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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비 오는 날 걷는 울산 고래문화마을 수국 꽃길,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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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




 

정말 오랜만에 울산으로 떠난 여행이다. 예전에는 태화강, 대왕암공원 등 즐겨 찾는 장소들이 꽤 많은 울산이라 방문도 꽤 잦은 편이었다. 코로나 상황이 시작된 이후로는 처음 방문한 것 같은 울산이다. 울산에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그리고 박물관이 있다. 예전 4-5년 정도 전에 혼자 여기저기 마을 곳곳을 꼼꼼하게 둘러봤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번 울산 장생포 여행의 주목적은 고래문화마을 관람이 아니다. 어차피 애완견은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 알고 있어서 방방이는 구경을 할 수가 없다.

 

이번 울산 장생포 여행의 목적은? 바로 수국이다.

 

얼마 전 우연히 알게 되었다. 울산에도 수국이 정말 예쁘게 피어있는 장소가 하나 생겼다는 것을. 그 장소가 바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바로 옆이다. 고래문화마을 내부가 아니기 때문에 따로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그 바로 옆에 수국이 가득 피어있다. 아직은 키가 작은 아기 수국들이라 아마도 내년에는, 그리고 내후년에는 더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수국 동산이 될 것 같다.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

 

 

다녀온 날 : 2021년 7월 3일

 

 

 

 

 

주차장 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233-1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면 그 바로 옆에 이렇게 예쁜 수국 길이 나타난다. 그렇게 넓은 범위는 아니지만 너무 예쁜 수국들이 많은 곳이라 예쁜 인증 사진 한 장 남기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다. 그리고?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는 비가 오는 날씨라 그런가 사람도 전혀 없었다. 공원을 관리하는 분들 몇 명을 제외하고는 사람 하나 없던 예쁜 수국 동산.

 

 

 

 

아직은 키가 작은 아기 수국들이라 내년과 내후년의 모습이 더 기대되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이다.

 

 

 

 

 

 

 

주차장에서 이렇게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하나 있는데 여기가 사진 핫플이다.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면서 사진을 찍으면 굉장히 예쁜 모습으로 주변 풍경이 함께 담긴다.

 

 

 

 

비가 오는 날 만난 파란 수국, 그 시원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수국 계단.

 

 

 

 

 

 

 

 

 

 

비가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리는 날씨라 오늘은 가방 속에서 수국 구경 중인 방방이. 얼마나 내려서 뛰고 싶을까? 빨리 장마가 끝이 났으면 좋겠다.

 

 

 

 

화단 곳곳에 다양한 색의 코스모스들이 피어있는데 그 코스모스들과 함께 담은 수국의 모습도 참 예쁘다. 더 화려해진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코스모스와 수국이 함께 피어있는 장면은 나도 처음 보는 것 같다.

 

 

 

 

키가 작은 수국들이라 사진을 찍는 사람이 자세를 조금 더 낮춰야 한다. 그러면 조금 더 풍성한 느낌의 수국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조금 더 먼 거리에서 계단을 피사체로 잡으면 앞에 피어있는 수국들까지 한 장의 사진에 들어온다. 그러면 조금은 더 풍성한 느낌의 수국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자세를 조금 더 낮추면 이런 느낌의 사진이 만들어진다. 개인적으로 여기 이 방향에서 찍은 사진들 중에는 딱 이 자리에서 앉아서 찍은 사진들이 가장 예쁘게 나온 것 같다.

 

 

 

 

예쁜 수국 구경에 우리 방방이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예쁜 우리 방방이.

 

 

 

 

 

 

 

 

 

 

옆지기도 기분이 좋기는 마찬가지다.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봤던 그 모습보다 실제가 더 예쁜 것 같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수국이다. 새로운 울산의 수국 명소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예쁜 곳.

 

 

 

 

나는 이 방향에서 찍은 사진들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수국들도 풍성하게 나오고, 그 중간에 있는 코스모스들의 색도 선명하게 표현이 된 것 같다.

 

 

 

 

 

 

 

한참을 쪼그리고 앉아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엉덩이 부근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난다. 놀라서 아래를 보니 냥이 한 마리가 비를 피해 내 엉덩이 아래로 피신을 와있었다. 너무 귀여웠던 아기 냥이. 엄마는 어디 간 거니?

 

 

 

 

이 냥이 눈에도 수국이 예쁘게 보이는 걸까?

 

 

 

 

울산의 수국 명소!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새로운 수국 명소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

 

 

오늘은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 이야기 1편이다. 그 말인즉슨? 2편이 있다는 것!

 

주차장 옆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수국 정원이 하나 나온다. 거리는 멀지 않다. 걸어서 5분 정도? 산책로라는 이정표를 따라 걸어가면 금방 만날 수 있는 예쁜 곳이다. 약간은 유럽풍의 느낌으로 쉼터를 만들어 놓아서 사진을 찍으면서 놀기 너무 좋은 곳이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그 수가 너무 많아서 여기 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주차장 인근의 수국과 수국 정원의 수국을 하나의 글로 엮기에는 조금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 정원의 모습은 내일 따로 소개를 할 생각이다. 

 

울산에도 이렇게 예쁜 수국 명소가 하나 생겼다. 

아마도 이번 주까지는 괜찮지 않을까? 조금 지기 시작하는 모습이었지만 아직은 그 수국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예쁜 수국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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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수국 / 울산 고래문화마을 수국

울산 수국정원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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