 

거제에서 올해 만난 수국 동산들 중 가장 아름다웠던 곳이다.

 

 

 

 

 

 

 

  거제 비커밍펜션 수국

 

 

거제의 신상 수국 명소!

지금은 조금 시든 모습일 것이다. 지난 주말에 갔을 때도 조금씩 시들기 시작하는 모습이었다. 아마도 이런 풍성한 모습의 수국 동산을 볼 수 있는 것은 이번 주말이 마지막이 아닐까? 토요일 오후부터 장마가 시작되면 아마도 모두 시들지 않을까 생각된다. 

 

따로 주차장이 있을 수가 없는 곳이다. 그래도 언덕 바로 위에 승용차 3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는 갓길 공간이 있다. 그리고 조금 아래쪽에도 승용차 2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혹시라도 자리가 없다면 조금 떨어진 마을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을 해야 할 것이다. 도로 흐름에 장애가 되는 얌체 주차는 절대 해선 안되니 말이다.

 

거제에도 수국이 아름다운 곳이 참 많다. 그리고 몰랐던 새로운 곳들도 계속 생기고 있다는 것도 너무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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