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rE & TherE』

팔공산 케이블카, 편안하게 즐겨볼 수 있는 가을 팔공산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대구 팔공산 / 팔공산 케이블카

팔공산 단풍 / 팔공산 케이블카 맛집

대구 팔공산 케이블카



사실 나는 케이블카를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산은 걸어서 올라가는 곳,,,이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살아왔기 때문에 굳이 산에 철제 구조물을 만들어서 이상한 굉음을 내며 산을 올라가는 케이블카라는 이름의 그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다. 지금도 그 생각은 크게 다름이 없는,,,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나 이제는 많이 걷는 것이 꽤나 힘들어져버린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한 번씩 케이블카를 이용하게 된다. 지난 미륵산 여행에서도 그랬고, 이번 팔공산 여행 또한 그랬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바라보는 또 만나는 팔공산의 모습은 어떨까? 


출발!!!





동글동글

노란 귀요미

팔공산 케이블카





역시나 주말에는 인기 폭발

주차장은 이미 만차


올라오는 길도 좁은데 끝없이 차들이 밀려들다 보니 교통정체는 어쩔수 없는 일. 정신 건강을 위해 차는 아래쪽에 두고 걸어서 올라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주차난을 피해갈 또 다른 방법 하나는


인근에 위치한 식당들을 이용하는 것이다. 나는 케이블카 탑승장 바로 아래에 있는 '산정'이라는 이름의 식당을 방문했다.





돌솥곤드레밥





슥삭슥삭 비벼서

매운 쭈꾸미볶음도 하나 올려주고~


맛은 대만족!!!

너무 맛있게 먹어서 따로 포스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게의 구석구석,,, 하나하나,,, 샅샅하게 알려드릴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배도 부르게 먹었으니,,,

케이블카를 타러 가볼까?





매표소는 실내에 있다. 탑승하는 줄과 매표소의 줄이 따로 분리되어 있으니 한 명은 매표를 하고 나머지 일행들은 탑승하는 곳에서 미리 줄을 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꼼수,,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밖에서 안내하시는 분이 그렇게 하라고 안내를 해준다. 아무래도 실내 공간이 그렇게 넓지 않다보니 그렇게 인원 조율을 하는 것 같다.





안녕하세요^^





허걱,,,

케이블카 탑승줄


밖으로 나와 주차장까지 길게 그 줄이 이어진다. 그래도 30분 정도 기다려 탑승이 가능했으니,, 설악이나 내장산의 그것에 비하면 애교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기다리는 시간도 아이들에겐 그저 즐거운 따름





노란 동글이

팔공산 케이블카


탑승 정원은 6인이다.





생각보다 빠르게

또 신나게 올라간다.





산에 드리운 하트 그림자~^^





드디어 도착

또 하트다,,,^^ㅎ





먹을거리들도,,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잘 준비가 되어있다.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음식도 팔고 있었는데 그 냄새가 너무 강해서 내가 산에 온건지,, 동네 장터에 온건지,, 사실 잘 구분이 가질 않았다. 산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이 대구 팔공산 케이블카를 이용하신다면,, 나는 개인적으로 크게 추천을 해드리고 싶지는 않다. 


차라리 바로 옆에 있는 동화사를 들러보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그래도 조망은 시원하게 터진다.

가까이에서 바라보면 나름 우람한 바위산의 모습도 보여주는 팔공산 능선








팔공산 마스코트 부토

2011년 발렌타인데이가 생일이라고,,한다.








통통통통~~~ 

올라가자~~~





산책로도 있네?

여기는 사람들이 좀 덜 붐비려나? 

한 번 걸어보자!





사람들의 소원을 가득 담은 쪽지들

아무래도 팔공산이니,,, 기도빨은 조금 남다르지 않을까?^^





팔공산 정상부의 풍경

오른쪽에서부터 동봉, 비로봉 그리고 오도재를 지나 서봉으로 이어진다.


나도 염불봉으로 올라 동봉, 비로봉, 서봉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산행을 할 때 가장 좋아했었다.


방쌤의 산행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클릭^^

  방쌤의 나홀로 팔공산 산행기~








천천히 걸어보는 산책로





내려다 본 풍경

가을인데,, 겨울이 가까워졌는데,,

색은 아직 여름의 그것 같이 느껴진다.





여기는 가을이네^^








여기도 하트

사랑이 넘치는 대구 팔공산





안녕 부토~

다음에 또,, 만날,,수 있을,,까,,?





내려오는 길에 갓길에 차를 잠시 세워본다.





동화사로 올라가는 단풍길


내가 정말 좋아하는 길이다.


만약 내가 혼자 여행을 왔었더라면 아마도 여기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까? 가족들이 지역의 특산물들을 폭풍 구매하느라 정신이 없는 사이 살짝 카메라를 꺼내들고 주위의 가을 풍경을 한 번 담아보았다.





햇살도 너무 좋았던 날


바닥에 떨어진 낙엽들도 반짝반짝 보석들처럼 빛을 낸다.





발이 어디까지 빠질까?

수북히 쌓여있는 낙엽들





나도 조용히 자박자박 소리를 들으며 걸어보기도 하고





숨은그림찾기





하늘에서 내리듯 아래로 드리운 단풍잎들





추억을 남기는 길





가족여행

즐거움보다는 따뜻함이 더 많이 남는 여행

그래서 더 큰 힘을 얻고 돌아오는 것이 가족여행이 아닐까 생각된다. 


내 주위에 있는 소중한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