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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마을과 잘 어울리는 카페 마시다


방쌤의 여행이야기


통영 동피랑마을 / 동피랑 벽화마을

동피랑 벽화마을 카페 / 동피랑마을 마시다

동피랑 벽화마을 카페 마시다










오랜만에 다녀온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사실 경남 통영은 내가 살고있는 창원에서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니라 자주 찾게되는 여행지들 중 하나이다. 예전에는 통영으로 여행을 가면 동피랑 벽화마을은 꼭 들렀던 곳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이상하게도 동피랑 벽화마을은 잘 찾지 않게 되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 조금은 소란스러운 분위기? 정확한 이유는 나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랬던 것 같다. 맞은 편에 있는 서피랑 공원은 아직도 비교적 자주 찾는 편인데 동피랑은 조금 소홀했던 것 같다.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동피랑은 어떤 모습일까? 







  동피랑 벽화마을 카페 마시다




다녀온 날 : 2019년 2월 17일






카페 포지티브즈


원래 첫 목적지는 여기였다.





감성카페라는 이름으로 지금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제일 인기있는 카페들 중 하나이다.











예쁘게 꾸며놓은 공간들이 많았다. 또 인기만큼이나 많은 사람들,,, 또 약간은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내 취향과는 그렇게 맞아보이진 않는다. 그래서 다음을 기약하며 다른 카페를 찾아보기로 하고 일단은 동피랑 벽화마을로~~^^





카페 뒤쪽에 동피랑 벽화마을과 바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다. 이건 참 아이디어가 좋은듯.





오랜만에 다시 걸어보는 동피랑 벽화마을. 아직 여전한 모습이다.





재미있고 예쁜 벽화들이 참 많은 곳. 그래서 여전히 인기있는 통영의 여행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동피랑 벽화마을 카페 마시다


오늘의 초이스!

밖에서 바라보는 그 모습이 참 재밌었다.





이름은 마시다





더운데 쉬었다 갈래?^^





사장님이 동피랑마을의 길냥이들에게 밥을 챙겨주시는 것 같다.





길냥이 사료값 벌기





마음이 참 따뜻하신 분 같다.





어라

오픈한지 얼마 안됐나?

아직 공사중인가?


사장님에 여쭤보니 오픈한지는 1년 반이 넘었고, 그냥 생각날 때마다 이렇게 셀프 공사를 하신다고 한다. 그래서 1년 반째 꾸준히 공사중이라는 가게.^^ 참 재밌다.





조망이 멋진 카페








좁은 계단을 따라 조금 더 높은 꼭대기로





와~ 여기 좋다^^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놓은 공간








여기도 고양이 밥값^^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쉬어가는 시간





옆지기 인증샷^^





  멋진 경치와 함께 따뜻한 커피 한 잔


남들이 다 예쁘다고 해서 내 눈에도 예쁜건 아니니까.

나는 내 눈에 예쁜 곳들이 훨씬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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