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벚꽃축제 / 진해 군항제 / 진해 벚꽃
진해 경화역 / 벚꽃축제 / 경화역
진해 경화역 벚꽃
벚꽃축제가 한창인 경남 진해
아름다운 벚꽃들을 만나볼 수 있는 유명한 장소들이 너무도 많은 진해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꼭 한 번은 들러야 할 곳이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진해 경화역이다. 지금은 더이상 기차가 지나지 않는 곳이지만, 군항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예전의 그 기차를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늘을 뒤덮은 벚꽃터널
봄나들이를 준비 중인 가족
평일 낮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 내가 날을 잘못 선택한 것 같다. 한국인들은 거의 없었는데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가 정말 엄청났다. 길가에 세워진 버스들을 보고 눈치를 챘어야했는데,,, 아무래도 다시 한 번 찾아가야 할 것 같다.
부슬부슬
조금씩 봄비가 내리던 날
기차는 만나볼 수 없었다.
아마 지금 가면 저 가운데 서있는 기차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즐거운 추억만들기
벚꽃이 바람에 흩날리는 시기가 되면 이른 아침에 다시 한 번 다녀와야 할 것 같다.
아쉬움,,,
어제 아침에 다녀온 진해 드림로드
4월 5일 아침에 다시 다녀온 경화역
벚꽃이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풍성하게 하늘은 온통 뒤덮으며 피어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수의 여행객들이 몰려든 진해 경화역.
기차와 함께 담아본 진해 경화역 봄 풍경. 비가 예보된 날씨였는데 다행히 이른 오전 시간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 덕분에 아쉬움으로 남을 뻔한 진해 경화역에서 열차와의 만남을 짧은 시간이나마 가져볼 수 있었다
안민고개에는 복사꽃들이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여기도 하루 이틀 정도 지나고 나면 색이 더 짙어질 것 같다. 아직 벚꽃도 피지 않은 곳이 많은 안민고개였으니 벚꽃구경 타이밍을 놓치신 분들은 이번 주말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도 이번 금요일 쯤? 다시 한 번 저 아름다운 길을 걸어볼 생각이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HE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대릉원, 곱게 핀 목련을 만난 행복한 경주의 봄 (32) | 2017.04.06 |
---|---|
경주 오릉, 목련 가득 핀 경주 오릉에서의 봄 나들이 (32) | 2017.04.05 |
거제 공곶이 수선화, 다랭이 논 가득 봄빛 노란 수선화의 물결 (31) | 2017.04.03 |
진해 벚꽃축제, 가로등 불빛에 물든 벚꽃, 진해 여좌천의 밤 (30) | 2017.04.01 |
진해 벚꽃축제, 여좌천 로망스다리 위 하늘을 가득 메운 벚꽃 (24) | 2017.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