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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올해 만난 내 최고의 벚꽃 길,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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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벚꽃 / 진해 벚꽃 명소 / 벚꽃공원

창원 벚꽃 / 창원 벚꽃 명소 / 진해벚꽃공원

진해 벚꽃공원 벚꽃길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는 벚꽃이 예쁜 곳들이 참 많이 있다. 여좌천, 경화역, 그리고 안민고개 등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벚꽃 명소들이 참 많은 경남 진해이다. 하지만 지금은 진해를 대표하는 행사인 군항제도 열리지 않고, 알려진 벚꽃 명소들은 사람들의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현수막이 걸릴 정도이다. 그리고 안민고개는 벚꽃이 피는 시기 동안 차량의 출입을 아예 통제하기도 했다. 참 가슴이 아픈 시기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지 않는, 하지만 벚꽃은 다른 진해의 벚꽃 명소들 못지않게 아름다운 곳들도 있다. 이전에 소개한 행암마을 옆 철길이 그런 곳들 중 하나이고, 오늘 소개할 진해 벚꽃공원 또한 그런 많이 알려지지 않는 아름다운 벚꽃 명소들 중 하나이다. 작년에는 조금 늦은 시기에 찾아가서 만개한 모습의 벚꽃들은 만나보지 못했던 벚꽃공원이다. 올해는 어떤 모습일까?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이른 시기에 진해 벚꽃공원으로 잠시 봄 산책을 다녀왔다.

 

 

 

 

  진해 벚꽃공원 벚꽃길

 

 

다녀온 날 : 2021년 3월 28일

 

 

 

 

 

 

 

 

와! 이번에는 타이밍이 딱 좋았던 것 같다. 주차를 하고 공원으로 들어가는 뒷길에 들어서자마자 활짝 피어있는 진해 벚꽃공원의 예쁜 벚꽃들을 만날 수 있었다.

 

 

 

 

쑥을 캐는 아주머니들 몇 명을 제외하고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 길. 그래서 진해 벚꽃공원을 참 좋아한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한산한 모습을 보여준 진해 벚꽃공원이다.

 

 

 

 

방방이가 산책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가끔씩 이렇게 아빠를 돌아봐주는 방방이의 표정이 참 귀엽다.

 

잘 따라가고 있으니까 걱정 마~.

 

 

 

 

 

 

 

 

 

 

활짝 만개한 모습의 진해 벚꽃공원 벚꽃길. 하늘도 참 예쁜 날이다.

 

 

 

 

기대 이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 마냥 신이 난 옆지기와 방방이.

 

 

 

 

진해 벚꽃공원

참 예쁜 곳이다.

 

 

 

 

 

 

 

여기저기로 이어지는 길들을 모두 한 번 걸어본다.

 

 

 

 

 

 

 

 

 

 

봄 따뜻한 햇살 아래 마치 반짝거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벚꽃들.

 

 

 

 

방방이도 표정이 밝다.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또 어떤 모습의 벚꽃길을 만나게 될까?

 

 

 

 

 

 

 

 

 

 

앞을 올려다봐도, 뒤를 내려다봐도 눈 앞에 보이는 건 온통 벚꽃뿐이다.

 

 

 

 

바람이라도 살짝 불어오면 마치 비처럼 하늘에서 쏟아져내리는 벚꽃잎들.

 

 

 

 

바닥에 총총히 떨어져 있는 벚꽃잎들의 모습도 너무 예쁘다.

 

 

 

 

중간중간 이렇게 잠시 앉아 쉬어갈 수 있는 벤치들이 많이 있다는 것도 너무 좋다.

 

 

 

 

날씨 좋은 날 즐기는 엄마, 아빠와의 산책은 우리 방방이를 신나게 한다.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오니 하늘의 푸른색도 함께 더 짙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진해 벚꽃공원에서 2021년 최고의 벚꽃을 만났다.

 

 

 

 

 

 

 

 

 

 

아래로 가지를 축 늘어뜨린 수양벚꽃들도 만나고.

 

 

 

 

우리 방방이는 머리에 예쁜 벚꽃 핀도 하나 달아본다.

 

 

 

 

 

 

 

진해 벚꽃공원이 좋은 가장 큰 이유?

주말에도 이렇게 한산한 모습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계단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옆에는 어디든 이렇게 벚꽃들이 가득 피어있다.

 

 

 

 

 

 

 

 

 

 

 

 

 

푸른 하늘, 분홍색 벚꽃

눈이 제대로 호강하는 날이다.

 

 

 

 

 

 

 

꼭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풍경이다. 우리나라도 참 아름다운 곳들이 많다.

 

 

 

 

 

 

 

주인은 어디 가고 너 혼자 있니?

 

 

 

 

 

 

 

 

 

 

 

 

 

제대로 벚꽃터널이다.

 

 

 

 

기분이 좋아질 수밖에 없는 길.

 

 

 

 

 

 

 

 

 

 

이번에는 두대의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하나의 카메라에는 50mm, 그리고 다른 카메라에는 85mm 단렌즈를 사용해서 사진들을 담았다. 총 1000장 정도의 사진을 찍었는데 정말 맘에 들어서 보정을 한 사진들만 해도 200여 장, 그중에서 블로그에 올릴만한 사진들을 추린 것이 60여 장이다. 

 

오랜만에 정말 셔터질 제대로 한 번 하게 된 날이다. 하루 1000장이면 거의 해외여행에서 담는 사진들의 하루 촬영 수와 비슷한 것 같다.

 

 

 

 

그만큼 예뻤다는 것이다.

 

 

 

 

내 모습을 담아주고 있는 옆지기.^^

 

방방이는 구경중.

 

 

 

 

 

 

 

꽃과 너무 잘 어울리는 우리 방방이.

 

 

 

 

 

 

 

예쁜 길이 너무 많아서 걷고 또 걸어도 그 걸음이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봄에, 그것도 딱 1주일 정도만 즐길 수 있는 길이라 그 애틋함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예쁜 벚꽃길이 정말 많은 진해 벚꽃공원이다.

 

 

 

 

 

 

 

 

 

 

스위스 라우터브룬넨에서 걸었던 길이 예뻤던 마을이 잠시 생각나기도 했다.

 

 

 

 

 

 

 

행복한 봄날의 산책. 삶의 활력소가 되어준다.

 

 

 

 

 

 

 

 

 

 

빽빽하게 피어있던 벚꽃들에 가려 하늘이 보이지도 않던 벚꽃터널.

 

 

 

 

운이 좋아서 올해는 활짝 만개한 진해 벚꽃공원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진해 벚꽃공원 벚꽃길

 

 

내가 올해 만난 최고의 벚꽃길, 진해 벚꽃공원의 벚꽃터널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너무 좋은 곳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가? 찾아갈 때마다 항상 한산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다른 시간대에는 붐비는데 내가 갔을 때만 이렇게 한산한 모습이었을까? 이른 오전 시간에 찾아가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의 진해 벚꽃공원을 만날 수 있는 것도 같다.

 

참 예쁜 곳이다. 길을 따라 걸으면서 그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사를 터트린 것이 몇 번이나 되는지 셀 수도 없을 정도이다. 물론 지금은 초록이 가득한 길로 변해있는 진해 벚꽃공원, 내년에도 꼭 올해 만난 이 모습의 벚꽃공원을 다시 만나고 싶다.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그리고 가능하다면 마스크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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