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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합천 황매산 억새, 은빛 억새 가득한 황매산 가을 풍경


방쌤의 여행이야기


황매산 억새 / 경남 황매산 / 경남 억새

황매산 억새축제 / 황매산군립공원

합천 황매산 억새








점점 깊어가는 가을. 합천 황매산에서도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억새들로 가득 뒤덮인 황매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이제는 멀지 않았다는 소식이다. 항상 조금 이르게, 또 조금 늦게 찾아간 황매산이라 은빛 억새들이 가득한 황매산의 그 모습은 직접 만나보지 못한지 벌써 2-3년이 된 것 같다. 사실 이번에도 조금 이른 방문이다. 이번 주말에 찾아간다면 더 멋진 황매산의 억새들을 만나볼 수 있겠지만 다른 여행 일정이 정해져있어 조금 이르게 지난 주말 황매산으로 억새여행을 다녀왔다.




  합천 황매산 억새




다녀온 날 : 2018년 10월 13일






푸른 하늘

하얀 구름

그리고 억새


바람에 살랑거리는 그 모습이 참 예쁘다.





빛을 가득 머금은 억새들





하늘 색이 너무 좋은 날이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기도 하고





조금 더 먼 곳으로 시선을 향해보기도 한다.





바람에 사그락거리는 그 소리마저 함께 담아올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





황매산 억새 평원


그리고 저 멀리 황매산 정상부가 시야에 들어온다.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빛과 함께할 때 그 제대로 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억새








내려다 본 주차장


황매산은 산 정상부 바로 아래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특별한 복장이나 준비물 없이도 얼마든지 가을 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가을의 색으로 점점 물들어가는 황매산





구름을 배경으로 인증샷^^





편안한 운동화 한 켤레면 OK








산불감시초소가 있던 곳. 지금은 멋진 건물 하나가 새롭게 자리하고 있다.











구름도 참 좋았던 날이다.





꼭 어디까지 가야지~ 정상에 가야지~ 이런 생각없이 그냥 편안하게 걷는 걸음이 너무 좋은 곳











걷다 우연히 마주친 자작나무 몇 그루














돌아오는 길에 만난 어느 마을의 가을 풍경. 노랗게 익어가는 논의 모습에서 괜히 정겨움이 느껴진다.





  합천 황매산 억새



차로 편안하게 갈 수 있는 산. 아름다운 가을 산의 풍경을 조금 더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주말 억새들이 반겨주는 아름다운 황매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참 좋은 곳이다. 혹시라도 가을 억새 가득한 산의 풍경을 만나보고 싶다면 황매산으로 떠나는 가을여행도 참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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