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만개한 매화, 숲속 가득한 매화 향기, 의림사 계곡 매화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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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명소 창원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 만개

 

 

 

3월 여행지 추천, 매화 명소, 마산 의림사

드디어!

만개했다!

경남 창원시에 있는 숨은 매화 명소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 군락의 매화가 드디어 활짝 만개했다는 반가운 소식. 날씨가 정말 좋았던 지난 주말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의림사 계곡으로 만개한 매화를 만나러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사실 가기 전에는 몰랐다. 날씨가 최근 너무 좋았으니 꽤 많이 피었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찾아간 의림사 계곡 매화 군락인데 이렇게나 활짝 만개한 모습일 줄은 나도 상상하지 못했다. 매화가 활짝 피면 얼마나 아름다운지 오늘 사진들을 보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꼭 나무 위에 하얀 눈송이가 가득 내려앉은 것만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매화. 그 아름다운 매화의 매력 속으로 지금부터 빠져본다.

 

 

 

 

  창원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 만개, 매화 명소

 

다녀온 날 : 2022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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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 좋아하는 길. 의림사 계곡 옆으로 나있는 이 숲길을 난 참 좋아한다.

 

 

 

 

10분 정도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렇게 매화가 활짝 피어있는 매화 군락에 도착하게 된다. 찾아가는 자세한 길은 블로그 내 의림사 관련 글을 찾아보면 수없이 많이 나온다.  참고하시길.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풍성하게 피어있는 2022년의 만개한 의림사 계곡의 매화.

 

 

 

 

정말 나무 위에 하얀 눈송이가 내려앉은 것 같은 모습이다.

 

 

 

 

이 매화나무 군락 바로 옆으로 길이 만들어져 있다. 

 

 

 

 

활짝 만개한 매화를 만나고 잔뜩 신이 난 우리 방방이와 옆지기.

 

 

 

 

처음 도착했을 때는 사람들이 몇 명 있었는데 잠시 지난 후 둘러보니 그 사람들은 모두 사라지고 여기 이 매화 군락에 우리 가족만 남게 되었다.

 

 

 

 

 

 

역광으로 담은 매화 사진도 참 매력적이다. 꽃송이 하나하나가 빛을 받아 반짝이는 보석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 방방이도 정말 기분이 좋은지 의림사 계곡 매화 군락에 머무는 내내 이렇게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전에도 따로 동네 산책을 다녀와서 조금 피곤할 만도 한데 기분이 정말 좋은 모양이다.

 

 

 

 

오늘의 주인공! 의림사 계곡 매화 단독 샷.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 마산 의림사 계곡. 맑은 공기는 설명해서 무엇하랴.

 

 

 

 

눈이 가서 닿는 곳 모두 이렇게 매화가 활짝 피어있다.

 

 

 

 

 

 

 

 

 

의림사 계곡 매화 군락을 찾아가는 방법? 너무 간단하다. 의림사 계곡 길을 따라 계속 걸어 올라가다 보면 저 멀리 이렇게 매화가 활짝 피어있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그냥 아주 잠시 걸어가면 된다. 왕복 1.5km 정도? 오르내림이 거의 없는 길이라 그냥 동네 산책하듯 걸으면 된다.

 

 

 

 

그렇게 아주 잠시 걸어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숲 속 매화 정원을 만나게 된다.

 

 

 

 

기분 좋은 방방이. 당연히 함께 간 아빠, 엄마도 기분 좋은 것은 마찬가지.

 

 

 

 

우리 방방이 견생 사진 여러 장 건진 날이다.

 

매화 숲을 나는 방방이.

 

 

 

 

늘 이렇게 환하게 웃어주는 우리 방방이가 때론 너무 고맙다.

 

 

 

 

 

 

이렇게나 풍성하게 피어있는 매화라니. 상상 그 이상의 모습을 만나게 되었다. 

 

 

 

 

해마다 3-4번은 찾아가는 마산 의림사 매화 군락, 아마도 오늘 만난 이 모습이 지금까지 내가 만났던 의림사 매화 중 가장 풍성하고 아름다웠던 것 같다.

 

 

 

 

마치 매화가 눈처럼 하늘에서 쏟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가장 풍성하게 피어있던 매화 터널. 여기에서 찍은 사진들이 나는 가장 마음에 드는 것 같다.

 

 

 

 

고개를 조금 들어 위를 올려다봐도 하늘에는 매화가 가득하다.

 

 

 

 

다시 한번 기분 좋게 비행 중인 방방이.

 

 

 

 

예쁜 꽃구경은 언제나 우리 가족을 신나게 한다.

 

 

 

 

 

 

매화 꽃밭에서 즐기는 우리 가족의 행복한 데이트.

 

 

 

 

바닥에서 나는 냄새가 좋은지 내려주면 바닥에서 눈과 코를 떼지 못하는 방방이.

 

 

 

 

의림사 계곡 산책을 참 좋아하는 우리 방방이다.

 

 

 

 

다시 엄마에게 잡혔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매화와 함께 예쁜 사진 많이 찍어야지~^^

 

 

 

 

 

 

 

다시 역광으로 담아보는 매화 사진. 역광과 순광, 그리고 사광, 빛의 방향에 따라 조금씩 그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매화. 너무 신기하다. 같은 피사체가 이렇게 다양한 느낌을 전해줄 수 있다는 것이.

 

 

 

 

매화 향기에 흠뻑 빠진 우리 방방이.

 

 

 

 

 

 

기분 좋아진 방방이의 함박웃음은 덤이다.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던 의림사 매화 군락 봄 나들이. 주말 오후 시간인데도 이렇게 한산한 모습이라니.

 

 

 

 

 

 

 

보통 해외로 여행을 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은 사진을 찍게 된다. 특히나 유명한 명소나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면 더 그렇다. 여기 의림사 계곡 매화 군락에 머무는 동안 웬만한 해외 유명 여행지에서 찍는 수와 비슷한 수의 사진을 찍었다. 그만큼 아름다웠다는 의미겠지?

 

 

 

 

다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담아보는 의림사 계곡의 매화.

 

 

 

 

보면 볼수록

 

 

 

 

그 매력에 조금 더 깊이 빠져들게 되는 것 같다.

 

 

 

 

 

 

 

 

 

이렇게 예쁜 모습들을 더 많이 보여주고 싶은 것이 내 욕심이다.

 

 

 

 

동화 속 풍경 같았던, 꼭 꿈속의 한 장면 같았던 활짝 만개한 매화 군락에서의 산책.

 

 

 

 

  창원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 만개

 

 

3월 여행지 추천, 매화 명소,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

너무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나중에는 사람 하나 없이 우리 가족만의 시간을 원 없이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다. 길에서 보이는 앞쪽은 거의 매화가 만개했다. 하지만 저 안쪽, 빛이 잘 들지 않는 곳은 아직 채 피지 않은 매화나무들도 꽤 많이 있었다. 그 말인즉슨? 아직 조금 더 활짝 만개한 아름다운 모습의 의림사 계곡 매화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주말도 너무 좋을 것이다. 당연히 이번 주중에도 쭉 예쁜 의림사 계곡 매화를 만날 수 있다. 

 

나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출근하기 전 오전 시간에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아마도 3월 20일이 지나고 나면 벚꽃들이 하나 둘 피기 시작할 것이다. 본격적으로 벚꽃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이 매화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고 그 매력을 조금은 더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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