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명소 올림픽 공원, 도심에서 즐기는 가을 단풍 명소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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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올림픽공원 단풍 명소, 단풍 절정 시기

 

 

단풍 절정 시기 단풍 명소, 올림픽공원 단풍

경남 창원에도 단풍에 예쁘게 물드는 공원이 하나 있다. 바로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공원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은데 경남 창원에도 올림픽공원이 있다. 그 넓이도 꽤 넓고 볼거리도 다양한 곳이다.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곳이고 가을에는 예쁘게 물든 메타세쿼이아 길, 그리고 국화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그런데? 사람도 별로 없다. 가을 단풍이 예쁘게 물드는 시기에 찾아가도 그렇게 붐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봄 벚꽃 시즌에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적어도 1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는 꼭 한 번 찾아가게 되는 창원 올림픽공원이다.

 

물론! 방방이가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은 공원이다.^^

 

 

 

 

  단풍 명소 올림픽공원, 가을 여행지 추천

 

 

다녀온 날 : 2022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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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가을이 예쁘게 내려앉기 시작하는 창원 올림픽공원.

 

 

 

 

사진에서도 보이듯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예쁜 곳인데!

 

 

 

 

바스락거리는 낙엽 위를 걷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방방이에게는 최고의 산책 코스다.

 

 

 

 

예전 방방이가 꼬꼬마였을 때 여기를 한 번 데리고 온 적이 있었는데 차를 타는 것에 전혀 익숙하지 않던 시절이라 도착하자마자 토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차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또 비행기를 타고 제주 여행까지 즐기는 방방이가 되었다. 정말 많이 큰 것 같다. 하늘 길이 열렸으니 이제는 조금 더 먼 해외여행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나무들이 정말 빽빽하게 자라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 색감이 더 짙게 느껴지는 것 같다.

 

 

 

 

가을의 다양한 색감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단풍 명소들을 찾아 여행도 많이 다녔었지만 동네에 이만한 단풍 명소가 있다니~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예쁜 모습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자전거 도로 위에도 조금씩 낙엽이 쌓이기 시작하던 시기.

 

 

 

 

조금은 이국적인 느낌도 드는 곳이다.

 

 

 

 

 

 

바닥 가득 쌓여있는 낙엽 위가 우리 방방이에게는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완벽한 놀이터다.

 

 

 

 

엄마 품에 안긴 방방이.

 

 

 

 

기분이 좋은지 표정이 밝다.

 

 

 

 

자, 이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볼까? 

 

 

 

 

이렇게 중간중간 나있는 길들도 참 예쁜 올림픽공원이다.

 

 

 

 

산책로 옆에는 이렇게 다양한 꽃들이 자라고 있다.

 

 

 

 

꽃향기 좀 즐길 줄 아는 우리 방방이.

 

 

 

 

사진 찍기 좋은 예쁜 장소들이 많이 숨어있는 올림픽공원.

 

 

 

 

 

 

배경으로 늘어선 나무들의 색감이 너무 예쁘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귀여운 아이들.

 

 

 

 

나 혼자 예쁨을 뽐내고 있는 나무 한 그루.

 

 

 

 

저기 저 터널을 통과해서 올라가면 기찻길도 만날 수 있다.

 

 

 

 

 

 

 

방방이 낙엽 뿌리기,,,

 

 

 

 

꼭 동화 속에서나 나올 것 같은 길.

 

 

 

 

이 길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오즈의 마법사 속 한 장면이 상상되기도 하고.

 

 

 

 

 

 

참 예쁘다.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봐도 참 예쁜 곳이다.

 

 

 

 

가을에는 꼭 한 번 걸어줘야 하는 길.

 

 

 

 

그리고 이제는 철길. 여기 앞에 보이는 나무들은 모두 벚꽃나무들이다. 그래서 봄에는 벚꽃 철길을 만날 수 있는 곳. 내가 좋아하는 곳이다.

 

 

 

 

정말 예전에는 실제로 기차가 다니던 길이다. 저 멀리 마산항까지 이어졌을까? 지금은 공원으로 바뀌었지만 예전의 그 철길은 그대로 남겨두었다. 이런 것들 너무 좋아한다. 새롭게 개발한다고 예전의 흔적들을 모조리 다 지워버릴 필요는 없으니까.

 

 

 

 

저기는 아마도 대합실? 

 

 

 

 

 

 

 

우리 방방이 눈에는 이 색이 과연 어떻게 느껴질까? 가끔 궁금해진다.

 

 

 

 

예쁜 길이 워낙 많은 곳이다 보니 그 길에서 한 장씩만 사진을 찍어도 금세 그 사진이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진다.

 

 

 

 

 

 

구름이 많은 날이었지만 드문드문 보이는 푸른 하늘이 있어서 그 하늘이 더 반갑게 느껴졌다.

 

 

 

 

여기는 창원 특례시 국화공원입니다.

국화공원이라는 이름도 있었구나~.

 

 

 

 

방방이 국화공원 다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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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절정 시기, 단풍 명소 추천, 창원 올림픽공원

 

1. 주말에 가도 사람이 정말 없다.

2. 주차장은 넓고 여유롭다. 창원대로 쪽 주차장 추천.

3. 날씨 좋은 날 소풍 나가기 정말 좋은 곳. 나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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