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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VIETNAM』

제대로 야경 맛집! 시원한 맥주 한 잔, 다낭 드래프트 비어


방쌤의 여행이야기


다낭 맥주 / 다낭 맥주집 / 다낭 술집

드래프트 비어 / 다낭 맛집 / 다낭 맥주 맛집

다낭 여행, 다낭 드래프트 비어







다낭 맥주 맛집, 드래프트 비어 유로 빌리지

처음 다낭에 도착해서 용다리를 건너면서 처음 마주친 곳이다. 그 규모가 상당한 편이라 멀리에서도 눈에 금방 띄는 곳이다. 풍기는 분위기가 상당한 곳이었기 때문에 첫 만남에서부터 여기는 꼭 가야지라고 마음먹게 만든 곳이 다낭 맥주, 풍경 맛집 드래프트 비어이다. 일단 위치가 너무 좋다. 한강 바로 옆이고, 용다리와도 굉장히 가까운 거리라 찾아가기 너무 편리하다. 또 굉장히 넓은 편이라 사람들을 피해 조금은 조용하게 야경을 즐기며 맥주 한 잔 마시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가격은? 당연히 저렴하다.^^


다낭의 멋진 야경과 함께 맛있는 맥주 한 잔? 완전 추천하고 싶은 다낭의 맥주와 야경 맛집이다.





  다낭 맥주 맛집, 드래프트 비어



다녀온 날 : 2019년 12월 28일








다낭 드래프트 비어 유로 빌리지 입구. 어서 들어오라고 막 손짓을 하는 것만 같다.^^





나무가 많다는 것도 나는 너무 좋았다. 주변 경관 조성에도 신경을 많이 쓴 가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옆지기 인증샷^^

자~ 이제 한 번 들어가볼까용~





입구에는 넓은 오토바이 주차장





용다리가 바로 가게 바로 옆이다. 맥주 한 잔하고 사랑의 부두 근처 산책을 즐겨도 좋을 것 같다.





화려한 조명들로 장식된 가게 입구. 처음 본 순간부터 부산 해운대에 있는 더베이101과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게는 총 3층으로 되어있었는데 그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다.





베트남은 역시 타이거 맥주^^








2층과 3층에도 모두 올라가봤는데 대부분이 실내 공간이다. 그리고 단체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조금 소란스러운 편이었다. 그래서 고민하다 우리는 1층 야외에 자리를 잡았다. 화장실 바로 옆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하나 있어서 궁금한 마음에 올라가 보았는데, 루프탑 처럼 꾸며진 공간이 있었는데 지금은 활용을 하지 않는지 조명들이 모두 꺼져있었다. 이 사진들은 그 2층에서 찍은 사진들인데 만약 올라가보지 않았다면 이런 멋진 모습의 다낭의 밤도 만날 수 없었을 것이다.





2층에 올라가서 내려다 본 다낭 드래프트 비어, 그리고 아름다운 다낭의 밤 풍경





다낭 한강의 상징, 용다리와도 함께 담아본 다낭 드래프트 비어





우리 테이블 바로 옆에는 이렇게 골든브릿지를 본딴 멋진 구조물이 놓여있었다.





드디어 도착한 우리의 맥주!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주는 그 기쁨이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붐비지 않아서 조금은 조용하게 다낭의 밤 풍경을 감상하면서 맥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직원들이 정말 너무 친절했다. 내가 부르기도 전에 항상 테이블 주위를 돌아다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미리 와서 물어보고 가져다 주었다. 맥주의 경우 이제는 그만 마시겠다고 이야기 하자 맥주 관련해서는 다시 질문을 하지 않았다. 조금은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강에 비친 조명들의 색감이 참 예쁜 다낭의 밤 풍경








다음에는 유람선도 한 번?^^





가게 옆으로는 이렇게 한강을 끼고 걸을 수 있는 길이 하나 있었는데 여기도 너무 좋았다. 맥주 한 잔 마시면서 강가 산책이라니~





저 멀리 지난번 소개했던 사랑의 부두 하트 조형물들이 보인다.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주문했던 안주들과의 만남^^





고품질 새우깡,,,


맥주 안주로 가볍게 먹기 너무 좋았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이런 잠깐의 여유로움이 난 참 좋다. 이 시간이 잠시만 멈추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 번씩 해본다.





강 옆에 있는 길을 따라 조금만 더 내려가면 저 멀리 찐티리교와 아시아 파크의 대관람차가 한 눈에 들어온다.





한 번은 가봐야지 했었는제 저길 가보지 못한게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다.





용다리보다 사진으로 담기에는 여기 찐티리교와 아시아 파크 대관람차가 더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조명들이 많이 있어서 밤에도 예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이 참 많은 곳이다.





다낭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배경으로도 한 장 담아본다.








바나힐에 있는 골든브릿지를 그대로 본딴 조형물. 가까이에서 보면 그 규모가 꽤 큰 편이다. 그리고 저 손이 받치고 있는 다리 위에는 예쁜 꽃들을 가득 심어놓았다.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이에서 보면서 그 디테일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낭 맥주 & 풍경 맛집, 드래프트 비어


여긴 재방문 의사 100%다.^^





  다낭 드래프트 비어 맥주 한 잔, 그리고 돌아오는 골목길


다낭 맥주 맛집을 검색해봤는데 딱히 특별한 곳들을 찾지는 못했다. 용다리 인근 수제맥주가 유명한 곳이 있는데 꽤 높은 위치이고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글을 보고 그냥 통과,,, 편안하게 앉아서 맥주 한 잔 하러 가는데 계단은 무슨,,, 그것도 4층?? 노노,, 내 스타일은 아니다.^^;


편안하게 다낭의 멋진 풍경과 함께 맥주 한 잔 마시기 딱 좋은 곳이다. 물론 날씨가 좋은 날 가야하겠지?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는 인기 맛집이라고 한다. 내가 머무는 동안에도 물론 관광객들도 많았지만 현지인들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곳이었다. 다들 테이블 아래에 맥주 박스를 하나씩 가져다 두고 마시기 시작하던데 내게는 조금 생소한 광경이었다.


다음에는,, 나도 한 번 도전해볼까?^^;;ㅎ







방썜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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