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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양보역 핑크뮬리, 핑크뮬리가 반겨주는 조용한 시골 간이역하동 양보역 핑크뮬리, 핑크뮬리가 반겨주는 조용한 시골 간이역

Posted at 2018. 10. 18. 11:4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하동 핑크뮬리 / 하동 북천 핑크뮬리

하동 양보역 / 경남 핑크뮬리 / 양보역

경남 하동 양보역 핑크뮬리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위치한 양보역. 지금은 더 이상 기차가 지나지 않는 폐역이다. 대합실 하나 덜렁 남아있는, 그래서 사람들의 인적을 찾아보기 힘든 폐역이었지만 언젠가부터 다시 사람들의 발길이 하나 둘 하동 양보역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사실 지금도 양보역이라는 이름을 알고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가까이에 있는 하동 북천의 경우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펼쳐지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이지만 그 바로 옆에 있는 양보역은 그렇지가 않다. 


양보역은 하동 북천역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출발하면 도착지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북천역에서 출발해서 양보역에 도착, 그리고 잠시 머물다 다시 북천역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런데 그 양보역에 핑크뮬리가 곱게 가을빛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경남 하동 양보역 핑크뮬리





레일바이크와 함께 관광열차도 함께 양보역과 북천역을 오고 간다.








기차 안의 모습도 살짝 들여다 본다. 예전 가족여행을 갔을 때 가족들과 함께 이 기차를 탔었는데 그 때의 추억이 다시 떠오른다.





하동 양보역에서 만난 핑크뮬리








핑크뮬리 너머로 피어있는 코스모스들





피어있는 범위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넓다.











핑크뮬리 & 강아지풀





늦은 오후의 따뜻한 가을 햇살이 참 좋은 날








옆지기 인증샷^^








깊어가는 가을의 매력속으로 푹 빠져든다.





그 옆에는 작지만 너무 예쁜 편백 정원도 하나 있다.





어슬렁어슬렁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





북천역으로 이어지는 철길








기차가 북천역으로 다시 손님들을 맞으러 출발한다.








가장 좋았던 것?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레일바이크와 기차가 북천역으로 돌아가고 나면 한 동안은 사람 하나 없는 여유로움 속에서 핑크뮬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꽤 오래 머물렀는데 기차와 레일바이크는 돌아오지 않았다. 











철길 너머 저 아래 마을에는 코스모스들이 가득 피어있다.








이 곳도 절정일 때 찾아온다면 북천 못지 않게 가득 피어있는 코스모스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하동 양보역 핑크뮬리


찾아가는 길도 좋은 편이고, 주차 공간도 꽤 넓은 곳이다. 하동 북천도 물론 아름다운 곳이지만 조금은 한적하게 깊어가는 가을, 핑크뮬리와의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양보역이 훨씬 더 매력적인 곳이라 생각한다.


다가오는 주말, 이젠 어디로 또 한 번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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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핑크뮬리가 대세네요~ 생각보다 여러 군데에서 많이 하더라고요. 사진도 찍으러 주위에 많이 가시는...ㅋ
  2. 핑크뮬리 정말 가을에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ㅎㅎㅎ 사진도 이쁘게 나오구요 ㅎㅎㅎㅎ
  3. 올해는 핑크뮬리가 대세인가보네요
  4. 요즘 핑크뮬리가 전국 곳곳에서
    많이 피는 모양 이예요.
    하동 양보역에도 보기 좋게 피었군요..
    하동 핑크 잘 보고 갑니다.
  5. 오 가보고 싶은곳 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
  6. 핑크뮬리가 정말 이쁘게 피어있네요~ 간이역이랑 잘어울리는것같아요~
  7. 고향역!
    정겨운 포근함을 느끼네요!
    요새는 핑크뮬리가 대세인가 봐요!!
    잘보고 갑니다.
  8. 정말 이쁜 핑크뮬리에요
  9. 늘 보지만, 사모님이 주인공이고 자연의 풍경은 배경인데 어찌 하나가 된 느낌이 드네요.
    아주 구조도 멋지고 사진을 참 잘 찍으시는것 같습니다.
  10. 핑크뮬리 너머로 피어있는 코스모스들이 너무 예쁘네요
  11. 핑크뮬리가 이제 여러곳에서 볼수 있는것 같군요.^^
    사진 찍으시는분들은 하동 양보역으로 떠나야 겠습니다.
  12. 이렇게 예쁜 곳인데 ..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
    기차와 함께하는 핑크뮬리는 또 새로운 예쁨이네요 .. ^^
  13. 고요한 작은 간이역에도
    고운 핑크뮬리가 가득하네요.
    사람들이 많지 않아
    더욱 호젓한 느낌이었겠습니다..^^
  14. 어머나..설레이게 만드는 핑크뮬리네요.
    저는 핑크 뮬리 만나러 양주 나리 공원에 가려고 생각중인데..
    이렇게 하동에도 잔뜩 잇네요. 너무 멋져요
  15. 아하!
    하동의 양보역에도 지금한창 분홍색갈의
    핑크뮬리가 장관을 이루고 있군요..
    지금은 전국적으로 핑크뮬리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좋은곳 잘 알고 갑니다..
  16. 레일바이크나 관광열차 타면서 보는 핑크뮬리도 참 멋지겠어요.
    이렇게 사진으로만 본 핑크뮬리는 아직 실물은 못보았는데요.. ^^
    실제는 더 멋지겠지요?
  17. 핑크 뮬리만 있어도 아름답지만 옆지기 분의 모델이 되주셔서 하나의 작품이 된 것 같습니다^^
    사진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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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문송림 구절초, 가을꽃향기 가득한 구절초 꽃길밀양 삼문송림 구절초, 가을꽃향기 가득한 구절초 꽃길

Posted at 2018. 10. 10. 15: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밀양 삼문동 구절초


밀양 삼문송림 / 밀양 구절초 / 구절초

경남 구절초 / 밀양구절초축제 / 가을여행









점점 깊어가는 가을. 얼마 전부터 코스모스들이 피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구절초들이 곱게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아마도 구절초축제가 가장 유명한 곳은 전라북도 정읍이 아닐까 생각한다. 원래 해마다 찾아가던 정읍 구절초축제였지만 요즘에는 장거리 여행이 괜히 겁이 난다. 그래서 2시간 넘어가는 장소들은 조금 피하는 편이고, 2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곳들을 더 자주 찾아가고 있다.


알음알음 이제는 소문이 꽤 난 곳이다. 밀양 삼문송림! 경상남도에도 꽤 넓은 터에 많은 수의 구절초들이 무리지어 꽃을 피우는 곳이 있다. 밀양 문화체육회관 바로 옆에 있는 삼문송림은 찾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니고, 주차공간이나 찾아가는 길도 편리한 편이라 늘 가을이 되면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하듯 한 번씩 다녀오는 곳이다.


지난 주말 경남 밀양 삼문송림으로 구절초들을 만나러 다녀왔다.






  밀양 삼문송림 구절초





와~

많이 폈다!


조금 이르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걱정과는 달리 너무 예쁘게 꽃을 피운 구절초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해가 비치는 방향인가?

한 방향으로 자라있는 구절초들





굉장히 오래된 낡은 구형 렌즈이지만 1.4의 밝은 조리개가 전해주는 느낌은 아직도 쓸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 바꾸기는 해야하는데 크기, 무게, 가격, 성능 등 모든 면을 고려해봤을 때 선뜻 구입을 하고 싶은 렌즈는 아직 없는 것 같다. 아니면 오랜 시간 함께한 이 구형 50.4D렌즈와 너무 정이 들어버린 것인지도 모르겠다.





동그란 원형 보케가 매력적인 렌즈이다.








가을 구절초와 함께 추억 한 장





일제시대 지어진 관리동인데 지금은 어떤 역할을 하고있는지 잘 모르겠다. 구절초 사진을 찍으면서 배경으로 가끔 함께 담아보는데 약간은 낡아보이는 그 느낌이 나름 매력적인 피사체가 되어주기도 한다.





구절초 꽃길





음,,,

태풍 때문일까?


이미 누워있는 구절초들도 많이 있었고, 작년에 비해 피어있는 구절초들의 수 또한 많이 적었다. 중간중간 비어있는 곳들이 많아서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가을 날 산책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나도 구절초들과 함께 인증샷^^





옆지기 인증샷^^





멋지게 자라있는 소나무들, 그리고 그 주위를 감싸고 있는 구절초들








정말 매력적인 곳이다.

가을 정취 가득 느낄 수 있는 곳.











방긋 웃고있는 것 같다는 느낌, 나만 받은걸까?^^









누군가가 세워놓은 자전거 하나














소나무들과 함께 어우러진 구절초들의 모습이 참 예쁜 곳이다.











  밀양 삼문송림 구절초


아직 피지 않은 곳들도 꽤 많은,,,



내가 조금 이르게 찾아간 것일까? 아직 다 피지 않은 곳들도 꽤 눈에 띄었다. 이미 피었다가 사람들의 발에 밟히고, 강한 바람에 이미 쓰러져버린 꽃들은 어쩔 수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새롭게 피어나는 구절초들은 그 모습 온전히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들 왜 그러는걸까? 들어가지 말라고 걸을 수 있는 길에는 따로 줄도 다 쳐놓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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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가을가을~ 이렇게 분위기를 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잘못하다간 가을이 훅 가버릴 것 같아서 불안해지는 요즘입니다~
  3. 덕분에 꽃 이름 또 하나 알아가요^^ 구절초가 하얗고 푸르고 아름답네요!!
  4. 초록 줄기 위에 너무도 작고 예쁜 계란프라이가 가득하네요.
    바야흐로 구절초가 주인공인 계절이네요~^^
  5. 구절초 꽃길을 걸으면 정말 향기가 날 것 같습니다^^
    아름답게 작품 연출을 잘 하신것 같습니다.
  6. 아름다운 구절초꽃 길을 걸으면 추억이 저절로 생기겠네요
  7. 역시 볼 때 마다 사진이 참 이뻐요~~
    저도 번들 제외하고는 50.8 화각 쓰고 있어요.역시 여친렌즈. ㅎㅎ
    쓰다보니까 또 다른 화각도 써보고 싶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ㅋㅋ
  8. 너무 이뻐요!! 밀양에 이렇게 이쁜곳이있었나요?! 가을이 가기전에 꽃구경 가야겠어요
  9. 밀양송림에 중딩때 캠핑하러 가본적이 있답니다. ㅎㅎ
    구절초가 만개한 장면이 멋진 곳이군요. 그땐 구절초는 없었던듯한데...ㅎㅎ
    잘 보고 갑니다~~ 멋진사진을~~
  10. 구절초의 멋진 모습들입니다..
    밀양에 이런곳이 있군요..
    좋은 렌즈 저도 가지고 싶습니다.^^
  11. 다녀오셨군요. 역시 부지런하세요. 구절초가 피었으니 가을이 온건이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12. 구절초는 꽃이 깨끗하고 선명한 느낌, 뚜렷한 느낌이 나서 청량감이 느껴져요.
    국화와도 비슷하구요.
  13. 하늘하늘 피어나는 구절초 꽃밭이 보기 좋습니다 ..
    좀 덜 피었다 하더라도 .. 하얀 꽃을 보기만 해도
    가을기분이 좋아지겠습니다 .. ㅎㅎ
  14. 단 한송이도 못보는 지역이있는 반면에 구절초 꽃밭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곳도 존재하는군요.
    가을은 점점 깊어만가고,가을꽃은 사방에서 서로 피어나려고 아우성입니다.
  15. 햐!
    밀양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소나무 군락지와 함께 가을의 전령사
    구절초가 정말 흐드러 지게 피어 있어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것 같은
    또다른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좋은곳 잘 알고 갑니다..
  16. 구절초가 군락지어 있으니 그또한 무척 아름답네요.
    길 가다가 몇 송이만 보여도 눈길이 가곤 해요. ^^
  17. 예전에는 구절초가 예쁜 줄 몰랐는데
    요즘은 참 곱고 예쁘게 느껴지더라구요.
    꽃이 작아서 그런지
    마치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느낌도 납니다..^^
  18. ㅎㅎ 용감하시네요. 옆지기 사진을
  19. 꽃길만 걸어세요.
    멋지게 담아오셨네요^^
  20. 우리동네에도 구절초들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요즘은 축제장은 갈 엄두도 못내고 주변의 소량의 꽃들을 보고 즐기지요.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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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가을 경주가 핑크빛으로 물든다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가을 경주가 핑크빛으로 물든다

Posted at 2018. 9. 27. 13:0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핑크뮬리 시기 / 첨성대핑크뮬리

가을 경주여행 / 경주 핑크뮬리 / 핑크뮬리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가을이다.

단풍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전국 곳곳에서는 다양한 가을 꽃 축제들이 펼쳐진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코스모스축제와 메밀꽃축제이다. 하지만 2년 정도 전부터 굉장히 핫한 가을 인기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  '도대체 뭐가 있길래?', '그게 어딘데?' 라는 궁금증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핑크뮬리'.


제주의 여러 카페들 그리고 양주 나리공원에서 그 시작을 알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전국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핑크뮬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내가 제일 먼저 다녀온 곳은 바로 경주! 경주 첨성대 인근에 핑크뮬리가 자라고 있는 곳이 있는데 작년에는 그 범위가 너무 좁아서 약간 실망을 하기도 했었다. 올해는 그 넓이가 작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넓어진다는데,,, 그 모습이 궁금해서 지난 추석 연휴 오랜만에 경주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다녀온 날 : 2018년 9월 25일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구도





만개는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예쁘게 자라있었다.














그냥 눈으로 볼 때 가장 예쁜 핑크뮬리





핑크뮬리보다 더 많았던 사람들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구도. 하지만 늘 사람들이 너무 많은 자리라 건너뛰기가 일수였는데 내가 찾아갔던 날은 살짝 한적한,,, 모습을 보이길래 제대로 자리를 잡고 몇 장 찍어봤다.











금강산도 식후경


너무 배가 고파서 근처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었지만 차도 너무 막히고 하필 또 식당들이 대부분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는 시간대라,, 간단하게 버거로 밥을 대신했다. 여기도 나름 유명한 곳이라는데,,,





가을 나들이를 나가기 딱 좋았던 날씨











다시 본격적으로 한 번 돌아볼까~^^














해가 천천히 저물기 시작한다.





늦은 오후 노을 속 핑크뮬리














찾았다가 너무 많은 사람들에 시달리고, 사실 별로 볼 것도 없다며 실망하는 사람들 또한 많은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이다. 그래도 뭐,, 예쁘니까,, 한 번 정도는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 날 찍었던 사진들 중에 그나마 제일 예쁘게 담긴 핑크뮬리와 첨성대의 모습.





해가 지는 시간

일몰 즈음에는 또 핑크뮬리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살짝 궁금해진다.





경주 첨성대 인근에는 핑크뮬리만 있는게 아니다!

여기는 꽃동산~^^





코스모스들과 함께 담아본 첨성대





길가 화단에는 구절초들이 하나 둘 고개를 내밀고 있다.





해가 졌다!


이제 마지막으로 노을 속 핑크뮬리들을 만나러 갈 시간.





평화로운 느낌이 너무 좋았던 경주 첨성대에서의 늦은 오후





마음껏 즐겨본다.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가을이다. 

핑크빛 가득한 가을의 경주, 이 가을을 즐기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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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진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 핑크뮬리를 넓게 가꾸기는 어려울듯 한데 멋진 분홍들판 이네요.
    어쩜 가을과는 어울리지않을것 같은데..^^
    아직 실물은 못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3. 와.. 와..감탄이 절로 나오는 그런 사진들을 올려 주셨군요. 넘 좋아요. 부인님의 뒷 모습도 아름다워요 ^^
  4. 이국적인 풍경이네요. 하늘의 구름과도 잘 어울리고....^^
    역시 아내님의 포즈는 예술입니다~^^
  5. 작년에 정말 핫해서 올해는 꼭 핑크뮬리 보러 가봐야지~ 했었는데...
    어쩐지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ㅎㅎ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만나니 좋네요. ^^
    명절 잘 보내셨지요?
  6. 실제로 보면 장관이 겠는데요 너무 예뻐요
  7. 언제 핑크뮬리를 식재해 놓은가 봅니다.
    안 그래도 많이 찾는곳인데 더욱 많이 찾으실듯 하군요.

    사람이 없을때 찾아 보고는 싶은데 힘들겠죠? ㅋ
  8. 작년부턴가
    유독 핑크뮬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진 것 같은데
    올해는 웬지 작년만 못한 것 같네요..
    핑크뮬리는 특히 어떻게 사진을 찍느냐에 따라
    그 모습이 천당과 지옥입니다..^^
  9. 작년에 핑크뮬리를 보고
    그 아름다운 빛깔에 놀랐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역시 가을여인과 함께하셨군요.
    가을과도 무척 어울리는 옆지기님입니다.
  10. 와 정말 너무 좋아보입니다 ㅎ
  11. 신비롭고 황홀한 핑크색 핑크뮬리 파도네요.
    맑은 하늘을 나는 연도 참 예쁘네요.
  12. 사진이 넘나 이쁩니다~^^
  13. 가을이 되니 여기저기 물들어 풍경이 너무 좋네요. 도쿄는 아직 더워서 단풍은 11월이 되어야 할거 같아요
  14. 경주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첨성대 핑크뮬리는 정말 처음 보네요^^ 언제나 사진들이 너무 아름답지만 이번에 컨셉까지 너무 좋응것 같습니다. 한참 조용히 감상하고 갑니다.
  15. 아 제대로 힐링되네요.
    사진 너무 이쁩니다 ^^ 대리만족 하면서 천천히 구경하는 맛이 있네요.
  16. 첨성대 앞에도 핑크 뮬리가 심어져 있나 봅니다.
    날씨도 너무 멋지고 풍경도 너무 좋습니다. 몇해전 경주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 사진 보니 또 가고 싶어지는 군요~
  17. 크... 사진에 취하고 갑니다 ㅎㅎㅎ 넘 잘찍으세요!!
  18. 경주 첨성대에 다녀오셨군요~?
    핑크뮬리는 처음 들어보는 식물인데 정말 아름답네요~!
    맑은 하늘과 노을, 핑크뮬리를 보니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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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곱게 물든 단풍, 아직 가을이구나!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곱게 물든 단풍, 아직 가을이구나!

Posted at 2017. 11. 29. 12:2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내수면 환경 생태공원 단풍 / 춘추벚꽃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벚꽃 / 진해 춘추벚꽃

진해 내수면생태공원 가을 단풍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내수면환경생태공원. 이 곳은 사실 가을보다는 봄에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봄이 되면 진해에서는 벚꽃축제가 열리는데 벚꽃축제가 열리는 장소들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일명 로망스의 다리라고 불리는 여좌천이다.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그 위치가 여좌천 바로 옆이라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찾게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을 단풍에 곱게 물든 모습도 봄에 벚꽃이 만개한 그 모습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는 사실!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단풍들이 거의 다 떨어지고 난 후인 11월 말에 가장 예쁘게 물든 단풍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단풍과 억새





입구에 곱게 꽃을 피운 춘추벚꽃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저수지 주위로 동그랗게 만들어놓은 산책로를 한 바퀴 걸어본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하늘 가득 곱게 물든 단풍들이 두 눈에 꽉 들어찬다.





둘레 산책로가 참 예쁜 곳





을 바람도 적당히

가을 햇살도 적당히


모든 것들이 적당해서 더 좋았던 날

편안하게 걸기 딱 좋은 날이었다.











아직 여기는 가을이 채 시작되지도 않은 느낌. 이상하게도 이 곳에는 가을이 항상 많이 늦게 찾아오는 것 같다.





아직 노란빛보다는 초록빛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길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곳이라 이런 한적한 산책도 가능하다.








여기도 지금은 온통 붉게 물들었겠지?





애기 손바닥만큼이나 작은 단풍들이 하늘을 가득 뒤덮고 붉은빛 터널을 보여주는 곳인데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지난 주말에 다녀왔으니 지금은 이보다 더 짙은 색으로 변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바닥 가득 깔린 단풍길 위를 걷고싶었는데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겠다.^^;





11월 말인데,,,

아직도 단풍은 진행형이다.^^




2017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춘추벚꽃



멀리 떠나지 않아도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예전에는 유명한 여행지, 또 멀리 짐을 꾸려서 떠나야 제대로 된 여행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이런 소소한 여행들에서 더 큰 즐거움을 찾는 것 같기도 하다.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 

내게 여행은 늘 ~in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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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해 단풍과 억새 ~!!
    사진을 넘 멋지게 찍어주셨네요~~
    눈이 호강하고 가요 ^^
  2. 첫번째 사진은 보는 순간~
    바로 감탄사가 나오네요. ^^
    곱게 물든 단풍도 멋지고
    산책로가 아름다워서
    이 길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ㅎㅎ
  3. 정말 말로 할수없는 풍경이에요
  4. 이곳도 단풍이 매우 곱군요.
    참으로 걷기 좋은 생태공원입니다.
    수요일 저녁을 잘 보내세요.
  5. 와 저 단풍과 억새의 절묘한 조화,
    이렇게 오픈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직접 보는 방쌤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럽습니다~^^
  6. 방쌤님~~ 사진이 예술입니다~ 억새를 참 좋아하는데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진해는 벗꽃인데 가을도 참 이쁜거 같아요~
  7. 억새풀의 모습을 보니 늦가을의 경치가 느껴져요. 아름다운 풍경사진 잘 보고 갑니다.
  8. 마지막 가을빛인 듯...
    멋진 사진 잘 보고가요^^
  9. 가을이 지나간 줄 알았는데 아직도 가을을 느낄 수 있군요
  10. 이렇게 가을이 늦게 찾아오는 곳도 있어서
    정말 좋은데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초겨울 풍경으로 들어서는 요즘,
    가을의 절정을 보여주는 풍광이 너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11. 가을날 참 걷기 좋은길이네요
    겨울이라도 볕이 따뜻하면 걷기 그만이겠습니다

    좋은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12. 진해의 벚꽃 명소이자 단풍명소죠~~~
    아직도 늦가을 단풍이 참 좋은 것 같아요...
  13. 빨간 단풍이 맵시를 자랑하며 너도나도 울긋불긋한 옷으로 갈아입었는데 난데없는 벚꽃이 만발하니 신기하군요.
    봄,가을...일년에 두번을 피는 수종이었군요~ 참 신비한 세상입니다.
  14. 진해의 내수면 생태공원에는 아직도 가는 가을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 있었군요..
    머지않아 이런 아름다움은 새로운모습으로 변신할것
    같구요..
    잘보고 갑니다..
  15. 진해 단풍과 억새 사진을 아름답게 담아주신 것 같습니다^^ 아직 가을의 단풍이 남아있었군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는 다 떨어졌더라고요 ㅠㅠ 멋진 사진들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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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석남사 가을 단풍, 울긋불긋 고운 색으로 물들었다울산 석남사 가을 단풍, 울긋불긋 고운 색으로 물들었다

Posted at 2017. 11. 9. 12:2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울산 석남사 단풍 / 석남사 단풍

울산 단풍 / 울산 가을여행 / 석남사

울산 석남사 가을 단풍




울산도 가을이 되면 꼭 한 번은 가게되는 곳이다. 이전에 소개한 문수구장 마로니에길, 또 이번에는 다녀오지 못했지만 태화강과 대왕암공원 또한 가을의 모습이 매력적인 곳들이다. 또 가을에 울산으로 여행을 가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들르게 되는 곳이 하나 더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울산 석남사이다. 가을 단풍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내장사, 백암사의 비교할 정도의 화려함은 아니지만 그 특유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 가을이 되면 그 모습이 한 번씩 머리 속에 떠오르기도 한다.





울산 석남사 일주문





들어가서 돌아본 모습





입구에 유독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한 그루 있다.





경내까지 이어지는 이 길이 참 좋은 곳이 울산 석남사이다.





바로 옆 계곡에서는 졸졸 흘러가는 물소리가 들리고





너무 붐비지 않고 이런 편안한 느낌을 안겨주는 것이 석남사의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청운교


조금씩 가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는 울산 석남사로 가는 길





귓가를 떠나지 않고 계속 들려오는 그 물소리가 너무 좋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들이 내는 그 소리와 함께 어우러져서 듣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오른쪽으로 돌아 경내로 이어지는 길








버팀목 하나 없이도, 쓰러질 듯 기이한 모습으로 잘 자라고 있는 소나무 한 그루. 지금도 건강하구나~^^





개인적으로 단풍의 색은 여기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건너편 길을 내려다 본 모습. 나갈 때는 나도 이 단풍 터널을 걷게 될 것이다.








울산 석남사 삼층석탑





울산 석남사 대웅전


그 앞에 가지런히 놓인 국화들의 모습이 정겹다.








대웅전 뒤 승탑이 모셔진 곳으로 올라가본다. 가을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만나는 느낌? 그런 기분이 들었다. 적당히 푸른 하늘과 참 잘 어울리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든다.











울긋불긋


울산 석남사에도 가을이 꽤 깊숙히 찾아왔구나.











대웅전 왼쪽에 있는 또 다른 석탑 하나











내려오는 길에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바라본 석남사 가을 풍경





다시 걸어도 너무 좋은 길








딱히 고민도 없이

딱히 생각도 없이

그냥 편안하게 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아까의 그 일주문이 눈 앞에 성큼 다가와 있다.










울산 석남사 가을 단풍과의 산책


다른 곳들과 달리 너무 붐비지 않아서 더 좋은 곳이다. 지난 주말은 1박2일로 교육을 다녀오느라 단풍 구경은 꿈도 꿀 수 없었다. 이번 주말에는 토요일도 근무가 없어 제대로 가을의 풍경을 즐기는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 같다. 64gb 메모리 4개! 그 속에 2017년의 가을을 꽉 채워 담아볼 생각이다. 가보고 싶은 곳들이 너무 많아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는 목요일이다. 물론 몸은 사무실에 갇혀있는 신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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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산 석남사의 가을풍경이 아주 이쁩니다.
    다행히 인파로 붐비지않고 한적했군요. ^^
    요즘이 날씨도 단풍도 제일 좋아서 단풍여행 하기가 제일 좋을 시기 인것 같네요.^^
  2. 울산은 잘가보지 못하는곳인데 단풍이 참 좋군요
  3. 석남사의 가을풍경...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4. 울산 석남사에 다녀오셨군요?
    사진만 봐도 가을향기가 납니다^^
    오늘도 멋진 가을풍경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5. 물소리 바람 소리가 너무 좋을 것 같은
    울산 석남사입니다.
    단풍 빛깔도 너무 곱구요.
    고즈녁한 분위기도 너무너무 좋아보입니다.
    가을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롭고 편안한 금요일 보내세요^^
  6. 수채화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7. 지난주 팔공산 파계사를 다녀 왓는데 그곳만큼은
    아니지만 여기도 가을 단풍이 참 좋군요
    이번주가 아주 막바지일것 같습니다
    비가 내린다는데..참 아쉬워지는 가을입니다 ㅎ
  8. 울산이지만 울산이 아닌듯한 위치의 석남사~~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마음이 편해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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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을여행, 꼭 가야할 단풍이 아름다운 5곳경주 가을여행, 꼭 가야할 단풍이 아름다운 5곳

Posted at 2017. 10. 28. 13: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 통일전 은행나무

도리마을 은행나무 / 불국사 단풍 / 용담정

경주 가을 단풍 명소 5곳



1년 4계절 어느 때에 찾아도 기대 이상의 만족을 안겨주는 여행지, 바로 경북 경주이다. 대한민국 수학여행의 메카! 경북 경주가 가을이 되면 또 평소와는 조금 다른, 색다른 매력을 뽐내게 된다. 가을여행의 가장 중요한 여행지 선정 기준들 중 하나, 그건 바로 울긋불긋 가을의 고운 색으로 물들어가는 단풍일 것이다. 단풍이 아름다운 여행지들은 전국 방방곡곡, 물론 정말 많은 멋진 곳들이 있지만, 경주에서도 그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을 맘껏 즐겨볼 수 있다. 널리 이름이 알려진 여행 명소들도 많이 있지만, 오늘은 내가 직접 가서 본, 또 느껴본 가을에 그 모습이 유독 아름다운 경주의 명소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1.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정확한 이름은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다. 지금은 그 이름이 많이 알려져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경주의 대표적인 스냅촬영 명소가 된 곳이다. 입구를 지나면 얼마 가지 않아 다리를 하나 만나게 되는데 그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보는 아래 개울의 모습이, 또 그 개울 위에 놓여진 다리 하나가 대표적인 포토 존이 되는 곳이다. 그 곳도 물론 좋지만 나는 길게 이어지는 숲길을 더 좋아한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도 아니라 삼각대 하나 세워두고 예쁜 가을 풍경 속에서 셀프 스냅을 남겨보는 것도 정말 매력적일 것 같다.










  여행일자 : 2016.11.11




  2. 경주 용담정 단풍



경주의 여행지들 중에서 그나마 조금 덜 알려진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용담정은 천도교의 성지로 불리는 곳으로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가 태어나고 인내천 사상을 깨달아 포교활동을 펼치게 된,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동학의 발원지 역할을 하게 된 곳이다. 주차장으로 들어서는 길에서부터 길 양 옆으로 쭉 늘어선 은행나무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 곳이 절대 평범한 곳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떠오르게 만든다. 주차장 인근에는 은행나무와 형형색색의 단풍나무들이 가득 자라있다. 이 곳의 풍경도 물론 아름답지만 용담정 내부로 들어서서 천천히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용담정의 숨겨진, 그 진정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여행일자 : 2016.11.20




  3.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



경주 도리마을, 이름만 들어도 왠지 숨겨진 동화 속의 어떤 마을일 것만 같은 생각이 드는 곳이다. 이 곳 역시 4-5년 전만 해도 그렇게 널리 알려진 곳은 아니었다. 하지만 sns에 그 풍경들이 하나, 둘 소개되기 시작하면서 최근에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몰려드는 가을 인기여행지가 되었다. 마을에는 총 3군데의 은행나무 군락지가 있는데, 그 중 어디를 가더라도 기대 이상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나무들 사이의 간격이 가장 넓은, 가장 안쪽에 있는 군락지를 추천하고 싶다. 물론 마을 입구에서 처음 만나는 은행나무들의 모습도 노랗게 물든 가을의 풍경을 즐기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이다. 













  여행일자 : 2016.11.17




  4. 경주 불국사 단풍



경주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장소? 당연히 불국사와 석굴암일 것이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나오는 풍경을 보여주는 불국사! 안으로 들여놓는 발걸음이 설레임으로 가득차게 된다. 눈길 닿는 곳곳 모두 가을의 아름다움으로 가득찬 불국사이지만, 내가 꼽는 최고의 장소는 단연 청운교와 백운교가 자리한 곳이다. 위로는 붉게 물든 단풍나무들이 백운교와 함께 어우러지고, 그 아래로는 땅에 떨어진 단풍잎들이 바닥을 주황빛으로 적셔가고 있다. 만약 그 모습을 직접 마주하게 된다면, 절대 그 자리를 쉽게 뜰 수 없을 것이다. 
















  여행일자 : 2016.11.16




  5. 경주 통일전 은행나무



최근 경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들 중 하나이다. 그 곳은 바로 통일전! 통일전 내부에도 물론 곱게 물든 단풍나무들이 많이 있지만 통일전이 이렇게 인기를 끌게 된건 다른 이유에서이다. 통일전 앞 도로 양 옆으로 쭉 늘어서 있는 노란 은행나무들 때문이다. 어떤 이유로 이 곳에 이런 모습으로 은행나무들이 심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을이 되면 그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은행나무들이 쭉 늘어서 있는 그 길을 따라 산책을 즐겨도 좋고, 통일전 안 제일 높은 곳으로 올라가 아래의 풍경을 내려다 봐도 너무 좋은 곳이다. 













  여행일자 : 2016.11.16



가을, 경주로 떠나는 여행


가을이라는 계절, 그 이름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그 어떤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에 불을 지피는 계절인 것도 같다. 가을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에서 즐기고 싶어, 또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이 가을이 아쉬워 두 발을 동동거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 이번 가을에는 신라 천년의 고도, 경북 경주로 가을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경주의 숨겨진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멋진 가을여행이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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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동안 가을마다 다녀오신 어여쁜 풍경들을 이렇게 공유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역시 불국사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 통인전 은행나무도 엄청 예쁘네요 +_+
  2. 아름다운 가을빛이 완연하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앉아서...ㅎㅎ
  3. 어제 산림환경연구원에 다녀오면서 정말 이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또다른 이쁜공간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네요! 참고하고 갔으면 좋았을건데 ㅠㅠ
    잘보고 갑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4. 역시 경주네요
    경주 너무 가고 싶은 곳인데
    거긴 벌써 빨갛게 노랗게 단풍이 들었네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불국사도 넘 보고싶네요
    잘보고 가요 ^^
  5. 단풍의 아름다움이 잘 보여지는 글이네요. ㅋ
  6. 경주 여행하기 넘 좋은것 같아요~ 가을에는 한번도 못가봤네요ㅠ 쌤 사진으로만 보기에는 불국사가 젤 예쁘네요^^
  7. 아~ 가을단풍 구경하고 싶어지네요~~^^
  8. 경주가 가을과 잘 어울릴 것 같네요.
    불국사나 석굴암은 아직 한번도 안가봤어요 사실... 경주 자체를 안가봤네요.
    언젠가 갈 수 있겠죠???ㅠㅠ
  9. 비밀댓글입니다
  10. 경주 불국사 단풍이 아름다운 것은 알고 있었지만
    다른 곳도 단풍명소가 많군요.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 한 추운 날입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11. 경주가 서울에서 멀기는 하지만 일박 이일 코스로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12. 이제 곧 단풍의 계절로 접어들었네요.
    붉은빛 단풍일도 노란 은행잎도
    모두 너무너무 황홀합니다.

    불국사에는 가을에 가본 적이 없어서
    단풍이 저토록 아름답게 피어 있는 모습,
    이렇게 방쌤님의 포스팅으로 잘 감상하고 갑니다..^^
  13. 와. 오늘도 예쁜사진 잘보고 갑니다.
    경주 가을여행시 꼭 가야할 단풍이 아름다운 명소 5곳 감사히 체크하고 갑니다.
  14. 올해도 가을 경주를 만나러 가봐야 할텐데....
    생각만 해도 마음이 설레네요~~ ㅎㅎ
  15. 가을에 찾기 좋은 경주의 단풍 명소들이로군요
    어제는 전국이 단풍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저도 그 중에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ㅎ
  16. 경주에 안가본지도 꽤 되었네요.
    근데 사진이 엄청 쨍쨍하게 잘 나왔는데 어떤 카메라 쓰세요??
    • 2017.10.30 20:54 신고 [Edit/Del]
      그런가요?^^ㅎ
      저는 니콘 D750과 D7200을 사용합니다.
      D810이나 D850으로 갈아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얇아진 지갑과 저의 다소 느린 컴이 허락을 하지 않네요ㅜㅠㅎㅎ
  17. 나포십자뜰
    토요일에 갔는데 용담정 통일전은 좀 더 있어야 됩니다.~~~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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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분홍빛 가을에 곱게 물든 경주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분홍빛 가을에 곱게 물든 경주

Posted at 2017. 10. 11. 12:3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경주 핑크뮬리 위치 / 경주 첨성대

경주 핑크뮬리 / 첨성대 핑크뮬리 / 핑크뮬리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2017년 가을여행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하나 생겼다. 바로 핑크뮬리! 이름도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아이였지만 하도 많이 그 이름과 사진들을 만나다보니 지금은 꽤 익숙해진 아이다. 억새의 한 종으로 색이 분홍빛을 띠다 보니 핑크뮬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 같다. 한글로 풀어서 이름을 얘기해보자면,,, 분홍빛 억새 정도가 아마 적절하지 않을까? 





주 첨성대 핑크뮬리



핑크뮬리를 만나기 위해서 지난 연휴 경기도 양주 나리공원까지 달려갔었다. 양주보다는 훨씬 더 가까운 경주에도 핑크뮬리가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경주는 비교적 가깝게 느껴져 언제든 가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래서 지난 주말 긴 연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내가 정말 애정하는 여행지, 경상북도 경주를 다녀왔다.





봉긋 솟은 고분들

경주에서 만날 수 있는 독특한 풍경





계절을 가리지 않고 늘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도시 경주. 길이 너무 좋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도 좋고, 그냥 걸어도 좋다.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있는 예전 건물들이 들어서 있던 터.





인근에 주차를 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며 걷다보니 금새 만나게 되는 첨성대. 다들 알고있듯 별을 관측하기 위해 만든 천문대의 역할을 했던 곳이다. 실제로 별을 관측했을 것이라는 입장도 있고, 농경 중심의 사회이다 보니 날씨를 점치기 위해, 또한 그 어떤 상징성을 위해 만들었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 주변에 높은 산에 가려지는 곳도 없이 너른 평지가 펼쳐진 곳이라 실제로 별을 관측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경주 핑크뮬리는 디에?


첨성대 바로 옆 언덕 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푸른 하늘과 함께 담으니 그 분홍빛이 더 선명하게 느껴진다.








경주는 그래도 나름 통제가 잘 되고있는 편! 사람은 정말 어마어마어마하게 많았지만 크게 상하지 않은 고운 핑크뮬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저기 가운데가 토 존!


그냥 둘러볼 수 있는 줄과 포토 존으로 들어갈 수 있는 줄이 따로 만들어져 있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포토 존으로 들어가는 길의 줄은 거의 첨성대 옆까지 끝도 없이 이어져있어서 나는 그냥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옆길을 걸었다.





포토 존에서 가을 인생사진 한 장 찰칵^^





그냥 주변에서 둘러보는 사람들의 수도 마찬가지로 어마어마^^;;





햇살을 가득 머금고 작은 보석처럼 반짝이던 핑크뮬리





사람들의 수는,,,

이 정도,,,


그 이상,,,





가까이에서 봐도 물론 좋았지만

이렇게 조금 어져서 보는 그 모습도 참 예쁜 것 같다.





조금 더 사실적으로 담은,,,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지의 모습^^


찾아가려면


약간의 용기가 필요하다.





이번 글을 올리면서

사람들 얼굴 지우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





크뮬리

그 위로 떨어진 낙엽들


색만 보면 봄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니 깊어가는 가을이 느껴지기도 한다.





양주 나리공원에서 만났던 흐린 날의 핑크뮬리도 물론 나름 매력이 있었지만, 역시 햇살 좋은 날 만나는 그 모습이 훨씬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조금 더 떨어져서 담아본 경주 핑크뮬리 그리고 나무 한 그루, 그 뒤로 숨은 첨성대^^





내가 직접 두 눈에 담아보고 싶었던

경주 첨성대 크뮬리


다행히 걱정했던 것 만큼 사람들에게 많이 치이지 않고 편안하게 담아볼 수 있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줄을 서세요~ 줄을~


그래도 뭐든 먹어야지~^^

김밥을 기다리는 시간





커피 한 잔 그리고 달걀김밥





김밥은 맛이 괜찮았는데, 커피는 정말 다시는 마시지 않을 것 같다. 그냥 맹물에 커피 원두가 살짝 몸을 담갔다가 빠져나간 것 같은 맛. 그냥 조금 비싼 돈 주고 산 물이라 생각하고 벌컥벌컥 마셨다. 




주 첨성대 핑크뮬리


지난 일요일에 담은 모습이니 지금도 이와 비슷한 모습으로 찾는 사람들을 반겨주고 있겠지? 자주 여행을 가게되는 경우이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경주는 오랜만이었다. 다른 곳들은 한산한 편인데 첨성대 인근으로만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몰리고 있다. 핑크뮬리를 만나기 위한 경주로의 여행도 물론 매력적이지만 그 하나만을 목적으로 찾았다가는 실망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매력적인 여행지들이 너무나 많은 경주이다. 대릉원, 동궁과 월지, 계림 그리고 반월성 등 인근의 여행지들을 여행 동선에 두고 함께 둘러본다면 훨씬 더 즐겁고 알찬 가을 경주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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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크뮬리는 처음보는거네요.
    군락으로 심어놓으니 꽤 괜찮은데요.^^
    연휴라 어딜가나 사람들로 북적여서 고생하셨네요.
    좀 여유있게 다닐수있으면 좋은데 이번 추석연휴는 어쩔수가 없었나봐요. ^^
  2. 여기도 다녀 오셨군요~~ 역시 빠르십니다~~
    저도 다녀왔는데.... 첨성대 군락지는 규모가 있어 더 좋았어요.
    빨리 포스팅해야겠어요~~
  3. 억새가 ... ㅋㅋ 솜사탕같아요. ㅋㅋㅋㅋ
  4. 와...사람들 정말 많군요.
    ㅎㅎ
    요즘 핑크뮬리가...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멋진 풍경 잘 보고가요
  5. 아... 방금도 핑크뮬리를 다른곳에서 보고 왔답니다. ㅎㅎ 경주의 핑크뮬리...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김밥도 맛있어 보이구요....ㅎㅎ
  6. 경주에 유적 첨성대도 너무 멋지지만,
    맑은 하늘에 떠있는 구름도 너무 잘보여서 좋고, 핑크빛으로 가득한 핑크뮬리
    정말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멋진 사진작품을 보며 힐링을 하고 갑니다.
  7. 첨성대와 가을하을, 그리고
    핑그뮬리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군요.

    갑자기 초겨울 날씨입니다.
    변덕이 심한 계절에 감기 조심하세요.
  8. 핑크빛이 너무 예뻐요 경주가 다시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9. 올가을은 핑크뮬리를 알게 된 것만으로도
    참 좋네요.
    따스하고도 부드러운 느낌의
    고운 빛깔이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행복한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네요.
    따스하고 편안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10. 차로 2시간..저에게는 엄청 먼거리입니다 ㅎ

    요즘들어 핑크뮬리를 많이 보게 됩니다
    제주 핑크뮬리도 어제 사진으로 봤습니다
    여기 가까운데 있는곳이 있는지 한번 찾아 봐야겟네요
  11. 여기는 진짜 가고프네요..
    핑크뮬리보단 사람구경하러요....ㅎㅎ
    대단한 열정들입니다^^
  12. 첨성대와 핑크뮬리, 그리고 떨어지는 낙엽, 가을에 잘 어울리는 작품 사진입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
  13. 내년 가을에나 한번 가봐야 할 듯~
  14. 햐!
    경주 첨성대 근처에 이름도 생소한 핑크뮬리 군락지가
    이렇게 만들어져 있군요..
    고풍스런 고적들과 어우러진 연분홍색의 핑크뮬리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연출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역시 경주는 사계절 언제나 엄청난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소임이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15. 이번 연휴에 경주 갔었는데, 사람이 정말 너~무 많더라구요^^ 산림연구원만 걷고 돌아오는바람에, 첨성대도 왕릉도 하나 구경 못하고 왔네요~^^ 다음 가을 첨성대 핑크뮬리 기억하고있다가 들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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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거리에서 만난 코스모스 가득한 가을 꽃길함양 거리에서 만난 코스모스 가득한 가을 꽃길

Posted at 2017. 9. 28. 14:5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함양여행 / 함양 가볼만한곳 / 가을여행

함양코스모스 / 9월 국내 여행지 / 일상

함양 코스모스 가을 꽃길




거리에서 만나는 가을


이번에 소개하게 된 곳은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곳이 아니다. 함양 상림에서 꽃무릇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만나게 된 곳이다. 사실 함양 상림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에도 그 모습을 보고 나오는 길에 한 번 들러봐야겠다고 눈으로 찜을 해놓기는 한 곳이었다. 다행히 해가 지기 전에 그 곳을 다시 지나게 되어 코스모스가 길가 가득 피어있던 그 풍경을 사진으로 몇 장 담아볼 수 있었다.





을, 코스모스 곱게 피어있는 길





다행히 길가에 차를 몇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그래서 길 옆에 잠시 차를 세우고 우연히 만나게 된 코스모스들과 잠시 데이트를 즐겨보기로 했다.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잎의 모양이 고운 코스모스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고





아래에서도 살짝 올려다 본다.





이 곳도 인공적으로 조성이 된 곳인가? 강아지풀들과 뒤섞여 함께 피어있는 코스모스의 모습이 마치 내가 어린 시절 동네에서 보면서 놀았던 그 아련한 추억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색도, 모양도 참 고왔던 아이들





도로변 길가에 이렇게 코스모스들이 가득 꽃을 피우고 있었다.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더 좋았던 시간. 사진을 담는 동안 잠시 다른 차가 하나 주차를 하기는 했지만 금방 몇 장의 사진들만 담고 다시 자리를 뜬 상황이라 조용하고 느긋하게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볼 수 있었다.














너 혼자 너무 튀는거 아니니?

^^





어가는 가을, 거리에서 만난 코스모스


이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이미 가을은 우리들 곁에 성큼 다가와 있다. 예전에는 항상 작은 카메라 하나는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일상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는 것을 참 좋아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 가방 속에는 그 작은 카메라 하나 들어올 약간의 여유 조차도 없었던 것 같다. 


깊어가는 가을, 그런 소소한 일상의 여유 하나 가슴에 품어보고 싶다.


위치 : 함양 상림공원에서 함양 ic로 가는 길

        거의 ic에 다 도착할 즈음 오른쪽,,,^^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가을하면 코스모스 죠 ^^
  2. 하늘 하늘....
    아름다운 꽃길이네요.

    잘 보고가요
  3. 코스모스가 곱게 피어있는 길이 너무 예쁘네요.
    일부러 찾아가고픈 길입니다. ㅎㅎ
    그리고 혼자 튀는 꽃 한송이가 귀엽습니다. ^^
  4.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네요. 추워지려는것인지..
    아직은 코스모스가 이쁘게 피어있는 가을풍경이 좋습니다. ^^
  5. 그 전에는 오지로만 생각했던
    함양에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군요.
    코스모스 길 멋집니다.

    역사적인 긴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추석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6. 가을이라 역시 코스모스 포스팅들이 많네요....명절 즐겁게 보내시고요~~^^
  7. 코스모스를 보니 어릴 적 생각이 나는군요 잠시 추억에 젖어 봅니다
  8. 요즘은 야외 어딜 가도 코스모스를 볼수가 있더군요
    볼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것 같기도 하고
    지난주 대구 하중도는 끝물 느낌도 ㅎㅎ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9. 가을꽃의 여왕 코스모스의 자태가
    정말 곱고 청조해 보입니다.
    연약한 느낌을 주는 것이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꽃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강렬하지 않은 빛깔도 참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10. 정말 가을하면 꽃의 대명사 ‘코스모스’ 인 것 같습니다. 길가에 예쁘게 피여있는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멋진 방쌤님의 작품사진 잘 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11. 요즘은 어딜가도 코스모스가 반겨주네요~~^^
    어쩌면 소소한 곳일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자세한 포스팅을 담아주시는 방쌤님의 센스에 다시한번 배웁니다..
    즐거운 연휴 시작하세요~~
  12. 이제는 가을이네요!! 코스모스가 활짝핀거보니 마음이 훈훈하네요. 도심에서는 보기 힘들고 공원이나 시골에서 볼수 있는거같아요
  13. 가을임을 알려주는 꽃 코스모스에 반하고 갑니다.
  14. 요즘은 어딜가나 아름다운 코스모스 세상을 만나는것 같습니다..
    역시 가을의 전령사 노릇를 하고 있는 코스모스는 보는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주기고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15. 아~ 코스모스가 이렇게도 아름다운 꽃임을 오늘 처음 알아지는 듯
    참 훌륭하고 예쁜 사진에 잠시 행복감에 젖어 듭니다. 그동안 잊고
    살았던 꽃의 의미, 꽃이 주는 행복감~ 만끽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주 방문할께요~ **^
  16. 이렇게 한적하고 멋진 길목에 돗자리깔고 잠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고 싶어집니다. 사진 보면서 상상만 해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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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 황하코스모스, 가을꽃향기 가득한 경주경주 첨성대 황하코스모스, 가을꽃향기 가득한 경주

Posted at 2017. 9. 15. 15: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첨성대 / 경주 황하코스모스

경주 코스모스 / 경주 백일홍 / 첨성대

경주 첨성대 코스모스



드디어 가을! 어디로든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게다가 푸른 하늘에 구름이 총총 떠있는 날이라도 만나게 되면 왠지 집에 있으면 손해를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계절이기도 하다. 하늘이 너무 좋았던 지난 주말 코스모스 소식이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하는 경북 경주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주 첨성대 그리고 배롱나무





경주 첨성대 황하코스모스





첨성대 인근을 도는 셔틀버스. 모양이 앙증맞아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푸른 하늘과 구름, 그리고 시원한 바람 게다가 예쁜 꽃들까지 가득한 경주는 가을 여행지로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억남기기





여기저기 예쁜 포토 존들도 있어서 예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에도 참 좋은 곳. 게다가 배경이 다른 곳도 아닌 첨성대! 뭐가 더 필요할까?





혼자 우뚝 자란 코스모스





백일홍 그리고 그 매력에 푹 빠진 벌 한 마리











대롱대롱

박이 주렁주렁








계림으로 이어지는 길 옆에 있는 능을 배경으로도 멋진 구름을 한 번 담아본다.





아직도 그 화사한 매력을 여전히 뽐내고 있는 백일홍





꽃밭을 달리는 셔틀버스





성대, 배롱나무 그리고 황하코스모스











나무들 틈으로 살짝 그 모습을 보이는 반월성 내 석빙고





하늘도 너무 좋았지만 따스하게 내리쬐는 가을 햇살이 더 좋았던 날이다.





햇살 아래 코스모스들이 반짝반짝 빛나는듯한








백일홍, 코스모스 가득한 꽃밭에서 즐거운 가을의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많은 사람들.

















늘의 구름이 너무 좋았던 날

나도 모르게 계속 하늘만 올려다 보게 된다.








그냥 막 담아도 작품이 되는 순간. 이런 예쁜 하늘을 만난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도 않는 것 같다. 특히 경주에서!





첨성대에서는 연기가 뭉글뭉글











개인적으로 이 방향에서 바라보는 첨성대의 모습을 가장 좋아한다.








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고있는 첨성대. 그래,,, 너도 휴식이 필요하지











을 경주 첨성대 코스모스 & 백일홍


지금 경주에서는 가을 꽃잔치가 열리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번 주말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 곱게 피어난 꽃들이 다 져버리는 것은 아닐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다. 특히나 지금 꽃을 하나 둘 피우기 시작하는 꽃무릇의 경우 바람이나 비에 더 약한 아이들인데,,, 올해는 제대로 된 꽃무릇들은 구경도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벌써 걱정이다. 비가 오더라도 일단 불갑사 쪽으로 주말 여행을 다녀올 생각인데 부디 말끔한 모습의 꽃무릇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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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막 담아도 작품이 되는~
    정말 멋진 날 이곳에 다녀오셨군요. ^^
    하늘이 너무 예쁜날이라 코스모스는 더 예쁘네요. ㅎㅎ
    좋은 오후시간 보내세요!
  2. 그날 경주의 하늘은 어딜 찍어도
    인생샷 자동갱신이었죠ㅎㅎ
    넘 멋찌네요..그립기도 하고..
    다시저런 날을 만난다면
    참 행복할 것 같아요^^
  3. 사진 정말 이쁘네요. 힐링하고 갑니다
  4. 아름다운 가을빛입니다.
    멋지게 담아오셨네요.

    잘 보고가요
  5. 첨성대 주변 경관이 이렇게 멋진줄 마처 몰랐네요.
  6. 하늘이 정말 멋진 날 첨성대를 찾으셨군요.
    완전히 맑은 날보다 이처럼 흰 구름이 피어 있는 날이
    제일 좋습니다.
    황화코스모스 물결이네요.
    화창한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7. 파란 하늘이 너무 아름답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8. 지난 8월에 다녀온곳이라 새삼 반갑게 다가옵니다
    저도 가까운곳으로 꽃무릇을 보러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9. 예쁜 꽃들 그리고 구름들까지 정말 빠지는 것 없이 아름답습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10. 오 구름이 하트 모양이네요. 신기해요.
  11. 경주가 온통 꽃밭이군요.. 사진도 정말 잘 찍으셨구요...
    특히나 뒷태가 아름다움 여인이 금상첨화입니다. 몰카는 아니겠지요? ㅋㅋ 농담입니다...
    앞모습....예쁘실듯~~~
  12. 가을 느낌이 가득하네요.
    이렇듯 아름다운 곳에서 하루를 보내면
    왠지 마음도 유순해지고
    긍정적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강하게 느껴질 것 같구요.

    오늘도 덕분에 멋진 가을 풍경 잘 보고 갑니다.
    기쁜 한 주 보내세요^^
  13. 가을 가을한 경주의 모습이 참 아릅답네요~~^^
    예쁜 하늘이 있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14. 창밖에 강렬했던 헷살이 조금식 녹아내려 조석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면 엉덩이가 들썩이지요.
    비록 역마살이 없는 사람이라도 여행하고 싶다는 충동은 강렬할 겁니다.
    높고 푸른 가을이 가득하네요.
  15. 멋진 가을풍경이네요.
    첨성대와 황화코스모스와 백잃홍과 배롱나무가 함께 화사하게 어우러지고 맑은 가을하늘까지..
    좋은 여행이 되셨겠어요. ^^
  16. 방쌤님은 저보다도 경주 사진을 더 마니 찍으시는거 같아요.ㅎㅎ
    며칠전 반월성 앞으로 지나갔는데 벌써 황화코스모스 싹 다 밀어 버렸더라구요. ㅠㅠ
  17. 이번에도 정말 예술적인 사진들입니다.
    내년에 경주에 가고 싶은 이유 중 50% 정도는 방쌤님 사진 때문이예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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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공원, 가을인가? 조금 이르게 즐긴 코스모스들의 축제함양 상림공원, 가을인가? 조금 이르게 즐긴 코스모스들의 축제

Posted at 2017. 9. 6. 12:5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함양 상림공원 / 상림공원

함양 상림공원 / 가을여행 / 코스모스

함양 상림공원 코스모스




무더위가 기승을 떨치던 지난 여름 예상치 못했던 소식을 하나 전해들었다. 연꽃들이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여름인데 그 바로 옆에 코스모스들이 가득 피어있다는 것이었다. 가을에 주로 핀다고 알려진 코스모스가 여름에?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사진들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정말 마을 가득 코스모스들이 피어있는 모습을 직접 마주할 수 있었다. 


그 장소는 어디? 경남 함양에 위치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숲, 바로 상림공원이다.


다녀온 날 : 2017년 7월 1일




경남 함양 상림공원 코스모스





정겨운 시골 마을 풍경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코스모스들





형형색색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코스모스들








고운 색 코스모스의 매력에 푹 빠진 벌 한 마리





다양한 색과 모양의 코스모스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더 즐거운 시간





어느 정도 피어는 있겠지,,, 라는 마음으로 찾은 함양 상림공원인데 이렇게 곱게, 또 많이 피어있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여름이라 굉장히 무더운 날이었지만 산을 타고 내려오는 시원한 바람이 조금씩 불어줘서 그렇게 심하게 더위가 느껴지지는 않았다.





아직 미련이 남았는지 코스모스들 사이에 그 모습을 살짝 감추고 있던 꽃양귀비











하늘 위로 날아가는 비행기도 오늘은 괜히 더 반갑게 느껴진다.





마을 길을 따라 걷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는 또 다른 이름의 많은 꽃들








그래도 함양 상림공원에 왔는데~

숲길도 한 번 걸어줘야지~^^





같은 곳 바라보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함양 상림공원은 여름 연꽃이 많이 피기로도 유명한 곳이다.








탐스럽게 피어있는 백련





코스모스들을 배경으로 담아보는 연꽃. 이런 구도는 나도 처음인 것 같다. 연꽃과 코스모스라니,,,








마을을 배경으로도 한 장 담아본다.





마을 길을 걷다 만난 도라지꽃.





몇 남지는 않았지만 수련들도 만나게 되고





아쉬운 마음에 조금 더 화각이 넓은 렌즈를 꺼내서 아까와는 살짝 다른 느낌으로 마을의 풍경을 담아본다.





역시나 오늘의 주인공은 코스모스들











하늘에 구름이 많은 것이 너무 아쉽다. 푸른 하늘을 잠시라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근처를 꽤나 오래 어슬렁거리고 있었는데 하늘 가득한 구름들이 도무지 물러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늘이 파랬다면,,, ^^;





천년 역사 상림숲

천년 약속 연리지


어떻게 저렇게 신기하게 나무들이 자란건지 상림공원에 가면 꼭 한 번은 들러서 그 모습을 직접 보게 되는 나무들이다.





지난 주말 경주 첨성대 코스모스


아침, 저녁으로는 이제 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드디어 가을 시즌의 시작! 늘 그랬듯 가을 여행의 시작은 메밀과 코스모스로 하게될 것 같다. 강원도 봉평, 전북 고창 등이 메밀로는 제일 많이 알려진 곳들이다. 하지만 숨은 비밀 하나! 오늘 소개한 함양 상림공원에도 지금 메밀들이 가득 꽃을 피우고있다는 것! 경상도에서도 고운 메밀꽃들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먼 거리 여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함양 상림공원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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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난 초여름 5월27일날 꽃양귀비 보러 상림숲에 갔다가 처음으로 막 꽃피기 시작했던 여름 코스모스를 봤어요.
    그땐 듬성듬성 피었는데 완전 한가득폈을때 다녀가신듯ㅋㅋㅋ
    오늘은 날씨가 흐리니 조만간 메밀꽃보러 가봐야겠습니다.
    참 열씸히 다니시는 방쌤님!
    화이팅하시구요^^
  2. 코스모스가 이제부터 피기 시작이고 황화코스모스는 더 빨리 핀답니다.
    이제 여기저기서 코스모스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함양은 백련이 많은가봐요?
    연꽃보러 가까운 세미원이라도 가봐야하는데 여름엔 더워서.. ㅎㅎ
  3. 고운색을 뽐내는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풍경이 대박입니다. ^^
    사진을 보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4. 본격적인 코스모스철의 신호탄이 쏘아올려진 기분이네요^^ 형형색색의 올망졸망한 코스모스 꽃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절로 평화로워 지는데요? 한곳을 바라보고 있는 연잎도 인상적이고, 소담스레 핀 백련도 참 아름답습니다. 곧 더욱 푸르른 하늘 밑의 꽃들을 볼 수 있겠죠?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겁고 풍성한 하루 보내세요~
  5. 여름에 가 봤어요.
    이제 활짝 피었군요.
    멋져요^^
  6. 시냇물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이네요
    오전에 다녀왔습ㄴ다
    지금은 코스모스 없습니다
    메밀꽂이랑 조그마한 해바라기 밭이
    되어있어요.
    8일부터 시작되는 산삼축제 준비에
    한창 어수선하고 바쁜 숲입니다

    혹시
    코스모스 보러 가신 다면
    실망하실거예요
    • 2017.09.07 15:07 신고 [Edit/Del]
      지난 여름에 다녀왔다고 적었는데 자세히 보지 않는 분들이 혹시나 헛걸음 할까
      날짜를 새로 기입했습니다.
      메밀꽃도 사진으로 보니 예쁘던데요~^^
  7.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네요...
  8. 비밀댓글입니다
  9. 주황색 분홍색 코스모스 꽃들이 정말 예쁘게
    피었네요^^ 풍경 너무 멋집니다
  10. 온누리가 황화 코스모스 밭이로군요.
    황금물결이 멋집니다.

    전국적으로 기온이 30도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목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1. 요즘은 코스모스 피는 시기가 빨라진 모양입니다.
    9월 초인데도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가 이렇듯 흐드러지게
    피어 있으니 말입니다.

    여느 코스모스도 아름답지만
    역시 황하 코스모스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갑옵니다.
  12. 코스모스가 참 예쁘네요 어릴 적 추억이 떠올라 더 보기 좋습니다
  13. 요즘은 코스모스도 게절이 없어진 모양입니다
    피는 시점이 점점 빨라지는지도..

    상림공원의 멋진 풍경들 ,꽃들 봅니다^^
  14. 이쁜 사진 잘보고 갑니다.`~~~~
  15. 예쁜 코스모스 잘 구경하고 갑니다~ 벌써 코스모스의 계절이네요..
    댓글 보구 주황색 코스모스를 황화코스모스라고 한다는거 알게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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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꼭 한 번 걷고 싶은 그 길, 경남수목원 메타세콰이어길깊어가는 가을, 꼭 한 번 걷고 싶은 그 길, 경남수목원 메타세콰이어길

Posted at 2016. 11. 30. 11:0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수목원 단풍 / 진주경남수목원

진주 수목원 단풍 / 메타세콰이어길

경남수목원 메타세콰이어길



진주 경남수목원, 정식 명칭은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이다. 경상북도 경주에도 산림환경연구원이 있는데 그 곳 역시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물론 그 곳도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지만 집에서 훨씬 더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도 그에 못지 않게 내가 좋아하는 곳들 중 하나이다. 화사하게 꽃이 피어나는 봄의 풍경도 너무 좋지만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 있는 곳이라 늦은 가을 빼놓지 않고 꼭 한 번 씩은 찾아가게 되는 곳이 경남수목원이다.


가을이 되면 꼭 한 번 걷고 싶은 길

바로 메타세콰이어길이다.





경남수목원 메타세콰이어길





입구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만나게 되는 또 다른 메타세콰이어길





지난 봄에 이어

다시 찾은 경남수목원





수목원 곳곳

가을이 가득 내려앉은 풍경


따뜻했던 남쪽마을도 이제 겨울에 접어들고 있다.





오랜만에 만나서 더 반가운

그 모습 구석구석을 눈에 담아본다.





꼭 고인돌 같이 보이는 저 입구를 지나면





길게 굽어 이어지는 가을의 메타세콰이어길을 만나게 된다.





바닥에 가득 깔린 잎들 때문일까?

왠지 모를 따스함도 함께 느껴진다.





사람이 하나도 없어 잠시나마 이 길을 독차지 할 수 있었다.





누가 여기다 이렇게 통나무 의자 두개를 가져다 놓았을까? 그냥 그대로 두고 바라보고 싶다. 이 길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추억으로 남을 사진들도 몇 장 남겨본다.


즐겁고 행복한 2016년 가을의 기억











가운데의 넓은 길을 잠시 벗어나 그 옆 길을 잠시 걸어보기도 한다.














저 멀리에서 사람들의 인기척이 들리기 시작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신이난 아이들이 달려오는 모습이 보였다.

너무 귀여웠던 꼬마들




붉은 단풍들도 수목원 곳곳에 내려 앉아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다가옴을 알려주고 있다.





이제 수목원 입구 왼쪽에 있는 메타세콰이어길을 나와 수목원 오른쪽에 있는 또 다른 메타세콰이어길로 가는 중





날씨가 맑지는 않았지만 바람이 많지 않는 날이라 조금은 편안하게 수목원을 둘러볼 수 있었다. 해가 뜨는 시간에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는데 올해는 무슨 이유인지 이른 시간에 나서는 여행이 괜히 힘들게만 느껴진다. 작년 이맘 때는 일출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도 꽤 많이 했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아직 시작도 못했으니,,, 조금은 부지런을 떨어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또 다른 메타세콰이어길


길이는 이 곳이 훨씬 더 길지만 그 아름다움 만으로만 생각해보면 처음의 그 곳이 나는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이 곳의 장점은 바로 옆에 넓은 잔디밭이 있다는 것!

봄과 초가을에 가벼운 소풍을 즐기기 딱 좋은 곳이다. 간단한 먹거리들을 준비해서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즐기는 가을 소풍! 생각만 해봐도 즐거울 것 같다.





운이 좋게도 사람이 없는 길의 풍경을 담아보기도 한다.








가을의 매력에 빠지다














즐거운 가을 소풍


언제 걸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길, 올해도 어김없이 그 길을 걸었다. 늘 혼자 걸었던 그 길을 올해는 누군가와 함께 걸었다는 것도 내게는 색다른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다. 잎이 모두 떨어져버려 조금은 쓸쓸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곳이지만 저물어가는 가을 풍경을 즐기며 추억하기에 이만한 곳도 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늦은 가을

메타세콰이어길로 떠나는 가을 여행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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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잘 보았습니다. 담양의 멘타세콰이어 길을 보는 같았습니다.
  3. 늘씬한 메타길에 답답했던 마음도 시원해집니다 !!
  4. 중간 사진 모델이 누굽니까?^^
    깊어가는 가을이라고 하는데 가을을 별로 누리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워요.
    주말마다 광화문 가느라....ㅠ.ㅠ.

    이제 겨울을 제대로 느껴야 하는데, 그것도 어려울 것 같네요..ㅎㅎ
  5. 노을이 친정동넬 다녀가셨군요.ㅎㅎ

    멋진풍경 잘 보고갑니다,
  6. 메타세콰이어 길은 언제 보아도 실증이 나질 않습니다.
    쭉쭉 하늘로 뻗은 기상이 올곶은 선비를 상징하는 듯 합니다.

    드디어 금년 마지막 달이네요.
    목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7. 메타세콰이어는 확실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이 듭니다.
    가을 정취가 그득하니 더욱 아름답고
    낭만적으로 보입니다..
    눈에 익은 모델분에게서도
    가을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8. 잎이 떨어진 메타세콰이어의 모습도 어주 볼만하군요
    떨어진 잎들의 모습도 아주 장관입니다
    멋진 풍경과 사진을 봅니다

    가는 가을이 아쉽습니다^^
  9. 찍으신 메타세쿼이어길이 한 편의 영화 장면 같습니다.
    가을의 매력에 푹 빠질만한 장소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10. 너무 멋지네요. 한번 꼭 가보고 싶어 지는 곳이에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11. 정말 멋있는 길들이네요^^
    저도 한번 걸어보고 싶습니다~
    사진 역시 멋집니다
  12. 오..메타쉐콰이어길은 전국적으로 여러곳에 있나봅니다..제가 좋아하는 길이기도 한데..제주도에도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13. 푸르던 모습과는 또 다른게 분위기 있는데여.. ㅎ
    누군가와 저 나무의자에 등기대고 앉아있음 넘 좋을것 같아여.. ^^
  14. 멋진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15. 정말 너무 멋진 사진입니다.^^
    여긴 언젠간 한번 쯤 가고 싶은곳입니다.^^
  16. 사진도 정말로 예쁘고 장소도 정말 예쁘네요. 저도 여기서 와이프랑 같이 한번 사진 촬영해보고 싶네요 ㅎㅎ
  17. 정말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18. 얼마전까지 푸르럼을 보여주고 있던 경남수목원의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이 지금은 이렇게 황금색으로
    변해 버렸군요..
    이곳은 사시사철 변화하는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 곳이라
    볼때마다 색다른 시선으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이날 같이한 멋진 모델이 있어 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