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삼문동 벚꽃 명소, 유채꽃, 벚꽃을 함께 만날 수 있어 더 좋아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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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벚꽃 명소, 밀양 벚꽃 명소 삼문동!

이번에는 경남 밀양으로 떠나는 벚꽃 여행이다. 경남 밀양에도 벚꽃이 아름다운 명소들이 꽤 많이 있다. 그중에서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밀양 삼문동 벚꽃길이다. 지금 이 시기에 찾아가면 벚꽃과 함께 예쁘게 피어있는 유채꽃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그래서 더 좋아하게 된 곳이다. 

 

제주 유채꽃 개화 소식에 내륙에서는 과연 언제 유채꽃을 만날 수 있을까 오매불망 기다려온 터, 내륙의 유채꽃 개화 소식은 그저 반갑기만 하다. 지금은 경남 사천, 남해, 그리고 밀양 등에서 어렵지 않게 유채꽃을 만날 수 있다. 사천과 남해의 유채꽃은 다음 글들에서 따로 소개를 할 생각이다.

 

내가 정말 애정 하는 벚꽃, 유채꽃 명소 밀양 삼문동. 작년에도, 또 재작년에도 다녀온 곳이지만 어쩌다 보니 블로그에 소개를 하지는 못했었다. 내 블로그에서는 처음 소개하는 곳이라 많은 분들에게 봄꽃 여행 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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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날 : 2022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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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

삼문 수변공원, 삼문 체육공원 등 여러 이름으로 검색을 해도 잘 나오지 않는다. 정확하게 '삼문한성사랑채뷰'라고 내비에 입력을 하고 찾아가면 된다. 사랑채뷰 아파트는 밀양 다른 동네에 또 하나가 있다. 꼭 삼문동에 있는 한성사랑채뷰를 검색해야 한다.

 

주소 :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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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터널을 나는 방방이. 기분이 정말 좋다.

 

 

 

 

살인미소 방방이.

사실 여기는 길을 잘못 찾아가서 도착을 한 곳이다. 그런데 여기도 벚꽃이 너무 예쁜 게 아닌가! 그래서 잠시 차에서 내려 방방이와 즐거운 벚꽃 놀이를 즐기게 되었다.

 

 

 

 

어떻게 저런 표정을 지을 수 있는지 볼수록 신기한 녀석이다.

 

 

 

 

동네에서 벚꽃 터널로 올라가는 길. 이 길이 너무 예뻤다.

 

 

 

 

바닥에 가득 깔린 벚꽃잎이 신기한지 계속 바닥만 쳐다보는 방방이.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드디어 도착한 오늘의 목적지! 삼문동에 있는 밀양 수변공원 옆 벚꽃 & 유채꽃 군락이다.

 

 

 

 

하늘도 너무 예뻤던 날.

 

 

 

 

 

 

 

활짝 만개한 벚꽃이 보이고, 그 뒤로는 노란 유채꽃이 보인다.

 

 

 

 

활짝 만개한 밀양 삼문동 벚꽃, 게다가 너무 화창한 날씨,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밀양 삼문동 벚꽃길을 즐기기 위해 나들이를 나온 모습이다.

 

 

 

 

방방이 머리 위에 내려앉은 벚꽃잎 하나.

 

 

 

 

3년 연속 만나고 있는 밀양 삼문동 벚꽃길이지만 올 때마다 조금씩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 같다.

 

 

 

 

맑은 날에도 왔었고, 비가 오는 날에도 왔었고, 벚꽃 엔딩이 진행되는 때에도 찾아왔었던 밀양 삼문동 벚꽃길이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렇게 활짝 만개한 밀양 삼문동 벚꽃을 활짝 개인 맑은 날씨와 함께 만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제 정말 봄이다. 

불어오는 바람에서도 봄의 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다.

 

 

 

 

돗자리 하나, 간단한 간식, 이렇게 챙겨 들고 나와서 잠시 봄 소풍을 즐기기 딱 좋은 곳이다. 게다가 이렇게 멋진 벚꽃 터널도 만날 수 있으니까.

 

 

 

 

봄에만 아주 잠시 만날 수 있는 행복한 꽃길 산책이다.

 

 

 

 

 

 

 

그리고 그 벚꽃 터널 바로 옆에는 이렇게 유채꽃이 피어있다.

 

 

 

 

활짝 만개한 삼문동 벚꽃 터널.

 

 

 

 

하늘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풍성하게, 또 빽빽하게 피어있는 벚꽃.

 

 

 

 

그리고 왼쪽으로 고개만 살짝 돌리면 만나게 되는 유채꽃 군락.

 

 

 

 

우리 방방이도 여기저기에서 펼쳐지는 봄꽃 잔치에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평소보다 웃는 표정을 더 많이 보여주는 우리 방방이.

 

 

 

 

넓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엄마와 인증 사진을 남겨본다.

 

 

 

 

엄마 바라기 방방이.

 

 

 

 

 

 

 

밀양 삼문동 벚꽃길도 정말 매력적인 곳이다.

 

 

 

 

밀양의 많은 벚꽃길을 가봤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여기 삼문동 벚꽃길이 밀양에서는 가장 예쁜 것 같다.

 

 

 

 

벚꽃과 유채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이라 생각한다.

 

 

 

 

 

 

 

예쁜 벚꽃, 유채꽃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많다는 것도 정말 큰 매력.

 

 

 

 

경남 밀양 벚꽃 명소 삼문동 벚꽃길.

 

 

 

 

이런 아름다운 벚꽃길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니 해마다 찾아갈 수밖에.

 

 

 

 

아파트가 바로 인근에 있어서 아파트 주민들의 가벼운 봄소풍 장소로도 인기가 많을 것 같다.

 

 

 

 

 

 

 

아직 유채꽃은 만개가 멀었다. 그 말인즉슨? 앞으로 당분간은 밀양 삼문동의 예쁜 유채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

 

 

 

 

내가 밀양 삼문동 벚꽃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다. 유채꽃과 벚꽃, 그리고 그 뒤의 하늘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조금만 기다리면 이렇게 사람 하나 없는 우리 가족만의 예쁜 벚꽃, 유채꽃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오늘의 봄 나들이가 우리 방방이의 기억 속에서도 행복한 추억 한 장으로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봄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이제 조금씩 예전의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유채꽃 위로 햇살이 내려앉길래 햇살 가득 머금은 유채꽃과 함께 우리 방방이 견생 사진도 남겨본다.

 

 

 

 

시선처리가 부쩍 자연스러워진 우리 방방이.^^

 

 

 

 

 

 

 

봄에 벚꽃이 만개하면 정말 매력적인 봄 풍경을 만날 수, 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직 안 가본 분들이 있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하는 곳, 경남 밀양 벚꽃 명소 삼문동 벚꽃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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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유채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 너른 잔디밭도 있어서 즐겁게 아이들과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게 된 밀양 삼문동 벚꽃길 같다. 이제 곧 벚꽃 엔딩이, 아니 바로 지금 벚꽃 엔딩이 진행되고 있을 수도 있다. 작년에는 벚꽃이 모두 지는 시기에 찾아갔었는데 그 모습도 너무 매력적이었다. 오히려 사람이 거의 없어서 더 즐겁게 벚꽃 엔딩을 맞이했던 것 같기도 하다.

 

봄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고, 유채꽃의 개화가 기다려지는 그 시시가 되면, 항상 제일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경남 밀양 벚꽃 명소 밀양 삼문동 벚꽃길이다.

 

내년에 꼭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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