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 여행이야기
남해 유채꽃 축제 / 남해 튤립축제
남해 봄꽃축제 / 남해 튤립 / 장평소류지
남해 장평소류지 튤립
봄이 되면 경남 남해도 꼭 한 번은 다녀오게 된다. 바로 유채꽃 때문이다. 두모마을에 계단식으로 심어져있는 그 멋진 모습을 만나기 위해 매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봄이 되면 항상 경남 남해를 찾게 된다. 그러다 몇 해 전부터 가는 길에 다른 곳도 잠시 들르게 되었다. 그 곳이 바로 장평소류지이다. 저수지 인근으로 데크 길이 만들어져있고, 그 옆으로 튤립들이 가득 심어져있는 곳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정돈되어가는 그 모습이 참 좋아 항상 기대를 안고 찾아가는 곳이다.
작년에는 조금 늦게 찾아 곱게 핀 튤립들을 만나볼 수는 없었는데,,,
과연 올해는?
남해 장평소류지 튤립
남해 장평소류지 유채꽃
와~ 올해는 타이밍이 기가 막혔다!
딱 예쁘게 피어있는 튤립들.
색감이 너무 아름다운 튤립들. 보고만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눈 앞의 튤립
그리고 저 멀리 노란 유채꽃들
장평소류지
내비에 검색을 하면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에는 장평저수지로 검색을 하면 된다.
꽃님이 웃고있네요
밟지 말고 사랑해주세요.^^
걷는 길이 참 좋은 곳이다.
봄나들이 나온 오리 가족들
눈이 행복해지는 시간이다.
봄날, 남해 장평소류지 튤립, 유채꽃
만약 지금 이 계절에 경남 남해로 여행을 간다면 절대 빠트려서는 안되는 곳이 바로 이 곳이다. 두모마을이 주 목적지라면 지나는 길목에 있는 곳이니 잠시 들러가는 코스로 잡으면 좋을 것이다. 이런 저런 복잡한 생각들 잠시 내려놓고, 저수지 둘레로 있는 예쁜 데크 길을 한 번 걸어본다면 봄날, 일상의 작은 행복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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