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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물든 예쁜 봄, 구례 산수유축제 상위마을 봄 나들이

방쌤의 여행이야기


구례 산수유축제, 구례 산수유마을 상위마을

 

 

구례 가볼 만한 곳, 구례 산수유축제

봄이다. 반가운 봄이다. 지난 일요일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볕은 따뜻하다. 바람이 조금 차가운 것은 아쉽다. 하지만 다행히 지난 주말까지는 정말 날씨가 좋았다. 그래서 봄꽃들의 개화 속도 또한 덩달아 빨라진 것 같다. 작년보다는 적어도 1주일 정도는 봄꽃 개화 속도가 빠른 것 같다.

 

전남 구례에서는 지금 산수유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미 산수유는 활짝 만개한 상태. 그래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지난 주말 전남 구례 산수유축제가 열리는 산수유마을로 봄나들이를 떠났다. 

 

자, 이제 랜선으로 구례 산수유축제가 열리고 있는 산수유마을로 봄꽃 여행을 떠나본다.

 

 

 

 

  구례산수유축제, 구례 가볼 만한 곳, 구례 산수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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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축제가 열리는 산수유마을 제일 꼭대기에 있는 상위마을. 나는 구례 산수유마을을 찾으면 항상 여기는 첫 번째 방문지로 선정한다. 

 

 

 

 

전남 구례 산수유마을에는 가볼 만한 마을이 총 세 곳 있다. 그중 첫 번째가 오늘 소개하는 꼭대기 상위마을이고 그다음은 주 행사가 열리는 아래쪽 반곡마을, 그리고 마지막은 차로 10분 정도 다시 이동을 해야 하는 현천마을이다. 

 

나는 항상 상위마을 - 반곡마을 - 현천마을 순서로 구례 산수유마을을 구경한다.

 

 

 

 

상위마을은 반곡마을, 현천마을과는 다른 그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일단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이 풍경이 난 참 좋다.

 

 

 

 

바위 사이로는 시원하게 계곡물이 흘러가고 그 양 옆으로는 이렇게 온통 노랗게 산수유꽃이 핀다.

 

 

 

 

 

 

물론 내려가서 보는 것도 가능하다. 아주 예전보다는 데크도 모두 정비가 되어서 걷기에도 훨씬 더 편리해졌다.

 

 

 

 

보고 또 봐도 참 예쁜 봄 풍경.

 

 

 

 

봄과 노란색,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여기는 다리 위쪽으로 바라본 모습. 여기 또한 예쁘기는 매한가지.

 

 

 

 

옆지기와 방방이 인증 사진 한 장.^^

 

 

 

 

여기 산수유마을이 우리 방방이 마음에도 쏙 들었으면 좋겠다.

 

 

 

 

 

 

햇살이 좋아서 전혀 춥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우리 방방이도 따뜻한 햇살과 예쁜 꽃들이 마음에 드는 것 같다.

 

 

 

 

가끔씩 잘 따라오고 있는지 이렇게 아빠도 챙겨봐 주고.

 

 

 

 

 

 

 

조금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의 모습이 꽤 많이 보인다.

 

 

 

 

 

 

 

 

3월 초가 되면 늘 생각나는, 그래서 늘 다시 찾아오게 되는 구례 산수유마을.

 

 

 

 

단일 규모로는 단연 대한민국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상위마을 계곡 아래로 이어지는 데크. 여기 아래로 내려가면 산수유 터널을 지날 수 있다.

 

 

 

 

사람이 많지 않으면 정말 예쁜 인생 봄꽃 사진 한 장 건질 수 있는 곳.

 

 

 

 

물소리가 정말 시원하게 귓가를 적셔준다.

 

 

 

 

 

 

구례 산수유축제를 찾아간다? 그렇다면 여기 상위마을도 꼭 가보시길.

 

 

 

 

기대 이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 예쁜 봄의 모습을 내 두 눈에 가득 담아본다.

 

 

 

 

이제 시작이다. 2023년의 예쁜 봄.

 

 

 

 

이번 봄에도 우리 가족이 예쁜 여행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구례산수유축제, 구례산수유마을, 상위마을

 


1. 산수유 개화가 예년보다 빠르다
2. 역시 산수유축제는 구례가 갑이다.
3. 상위마을까지는 차로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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