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여행 / 가을여행 / 애월공원
애월한담공원 / 카페봄날
제주 애월한담공원
아름다운 길들이 수없이 많은 곳 제주
하지만 그 많은 길들 중에서도 내가 제주를 찾으면 빠트리지 않고 항상 들르는 곳이 하나 있다. 애월읍에 위치한 애월한담공원이 바로 그 곳이다. 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의 풍경도 물론 너무 아름답지만 애월한담공원의 제대로 된 매력을 느껴보기 위해서는 아래 한담해안산책로를 반드시 걸어봐야 한다. 여름날에 이 곳을 찾는다면 '여기가 정말 한국에 있는 해안인가?' 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물 색은 정말,,,
며칠 간은 머리 속에서 그 모습이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다.
제주 애월한담공원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1
길가에는 밝은 빛은 머금은 꽃들이 피어있고
뒤로 고개를 돌리면 이렇게 푸른 하늘이 눈 앞에 펼쳐진다.
해녀 아주머니
짜잔!!!
대박!!!
좋다!!!
너무!!!
이래서 늘 다시 찾게 되는 곳이다.
물 색이 정말,,,
설명이 필요 없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아래로는 이렇게 한 폭의 그림 같은 산책로가 이어진다.
왼쪽으로 저 멀리 내다본 모습
그리고 그 시선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가 너무 잘 어울린다.
당장 다시 달려가고 싶게 만드는 풍경
역시 가장 매력적인 것은 바다의 에메랄드 빛 색깔
오른쪽에는 옹기종기 카페들이 몇 개 모여있다.
저기 제일 앞에 보이는 곳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봄날이라는 카페이다.
괜히 발을 한 번 담궈보고 싶게 만드는 제주의 바다
공원 위 의자에 잠시 걸터 앉아 바라보는 공원 그리고 그 너머의 푸른 바다
아래 카페 봄날로 내려 가서 커피도 한 잔 마시고
하지만 금새 또 다시 바다의 매력에 이끌려 시선을 빼앗기고 만다.
하,,,,
정말 두 눈에 가득 담아가고 싶은 풍경이다.
제주 만의 독특한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곳
그리고 맛있는 커피까지 한 잔 맛 볼 수 있는 곳
제주로 여행을 간다면 꼭 한 번은 들러봐야 할 곳
제주 애월한담산책로
혼자 가도 좋고~
함께 가도 좋고~
제주의 바다를 떠올리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몇 안되는 장소들 중 하나이다. 특히나 해 질 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만났던 포근한 붉은 빛의 일몰은 지금도 눈 앞에 펼쳐지는 듯 기억에 선명하다. 추석 연휴 만약 제주로 여행을 떠나신다면 날씨가 정말 좋은 날 애월한담산책로를 한 번 걸어보시길 추천 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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