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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순천 드라마촬영장, 추억을 찾아 떠난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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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순천 드라마세트장 / 2월 국내 여행지

순천 드라마촬영장 입장료 /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 드라마촬영장




 

 

전라남도 순천에도 유명한 관광지들이 참 많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곳들을 생각해보면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정원, 그리고 천년 고찰 선암사 등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명소가 많은 순천인데 그와는 조금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여행지도 하나 있다. 오늘 소개할 '순천 드라마 촬영장'도 순천을 떠올리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여행지로 손꼽힌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우리 지난 생활상을 잠시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드라마 촬영장 곳곳에 숨어있다. 아주 예전 욕망의 불꽃, 에덴의 동쪽, 제빵왕 김탁구, 그리고 최근 영화인 말모이의 촬영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만큼 세트장에 정성이 많이 깃든 곳이라 구석구석 둘러보면 볼거리가 정말 다양한 곳이다. 또 잠시 과거로의 추억여행을 떠나는 기분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라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곳 같다.

 

 

 

 

  순천 드라마촬영장

 

 

다녀온 날 : 2020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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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영화 말모이. 가슴 뜨겁게, 또 너무 재밌게 봤던 영화이다.

 

 

 

 

웃기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었던 영화 허삼관

 

 

 

 

순천 드라마 촬영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예쁜 순천 시티투어 버스. 꼭 괌에서 봤던 관광 트램과 똑같이 생겨서 너무 신기했다. 

 

 

 

 

입장료는 굉장히 저렴한 편. 

 

 

 

 

 

매표소를 지나면 곧바로 시작되는 시간여행

 

 

 

 

가만히 서서 바라보고 있으면 과거의 그 모습을 정말 잘 재현해놓았다는 느낌이 든다.

 

 

 

 

나는 늘 큰길보다는 이런 좁은 골목길이 더 좋다. 

 

 

 

 

처음 와본 옆지기는 모든 게 신기한 모양이다.^^

 

 

 

 

 

어릴 적 우리 집 마당에도 있었던 펌프. 물 한 바가지를 부어 넣고 열심히 펌프질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한 겨울에도 마당에서 양치를 하고, 세수를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다.

 

 

 

 

조금 더 마을 깊숙한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예전에는 학교만 마치면 친구들과 함께 달려갔던 오락실

 

 

 

 

예전에 왔을 때보다 거리나 건물들이 많이 새단장을 한 것 같다. 못 보던 건물들이나 간판들도 많이 눈에 띈다.

 

 

 

 

순천 드라마 촬영장에는 사진을 찍을만한 매력적인 장소들이 정말 많이 있다. 그냥 길을 따라 걷다가 느낌이 오는 곳이 있으면 잠시 멈춰 서서 포즈를 취하면 된다. 그러면 꼭 어디 다른 세상으로 잠시 들어와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의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다.

 

 

 

 

추억의 달동네로 올라가는 언덕 위에서 내려다본 순천 드라마 촬영장. 

 

 

 

 

그 범주를 크게 나누면 아래 드라마 촬영장과 언덕 위 추억의 달동네, 이렇게 두 장소로 나누어서 순천 드라마 촬영장을 둘러볼 수 있다. 두 장소가 주는 매력은 살짝 다르다. 아래는 촬영을 위한 세트의 느낌이 강하다면, 위 추억의 달동네는 정말 사람들이 살 것만 같은 푸근한 동네의 느낌이 강하다.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본 순천 드라마 촬영장

 

 

 

 

오랜만에 너무 신이 난 걸까? 집에 와서 사진들을 정리해보니 버릴 사진들은 모두 버리고, B컷은 따로 분류를 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위한 수정 예상 본만 골랐는데도 사진의 수가 100장을 훌쩍 넘어선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아래쪽 순천 드라마 촬영장 사진들을 먼저 소개를 하고, 다음 글에서 추억의 달동네 사진들을 따로 포스팅할 생각이다.

 

그냥 하드디스크에 묻어두기엔 너무 아까운 사진들이다.^^;;

 

 

 

 

천천히 걸으며 구석구석 둘러보면 빠르게 걸을 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하나 둘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옆지기 인증샷^^

햇살 좋은 날에는 인물 사진을 찍기에도 정말 매력적인 곳이다.

 

 

 

 

 

 

 

 

 

 

눈길 닿는 곳곳 신기한 것들 투성이다.

 

 

 

 

나 이 신발 갖고 싶어요~~~~

 

 

 

 

 

정말 1980년대의 거리 풍경을 보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살던 동네에도 저런 미닫이 문이 달린 점빵,, 이 있었는데,,^^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나름 예쁜 포토 존.

 

 

 

 

아마도 최근에 드라마 소품으로 사용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중앙 통로에는 항상 이렇게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지만 조금만 뒤로 돌아 들어가면 아까의 사진들처럼 사람 하나 없는 한적한 모습의 순천 드라마 촬영장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사진에서 보면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교복은 대여를 해준다. 비용은 아마도 50분에 2.500원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10분 초과에 1.000원씩 비용은 추가된다.

 

 

 

 

동네에 뻥이요 아저씨가 오면 친구들과 그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 조그만 손에 한주먹 씩 강냉이를 얻어먹었던 기억도 난다.

 

 

 

 

 

  순천 드라마 촬영장, 이제는 추억의 달동네로

 

 

 

마땅한 여행지를 찾기 참 애매한 2월, 순천 가볼 만한 2월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이제는 날씨도 조금씩 풀려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둘러보기 더 좋아졌다. 교복 체험을 하는 경우 추위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은 겨울인데 2월은 그래도 낮에는 볕이 조금 따뜻한 편이라 크게 춥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네 살아왔던 지난 모습, 그리고 인기 드라마와 영화 촬영 공간들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다음 글에서는 언덕 위에 자리한 추억의 달동네 풍경을 만나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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