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지어진 바닷가 옆 성벽, 고성 소을비포진성조선시대 지어진 바닷가 옆 성벽, 고성 소을비포진성

Posted at 2021. 2. 4. 11:18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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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고성 여행 / 고성 소을비포진성

고성 가볼만한곳 / 고성 일몰 / 소을비포진성

고성 소을비포진성 일몰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남 고성에 일몰이 멋진 장소가 하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경남 고성은 정말 자주 찾아가는 곳인데도 나는 처음 들어보는 곳이었다. 이름은 소을비포진성. 아마도 예전에 만들어놓은 성벽이 아직 남아있는 그런 장소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런데 여기는 그 소을비포진성으로 인해 유명해진 곳은 아니다. 그 바로 아래 바다 한 가운데 둥근 석방렴이 하나 있는데 그 석방렴을 주인공으로 하여 일몰 사진을 찍는 것이 sns 상에서 유명해지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된 곳이다. 나도 그 사진들 중 한 장을 보고난 후 여기 이 소을비포진성이라는 곳을 알게 된 것이다.

 

 

 

 

  고성 소을비포진성

 

 

다녀온 날 : 2020년 12월 13일

 

 

 

 

 

 

 

 

경남 고성 동화마을. 이름도 너무 예쁜 곳이다. 그 마을 앞바다에 이렇게 석방렴이 만들어져 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규모가 컸다. 그래서 처음에는 살짝 놀라기도 했었다.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24mm 렌즈로는 그 모습이 한 장의 사진에 전부 담기지 않을 정도이다.

 

 

 

 

구름이 많았지만 아쉬움보다는 즐거움이 더 컸던 날이다. 나는 이런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구름들을 아주 좋아한다. 언젠가부터 맑게 개인 하늘보다는 시시각각 그 모습을 달리하는 이런 구름 가득한 하늘이 더 좋아졌다.

 

 

 

 

첫 만남에서부터 꽤나 강렬한 기억을 남겨주는 고성 소을비포진성, 그리고 석방렴 일몰.

 

 

 

 

 

 

 

고성 동화마을에서 멋진 일몰을 감상한 후 그 바로 옆에 있는 소을비포진성으로 올라본다.

 

 

 

 

 

 

 

  고성 소을비포진성

 

이 곳에는 조선 전기에 설치된 소을비포진에 위치했던 곳이며 성곽 축조시기는 성종-선조년간으로 추정된다. 이 성은 사량성 가배량성과 더불어 왜구 방비를 위해 남해안 고성만에 축조한 수군기지로서 임진왜란시에는 인접한 자란도와 가용포에 고성 현치소를 일시 이동하면서 적극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성은 해안에 돌출한 구릉정상부를 성내로 삼고 8부 능선상에 타원으로 축조한 석축성이다. 현재 둘레 200m 높이 3m 규모의 성벽이 지상에 남아있고 북쪽 체성에 성문 흔적이 있다. 성벽은 자연 대석을 이용하여 협축한 전형적인 조선전기 관방성 축조법을 가졌으며 주변에는 바다로 둘러싸인 천연 해자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좌이산과 사량 진주봉 봉수대는 이 성의 별망처럼 근접해서 위치하고 있다.

 

 

 

 

 

 

들어가는 입구. 생각보다 그 규모가 크다.

 

 

 

 

지금은 옛 건물들이 있었던 자리에 받침돌들만 남아있는 모습이다.

 

 

 

 

저 위에 올라서면 앞에 펼쳐진 바다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꽤 넓게 둘러쳐져 있는 성벽.

 

 

 

 

그 너머로는 또 고성의 바다가 보인다. 저 멀리에서 들어오는 배들의 모습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었을 것 같다.

 

 

 

 

그 반대쪽으로도 길게 이어지는 성벽. 예전에는 그 규모가 절대 작지는 않았을 것 같다.

 

 

 

 

엄마와 신나게 달려보는 방방이.

 

 

 

 

우리 방방이도 여기가 꽤나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표정이 밝다.

 

 

 

 

아직 계단을 올라가기에는 살짝 역부족인 방방이. 아래에서 엄마의 모습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망루 위에서 내려다본모습. 바다와 마을이 모두 한눈에 들어온다.

 

 

 

 

양 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성벽.

 

 

 

 

방방이 성벽 바라보기 설정샷.^^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은 동네 주민들의 공원 겸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을까?

 

 

 

 

 

 

 

  고성 소을비포진성 일몰

 

 

동화 1길, 동화마을. 이름도 참 예쁜 곳이다.

하늘이 좋은 날에는 멋진 일몰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사람들도 많지 않은 곳이다. 우리가 머무는 동안에도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일몰을 구경하는 사람들은 몇 있었지만 소을비포진성 위에서는 사람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언택트여행

요즘 같은 때 잠시 바닷바람을 쐬러 다녀오기 좋은 곳 같다. 예쁜 일몰도 감상하고 성벽길을 따라 잠시 걸으며 바다 내음을 즐길 수도 있는 곳이다. 일단 나는 조용하다는 것이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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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석방렴 정말 멋진 일몰 포인트네요. 오래된 고성이 있는지는 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3. 방방이와 함께 하는 산책 너무 멋있고 좋네요. 일몰이 너무나 멋있습니다.
  4. 고성 너무 좋은 곳 같아요
    바다도 있고 역사적인 곳들도 많고 ~~
    사진으로 다시한번 고성 여행 즐기고 갑니다 ^^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 쿵!! 빙판길 조심하는 하루되세요
  5. 요즘은 이렇게 산책할수잇는 공간이.좋더라구요

    잘보고갑니다
  6. 우리나라도 아름다운 곳이 참 많은것같네요
  7. 동화마을이라니ㅠㅠ이름조차 너무 아름답네요
  8. ㅋㅋㅋ 강아지 설정샷에서 웃었네요 ㅋㅋ 너무 귀여워요❤️ 이렇게 랜선여행하고 갑니당
  9. 망루에서 고성바다가 보이는 멋진 곳이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조선시대의 성벽을 지금의 우리가 사용 할수 있는 장소라는게 참 좋으네요.
  11. 일몰 사진 멋있네요 ^^
  12. 와..멋진 사진 자 ㄹ보고 갑니다.ㅎㅎ
  13. 고성 소을비포진성은 처음 봅니다
    일몰이 멋진곳이로군요^^
    바다도 보이고..
  14. 조선 시대에 지어진 성격이라 좀 더 달리 보이는 거 같아요
  15. 요즘 지자체보다
    산성이나 성문들을 많이 복원하는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16. 조선시대에 지어진 성벽이라니
    넘 신기해요
    관리가 잘 된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일몰도 잘 보고 갑니다 :)
  17.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동화마을이 맞는것 같아요
    죽방와 성벽이 고대의 흔적을 품고 있어 더욱 아름답네요
  18. 고성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나중에 가봐야겠어요^^
    패딩입은 방방이 넘 귀엽습니당 ㅋㅋ
  19. 경치도 경치인데 우리 댕댕이가 너무 귀엽네요 ><
  20. 방방이 키우시는 강아지인가요 ㅠㅠ 너무 귀여워요!!! ㅠㅠ 옷도 찰떡이네요
  21. 어느정도 재건공사를 한거겠죠? 뭔가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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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숲속 꽃들로 가득한 예쁜 정원 하나, 고성 그레이스 정원 수국깊은 숲속 꽃들로 가득한 예쁜 정원 하나, 고성 그레이스 정원 수국

Posted at 2020. 7. 17. 11:37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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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고성 그레이스정원 / 그레이스 정원 수국

고성그레이스정원 수국 / 그레이스 정원

고성 그레이스 정원 수국







깊은 숲속 예쁜 정원 하나, 그레이스 정원


이 그레이스 정원은 올해 처음 알게 되었고, 또 처음 가본 곳이다. 사진들은 미리 몇 장 봤었지만 사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던 곳이다. 그냥 사진이 다일 것이다라고 생각했었다. 집에서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라 큰 부담 없이 찾아가게 된 그레이스 정원이다. 또 내가 갔던 시기에는 입장료 무료 행사를 진행 중이었다. 1인 6천원의 입장료가 있는 곳인데 행사 중이라니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경남 고성 그레이스 정원을 찾아갔다.


평이 정말 너무 좋은 편인데? 사실 요즘 이러기가 쉽지 않다. 여행지에 대한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수록 선명해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평들만 남겨져있는 장소를 찾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과연 어떤 모습이기에 그럴까? 살짝 궁금하기도 했다.





  경남 고성 그레이스 정원 수국



다녀온 날 : 2020년 6월 27일









주차장과 매표소를 지나 그레이스 정원으로 들어가는 길.


어라,, 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뭐랄까? 숲이 굉장이 넓고 깊다는 느낌?





다양한 색의 수국들이 입구에서부터 반겨준다.





조금 더 걸으니 산수국의 모습들도 눈에 띄기 시작한다.








와! 길이 너무 예쁘구나. 살짝 이국적인 느낌이 들기도 했다. 뻥 뚫리는 조망은 없지만 예전 체코 프라하성에서 걸었던 정원의 모습이 살짝 겹치기도 했다.





옆지기 인증샷.^^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예쁜 그레이스 정원의 모습에 옆지기도 적잖이 놀란 모습이다.





길이 정말 많다. 그리고 숲이 정말 깊다. 조금만 더 걸어서 들어가도 사람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장소들이 정말 많이 있다.





정성을 정말 많이 들였다는 것을 정원 여기저기에서 느낄 수 있었다.














그레이스 정원의 또 다른 특징. 정원 곳곳에 이렇게 예쁜 포토 존들이 정말 많이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렇게 넓은 정원을, 이렇게 예쁘게 관리할 수가 있는거지? 궁금해진다.





예쁜 곳에서는 역시

옆지기 인증샷.^^





정말 동화 속에서나 나올 것 같은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그레이스 정원.





산수국이 양 옆으로 가득한 길.





아,, 이건 말도 안된다.





공원 꼭대기 부근에 있는 교회 하나. 아마도 그레이스 정원 주인분이 기독교 신자이신가 보다. 오기 전에 찾아본 글에서는 정원 스피커에서 CCM이 울려퍼진다는 정보도 있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그냥 조금 오래된 팝들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가끔은 클래식도 나온 것 같았는데 정원의 분위기와 참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교회를 지나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본다.








와,, 정말 깊은 산 속에 있는 정원이구나. 여기서 내려다 보니 내가 얼마나 깊은 숲속으로 들어와 있는 것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여기는 연못 같았는데 물은 없는 상태였다. 아마도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시기가 되면 여기서도 물이 졸졸 흘러가는 소리도 들을 수 있겠지?





그 연못 바로 앞에는 이렇게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이어져 있다. 그런데 길이 너무 예뻐서 그 위에서 서서 한참이나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게 걸어서 내려가니 이렇게 넓은 잔디밭이 나온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 같다.





정말 예쁜 곳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그레이스 정원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길이다.





길이 보여주는 색감이 너무 예뻤다.








그 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다 뒤로 돌아본 모습








이제 밖으로 나오는 길. 눈길 닿는 곳곳이 모두 그림같은 풍경이다.








집 가까이에 이렇게 예쁜 정원이 생기다니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다.^^











벌써부터 내년에 다시 만날 그 모습이 기다려지는 곳.





왠만하면 지인들에게 여행지 추천은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여기 그레이스 정원은 다녀오자마자 직장 단톡방에 정보를 공유하고 다들 한 번 가보라고 추천을 했다.





  고성 그레이스 정원 수국

정말 예쁜 숲속에서 행복한 산책을 즐긴 기분이다.

걷는 걸음걸음이 너무 즐거운 곳이었다. 다녀와서도 한 동안은 그 감흥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입장료는 6.000원

비싸다? 조금 그런 느낌이 있지만 직접 둘러보고 난 후에는 충분히 지불할 용의가 생겼다. 인근 개인 정원이라면 고성 만화방초, 남해 섬이정원 등이 떠오르는데 만화방초는 3.000원, 섬이정원은 5.000원, 나름 괜찮은 것 같다. 5.000원 선에서 결정되었다면 대박이었겠지만.^^;


찾아가는 길도 개인정원 치고는 좋은 편이니 가족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 정말 인기가 많아질 것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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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머어머~ 너무나 신비롭고 예쁜길이네요
    입장료 아깝지 않은 곳이네요
    꼭 기억할께요^^
  3. 오 육천원 받을만하네요~ 산수국도 넘 예쁘네요!
    가끔은 이렇게 꾸며놓은 정원이 사진찍기도 좋고 둘러보기 좋은 것 같아요!
  4. 와~ 그레이스 정원!
    저도 이곳을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받아서
    이번 휴가 시즌에 가족들과 다함께 가보려 하고 있습니다.^^

    방쌤님의 사진과 글을 보니 꼭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5. 사진이 너무 이쁘네요!! 자연스러우니 너무 좋아요 ㅎㅎ잘보고 갑니다!
  6. 아름다운 멋진 숲길 산책하고 싶네요
  7. 수국 길을 따라 나무가 있는 길 진짜 너무 예뻐요 드론날려서 찍어도 최고이겠어요 ㅎㅎ
  8. 외국인 듯...
    멋지네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9. 영화 속 한 장면 같아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고 싶어질 정도로 멋진 모습이네요
  10. 멋진곳이네요
    고성에 예쁜곳이 참 많네요
    수국들 사이 산수국이 눈에 들어 옵니다.
  11. 수국도 좋지만, 숲길도 아주 좋습니다.
  12. 멀지 않은 곳에 이런 신비로운 정원이 있다니, 역시 남쪽마을은 부러운 마을이네요.
    저희 동네에는 회색숲만 가득이거든요.ㅎㅎ
    아름다운 길따라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요정들이 많이 살고 있을 거 같아요.
  13. 와 정말 예쁜 정원이네요~이름도 넘 이뻐요 그레이스 정원~!
    교회와 잘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없던 은혜도 저절로 생길 것 같은 정원입니다 ㅋㅋ
  14. 주말날씨 너무 좋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좋은 글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
  15. 유용한 정보 잘보고
    하트 남기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16. 좋은 정보 글 잘보고
    공감남기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17. 좋은 정보 글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18. 크.. 진짜 말도 안되네요..너무 아름다우어요!
  19.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수국 군락도 푸른 나무길도 너무나 아름답네요.
  20. 남색수국이 정말 아름답군요.

    다시 새로운 한주가 되었습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21. 오랜만에 놀러왔어요💕💕
    푸릇푸릇~ 힐링하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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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예쁜 섬, 고성 국도 드라이브푸른 바다, 예쁜 섬, 고성 국도 드라이브

Posted at 2020. 5. 9. 12:27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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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고성 드라이브 / 고성 해안도로

고성 전망대 / 고성 드라이브코스

경남 고성 드라이브 코스, 해안도로







고성이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사실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가장 많이 떠오를 곳은 강원도 고성일 것이다. 하지만 경상남도에도 통영 바로 옆에 고성이라는 곳이 있다. 강원도 고성과 마찬가지로 경남 고성 역시 바다를 바로 옆에 끼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은근 멋진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가 많이 있는 곳이 또 경남 고성이기도 하다.


예전에 한 번 소개를 했던 적도 있는 곳이라 더 많은 고성 드라이브 코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다른 글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특별한 이름이 있는 그런 곳이 아니다. 그냥 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곳곳에 전망대가 만들어져있는데 그냥 마음에 드는 곳에 잠시 차를 세우면 된다. 그러면 어디에서든 멋진 고성의 푸른 남해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잠시 봄바람 쐬며 쉬어가기 너무 좋은 곳들이다.


그리고 뭐? 멋진 바다 조망은 덤이다.^^





  고성 국도 드라이브, 푸른 바다를 만나는 길



다녀온 날 : 2020년 4월 26일








고성 국도를 따라 달리다 보면 은근 많은 전망대들을 만나게 된다. 가는 길에 처음 만난 전망대. 여기는 은근 먹을거리를 준비해와서 잠시 소풍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자주 보인다. 바로 앞에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조망이 조금 가려지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나무도 막을 수가 없다.


잠시 눈이 맑아지는 시간.





남해 바다만의 매력. 작은 섬들이 바다 위에 총총히 떠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초록이 더 짙어진 숲의 풍경 또한 빠르게 지나가는 지금의 이 계절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경남 고성에도 예쁜 장소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이렇게 바다도 함께 만날 수 있고.





집에서 30분만 달려오면 이렇게 멋진 바다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행복하다.





조금 더 달리다 만난 또 다른 전망대. 사실 눈 앞에 펼쳐지는 바다 뷰는 여기가 훨씬 더 좋은 편이다. 데크도 아주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기에도 너무 좋은 곳. 다음에는 나도 꼭 먹을거리 가득 챙겨서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이다. 사람이 전혀 보이지 않는 장소라는 것도 아주 큰 매력이다.





바다를 내려다 보는 장소에 이런 예쁜 데크가 딱!

뷰가 정말 예술이다.^^





옆지기 인증샷.^^





앞으로는 바다, 옆으로는 산들이 둘러싸고 있는 장소에 이런 멋진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다.





옆에는 철쭉들이 햇살을 가득 머금고 반짝이고 있다.





  고성 국도 드라이브, 푸른 바다가 좋다.


특별한 목적지 없이 그냥 달리기만 해도 참 좋은 길이다.


푸른 숲길도 많고, 푸른 바다도 함께하는 드라이브 코스, 참 매력적인 길이다.


오늘 비도 오는데,

오랜만에 다시 고성 국도로 드라이브나 한 번 나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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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남해쪽 한번 놀러가야 하는데 풍경이 좋아 보입니다.
  3. 남해 바다사진 넘이쁘네요^^
  4. 한폭의 그림같은 드라이브 너무 멋집니다.
    코로나 걱정없는 멋진 코스네요^^
  5. 일요일도 변함없이
    좋은 글 잘보고
    공감많이 하고 갑니다 ~
    행복하고 화목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6.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주말에 잘보내시고
    자주 소통하며
    공감 하고 가요
  7. 지인 중 한 분이 고성 여행을 강추하더군요.
    남해 따라 이어지는 고성의 풍경에 저절로 감동과 감탄이 이어지겠습니다.
    고성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
  8. 사진을 보니 잠시나마 힐링을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9. 새내기입니다
    공감하고 구독하고 갑니다.
    저랑 자주 소통하면서 지내요 ~~
  10. ㅋㅋㅋ저도 처음에 강원도 고성으로 착각했었는데
    동백꽃이랑 등나무꽃이 함께 피는걸 보고 아니라는걸 알았지요..ㅎㅎ
    남해바다는 드라이브 하면서 분위기 좋은곳이 나타나면
    잠시 쉬면서 사진찍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11. 아 여기는 공룡 유적지로도 유명하지 않습니까?^^
    탁 트인 바닷가의 로망이 너무 좋군요. 너무나 바다가 그립습니다~
  12. 탁 트인 자연의 전망이 무척 멋진 곳이네요.
    옛 선조들께서 왜 배산임수 지형을 좋아하셨는지 이 풍경을 보니 확실히 알 것 같네요.
    강원도 고성만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것이 아니라 경남 고성도 남해바다를 끼고 있네요.
  13. 아름다운 풍경...매료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14. 고성국 또 드라이브 코스 정말 좋은데요 푸른 바다가 예쁜 섬 정말 좋습니다
  15. 공룡박물관을 들르면서 저 지역을 가보았는데.... 저런 장면을 담지 못했네요.
  16. 날씨가 맑아서
    전망도 정말 까끔하고 좋네요
    시원시원해서 좋아요.. ^^
  17. 조용한 길로 드라이브 하는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18. 와 여기 참 좋네요~!
    바닷가에 작은 언덕이랑
    섬들이 참 예뻐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정말 예술입니다^^
  19. 고성은 통영이나 거제를 갈때 지나가는 길인데 늘 목적지까지 가는데 바빠서 저렇게 멋진 풍광은 눈으로만...ㅎㅎ
    다음엔 시간을 좀 넉넉히 잡아 사진으로도 담아봐야겠는데요 ? ㅎㅎ
  20. 정말 아름다운 명소에요
  21. ciel
    아파트가 안보이니 금수강산이 더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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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돌담길,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길, 그리고 등나무 꽃정겨운 돌담길,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길, 그리고 등나무 꽃

Posted at 2020. 5. 8. 12:12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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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고성 학동마을 옛담장 / 고성 학동마을

남 등나무 꽃 / 고성 학동마을 등나무 꽃

고성 학동마을 옛담장, 등나무 꽃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학동마을은 옛 담장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마을로 유명하다.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을 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마을인데 요즘에는 그 절정이었을 때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아니다. 그래서 오히려 조금은 더 여유롭게 옛 담장길을 걸어볼 수 있게 되었다. 오히려 마을의 조용한 분위기를 느껴보기에는 요즘이 더 좋아진 것 같다.


비가 오는 날도 좋았고,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기에도 좋았던 고성 학동마을이지만 난 항상 봄에서 여름으로 접어드는 지금 이 시기의 학동마을을가장 좋아한다. 마을 입구에서는 보랏빛 등나무 꽃을 만날 수 있고, 마을 안쪽에서는 노랗게 피어있는 유채꽃들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치 잘 꾸며놓은 수목원을 걷는듯 다양한 예쁜 봄꽃들도 만나볼 수 있다.





  고성 학동마을 옛담장, 등나무 꽃



다녀온 날 : 2020년 4월 26일








마을 입구를 들어서면 제일 먼저 찾은 사람들을 반겨주는 것은 보라색 고운 등나무 꽃들이다.





쌔근쌔근 졸고 있었는데 차가 들어오는 소리에 잠에서 깼나보다. 귀엽게 생긴 시골 댕댕이.^^








낮 시간에 찾아가면 대부분의 마을 주민들이 일을 나갔을 시간이라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의 학동마을을 만날 수 있다.





예쁘게 피어있는 등나무 꽃.





이래서 4월 말, 5월 초가 되면 꼭 한 번은 고성 학동마을을 찾아오게 된다.








햇살이 좋은 날이다. 햇살 가득 머금은 등나무 꽃들이 살짝 투명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조금씩 불어오는 봄바람이 귓가에 부딪히는 그 느낌도 너무 좋다. 너무 조용해서 불어오는 바람이 만들어내는 그 작은 소리도 귓가에서는 꽤 크게 느껴진다.





옆지기 인증샷^^





뒤의 돌담과 등나무 꽃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이상하네? 올해는 벌이 왜 이렇게 많이 없는거지? 원래 등나무 꽃은 향기가 짙어서 굉장히 많은 벌들이 꼬이는 편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고성 학동마을에서 만난 등나무 꽃 주위에는 벌들의 수가 비교적 적은 편이었다. 신기한 일.





그렇다고 해서 그 매력이 절대 뒤처지는 것은 아니다.^^

 










해마다 만나는 고성 학동마을 등나무 꽃이지만 볼 때마다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멀리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다.





이제 옛담장 길을 한 번 걸어볼까? 


뒤의 수태산 자락에서 가져온 돌들을 층층이 쌓아 벽을 만들었다. 굉장히 특이한 모습이고 보존 상태 또한 아주 훌륭하다. 그래서 고성 학동마을 옛담장은 등록문화제 제 528호로 지정이 되어있기도 하다.








옛담장, 돌담길이 주는 그 어떤 정겨운 느낌과 편안함이 있다. 그래서 이 길을 걷는 것을 참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옛담장,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형형색색 정말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만나게 된다.





일부러 꾸민다면 절대 이런 다양한 색감을 낼 수 없을 것 같다.








이건 또 무슨 꽃이지?





색이 너무 붉어서 자꾸 눈길이 가던 단풍잎.








돌담, 꽃, 단풍


그리고 바람.





미세먼지도 거의 없고 하늘도 참 좋은 날이었다.


걷는 걸음이 괜히 더 즐거워진다.





길게 구불구불 이어지는 돌담길





마을 조금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보니 하천에는 유채꽃들이 가득 피어있다.





멋스럽게 자라있는 나무 한 그루


이 나무는 얼마나 오랜 시간 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을까? 이 마을이 만들어지고, 또 변해가는 그 모습을 바로 곁에서 함께 지켜보고 있었겠지?








햇살이 좋은 날이라 오랜만에 물을 배경으로 보케놀이를 즐겨본다. 예전에는 참 좋아했었는데 한 동안 잊고 있었던 것 같다.^^








빛방울 보케를 배경으로 담아보는 고성 학동마을 유채꽃들.





오랜만에 해보니 또 나름 예전의 그 재미가 다시 느껴지기도 한다.











마을 구석구석 예쁜 곳들이 참 많은 고성 학동마을이다.








불두화인가? 뻥수국인가? 항상 헷갈린다.





마을을 한 바퀴 돌아서 나오니 이렇게 넓은 청보리 밭이 앞에 펼쳐진다.





엉겅퀴들과 함께 담아본 고성 학동마을 청보리 밭.





담장 위로는 색이 유난히 짙게 보이는 붉은 동백들이 예쁘게 피어있다.





걸으면 걸을수록 참 예쁜 마을이라는 생각이 드는 학동마을이다.











  고성 학동마을 옛담장, 등나무 꽃


왠지 모를 정겨움, 포근함이 느껴지는 옛담장 길.


이 시기에는 항상 다양한 많은 꽃들도 함께 만날 수 있어서 더 예쁜 길인 것 같다.

등나무 꽃, 유채꽃, 그리고 동백꽃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성 학동마을 옛담장 길.


요즘처럼 날씨 좋은 날, 잠시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참 좋은 곳이다.

옛담장 길이 전해주는 그 정겨움도 함께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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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봄봄하니 산뜻함이 느껴지는 사진들입니다!! 멋져요👍🏻👍🏻
  3.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불타는 금요일 잘보내시고
    자주 소통하며
    공감 하고 가요
  4.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불금되세요 ~~♡
  5. 오늘도 아주 정성스러운 글 잘보고 가요 .. ㅎㅅㅎ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당! :-)
  6. 마산에 살 때 고성에 수없이 쫓아다녔는데 머으도 있었네요
    산책길ㄹ ㅗ참 좋겠습니다.
  7. 등나무 꽃이 어쩜 저리도 이쁠까요?
    방쌤님 오늘도 좋은 풍경 잘보고가요~
    좋은 밤 보내세요^^
  8. 사진만 보아도 힐링이 됩니다 ^^
  9. 등나무 꽃도 보라빛 이군요.
  10. 사진 색감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돌담길과 등나무 꽃이 이쁘네요
    시간이 천천히 흐를거 같은 거리입니다 ^^
  11. 아흐~보라색 등나무꽃을 그동안 무시했었는데
    방쌤 덕분에 그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고성 학동마을 등나무 처럼 깨끗한 등나무꽃을 서울에서는 만나기 힘들어요~
    그리고 말씀 처럼 올팍도 작년처럼 벌들이 많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더벅머리 같이 생긴 보라색꽃은 엉겅퀴 흉내내는 지칭개에요~^^
    반짝이는 보케도 아름답고 참 평화로워 보여 걷고 싶어 지는 마을이네요..^^
  12. 고풍스런 아름다운 마을 이군요
    어린 돌담길을 거닐면 스테레스가 팍 풀릴것 갔습니다
    오늘도 멋진솜씨 잘보고 갑니다^^
  13. 사모님 걸어가시는 뒷 모습이 아름다워요
  14. 늘어진 등나무꽃도 아름답지만
    빛방울 보케도 아름다워요.. ^^
  15. 와 정말 예쁜 동네네요~!
    돌담길 넘 정감가고 좋아요^^
    걷고 싶은 길입니다~
    등나무꽃의 매력 오늘도 느끼고 가요^^
  16. 여기는 무조건 절대 느리게 천천히 걸어야겠네요.
    마을 입구에 주의사항이 있었으면 해요.
    뛰거나 빨리 걷지 말고, 천천히 즐기면서 걸으세요라고요.ㅎㅎ
  17. 너무 이쁜 동네에요~~~ 주말 잘 보내세용~
  18. 고성학동마을 운치가 있어 매력적이네요
  19. 은빛진주
    맨 위에 올려저 있는 사진은 어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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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장산숲, 비오는 날 행복한 숲길 산책.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고성 장산숲, 비오는 날 행복한 숲길 산책.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

Posted at 2018. 10. 15. 12:35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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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 / 고성 여행

고성 장산숲 / 고성 가볼만한곳

경남 고성 장산숲








경남 고성군 마암면 장산리에 위치한 작은 숲, 예전 처음 숲이 조성되었을 당시에는 그 길이가 1km에 달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 길이가 처음의 10분의 1도 채 되지 않는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 86호로 지정이 되어있고, 2009년 제 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마을 숲(공존상)으로 선정이 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다. 


그리고 2016년 방영된 박보검과 김유정이 출연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찰영지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된 곳이기도 하다.





  경남 고성 장산숲


주소 :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장산리 230-2

입장료 : 있을리가,,,

주차 : 주변에 능력껏,,,


  다녀온 날 : 2018년 9월 1일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날.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은 고성 장산숲이다. 이제 배롱나무들도 그 꽃이 거의 다 지고 남아있는 아이들을 만나기도 힘들어졌다. 길가에 곱게 피어있는 연분홍 배롱나무꽃이 길가에 차를 잠시 세우게 만든다. 장산숲은 그 숲 자체도 물론 좋지만 숲까지 이어지는 왕복 2차선 도로가 참 예쁜 곳이다.





장산숲에 도착해서 먼저 주변 풍경을 둘러본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된다.





비가 와서 더 좋았던 장산숲. 평소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는 사실 아니다. 이 날도 찾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제대로 즐겨볼 수 있었다.





비오는 날 장산숲 풍경





장산숲은 약 600년 정도 전, 퇴계선생의 제자였던 허기선생이 조성했다고 알려져있다. 그 당시 노산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그 주변으로 인공숲을 조성했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저기 보이는 연못 한 가운데의 정자가 노산정이 아닐까? 아니 그 노산정이 있던 자리는 아닐까? 한 번 추측해본다.





연못을 지나 정자로 이어지는 돌다리





내 손톱만큼이나 그 크기가 작았던 개구리 한 마리. 그러고 보니,,, 개구리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갑자기 잠시 멈췄던 비가 다시 쏟아지기 시작한다. 일단 정자 아래로 급하게 대피를!!!





무섭게 쏟아지는 비





예쁘게 피어있는 수련도 한 송이 만난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 여행을 다니며 가끔씩 만나게 되는 이런 여유로운 나만의 시간이 나는 너무 좋다.





비가 와서 숲의 그 초록이 더 짙게 느껴지는 날





장산숲 한 켠에 있는 고택 하나. 규모도 꽤 있는 편인데 지금은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것 같다. 한쪽 담장이 다 무너져있어 마음만 먹으면 안쪽으로 들어가서 볼 수도 있지만 이상하게 이 담장을 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냥 밖에서 바라보는 것이 더 좋았던 곳.





구리미 그린 달빛 촬영지

사실,,,

나는 이 드라마를 본 적이 없다.ㅡ.ㅡ;;





산책하기 좋은 숲길





2층 정자가 또 하나 있어 그 위에도 올라가본다.





위에서 내려다 본 아까의 그 고택





그리고 장산숲 풍경





기이한 모습으로 자라있는 나무 한 그루





비구름이 짙고 낮게 깔려있던 날





괜히 어슬렁어슬렁 동네 논길도 걸어본다.





  경남 고성 장산숲


가을 단풍에 물든 모습은 또 어떨까?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라 부담없이 다녀온 곳이다. 통영이나, 거제로 여행을 떠난다면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봐도 좋을 것 같다. 요즘에는 경남 고성을 여행의 목적지로 삼는 사람들이 꽤 많아진 것 같다. 상족암, 공룡박물관 그리고 당항포 등을 여행의 목적지로 해서 떠나는 여행이라면 지나는 길에 숲길 산책을 잠시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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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름없는 멋진 곳인듯 합니다.
    저렇게 좋은 풍경에 사람이 한사람도 안보이다니.... 특히나 옆지기님도 이번엔 안보이시고....ㅎㅎ
    멋진 풍광을 잘 보고 갑니다~~
  2. 비오는 날의 장산숲!! 싱그럽게 다가옵니다~~^^
    말씀처럼 단풍이 물든 장산숲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포스팅 해주실거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ㅎㅎ
  3. 와 비까지오니까 분위기 너무 좋네요!!!! 멋진 사진을 보니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
  4. 자연의 향기가 여기 까지 느껴지는것 같내요
    구름이 그린 달빛 저도 안봤는데 촬영지였다니
    촬영할 만큼 좋은 곳일거란 생각이 드내요 다음에 기회 되면 한번 가 봐야 겠어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누군가와 걷고 싶어집니다
  6. 와 너무 좋은곳이네요.
  7. 9월의 시간을 되돌아 보니
    새삼 생기가 돕니다.
    푸르름의 아름다운 시간 되돌아 가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8. 비가 머금은 모습이 더 정감이 가는데요?
    9월이었다면 아직은 한참 더웠을 때인데.....

    여름이었다니 ~ 시간이 참 빨리도 가네요~^^
  9. 너무멋진곳 이네요
    마치 동화속으로 들어간 느낌이드네요
    구경잘하고 갑니다.
  10. 촬영지라서 그런지 볼만 하겠는데요 너무 멋져요
  11.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이군요?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에 보면 유명한 출사 포인트들이 많더라고요^^
    초록색 자연 아름다움에
    취하고 갑니다.
  12. 이곳이 열심히 보았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지였군요.
    너무 근사하네요.
    가을에도 멋진 곳이지만
    어느 계절에 가도 아름다운 정취가
    가득할 것 같습니다...^^
  13. 9월1일이면 주말인데도 찾는 사람이 없군요.ㅎ
    저도 이런곳을 좋아합니다.
    조용히 들러 볼만 하겠습니다.
  14. 경남 고성 장산숲 풍경이 넘 운치있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근처에 산다면 자주 방문하고 싶은 숲입니다.
    예쁘게 피어있는 수련 한송이 사진이 마음에들어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15. 운치있고...아름답군요.
    고성 근무했는데....가 보질 못했습니다.
  16. 혼자 산책하기 좋은곳 인거 같아요
    비까지 온날 너무도 좋은 시간이셨겠어요 ^^
  17. 방쌤님 포스팅 올려주시는거 보면 사진 너무 잘 찍으셔서 대리만족과 힐링하고 가네요 ㅋㅋ
    처음에 입장료하고 주차 얘기해주시는 부분 너무 시크하게 얘기하셔서 덕분에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18. 경남고성장성숲이 비와 함께 찍혀서 더 차분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상쾌해집니다~
  19. 이번 사진도 작품사진이 많이 있네요. 낙엽이 비를 맞은 모습이 참 많은 생각을 해주네요.
  20. 비도오고 사람도없고, 푸릇푸릇하고.. 뭔가 숲냄새가 그대로 다가오는
    멋진 사진들인것같아요!!
    아직도 목요일 시롸냣?! 하는 아침이었는데 멋진사진 보고 힐링이되네용~ㅎ.ㅎ
    여기 구르미 촬영지였군요?! 저그거 엄청 잘 챙겨봤었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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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향기가 가득한 비밀의 정원, 고성 만화방초꽃과 향기가 가득한 비밀의 정원, 고성 만화방초

Posted at 2017. 5. 18. 11:42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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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고성 만화방초 / 만화방초

경남수목원 / 수목원 / 고성만화방초

고성 만화방초 봄 풍경



경남 고성군 거류면에 숨겨진 작은 수목원 하나, 만화방초.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곳, 지금은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개방이 되는 곳이다. 걷는 길 가득 피어있는 들꽃들과 함께 즐겨보는 행복한 봄 산책. 평소에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나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 찾아가는 곳이다. 아직 수국이 제대로 피지 않은 시기이지만 그냥 그 길이 너무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 다시 고성 만화방초를 찾게 되었다.





고성 만화방초, 그 비밀의 정원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 만화방초로 들어가는 입구에 도착





역시나 이번에도 가장 먼저 달려나와 반겨주는건 똘똘이. 꽤 많이 컸을 줄 알았는데 작년에 왔을 때와 사이즈가 거의 똑같다. 아무래도 이게 다 큰 모습이지 싶다. 그럼 앞으로도 지금의 이 앙증맞고 귀여운 모습을 계속 볼 수 있겠구나~^^





입구를 지나 제일 먼저 마주하는 정원





금낭화


통도사 서운암도 올해는 다녀오지 않아서 금낭화는 만나보지 못할 줄 알았는데 이 곳에서 올해 처음 금낭화와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정원을 지나 언덕 위로 올라가는 길





다양한 색의 철쭉들이 가득하다.





잠시 앉아 쉬어갈 수 있는 귀여운 곰돌이 의자도 지나고





올라가면 갈수록 그 초록의 빛이 짙어지는 것 같다.





온전히 나 혼자

싱그러움이 가득한 숲길을


독차지 할 수 있었던 시간





들꽃피는 오솔길


길의 이름도 너무 예쁘다.





이름 모를 어느 작은 시골마을에서 좁은 오솔길을 이리저리 걷고있는 기분이 든다.





걷다 마주하는 이름 모를 다양한 들꽃들





꽃과 향기로 가득한 

만화방초





눈도

마음도 


함께 잠시 맑아지는 시간








색이 유난히 짙고 매력적이었던 아이





수줍은듯 잎들 뒤로 몸을 숨기고 있던 아이, 잎에 새겨진 결이 참 고왔던 녀석이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혼자 숲속 바위 위에 걸터 앉아 한참이나 시간을 보내고 다시 내려오는 길. 시계를 보니 들어온지 벌써 2시간이 훌쩍 지나있었다. 하지만 정말 찰나의 순간처럼 느껴졌던, 내게는 더 없이 짧게만 느껴졌던 그 2시간.




민들레처럼


대학시절 즐겨 부르던 민중가요의 제목이 떠올랐다. 괜히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 가사를 겨우 생각해 몇 구절 흥얼거리며 불러보기도 했다. 참 좋아했던 곡이었는데 내가 잊고 살아가는 것들이 정말 많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나하나 모두 기억하고 싶지만, 자연스럽게 잊혀져야 하는 것들 또한 있는 것이니까.


봄날의 즐거운 산책, 이젠 또 어디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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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민들레좀 피어있더군요. 참 하나하나 길을 걷다보면 소중하지 않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2. 힐링만하러다니시는듯합니다
  3. 보기만해도 눈이 힐링되네요 ㅎ
  4. 정말 아름다운 봄날의 산책입니다 같이 웃게 되네요ㅎㅎ
  5. 우와..정말 비밀의 정원이네요^^
  6. 잠시 자연의 향기를 느끼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6월에 가도 좋겠죠^^
    가까운 곳에 좋은곳이 참 많은듯요~~
  8. 우앙~똘똘이~미인을 잘 알아보던,,
    글타고 제가 미인이라는 소리는 아니고ㅋㅋ
    정말 그대로네요ㅎㅎ똘똘이도 싱그러움 가득 만화방초도^^
  9. 고성 근무를 몇년 했는데도 이런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힐링이 저절로 됩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10. 그야말로 딴 세상 같습니다.
    아름 다운 자연이란 바로 이런 풍경입니다.

    오늘은 발명의 날입니다.
    주말을 잘 보내세요.
  11. 정말 비밀의 정원을 보는듯한 울창한 푸르름이네요 +_+

    제목에는 "초" 까지가 안나와서 만화방을 들르신 글인줄 알았던 저를 반성합니다;;;
  12. 고성이라는 곳이 참 좋은 곳인가 봅니다.
    포스팅을 보니 어떻게든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또 드니 말입니다.
    저곳에 머물러 있으면
    시간이 멈춰 있을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겠지요..^^
  13. 와우~~ 신선이 놀라가는 그런 곳 같아요~~ 너무 예쁜데요~~
  14. 몇번 소개를 하셨던것 같은데 또 새롭게
    보입니다
    오월의 푸르름이 한 여름을 연상케 하는군요

    사색하기 좋은 길입니다^^
  15. 어머나~ 이런 곳이 있다니. 저는 처음 봤어요!
    고즈넉하고 풍경도 예쁘고 공기도 맑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해외 부럽지 않은데요? ^^*
  16. 꼬불꼬불 이어진 길을 보니..마치 비밀의 정원 느낌이 납니다..유유자적 걸어보고픈 길이네요~~^^
  17. 정말 신록이 우거지고 아름다운 꽃들이
    자리하고 있는 비밀의 화원이군요.
    이곳에 들리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될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18. 이름이 되게 특이한 수목원이네요^^ 숲속 산책하고싶은 마음이 솔솔~~
  19.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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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행] 250여개의 발자국 세계 3대 공룡유적지 고성 상족암[고성여행] 250여개의 발자국 세계 3대 공룡유적지 고성 상족암

Posted at 2015. 8. 11. 08:49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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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고성여행 /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상족암 야영장 / 상족암 해수욕장 / 고성 상족암

상족암군립공원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중생대 백악기 공룡들의 집단 서식지였다


공룡들은 2억 5000만년 전 부터 살기 시작해서

1억 6000만년 동안 지구에서 살았었다고 한다

그 당시 많은 공룡들이 이곳 상족암에서 삶의 터전을 잡고 살았었다고 하니

직접 보면서도 쉽게 믿어지지가 않는 풍경이었다





모서리의 기둥이 꼭 밥상의 다리같다고 해서

상족암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곳이다

층층이 쌓여있는 모습이 꼭 시루떡 같이 보이기도 한다






내려가는 길목에 지나는 경남 청소년 수련원

주차를 허용해주면 더 좋겠지만 현재는 차량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갓길에 주차를 하고 5분 정도 걸어서 내려와야 한다





공룡 배꼽에서 물이 졸졸~

상족암의 상징인 공룡이다

근데 너는 너무 귀여운거 아니니~^^





넓게 펼쳐지는 상족암 앞 바다의 풍경

왼쪽은 상족암이 있는 곳이고

오른쪽은 상족암 해수욕장과 캠핑장 그리고 병풍바위가 있는 곳이다


저 멀리 살짝 병풍바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시원한 바다바람과 함께

즐거운 여름의 한때를 보내고있는 사람들





상족암으로 가는길

데크가 설치되어있어 산책삼아 걷기에도 참 좋다





상족암에서 만나게 되는 특이한 퇴적층





조금 좁아서 마주오는 사람들과 마주치면

살짝 비켜주는 센스가 필요한 곳이다





저 멀리 보이는 병풍바위





바위 위에 움푹움푹 패여있는 자국들





공룡들의 발자국이다

크기는 다양한데 큰 것은 30cm 정도 된다고 한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약간 아담하다





그 앞으로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





굉장히 특이한 모양의 퇴적층

수성암 덩어리라고 한다








그 가운데 이렇게 굴이 파여진 곳이 있다

파도가 휘돌아 나가면서 만들어진 곳이라는데

어떻게 이런 곳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는지 신기하기만 할 따름이다





안도 살짝 들여다 보는데

위에서 떨어져 나온 바위조각들도 몇개씩 보인다


헉,,,

그럼 또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건데,,,ㅡ.ㅡ;;


소심한 나는 밖에서 카메라의 줌만 쫘~악 땡겨줄 뿐이다





몇발짝 들어가서 급하게 한 장 찍고 

번개같이 밖으로 후다닥,,,








올려다 보니 정말 까마득하다

혹시나 돌조각들이 떨어질지 모르니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멋지기는 정말 멋지다

와,,,














주위를 둘러보니 곳곳이 신기한 곳들 천지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줘서 그런지 그렇게 덥다는 생각도 들지는 않는다





뒤로 돌아서 올려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거대한 상족암의 모습

맨 오른쪽의 기둥이 꼭 밥상의 다리처럼 생겼다





또 잠시 앉아서 쉬어가기로,,

오늘도 그림같은 풍경 속에 자리를 잡았다





뒤로 봐도 장관





앞으로 보니 고성의 푸른 바다

그리고 푸른 하늘 또 그리같이 드리운 구름


산이 하얀 구름모자를 쓴 모습이다





점심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조금 이른 시간에 움직인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


한적하게 둘러보시길 원하시면

꼭 조금 이른 시간에 찾으시는 것이 좋다











저 멀리 보이는 병풍바위

상족암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참 멋진것 같다








저 멀리 가운데 삐죽 나와있는 부분이 촛대바위이다


물이 깊어지는 속도가 상당히 완만해서

가족들끼리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딱 좋은 곳이다





왠지 때묻지 않는 자연이 느껴지는 듯한 풍경





여유가 가득 느껴지는 여름의 바다

최근에 몰리는 인파들을 생각해보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풍경이다





이게 휴식이고 여행이구나~








나오는 길에 만난 색이 너무 화사했던 아이


너는 이름이 뭐니?





다시 아까의 그 공룡과 재회

덕분에 깨끗하게 손도 씻고 

깔끔하게 오늘의 나들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따로 요금이 있는 곳도 아니고 접근이 어려운 곳도 아니다

남해나 창원 근처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잠시 시간을 내어서 한 번 들러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 세계 3대 공룡유적지가 있다는건 정말 복받은 일이니까^^


경치가 너무 아름답죠?

나름 공룡에 대해서 공부도 쬐금,,했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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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성 상족암 정말 멋진 사진을 보니 가슴이 시원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2. 풍경만으로도 멋진데 공룡유적지라는 의미도 있는 곳이네요.
    매일 같이 바닷바람 쐬시고 부럽습니다. ㅎㅎ
  3. 지층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네요..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는 것이겠지요.. 잘보구 갑니다~
  4. 공룡이 살았던 곳이라.. 뭔가 기분이 오묘하네요 ^^
  5. 왜 저는 무섭다는 생각이 들까요?
    퇴적층을 보면서, 무섭고
    돌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해서 무섭고
    자연이 만든 멋진 굴인데, 어두워서 무섭고
    결론은, 여긴 절대 혼자가면 안될거 같아요.
    아무리 멋진 풍경도 무서우면 볼 수가 없으니깐요.
    둘이 가면 괜찮겠죠.ㅎㅎ
  6. 상족암이랑 바다풍경... 너무 멋져요.
    사진 찍으로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어지는 그런 풍경이네요^^
  7. 와아... 우리나라에도 저런 곳이 있었군요. 상족암 퇴적층의 모습은 정말 장관입니다. 나중에 아이 데리고 꼭 가봐야겠어요.
  8. 와 멋있음과 귀여움 소박함과 웅장함 다 갖추었네요 오 좋아요
  9. 발자국이 저렇게 화석으로 남은 게 신기하네요
  10. 우와 창원에 공룡유적지가 있었네요! ㄷㄷㄷ
  11. 공룡 발자국도 보고 경치도 좋고 멋진 곳이네요
  12. 우와 여기 우리나라 맞죠? ㅎㅎ
    방쌤님 블로그에와서 글을 읽다보면 너무 좋은 곳이 많아서 놀라게 되는것 같아요
  13. 어렸을 적 우리나라에서는 왜 티라노사우르스 같은 거대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나 아쉬워 했었어요. 아마 너무 살기 좋아서 공룡뼈 화석이 안 남은 것 아닐까요? ㅎㅎ
    • 2015.08.13 21:22 신고 [Edit/Del]
      여기에 남아있는 발자국들도 다 작은 공룡들의 흔적이더라구요
      덩찌 거대한,, 공룡들이 뛰어놀며 살기에는 우리나라가 조금,, 좁았을까요?^^ㅎㅎ
  14. 고성이라,,진작 이런줄 알앗으면 이곳으로 휴가갈껄 그랬습니다.
    덕분에 내년에 함 가볼 생각입니다1
  15. 그 유명한 공룡발자국이 있는 곳이 이곳이었군요 ^^
    우리나라 지명 명칭이 붙은 익용도 있다고 하던데...
    정말 오래된 땅에서 저희도 살고 있네요 ㅎㅎ
  16. 고성 다녀가셨군요.
    신비로움이지요.^^
  17. 04년도 탐사팀의 소개로 알게된 곳이지요.
    아주 오래전 이 땅에 살았던 동물의 발자취가 신기하기만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수련원의 주차금지는 유료로 개방하자는 제안에 어중이떠중이들어와서 주차요금으로 시비나하고,검은 봉다리나 구석에 쳐박는 등,
    이제는 아예 일상이된 주차메너에 근본적 차단을 한다는 결단에 찬성합니다.
    • 2015.08.13 21:37 신고 [Edit/Del]
      여하튼,,, 그런 몇몇의 진상들이 항상 문제네요
      다른 사람들도 괜히 피해를 보게 되니까요ㅡ.ㅡ;;
      알고나니 저도 그 결정에 격하게 찬성하는 입장이 되었네요^^
  18. 고성 상족암으로 공룡 만나러 한번 가야 하겠습니다
    말복인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9. 섬 등산을 위해 배타러 가면서 이정표를 보고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직접 볼수 있을때가 언제인지 모르지만
    우선 잘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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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행] 바다 위에 솟은 절벽 상족암 병풍바위[고성여행] 바다 위에 솟은 절벽 상족암 병풍바위

Posted at 2015. 8. 10. 08:11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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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고성여행 / 고성 상족암

상족암 군립공원 / 상족암캠핑장

상족암 병풍바위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세계 3대 공룡화석지이다


백악기시대 지형과 지질, 그리고 공룡들이 살았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라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의미가 큰 곳이다. 공룡화석들로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가까이에 캠핑장이 생기면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이 곳을 찾으시는 분들이 더 많이 생긴것 같다. 거기다 바로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은 여름 휴가지로서 최적의 조건들을 하나씩 충족시켜 준다



상족암 주상절리




상족암 해수욕장


바닥에 퇴적되어있는 바위들의 모양이 평범하지 않다

오랜 시간 쌓이고 깎이고를 반복한 흔적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엄마와 딸








둘러보면 여러 곳에서 이렇게 쌓인 모양의 퇴적층을 만나게 된다





저마다의 즐거운 여름 휴가





상족암에서만 만날수 있는 특이한 풍경의 바다








입암마을

상족암 해수욕장을 출발해서 해안선을 따라 쭉 걷다보면 작은 마을 하나에 도착을 하게 된다. 마을의 이름은 입암마을, 오늘의 목적지인 병풍바위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 마을을 지나쳐야 한다





일단 한 번 걸어보자

저 끝에 가면 병풍바위가 더 잘 보일까?





방파제 끝에서 바라본 병풍바위

자연이 빚어놓은 그림같은 풍경이다





그리고 그 위에 만들어놓은 전망대

올라서면 나름 아찔한 매력을 자랑하는 곳이다





여유로운 어촌마을의 풍경

저 멀리 사람들로 붐비는 해수욕장의 풍경





그래도 다른 해수욕장에 비하면 사람들이 정말 적은 편이다. 또 물도 그렇게 차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고 어른인 나도 튜브를 타고 들어가면 나오기가 싫어지는 곳이 남해의 바다이다. 오래오래 놀기에 딱 좋은 수온이다





갈매기도 날고





나는 다 귀찮다,,,





이제 한 번 올라가볼까?





그 전에 아름다운 바다 한 번 바라보고~

저 멀리 보이는건 사량도인가?





통통배





입암항

지켜야 할 건 꼭 지켜주세요~^^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데크를 잘 설치해둬서 오르는 길은 전혀 힘들지가 않다








병풍바위 전망대

상족암 해수욕장에서는 1.6km 거리이니 산책하듯 살짝 올라보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다. 맥전포항까지 궂이 가지 않더라도 백전포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일몰이 정말 아름다운 곳도 만날 수 있다





두둥

전망대로 올라서는 길





와~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헉,,

발 아래로는 바다와 절벽이,,





경치는 정말 예술이구나~

저 멀리 상족암 해수욕장





경남 청소년 수련원

원래 나는 저 부근에 항상 주차를 했는데 이제는 차량출입을 금지하고 있었다. 그래도 주차장은 은근 찾기가 어렵지 않은 곳이니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입암마을로 들어오는 갓길에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은 꽤나 많은 편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병풍바위





위에서 보니 더 아찔한 모습이다

바위 위에 칼날이 선 듯한 느낌


주상절리는 보통 검은색으로 알고있었는데

이 주상절리는 주성분이 현무암은 아닌 모양이다





어라~

동굴도 있네!





발로 하는 아찔 인증샷








여유로운 남해바다

통통통통~ 배 한 척





언제 만나도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주는 바다

오늘은 파도를 만끽하는 그런 아찔한 즐거움은 아니었지만

잔잔한 바다와 그 위를 타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 그리고 청량한 숲길을 걷는 즐거움이 함께해준 날이었다


물놀이 + 캠핑 + 트래킹

가까이 계시는 분들께는 정말 멋진 나들이 & 가족여행 코스가 되어줄 상족암 군립공원이다


휴가는 다들 잘 다녀오셨나요?

너무 놀았나,,, 몸살이 찾아오셨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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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남해 바다가 따뜻하고 물놀이 하기 좋지요^^
    전망대는 꼭 올라가서 직접 구경해보고 싶군요!
  3. 바다까지 가셨는데, 구경만 하지 않으셨겠죠.
    짠 바닷물도 먹고, 튜브 끼고 물놀이도 하셨겠죠.
    매주 휴가같은 여행을 하고 계셔서, 따로 휴가가 필요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여름휴가는 다르니깐요.
    물놀이하는 인증샷도 올려주면 참 좋을텐데, 이번에는 너무 무서운 인증샷을 올려주셨네요.ㅎㅎ
    • 2015.08.11 22:31 신고 [Edit/Del]
      ㅎㅎ죄송합니다~
      가볍게 튜브는 한번 탔습니다~
      튜브에 맥주캔 홀더가 달려있는 아이로 새로 장만했거든요~
      2개나 꽂을수가 있어서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바다위에서 만끽할 수 있답니다^^ㅎ
      사진이 없다는게 너무아쉽네요,,,
  4. 우와 !!
    우리 나라에도 이렇게 멋진곳들이 많은줄 몰랐어요
    다음에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
  5. 바위가 정말 병풍처럼 생겼네요..
  6. 인상적인 곳이에요 몸 조심하셔야죠 아프지 마시고 어여 쾌차 하셔요 화이팅 입니다.
  7. 한국에도 저렇게 직각으로 떨어지는 하얀 절벽 바다가 있네요 ^^
    풍경이 너무 멋져요... 저는 올해 휴가가 없다는 ㅠ.ㅠ 이런.... ㅋㅋ
    여행의 뒷맛은 몸살이죠 ㅋㅋ 힘내세요 ~~ ^^
  8. 우와... 이건 멋지다는 말로도 부족하네요...^^
    꼭 가보고 싶어요. 방쌤님 블로그 보고 가고 싶은데가 너무 많아져서 탈이에요 ㅋㅋ
  9. 이름처럼 시원하게 둘러친 병풍바위,,,절경이군요!
    사진으로나마 잘보고 갑니다1
  10. 병풍바위와 어촌마을이 정겹네요^^
    정말 국내는 가도가도 끝이 없는듯 합니다^^
  11. 풍경이 정말 예술입니다 .. 기기묘묘한 지형의 특색도 잘 볼 수 있고요 ..
    직접 가고 싶은 충동이 마구 일어나는군요 .. ^^
  12. 바위의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보는 듯 생생한데요. 잘 보고 갑니다.
  13. 정말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네요. 요새 어딜가나 바닷가는 바글바글 할 줄 알았는데.. 남해가 참 예쁜 것 같아요. 서울에서 멀어서 가기 어려운 게 아쉬워요.
    • 2015.08.11 22:55 신고 [Edit/Del]
      남해도 유명한 해수욕장들은 많이 붐비는데 여기는 조금 한산하더라구요~
      젋은 연인들도 눈에 많이 띄었지만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밤에 조금은 조용하다는 것도 너무 좋은 점이었구요^^
  14.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5.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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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행] 비밀의 화원에서 나홀로 산책, 소담수목원[고성여행] 비밀의 화원에서 나홀로 산책, 소담수목원

Posted at 2015. 5. 6. 12:1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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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여행 / 고성여행 / 수목원여행

고성 소담수목원 / 봄꽃여행

소담수목원


 

 

봄이 되면 항상 혼자서 조용히 다녀오는 곳이 있다. 마치 숨겨진 비밀의 정원 같은 느낌이 너무 좋아 꼭 아껴두고 일년에 한 두번은 찾게 되는 곳, 고성의 소담수목원이다. 사람들에게 그렇게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라 언제 찾아도 항상 한적한 편이고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작은 카페도 하나있어서 가볍게 수목원에서의 산책을 마치고 즐기는 빙수 한 그릇의 시원함까지도 너무 좋은 곳이다. 개인이 이곳을 모두 관리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그 정성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입장료도 없이 무료로 즐길수 있는 곳이라 더 부담없이 찾을수 있는 곳이다

 

 

 

 

 

 

 

소담수목원

경남 고성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오는 길에 작은 어촌마을인 창포마을도 지나게 되는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길' 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니 오시는 길에 절대 놓치지 않으셨으면 한다

 

 

 

 

수목원 앞으로는 이렇게 한적한 어촌마을의 풍경이 펼쳐진다. 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하늘이 자신의 원래 색을 되찾은 것 같다. 하늘색 하늘과 푸른 나무들, 그리고 바다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수목원으로 올라가는길. 조금만 올라가면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카페 앞에 있는 주차장을 만나게 된다. 올라가는 길도 너무 이뻐서 언젠가는 꼭 한 번 걸어서도 올라가 보고 싶은 길이다

 

 

 

 

도착!

정면에 보이는 곳이 소담수목원 내에 자리잡은 아담한 카페이다. 저 곳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따로 포스팅을 할 생각이다. 오른쪽에 조그마한 공터가 있는데 그래도 10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전에 지나온 회화면과 동해면을 이어주는 동진교

다리 아래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고 넓지는 않지만 야영장도 있어서 즐거운 봄날의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만날수 있었다. 다음에 나도 가까이에 그늘막 하나 펼쳐놓고 친구들이랑 고기나 한 번 구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슬슬 수목원을 둘러보러 출발하는 길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풍경이다

 

 

 

 

조팝나무

조팝나무가 맞나?

어제도 수목원에 다녀왔는데 조팝나무도 종류가 그렇게 다양한지는 처음 알았다. 하나씩 꽃들이나 나무들에 대해서 배워가는 재미가 요즘 쏠쏠하다. 물론 잘 기억은 나질 않지만 그래도 자주 보다보면 조금씩 더 가까워지겠지?^^

 

 

 

애기말발도리

 

 

 

 

주말이었는데 걷는 동안 사람을 하나도 만나지 못했다. 혼자 우리집 앞마당을 걷듯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편안하게 걸어가는 길. 신록의 싱그러움이 몸에 가득 안겨 들어오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사람의 손을 탄듯, 타지않은 듯한 모습이 소담수목원의 가장 큰 특징이지 싶다. 장점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내가 다른 많은 수목원들 보다 이 곳을 더 좋아하는 이유인것 같기도 하고

 

 

 

 

이 계단을 올라가면 또 어떤 아이들을 만나게 될까? 소개팅에 먼저 나와서 '과연 어떤 사람이 나올까?' 라고 혼자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미나리냉이

 

 

 

 

 

 

 

미나리냉이 위에 앉아있는 하얀 나비친구도 만났다

혹시나 아이가 놀랄까 조심조심 다가가서 그 모습을 담아봤다

 

 

 

 

색이 참 고운 봄의 길이다

조금씩 걸음걸이가 느려지기 시작한다

 

 

 

 

사실 정확한 길도 잘 알지 못한다

그냥 올때 마다 걷고 또 걷는다. 중간중간에 샛길이 많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다 만나게 되는 길이다. 그래서 항상 제일 높은 곳 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식으로 걷는 편이다. 이제는 더 위로 올라가는 길. 바닥에도 이름 모를 꽃들이 가득 피어있어서 혹시나 그 아이들을 밝게 될까 걷는 한걸음 한걸음이 조심스러운 길이다

 

 

 

민들레

발조심

 

 

 

 

여기서도 발조심

 

 

 

 

눈이 닿는 곳, 발이 닿는 곳마다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나무를 꽁꽁 둘러싸고 함께 자라고있던 아이들. 사이가 무척이나 좋은가 보다

 

 

 

 

 

 

 

산괴불주머니

얼마 전에 남해여행에서 처음 알게된 아이인데 이렇게 꽤나 넓게 군락을 이루고있는 모습은 처음 보는거라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경기도나 강원도의 산간지역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넓게 군락을 이루면서 자란다고 한다

 

 

 

 

산사나무

아마도?

요즘 열심히 공부중이다

ㅡ.ㅡ;;;

 

 

 

 

 

 

 

다시 걸어가는 길

너무 좋다

 

하지만 벌레들이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은 함정. 꽃들 만큼이나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모기들도 벌써 하나 둘씩 활동을 시작했던데 다들 아시다시피 사진을 찍다보면 본의 아니게 부동자세로 한 곳에 가만히 서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후에는 꼭 몸 어디에선가 가렵다는 신호가 들어오기도 한다. 이 날 역시 그랬다ㅜㅠ

 

 

 

 

산의 비탈길에 있던 나무라서 가까이 가서 볼 수는 없었다. 조금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니 산비탈을 타고 내려가는 그런 모험은 절대 하지 않는다

 

 

 

 

 

 

 

사람의 손이 타지 않는 자연이 만들어 놓은 화원

 

 

 

 

유난히 붉은 화사함을 뽐내고있던 겹동백

동백은 익히 알고있었지만 겹동백이라는 꽃이 있는 것은 처음 알았다

 

 

 

 

산사나무

이 아이는 자그마한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계속 눈이 가게 된다

 

 

 

 

 

 

 

넌.. 누구니?

궁금해서 이름을 찾아보니 아주가라고 한다

 

 

 

아주가

 

 

 

 

황매화

이름은 매화이지만 모습이 닮아서 그렇게 지어진 것이고 원래는 장미목 장미과에 속하는 아이이다. 왠지 스파이의 기운이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이뻐서 그 역할도 충실하게 잘 수행할 것 같은 느낌이다

 

 

 

 

산사나무, 미국산사

아까 아이랑 모양은 같은데 술의 색이 조금 다르다. 그건 중요한게 아닌가? 그냥 아까의 검은색보다는 붉은빛이 도는 이 아이가 조금 더 화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옆에 있는 친구들보다 혼자 먼저 피어있는 모습이 더 눈에 띄기도 하고

 

 

 

 

 

 

 

땅에 떨어져 있는 아이들인데 전혀 쓸쓸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새로 피어난 푸른 빛의 아이들과 은근 함께 어울리고 있는 듯한 기분도 든다

 

 

 

 

이제 수목원을 크게 한 바퀴 둘러보고 다시 내려가는 길

이제 이 길도 거의 끝이 났다는 생각에 조금은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카페 위쪽에 있는 바비큐장. 나도 이 곳은 직접 가본적은 없는데 경치 좋은 숲속에서 즐기는 호젓한 바비큐파티도 아주 즐거울 것 같다

 

 

 

 

넌.. 또 누구니?

이름을 알았는데 잊어버린 아이이다. 꼭 기억해야지.. 꼭 기억해야지.. 하고 몇번이나 다시 되내이면서 외운 이름인데 그새 또 까먹었다

 

 

 

 

물망초인지 참꽃마리인지 확실하지가 않다

 

 

 

 

꽃잔디

 

 

 

 

금낭화

 

 

 

 

앞마당 의자에 앉아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 인물사진을 찍어도 정말 잘 나오는 곳인데 이번에는 혼자 왔으니 다음에는 꼭 사람의 사진을 담아봐야겠다. 언젠가는 다시 가능하지 않을까?^^ㅎㅎ

 

 

 

 

수목원에서 다시 마을로 나오는 길

그 바로 아래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를 만나게 된다. 갓길에 차를 세울 곳도 많으니 잠시 멈춰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랫만에 다시 다녀온 소담수목원

늘 찾을때 마다 내가 생각했던 모습 이상의 것들을 보여주는 감사한 곳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숲속의 산책 & 드라이브가 필요한 시기에 항상 큰 힘이 되어주는 소담수목원. 주인분께 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도 못하고 항상 이렇게 혼자서만 즐겁게 찾고있는 것 같아서 약간은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더 조심조심 걷게되고 둘러보게 되는 곳이 또 이 곳이다. 숨겨진 비밀의 화원과도 같은 수목원에서의 즐거운 봄 산책, 또 한 주를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충전해준다

 

 

소중한 공감하나

즐거운 여행의 원동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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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왠지 영화 속 한 장면 같아보여요.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로군요. 주변 감상하며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살아 숨쉬고 있는 곳 같아요!^^
  3.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배경 같네요 ㅎ
  4. 소담수목원의 분위기가 차분하네요
    나무(꽃) 이름은 아무리 외워도 금새 잊어버려요
    조팝나무와 이팝나무도 매우 혼동되구요.
  5. 여기가 소담 수목원이군요 ~
    저도 얼마전에 대구 수목원에 다녀왔는데 좋더라구요 ^^
  6. 지난 여름에 고성에 다녀왔는데 이렇게나 멋진 수목원이 있는지도 모르고 스쳐갔군요.
    이름 만큼이나 참 소답한 수목원입니다. 아름다워요~
  7. 좋은곳이네요..혼자생각하고힐링하기좋을것같아요
  8. 우와~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소담수목원이네요.
    수목원가는걸 좋아하는데 여기도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집안에 행사가 있어서 방문을 못 했네요.
    저녁시간도 행복하세요.^^
  9. 데이트 하기 딱 좋을 듯 하네요 ~~
  10. 한번쯔믄 ~~
    가보리라 약속을 하멘셔 ^^
  11. 나홀로산책하기딱좋은곳이군요~덕분에잘보고가요
  12. 비밀의 화원 소담수목원 들꽃들 발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13. 멀기는 하지만 소담 수목원 참 볼게 많은 것 같군요
  14. 소담수목원, 너무 좋네요. 산꽃들도 어여쁘게 피고, 잎들도 연두빛에서 진한초록색으로 변해가고..
    마지막에 바다를 보는것두 너무 멋진데요. 잘 구경하고 가요~~
  15. 수목원 +_+ 꽃보고 나무보며 흙길 걸으면 완전 힐링이죠!
    방쌤님은 이런곳 자주 다녀서 스트레스 따윈!!! 없을것같아요
    쌓일틈이 없으실것같은~~
    바다도 보고, 숲도 보고 .. 좋은곳 하나 찜해놨네요!!
    언제 가볼지 모르지만..일단 리스트에 콕
    • 2015.05.07 12:12 신고 [Edit/Del]
      뭐...그렇다고... 스트레스가... 없기야 하겠습니까..ㅡ.ㅡ;;ㅎㅎ
      줄이려고 혼자 용쓰는거죠 뭐~^^
      남쪽마을로 내려오시면 한 번 꼭 들러보세요~
  16. 개인이 조성한건가요?
    조용하고 아늑해 보이는군요

    사람이 많지 않다니 조용히 홀로 걷고
    싶은 길입니다^^
    • 2015.05.07 12:14 신고 [Edit/Del]
      요즘에는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그런데 이런 한산한 곳이 아직 남아있다니 그저 감사할 뿐이죠
      카페주인분께서 관리하시는 곳으로 알고있습니다^^
  17. 이번 연휴엔 도심을 떠나 검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숨막히는 도심에서 자언이 많은 곳으로 다녀오니 조금 숨이 틔이는거 같아요
  18. 고성의 소담수목원! 방쌤님 덕분에 좋은 곳 알아갑니다. ^^
  19. 정말 나만의 위한 화원같아요.
    그런데 벌써 모기가 나오셨다니, 벌써 여름이 왔나보네요.
    산모기에 물리면 엄청 아픈데, 왜 제가 물린거처럼 이상하게 가려울까요? ㅎㅎㅎ
    혼자서 조용히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 2015.05.08 12:56 신고 [Edit/Del]
      ㅎㅎ이상하게 저는 모기에 물려도 금방 상처가 없어지더라구요
      그렇게 많이 간지럽지도 않구요ㅡ.ㅡ;;;
      둔해서 그런가...ㅎ
      산책하기에는 최고의 곳들 중 하나랍니다^^
  20. 싱그러운 초록이들과 다양한 빛깔의 꽃들 때문에 눈이 즐겁네요~
    게다가 가까이에 바다도 있고...
    수목원 한바퀴 돌고 나와 바다를 마주하면 스트레스 확~ 날아갈 것 같아요~!
  21. 왠지 신비로운 수목원이네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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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행] 보현암 약사전, 다도해 풍경[고성여행] 보현암 약사전, 다도해 풍경

Posted at 2015. 1. 4. 08:04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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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 / 고성여행 / 겨울바다

경남 겨울여행 / 문수암

보현암 약사전


 

 

문수암에서 내려다 보이던 보현암 약사전

이 곳이 보현암은 아니고 정확한 이름은 약사여래불을 모시고 있는 보현암 약사전이다

문수암만 들렀다가 그냥 내려올 생각이었는데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라 한 번 들러보기로 했다

예전에 보았던 야옹이들이 아직 잘 지내는지 그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고^^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에서 바라본 거대한 약사여래불의 모습

 

 

 

 

 

 

 

 

 

 

 

음...이녀석은 뭐가 그리 피곤한건지 항상 올 때 마다 저렇게 수면 중이다

다음에는 깨어있는 모습을 한 번 볼 수 있을런지...

생긴게 완전 순둥이다. 집이 덩치에 비해서는 조금 좁은 것도 같고...

 

 

 

 

 

역시 잘 지내고 있었구나^^

까마귀와 모종의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덩찌 큰 야옹이

사람들을 전혀 겁내거나 하지도 않는다

까마귀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카리스마 넘치는 야옹이의 눈빛!!!

 

 

 

 

 

뭘보냐?

 

 

 

 

 

나의 덩찌에 놀란건가?

약간은 경계하는 듯한 모습이다

나는 널 해치지 않는단다^^

 

 

 

 

 

보현암

보현암 약사전에서 왼쪽 아래로 보이는 저 곳이 바로 보현암이다

 

 

 

 

 

올려다 본 약사여래불의 모습

그 규모가 상당하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약사여래불을 만나기 위해서 올라가는 길

 

 

 

 

 

 

 

 

 

 

 

약사여래불 주위로 이렇게 종들이 둘러져있다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괜히 궁금해진다

약사여래불을 보호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저 멀리 보이는 문수암

올라가는 길이 정말 꼬불꼬불 산길이다

 

 

 

 

 

그림같은 한려수도의 풍경을 등지고 있는 약사여래불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꾸뻑!!!

 

 

 

 

 

 

 야옹이 이야기

 

 

 

 

"형~ 뭘 그렇게 보고있냐옹?"

 

 

 

 

"뭐냐옹?"

 

 

 

 

"헉!!! 넌 누구냐옹?"

 

 

 

 

"너 때문에 동생이 놀래서 도망갔자냐옹!!!"

 

 

눈에서 자체발광 레이저 발사...

 

혼자서...

이러고 놀았다...ㅡ.ㅡ;;;

오늘도 반가운 귀요미 야옹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ㅎ

 

 

 

 

 

늦은 시간 찾아갔더니 슬슬 해가 지려고 한다

운좋게 만나게 된 일몰 무렵의 한려수도 풍경

남해바다를 바로 옆에 두고있는 그림같은 풍경 속에서 만나는 보현암 약사전과 문수암

가까이 계시는 분들은 새해 소망 가득 담아서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동양최대의 금불상과 아름다운 바다의 풍광을 함께 즐기실 수 있는 곳,

바로 고성 보현암 약사전이다

 

 

소중한 공감 하나에 방쌤은 오늘도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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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 잘 봤습니다.
    고성은 한번 가본 적이 있는 데 업무차 가봐서
    구경은 못 했습니다.
    덕분에 간접 경험 하고 가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 고성 문수암에 다녀가셨군요.
    저도 자주 가는 암자인데,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
  3. 종사진, 고양이 사진 잘보고 갑니다. :)
    좋은글 감사해요!
  4. 애들 어릴때는 정말 고성여행 자주 갔었는데,
    문득 가족여행 추억도 떠 오르고 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방쌤님 블로그 자주 찾아뵐게요 ^^
    • 2015.01.04 18:19 신고 [Edit/Del]
      요즘에는 자주 못 가시나봐요...
      추억이 떠오르는 여행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가까이..문수암도 있는데...ㅎㅎ
    고성 다녀가셨군요.

    잘 보고갑니다.
  6. 요즘은 애들이 다커서 같이 안가줘요.ㅎㅎ 하나는 군복무중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