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예곡마을 산수유, 창원 가볼 만한 곳 산수유마을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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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가볼 만한 곳 산수유마을, 마산 예곡마을 산수유

 

2024년 3월 17일 일요일

 

  창원 가볼 만한 곳 마산 예곡마을 산수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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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와 방방이의 인기 산책 코스인 마산 예곡마을 산수유 꽃길에 도착.

 

 

 

 

작년과 비교하면 꽃의 양이 상당히 많이 적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쁜.^^

 

 

 

 

 

 

 

봄과 참 잘 어울리는 밝은 노란색.

 

 

 

 

너무 일찍 데리고 나왔나? 조금은 심드렁한 표정의 방방이.

 

 

 

 

조금 걷다 보니 어느새 기분이 다시 좋아진 방방이. 다행이다.^^

 

 

 

 

바람이 불어오면 눈을 질끈 감기도 하고.

 

 

 

 

여기 마을 윗길이 나는 제일 좋다. 아래 마을길에도 물론 산수유가 피어있지만 이상하게 나는 여기 이 길이 더 좋다.

 

 

 

 

귀엽다.ㅎㅎㅎㅎㅎㅎ

 

 

 

 

항상 이 길을 따라 쭉 걷다가 산불감시 초소가 나오면 다시 돌아 나오는 코스, 그게 우리 오전 산책 코스다.

 

 

 

 

오랜만에 하늘이 예쁜 날이어서 그런지 노란 산수유들도 더 곱게 느껴진다.

 

 

 

 

집에서 차로 10분만 달려오면 이렇게 예쁜 산수유마을이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

 

 

 

 

 

 

 

이제 날씨가 조금씩 덥다. 

곰돌이 컷으로 털을 짧게 잘랐지만 조금 걷다 보니 금세 더위에 지친 모습을 보이는 저질 체력 방방이다.

 

 

 

 

무시,,,

안돼! 운동 부족이야!

조금 더 걸어!

 

 

 

 

 

 

 

여기 이 나무가 가장 풍성하게 산수유꽃이 핀 나무 같다.

 

 

 

 

 

 

 

사람도 없고, 차도 거의 지나지 않아 산책하기 더 좋은 길이다.

 

 

 

 

드디어 저기 앞에 보이기 시작하는 산불감시 초소

 

 

 

 

 

 

 

방방이는 조금 더 걸어야 하는데 안아달라고 계속 보채는 바람에 이미 내 품에 안겨있는 상황.

 

 

 

 

 

 

 

돌아 나오는 길에 바라보는 산수유 꽃길의 모습도 참 예쁘다.

 

 

 

 

 

 

 

우리의 산책 목적지.

 

 

 

 

햇살이 참 따뜻한 날이다. 

 

 

 

 

햇살에서 느껴지는 이 포근함이 어느새 성큼 우리 곁에 다가온 봄을 더 가깝게 체감하게 해 준다.

 

 

 

 

 

 

 

예곡마을 풍경도 참 예쁘고.

 

 

 

 

 

 

 

이제 그만 돌아갑시다.^^

 

 

 

 

 

 

 

올해는 오늘이 마지막!

내년에 다시 만나자. 더 예쁜 모습으로.^^

 

 

 

 

  산수유마을, 창원 가볼 만한 곳 예곡마을 산수유

 

1. 조용하고 예쁜 산수유마을
2. 산책하기 참 좋다
3. 집에서 10분 거리. 매일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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