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산 말티재 전망대, 속리산 단풍 명소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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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가을 단풍, 속리산 말티재 전망대

 

 

가을 여행지 추천, 충북 가볼 만한 곳

요즘에는 예전에 비해 장거리 여행을 비교적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 소개할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한 말티재 전망대 또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그래도 가능하다면 단풍에 산이 곱게 물들기 시작하는 초가을에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속리산은 예전 산행을 다닐 때 여러 번 가본 경험이 있다. 그런데 가을 단풍에 물든 속리산은 나도 처음 만나보는 것 같다. 예전에는 늘 봄에 속리산을 찾았기 때문이다. 또는 여름이나.

 

찾아가는 길은 아주 편리하다. 말티재 전망대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분 정도만 걸으면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가 된 말티재 전망대가 아닐까 생각한다.

 

 

 

 

  말티재 전망대 단풍, 보은 속리산 단풍 여행

 

 

다녀온 날 : 2022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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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말티재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유독 빨간색 단풍들이 많았다. 

 

 

 

 

시원한 가을바람에 우리 방방이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속리산 말티재 전망대 빨간 단풍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도 남겨본다.

 

 

 

 

차들도 많고, 오토바이도 많고.

라이딩을 즐기기에, 또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참 좋은 보은 말티재 전망대이다.

 

 

 

 

전망대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예쁜 작은 중고 서점도 하나 있었다. 

 

 

 

 

잠시 즐겨보는 추억 여행. 사실 내가 아는 것은 없,,,었다.^^;;

 

 

 

 

짜잔!

여기가 바로 속리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보은 말티재 전망대입니다.^^

 

 

 

 

원형으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조금씩 시야가 열리기 시작한다.

 

 

 

 

조금 더 올라가니 굽이굽이 이어지는 산속 깊은 도로가 보이기 시작한다.

 

 

 

 

 

 

드론으로 찍은 사진들이 더 멋지게 보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눈으로 보는 그 모습도 충분히 매력적인 말티재 전망대이다.

 

 

 

 

울긋불긋 고운 가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중인 속리산, 그리고 말티재 전망대.

 

 

 

 

내가 가지고 간 24mm 화각의 렌즈로는 그 모습이 한 장의 사진에 담기질 않는다.

 

 

 

 

세로 사진으로 담아야 저 멀리까지 이어지는 산 능선과 푸른 하늘도 함께 한 장의 사진에 겨우 담을 수 있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말티재 도로를 따라 끝없이 밀려드는 차량들.

 

 

 

 

여기가 말티재 전망대 포토 존.

여기서 사진을 찍으려면 아주 잠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우리도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아무래도 방방이는 조금 무서운 모양이다. 너무 높은 곳이다 보니,,,

 

 

 

 

엄마가 꼭 안아주니 그래도 표정이 조금은 편안하게 보인다.

 

 

 

 

전망대 포토 존 위에 서서 내려다본 말티재.

 

 

 

 

 

 

가을 단풍으로 물든 그 모습이 참 예쁜 곳이다.

 

 

 

 

아쉬운 마음에 세로 사진 세장을 찍어서 파노라마로 연결해본 사진. 이렇게 보니 말티재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다.

 

 

 

 

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충분히 만끽하고 

 

 

 

 

나오는 길에 아까의 그 중고서점에서 방방이도 사진 한 장을 남기고.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놓은 화환 앞에서도 스마일 한 장.^^ 여기는 높은 곳이 아니라 마음이 편안한지 표정이 아까보다는 훨씬 더 여유롭게 보인다.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보면 붉은 단풍잎들이 가득한 길. 이 길도 너무 좋았다.

 

 

 

 

  보은 가볼 만한 곳, 속리산 산풍 말티재 전망대

 

 

차로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는 가을 단풍 명소, 그리고 전망대. 

가족 여행 코스로, 또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일단 찾아가는 길이 너무 좋다. 그리고 주차장도 넓다. 주차장에서 전망대로 이어지는 길도 잘 만들어져 있고 굉장히 가깝다. 그 정도면 충분히 매력적인 조건들이 아닐까 생각된다.

 

내년에 다시 찾아가게 된다면?

20mm 이상의 조금 더 넓은 화각의 렌즈를 챙겨가서 조금 더 다양한 모습의 말티재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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