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rE & TherE』/『Vietnam』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 다낭의 아름다운 야경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사랑의 부두 / 다낭 여행 / 다낭 추천 여행

다낭 가볼만한곳 / 베트남 여행 / 다낭 야경

밤이 더 아름다운 곳, 다낭 야경







연말에 떠났던 베트남 다낭 여행

물론 다른 도시들도 모두 마찬가지지만 다낭 역시 낮의 풍경과 밤의 풍경이 주는 느낌의 차이가 굉장히 큰 곳이다. 낮에는 조금 붐비는 느낌의 그렇게 많은 개발은 되지 않은, 약간은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모습이었다면, 밤의 모습은 굉장히 화려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여행 첫 날 여기저기에서 조명들이 불을 밝히기 시작하는 다낭의 모습을 보면서 낮의 그 모습과는 너무나도 달라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다.


사실 다낭의 야경 명소들을 많이 다녀보지는 못했다. 조금 더 부지런을 떨어서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 여기저기로 이동을 했더라면 더 멋진 모습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었겠지만 평소에는 삼각대도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야경에 별다른 욕심을 내지도 않았다. 12월 말, 1월 초의 다낭은 우기 시즌이라 하늘이 그렇게 맑지도 않았다. 그 또한 야경에 크게 욕심을 내지 않았던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 하루, 비도 전혀 내리지 않고, 하늘도 비교적 맑았던 날이 있었다. 그날 운좋게 카메라에 담은 다낭의 밤 풍경을 오늘 소개할 생각이다. 몰론 삼각대를 펴고 사진을 찍는 동안, 그 짧은 시간에도 꽤 강한 비가 2번 정도는 쏟아졌었다. 역시 예측하기 힘든 다낭의 우기 날씨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밤이 더 아름다운 다낭의 야경



다녀온 날 : 2019년 12월 31일









질서정연하게 모여있는 오토바이들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대표적 다낭 핫플 중 하나인 드래프트 비어에서 바라본 다낭의 밤이다.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빌딩들, 그리고 그 앞을 지나는 한강, 그리고 그 강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들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멋진 다낭의 야경을 만들어낸다.





원래는 저기 보이는 용다리 근처에 있는 비교적 높은 위치의 가게들을 가볼 생각이었다. 하지만 열심히 검색을 해본 결과 여기 드래프트 비어에서 바라보는 다낭 야경이 가장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별다른 고민 없이 이곳을 찾아간 것이다.


앞에 가득 심어져있는 나무들과 함께 담은 다낭의 야경이 조금은 다른 사진들과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는 느낌이 들었다.





멋진 일몰도 함께 담을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구름이 가득한 하늘이었다가 갑자기 어두워진 저녁이라 멋진 구름의 모습이나, 일몰 빛 같은 것들을 만날 수 없었다.








한강 위를 부지런히 오가는 유람선. 비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 유람선을 타고 다낭의 야경을 즐기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고 들었다.





저기 사진 왼쪽 아래, 용다리의 용 머리 아래로 보이는 붉은 점들이 지난번 소개했던 사랑의 부두이다. 낮의 모습도 물론 좋았지만 역시 밤에 조명들이 불을 밝힌 이 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다음에 다시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저기 앞에 보이는 숙소들 중 하나에서 1박 정도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저 위에서 바라보는 다낭의 밤 풍경은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하다.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 다낭의 밤





야경도 참 예쁜 곳이다.





또 다른 야경 명소로 유명한 찐티리교,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아시아파크 대관람차. 비록 정면에서 그 모습을 담지는 못했지만 조금 비스듬히 옆에서라도 밤에 조명이 밝혀진 그 모습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





다양한 색으로 조명이 변화하는 찐티리교와 아시아파크 대관람차











바나힐에서 봤던 골든브릿지를 그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어놓은 구조물. 그냥 구조물이 아니라 그 위에는 꽃들이 심어져 있었다. 정말 예쁘게 잘 꾸며놓은 정원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여러번 다리 위를 지나가면서 항상 눈에 들어왔던 드래프트 비어. 관광객들 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굉장히 인기있는 다낭의 핫플이다. 안주도 맛이 좋은 편이고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 한 번 정도는 꼭 가볼만한 곳이다. 


그리고, 직원들이 굉장히! 정말 굉장히 친절하다.^^





이번 베트남 다낭 여행에서 그 매력에 푹 빠져버린 골목길.





그리고 숙소 4층에서 바라본 다낭의 일몰, 그리고 멋진 야경.





이런 탁 트인 편안한 공간이 있다는 것도 '라이즈마운트 리조트'의 큰 매력이다. 



↑↑다낭 라이즈마운트 리조트 클릭↑↑





이렇게 편안하게 앉아서 내려다 보는 거리의 풍경도 참 재미있다.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더 좋았던 곳.





바로 앞에 가게들이 많이 있다는 것도 참 좋다.


야자수들이 반짝반짝^^





아쉽게도 오늘 역시 해는 너무 빨리 넘어가버린다.





미케비치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여기 4층에는 음악도 항상 틀어져 있었는데 그 은은하게 들려오는 음악소리도 너무 좋았다.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했으면 수영도 많이 했을텐데 조금 아쉽다.





저기 사진 왼쪽 아래에 보이는 'FOODS & DRINK'라고 적힌 간판이 있는 가게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마땅히 시간이 나질 않아 가보질 못했다. 현지인들에게 굉장히 인기있는 가게 같았는데 다음에 다시 다낭으로 여행을 갈 기회가 생긴다면 잠시 들러서 맥주 한 잔 먀셔보고 싶다.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밤에도 거리에서 활기가 느껴진다.








  다낭의 야경도 참 아름답구나


또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 여행지에서만 가질 수 있는 여유일까? 이런 상황도 그냥 별 일 아니라는듯 웃어 넘기게 된다. 일상에서도 이런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 다시 사진을 보니 괜히 그런 생각도 든다.


다낭도 야경이 참 예쁜 곳이다. 그래도 가장 화려한 곳은 용다리가 있는 한강 인근이 아닐까 생각된다. 야경을 제대로 즐겨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강 인근 높은 층의 숙소를 예약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팁이 될 것 같다. 숙소가 다른 곳이라면 오늘 내가 소개한 드래프트 비어, 또는 사랑의 부두 옆쪽으로 있는 약간 고층의 가게들에서 야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드래프트 비어가 아니었다면 수제맥주를 판매하는 '세븐브릿지'라는 펍을 갈 생각이었다. 그곳 역시 다낭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방썜의 여행이야기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