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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싱그러운 초록이 가득한 양귀비, 수레 국화 꽃길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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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양귀비 / 함안 가볼만한곳 / 무진정

함안 여행 / 함안 무진정 / 함안 수레국화

경남 함안 양귀비 꽃길




 

 

계속되는 경남 함안 여행.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 인구 6만이 조금 넘는 작은 곳이지만 사람의 손이 덜 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즐기며 여행을 하기 너무 좋은 곳이다. 지금 딱 이 계절이 되면 경남 함안은 거리 풍경 또한 평소의 그 모습과는 조금 달라진다. 바로 다양한 꽃들! 그 꽃들이 거리에 가득 피어나기 때문이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요즘 경남 함안에서 가장 핫한 장소들 중 하나인 무진정 바로 맞은편에서 시작되는 '함안천 자전거길'이다. 자전거길의 길이도 상당히 길고, 또 사람들도 거의 없는 곳이라 항상 조용하게, 또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함안은 양귀비꽃으로도 많이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이전에 소개한 함안 악양 둑방이겠지만 산책을 위한 목적지를 찾는다면 나는 이 길을 더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혼자 아껴두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예쁜 길이기 때문이다.

 

 

 

 

  경남 함안 양귀비 꽃길 산책

 

 

다녀온 날 : 2021년 5월5일

 

 

 

 

 

 

 

 

우리의 산책이 시작되는 곳. 무진정 앞에서 출발을 해도 좋지만 그 앞에는 사람들이 조금은 있을 것 같아 함안역 조금 못 간 곳에 위치한 '정동 1교'에서 우리는 늘 함안천 양귀비 꽃길 산책을 시작한다. 

 

올해도 양귀비가 예쁘게 피었을까? 아직은 조금 이를까?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며 잠시 차를 달리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을 하게 되었다.

 

 

 

 

벌써 피었구나!

오늘 첫 눈인사를 나눈 양귀비꽃은 짙은 붉은색이 아닌 옅은 핑크색이다.

 

 

 

 

양귀비 꽃 옆에는 이렇게 보라색 수레국화들도 함께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주변을 보니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것 같은 분위기다. 아마 앞으로 1-2주 정도는 양귀비 꽃, 수레국화가 예쁘게 피어있는 함안천 자전거길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길이 시작되는 곳. 오늘도 하늘이 좋다.^^

 

 

 

 

짙은 붉은색 양귀비꽃. 바람이 조금씩 부는 날이라 이렇게 깔끔하게 양귀비 꽃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가 쉽지 않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세한 바람에도 굉장히 많이 흩날리는 양귀비라 그 앞에 한참이나 쪼그리고 앉아 있어야 이런 사진 한 장 건질 수 있다.

 

 

 

 

정말 예쁜 길. 사진에서도 보이듯 이 산책로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우리가 머무는 30분 정도의 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고 지나간 1명, 그게 우리가 마주친 사람의 전부였다. 주말인데, 게다가 이렇게 날씨도 좋은데.

 

 

 

 

옆지기와 방방이의 신나는 달리기 한 판.^^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이 길이 나는 너무 좋다. 게다가 아래에는 양귀비, 수레국화 등 예쁜 꽃들도 가득 피어있는 산책로이다.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급할 것 전혀 없이 천천히 걸어가는 길.

 

 

 

 

 

 

 

우리가 전세 낸 산책로가 방방이도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하늘이 좋아서 산책을 즐기기 더 좋았던 것 같다.

 

 

 

 

 

 

 

다양한 신선한 냄새들이 있어서 우리 방방이는 더 즐거운 시간.

 

 

 

 

 

 

 

잠시 걷고 달리다 보니 우리 방방이는 금세 기분이 좋아졌다.

 

 

 

 

참 예쁜 길이다. 지금 딱! 이 시기에 참 예쁜 곳이다. 그래서 지인들이 경남 함안에 가볼만한 곳을 물어보면 항상 여기를 알려주곤 한다. 물론 악양 둑방길과 여기 함안천 자전거길 바로 옆의 무진정 또한 아름다운 곳들이다.

 

 

 

 

 

 

 

아마 이번 주말에는 더 많은 양귀비꽃과 수레국화들이 피어있겠지?

 

주말에도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작년에 왔을 때는 사람들에게 밟히고, 또 가지가 꺾인 꽃들도 꽤 많이 눈에 보여 정말 속상했었다. 다행히 올해는 아직 그런 모습들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지금의 이 예쁜 모습을 그대로 오래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제발 꽃들은 눈으로만 예쁘게 감상하시길.

 

 

 

 

 

 

 

 

 

 

 

 

 

눈이 편안해지는 평화로운 모습의 함안천.

 

 

 

 

바람에 흩날리는 수레국화와 양귀비들. 

 

 

 

 

 

 

 

 

 

 

 

 

 

방방이의 표정에서 개신남,,,이 느껴진다.

 

 

 

 

 

 

 

사진을 찍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물론 그냥 산책만 즐겨도 너무 좋은 곳이고.

 

 

 

 

 

 

 

볕이 잘 드는 저기 위쪽에는 벌써 금계국이 몇 송이 피어있는 모습도 보인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그 아름다움,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다.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볕의 느낌도 너무 좋다.

 

 

 

 

 

 

 

볕이 잘 들어오는 자리에서 옆지기와 방방이의 인증샷.^^

 

 

 

 

 

 

 

여기에서 찍은 사진들이 모두 참 예쁘게 나온 것 같다.

 

 

 

 

길 양 옆으로 붉은 양귀비꽃이 가득 피어나면 또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까? 작년에 만났던 그 모습이 잠시 떠오르기도 한다.

 

 

 

 

경남 함안에는 양귀비꽃이 예쁜 곳들이 참 많은 것 같다.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긴 방방이.^^

 

 

 

 

  경남 함안 양귀비 꽃길 산책

 

 

엄마, 더 뛰어요~~^^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 경남 함안 함안천 양귀비 꽃길. 참 예쁜 곳이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장소를 찾게 되는 요즘이다. 그래서 한 동안 언택트 여행이 사람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기도 했다. 여기도 그런 장소로 참 좋은 곳 같다. 사람들은 붐비지 않고, 길은 너무 예쁘고.

 

이번 주말 어버이날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이런 조용한 꽃길에서 산책을 잠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길이 오르내림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또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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