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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천도교의 성지 용담정, 색이 고운 경주 단풍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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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단풍 명소 / 경주 명소 / 경주 단풍길

경주 가을여행 / 경주 용담정 / 용담정

경주 용담정 단풍


경주 시내에서 외곽으로 12km 정도 떨어진 구미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천도교의 성지 용담정.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장소는 아니었지만 그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는 곳이다. 2차선 도로를 달리다 좁은 산길 임도로 차를 몰아 들어서면 길 양 옆으로 가득 심어져있는 은행나무들을 만나면서 용담정에서의 가을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경주 용담정 용추각





약간은 이국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는 용담정으로 들어서는 입구





올해 경주 단풍은 그다지,,,


작년에 비해 유난히 그 색이나 모양이 아쉬웠던 올해의 경주 단풍이다. 작년에 용담정에서 만났던 그 아름다웠던 모습이 아직도 눈 앞에 선명하게 다가오는 것 같은데, 올해는 그 색이 작년과는 너무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도 그 모습이 궁금한 마음에 카메라를 챙겨서 들고 용담정 구석구석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아직 조금은 이르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 용담정이었는데 이미 그 잎들이 대부분 떨어져버린 나무들도 꽤 많이 눈에 띄었다. 





여유로운 가을의 한 때를 즐기는 사람들





나무 기둥에 등을 맞대고 앉아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날이다.





바닥에 가득 내려 앉은 가을의 흔적





나도 잠시 카메라를 옆에 내려 두고 잠시 앉아 지나가는 가을의 흔적들을 하나하나 눈에 담아보려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본다.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 선생의 동상


용담정은 수운 최제우가 1860년 동학을 창명한 곳이다. 이후 역적으로 몰려 4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뜨고 난 후 역적의 터라는 이유로 그대로 방치되었다가, 1974년 구미산 일대가 경주국립공원으로 편입이 되면서 성역화 작업이 다시 시작이 되었다. 





욤담정으로 올라가는 계곡 길에서 만나는 가을의 풍경








성화문


저 문을 지나 계곡 길을 따라 10분 정도만 걸어서 올라가면 용담정을 만나게 된다. 





용담정





용담정 보다 조금 더 높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용추각





그 아래로 흘러내리는 계곡과 함께 담는 모습이 항상 제일 마음에 드는 것 같다.








곱게 물든 가을의 풍경과 참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느는 작은 사각 정자 용추각








다시 돌아 나오는 길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주차장 뒤쪽으로 돌아가는 길도 한 번 걸어본다.








예년에는 단풍의 모양도 색도 참 선명하고 예뻤던 곳인데 올해는 그 색이 좀,,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눈은 바닥에 가득 쌓여있는 낙엽들에 더 자주 가서 닿게 된다.





너희들도 헷갈리니?


추워졌다가 갑자기 풀린 날씨에 계절을 잠시 헷갈린 철쭉들이 피어있다.














책 속에 살포시 한 장 끼워놓고 싶은 다홍색 단풍잎





가을 경주 용담정에서 즐긴 잠시의 가을 단풍 여행

용담정까지 이어지는 계곡 길도 조용히 걸어보기 참 좋은 곳이다. 게다가 주차장에서 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색의 단풍나무들의 모습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니 가을에는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매력이 느껴지는 곳이 아닐까?


천도교 성지 용담정에서 즐긴 가을 여행, 이제 내년에 다시 만날 그 날을 또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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