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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꼭 한 번 걸어보고 싶었던 햐얀 눈으로 뒤덮인 메타세콰이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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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전라도여행 / 겨울여행 / 눈꽃여행

담양여행 / 담양메타세콰이어길

메타세콰이어길 & 메타프로방스


지난 주말 엄청나게 눈이 쏟아진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떠난 전라도 여행

관방제림을 지나 그 다음 내가 찾아간 곳은 담양을 대표하는 인기여행지들 중 하나인 메타세콰이어길과 그 바로 옆에 최근 새롭게 단장을 하고 이국적인 느낌의 마을로 꾸며진 메타프로방스이다. 물론 이른 아침이나 낮의 모습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해가 지는 시간이 되는 알록달록 조명이 들어온 모습도 참 이쁘다는 이야기를 들었었기 때문에 조금은 느즈막한 시간에 도착을 했다. 아직 해가 있는 시간에는 메타세콰이어길을 둘러보고 해가 지고나면 조명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하는 메타프로방스를 둘러보려는 계획이었다.


겨울, 눈으로 가득 뒤덮인 메타세콰이어길과 메타프로방스는 이전과는 또 어떻게 다른 모습과 분위기를 보여줄지 마음 가득 기대를 안고 찾아간 곳이라 찾아가는 길 내내 즐거운 기대감으로 살짝 들뜬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눈 내린 메타프로방스


조명이 들어오면 또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지?





내리는 눈은 조금 잦아들기 시작했지만 멈출 생각은 전혀 없는것 같다. 잠시만 차에서 내려 길을 걸어도 입고있는 옷 위에는 눈이 잔뜩 쌓이는 날씨.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이미 조명이 들어온 곳들도 여럿 있어서 나름 이쁘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메타프로방스의 입구이다. 





선물 꾸러미가 한 가득


이미 크리스마스는 오래 전에 지났지만 아직도 크리스마스트리와 선물 꾸러미를 보면 가슴이 콩닥콩닥거리는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다. 괜히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모습.


예전에는 항상 주차가 가장 큰 걱정들 중 하나였는데 메타프로방스 바로 옆에 굉장히 넓은 주차장이 생겨서 그 부분은 정말 편리해진것 같다. 주차장이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바로!!! 옆에 있다. 주차비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니 기쁨이 두배가 되는 순간!^^





눈 내리는 메타세콰이어길


드디어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 눈이 마냥 신기하고 재밌기만 한 아이

눈을 손으로 받으려 여기저기로 뛰어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너무 추운 날씨에 손발이 꽁꽁 얼어도

오랜만에 펑펑 쏟아지는 눈 속에서 사람들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내가 살고있는 창원에서는 도통 볼 일이 없는 제설차도 구경하고











함께 걸어도 좋고

혼자 걸어도 좋은 길





조명이 환하게 밝혀진 메타프로방스





가까이 사시는 분들께는 멋진 데이트장소가 되어줄 것 같은 곳이다. 마을이 그렇게 넓지는 않기 때문에 가볍게 한 바퀴 둘러보면서 간단한 식사나 따뜻한 커피를 한 잔 즐겨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마을 안에는 대부분이 먹거리들을 판매하는 곳이라 어떤 메뉴를 먹을지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골목골목 둘러보기

눈이 많이 내리는 궂은...??? 날씨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는 모습이다.





너무 추워서 그랬을까?

괜히 다른 가게의 안을 살짝 들여다 보기도 하고

나도 이제 안으로 들어가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내부의 느낌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던 곳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메타프로방스를 찾으면 항상 사진으로 1장은 담아가는 곳이다.





하얀색 건물들

하얗게 내리는 눈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해가는 시간이다.








춥지 않아요?

잠시 쉬었다 갑시다!





카페드림


사장님이 직접 로스팅하시는 커피가 맛있는 집





별 생각없이 커피가 필요해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보이는 카페로 들어갔는데 별 기대없이 한 모금 마신 커피가 정말 너무 맛있었다. 창원에 내가 좋아하는 카페가 하나 있는데 그 곳의 커피 맛과 정말 비슷했던,, 너무 기쁜 마음에 커피를 사서 나갔다가 차에서 카메라를 꺼내들고 다시 찾아간 곳이다. 사장님에 얘기하고 사진 몇 장~^^





앙증앙증 기린 삼형제





카페의 외벽에 그려진 벽화

눈 내린 메타프로방스와 어린왕자

왠지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잠시 멎었나? 싶었던 눈발은 다시 점점 굵어지기 시작하고





넓지는 않지만 따뜻한 느낌의 가게 내부





카페드림 정면샷!


다음에 다시 메타프로방스를 찾아가도 또 가고 싶은 곳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은 보고싶은 모습이 딱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름, 이른 아침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모습이고 다른 하나는 눈이 내리는 뽀얗게 변한 겨울의 모습이었다. 이번에 눈 내리는 메타세콰이어길의 모습은 만났으니 이제 겨울이 지나가고 여름이 찾아오기를 기다려야 할 것 같다. 하루 종일 추위에 떨면서 꽤 먼거리를 움직였지만 이상하게도 몸은 전혀 피곤하지가 않다. 소풍을 떠나기 전날 밤 '과연 내일은 무슨 일이 벌어질까?' 설레이는 마음에 밤잠을 설치는 어린아이의 마음처럼, 다음 여행지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껏 들뜬듯한 기분이었다. 이제 이번 눈꽃여행 첫번째 날의 마지막 목적지인 전라북도 전주로 출발한다.




여행순서에 따라 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조금 순서가 꼬였어요~^^ㅎ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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