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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부산 유엔공원 홍매화, 봄의 향기에 잠시 취해보는 시간


방쌤 여행이야기


부산 유엔공원 매화 / 유엔공원 홍매화

유엔기념공원 홍매화 / 부산 홍매화

부산 유엔공원 홍매화




가까운 부산에서도 이제 반가운 봄꽃 소식이 하나 둘 들려오기 시작한다. 벌써 배화학교 앞에서 한 두 송이 벚꽃이 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꽤 오랜만인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해마다 한 번 씩은 찾아가는 유엔기념공원, 이번에는 봄을 맞아 곱게 피어난 홍매화들을 만나기 위해 그 곳을 다시 찾았다.





  부산 유엔공원 홍매화





입구를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모습. 바로 홍매화를 만나러 가도 되고, 천천히 걸으며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보고 우리나라를 위해 전쟁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주셨던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른쪽 샛길 직진

그리고 왼쪽으로


그러면 바로 홍매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늘 감사하는 마음





바로 여기!^^





저 멀리 보이는 홍매화들과 먼저 눈인사를 나눈다.





안녕^^





역시!

올해도 인기 폭발!





꼭 겹벚꽃 마냥 풍성하게 꽃을 피운 부산 유엔공원의 홍매화





그 모습을 소중하게 하나하나 담아본다.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이 참 좋았던 날





그 하늘을 배경으로 담아보는 2018년의 홍매화들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면 그 모습이 더 고운 홍매화








우리

꽃길만 걷자.^^










  부산 유엔공원 홍매화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이제 곧 문들 닫을 시간이니 나갈 준비를 해달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홍매화들과 함께 보낸 그 시간이 내겐 참 즐거웠나 보다. 잠시 머물렀다. 방금 도착했다 생각했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러버렸다니 말이다.


봄을 깨치며 곱게 피어난 부산 유엔공원 홍매화들과의 만남. 한 층 더 가까워진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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