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곱게 물든 단풍, 아직 가을이구나!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곱게 물든 단풍, 아직 가을이구나!

Posted at 2017. 11. 29. 12:2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내수면 환경 생태공원 단풍 / 춘추벚꽃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벚꽃 / 진해 춘추벚꽃

진해 내수면생태공원 가을 단풍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내수면환경생태공원. 이 곳은 사실 가을보다는 봄에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봄이 되면 진해에서는 벚꽃축제가 열리는데 벚꽃축제가 열리는 장소들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일명 로망스의 다리라고 불리는 여좌천이다.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그 위치가 여좌천 바로 옆이라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찾게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을 단풍에 곱게 물든 모습도 봄에 벚꽃이 만개한 그 모습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는 사실!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단풍들이 거의 다 떨어지고 난 후인 11월 말에 가장 예쁘게 물든 단풍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단풍과 억새





입구에 곱게 꽃을 피운 춘추벚꽃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저수지 주위로 동그랗게 만들어놓은 산책로를 한 바퀴 걸어본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하늘 가득 곱게 물든 단풍들이 두 눈에 꽉 들어찬다.





둘레 산책로가 참 예쁜 곳





을 바람도 적당히

가을 햇살도 적당히


모든 것들이 적당해서 더 좋았던 날

편안하게 걸기 딱 좋은 날이었다.











아직 여기는 가을이 채 시작되지도 않은 느낌. 이상하게도 이 곳에는 가을이 항상 많이 늦게 찾아오는 것 같다.





아직 노란빛보다는 초록빛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길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곳이라 이런 한적한 산책도 가능하다.








여기도 지금은 온통 붉게 물들었겠지?





애기 손바닥만큼이나 작은 단풍들이 하늘을 가득 뒤덮고 붉은빛 터널을 보여주는 곳인데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지난 주말에 다녀왔으니 지금은 이보다 더 짙은 색으로 변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바닥 가득 깔린 단풍길 위를 걷고싶었는데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겠다.^^;





11월 말인데,,,

아직도 단풍은 진행형이다.^^




2017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춘추벚꽃



멀리 떠나지 않아도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예전에는 유명한 여행지, 또 멀리 짐을 꾸려서 떠나야 제대로 된 여행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이런 소소한 여행들에서 더 큰 즐거움을 찾는 것 같기도 하다.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 

내게 여행은 늘 ~in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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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해 단풍과 억새 ~!!
    사진을 넘 멋지게 찍어주셨네요~~
    눈이 호강하고 가요 ^^
  2. 첫번째 사진은 보는 순간~
    바로 감탄사가 나오네요. ^^
    곱게 물든 단풍도 멋지고
    산책로가 아름다워서
    이 길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ㅎㅎ
  3. 정말 말로 할수없는 풍경이에요
  4. 이곳도 단풍이 매우 곱군요.
    참으로 걷기 좋은 생태공원입니다.
    수요일 저녁을 잘 보내세요.
  5. 와 저 단풍과 억새의 절묘한 조화,
    이렇게 오픈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직접 보는 방쌤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럽습니다~^^
  6. 방쌤님~~ 사진이 예술입니다~ 억새를 참 좋아하는데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진해는 벗꽃인데 가을도 참 이쁜거 같아요~
  7. 억새풀의 모습을 보니 늦가을의 경치가 느껴져요. 아름다운 풍경사진 잘 보고 갑니다.
  8. 마지막 가을빛인 듯...
    멋진 사진 잘 보고가요^^
  9. 가을이 지나간 줄 알았는데 아직도 가을을 느낄 수 있군요
  10. 이렇게 가을이 늦게 찾아오는 곳도 있어서
    정말 좋은데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초겨울 풍경으로 들어서는 요즘,
    가을의 절정을 보여주는 풍광이 너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11. 가을날 참 걷기 좋은길이네요
    겨울이라도 볕이 따뜻하면 걷기 그만이겠습니다

    좋은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12. 진해의 벚꽃 명소이자 단풍명소죠~~~
    아직도 늦가을 단풍이 참 좋은 것 같아요...
  13. 빨간 단풍이 맵시를 자랑하며 너도나도 울긋불긋한 옷으로 갈아입었는데 난데없는 벚꽃이 만발하니 신기하군요.
    봄,가을...일년에 두번을 피는 수종이었군요~ 참 신비한 세상입니다.
  14. 진해의 내수면 생태공원에는 아직도 가는 가을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 있었군요..
    머지않아 이런 아름다움은 새로운모습으로 변신할것
    같구요..
    잘보고 갑니다..
  15. 진해 단풍과 억새 사진을 아름답게 담아주신 것 같습니다^^ 아직 가을의 단풍이 남아있었군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는 다 떨어졌더라고요 ㅠㅠ 멋진 사진들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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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여좌천 겹벚꽃, 내수면생태공원 산책도 빼놓을 수 없지진해 여좌천 겹벚꽃, 내수면생태공원 산책도 빼놓을 수 없지

Posted at 2017. 4. 28.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여좌천 / 진해 내수면생태공원

여좌천 겹벚꽃 / 진해 겹벚꽃 / 진해 벚꽃

진해 여좌천 겹벚꽃




4월 화려한 벚꽃의 축제가 열렸던 진해. 지금은 그 때와 비교하면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한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벚꽃이 지고 이제는 초록색이 부쩍 짙어진 그 자리에 화사하게 겹벚꽃이 피어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벚꽃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4월 초에도 항상 진해를 찾게 되지만, 그 후 조용히 꽃을 피우는 겹벚꽃을 만나기 위해 꼭 다시 한 번 진해를 찾게 된다.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에서 겹벚꽃을 만나고 왔다.





진해 여좌천 겹벚꽃





올해도 역시나 탐스럽게 꽃을 피웠다.





벚꽃이 가득하던 여좌천에는 이제는 초록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내수면생태공원 입구 바로 앞에서 진해의 겹벚꽃을 만나볼 수 있다.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은 아니고 단 한 그루의 나무에서만 겹벚꽃이 피고있기 때문에 멀리에서 일부러 찾아오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수면생태공원도 한 번 둘러볼까? 봄에도 좋지만 가을에 단풍에 물든 풍경이 가장 매력적인 곳이다.





새초롬 고개를 숙이고 있는 춘추벚꽃





공원을 걷다보니 바닥 가득 피어있는 꽃잔디들도 만나게 되고





푸른 하늘과 구름


하늘이 참 예쁜 날이었다. 이번 봄에는 이런 멋진 하늘을 꽤 자주 만나게 되는 것 같다.





반영도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여기 한 그루가 더 숨어있었네^^





주차장 건너편에서 만난 철쭉 그리고 겹벚꽃


날씨가 좋은 날이라 그런지 꽃들이 더 곱게만 느껴진다. 혹시나 벚꽃여행을 놓치고 그 안타까움에 한숨만 쉬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집 가까이에 피어있는 겹벚꽃을 찾아 봄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기에는 너무 아까운 화사한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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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겹벚꽃도 참 매력있는 꽃이에요. 벚꽃철 놓쳤을 때 나중에 피는 겹벚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처음 봤을 때는 이게 벚꽃인지 모르고 정말 독특한 꽃이라면서 좋아했는데ㅎㅎㅎ 알고보니 여기저기에 많던^^;;;
  2. 여긴 그냥 벚꽃도 있고 겹벚꽃도 있고... 벚꽃 천국이로군요~
  3. 진해 여좌천에도 겹벚꽃이 있군요.
    벚꽃이 다 진 뒤에 겹벚꽃이 화사하게 맘을 달래주네요.
    우리동네도 어느집 정원에 커다란 겹벚꽃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답니다. ^^
  4. 정말 이쁘고 멋지네요
  5. 참 화창한 날에 참으로 예쁜 풍경을 찍으셨어요ㅎㅎ
  6. 그냥 벗꽃도 예쁘지만,
    겹벚꽃이 확실히 더 화사하고 이쁜것 같아요~
    정말 멋진 곳이군요.
    내년엔 꼭!!
  7. 벚꽃은 소박한 탐스러움이라면, 겹벚꽃은 풍성한 탐스러운이네요.
    울동네에는 겹벚꽃이 없으니, 내년에는 서울대공원으로 가야겠네요.ㅎㅎ
  8. 겹벛꽃 보러 진해로 떠나고 싶어요^^
  9. 겹벚꽃이 보면 볼수록 참 예쁘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0. 화려한 봄의 마지막을 보여주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11. 하늘이 맑네요
    봄을 지나 이제 초여름으로 넘어가고 있네요
    저도 오늘은 꽃나들이를 ㅎ
  12. 딱 한 그루지만 위엄이 대단하네요.
    이곳 경주 불국사 앞에도 겹벚꽃 군락지가 있어요.
    내년에는 불국사에 한번 와 보세요~
  13. 겹벚꽃이 정말 이쁘네요~

    멋진사진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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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환경생태공원, 억새와 함께 즐기는 행복한 가을 여행내수면환경생태공원, 억새와 함께 즐기는 행복한 가을 여행

Posted at 2016. 10. 28. 11:2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가을 여행하기 좋은곳 / 진해 여좌천

10월 여행지 추천 / 로망스다리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봄이면 벛꽃이 가득한 진해

매년 수많은 사람들을 유혹하는 곳

하지만 가을에 만나는 진해의 모습은

봄의 그것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햇살 가득 머금은 억새가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며 춤을 추는 곳. 경남 진해에 있는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이 오늘 내가 깊어가는 가을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이다. 찾아가는 길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진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로망스다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라 로망스다리를 물어서 찾아가는 것이 오히려 더 쉬울수도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춘추벚꽃!

다들 벚꽃이라고 하면 봄에 피어나는 벚꽃만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가을에도 화사하게 꽃을 피우는 벚꽃이 있다. 가을에 피는 벚꽃이라 '춘추벚꽃'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그 크기는 작지만 앙증맞은 매력은 절대 봄의 벚꽃에 뒤지지 않는 꽃이다. 운이 좋으면 그 춘추벚꽃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 10월 중순이면 꼭 한 번은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을 다시 찾게 된다.





햇살에 반짝이는 억새

그 뒤로 깊어가는 가을의 풍경이 드리운다.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의 입구





피었구나!


입구 바로 옆에 큰 벚꽃나무가 두 그루 있는데 그 두 그루 모두에서 화사하게 춘추벚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작년보다는 훨씬 더 많은 수의 꽃들이 피어있어서 더 반갑기만 했던 춘추벚꽃.





이 쌀쌀한 날씨에

어쩜 이렇게 앙증맞고 예쁘게 피었을까?





색도 모양도 모두 너무 고운 가을 아이








작년에는 못 본 것 같은데 공원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보니 이렇게 여러 그루의 벚꽃나무들이 심어져있었다. 저마다 모두 조금씩은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





이제 본격적으로 가을 억새들을 한 번 만나러 가볼까?





걷는 길도 참 예쁜 곳

단풍이 조금은 늦게 물드는 곳이라 11월 초가 항상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이번 주말에 비가 내리고 난 후엔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는데,,, 단풍 색이 곱게 물들지 않으면 어떻하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다. 올해도 예쁘게 물든 단풍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래본다.





억새와 함께 담아보는 내수면환경생태공원





가끔씩 드리우는 햇살을 만나면 억새들도 반짝반짝





천천히 가을의 색으로 물들어 가는 것이 눈으로 또 마음으로 느껴진다.








그렇게 넓지 않은 곳이라 천천히 한 바퀴 둘러보는데 채 30분도 걸리지 않는 곳이다. 그래서 항상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을 찾으면 1바퀴는 기본 코스로 돌아준다. 기분이 좋거나 조금 더 걷고 싶은 날에는 3-4바퀴를 돌았던 기억도 난다.














가을이 가득 느껴지는 길

그래도 가끔씩 드리우는 따뜻한 햇살이 있어 춥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천천히 그 색을 바꿔가는 나무들





운동도 열심히!!!


이게 가능할까??? 저 제일 큰 훌라우프를 과연 돌리는 사람이 있을까? 궁금한 마음에 바로 도전!!! 근데 이거,,, 은근 쉽게 잘 돌아간다!! 나도 몰랐던 나의 잠재된 능력을 발견!! 동영상도 촬영을 했지만 모델의 상태가 굉장히 메롱,,,한 관계로 인증은 생략,,^^


또 즐거운 추억 하나를 만들게 되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또 가끔은 아무런 생각없이

편안하게 걷기 딱 좋은 길








날이 조금만 더 맑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뭐~^^


푸른 하늘은 다음에 다시 만나는 걸로~





공원 한 쪽 돌아나오는 길에 가득 피어있던 꽃댕강나무. 앙증맞은 모양이 너무 예뻐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꽃이다.





꽃댕강나무도 햇살에 반짝반짝





다시 만난 춘추벚꽃


생각보다 여러 곳에 꽤 많이 피어있었다.











어쩜 이렇게 이쁘게 자랐니~^^

















춘추벚꽃의 사이즈는?

정말 작다! 엄지 손톱보다 작은 크기





오늘은 가을 꽃구경 제대로 하는 날^^


보케들이 지들도 꽃인 양 나무 위에 한 가득 피었다.








햇살이 좋았던 요전날 담아본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의 억새들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단풍여행 시즌이 시작될 것 같다. 일단 백양사와 내장사가 이번주 단풍 절정을 달릴 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던데,, 조금 이르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다. 어떻하지? 지리산으로 달릴까,, 백양사로 달릴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는 중이다.


하지만 너무 멀리 떨어진 곳으로의 여행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가까운 곳에 숨어있는 내수면환경생태공원처럼 멋진 동네 여행지들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듯 어쩌면 우리 동네에도 이런 멋진 곳들이 가득 숨어있을지도 모르는 법이니까.


어디에서든 멋진 가을 풍경, 맘껏 즐기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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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멋진 풍경을 담아 오셨네요
  3.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들로 가득한 이곳 진해의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는
    어김없이 가을빛이 완연한것 같습니다..
    가을에 만나볼수 있는 춘추벚꽃이 정말 앙증스런 아름다움을 보여주는것
    같구요..
    역시 가을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억새들의 춤사위가 있어 진정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4. 걷는 길도 예쁘고 햇살에 반짝이는 억새가
    정말 예술입니다.^^
    춘추벚꽃은 꽃의 크기는 작지만,
    넘 예쁘네요.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5. 작년처럼 올해도 가을 벚꽃은 사진으로만 보네요.
    이렇게 봤으니, 내년 봄까지 짜증내지 말고 기다려야겠네요.
    단풍 시즌... 나는 어디로 갈까나? 고민, 고민중이랍니다.ㅎㅎ
  6. 가을에 춘추벚꽃을 볼 수 있다니 놀랍군요.
    가을 벚꽃은 처음 봅니다.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7. 억새도 예쁘지만 춘추벚꽃이라는건 이 포스팅을 보면 처음 알게 되었어요~!
    벚꽃은 당연히 봄에만 피는지 알았는데... 오!! 신기해요 ^-^
  8. 가을에 만나는 진해의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
    춘추벚꽃 모습도 앙증맞고 ..
    억새의 반짝거림도 좋고 ..
    사랑스러움이 담겨있어 더 보기 좋습니다 .. ^^
  9. 참 좋은 가을빛입니다.

    잘 보고가요
  10. 정말 멋지네요
    가을을 만끽합니다
    저도 억새보러 가야하는데 말입니다^^

    겨울이 와 버렸습니다 ㅋ
  11. 여행작가여행블로거 방쌤님
  12. 춘추벚꽃을 볼 수도 있군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13. 억새의 계절이죠.
    가을에 놓칠 수가 없는 풍경일텐데,
    진짜 넘 부럽네요.

    얼만 이런데를 돌아다니고 싶은지.....^^
  14. 저 오랜만에 왔습니다!ㅎㅎ 먹고사느라 여러가지로 바쁘네요^^;;
    저는 내일부터 바디프로필 도전기 16주를 연재하려고해요!ㅎㅎㅎ
    한주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15. 억새 사진이 너무 잘나왔는데요? 저도 기회가 되면 억새 사진을 정말로 아름답게 촬영해보고 싶네요.
  16. 와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특히 억새사진 좋습니다.^^
  17. 억새를 보면 오래된 노래들이 떠올라요~~ 잘 보고 갑니다.
  18. 빛 방울 보케와 어우러지는 억새의 모습이 환상이네요~~^^
    저도 조만간 한번다녀와야겠어요~~
  19. 힐링되고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주말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20. 가을벚꽃도 예쁘네요... 작년에도 다녀오셨던것 같은데...
    왠지 올해는 좀 따뜻해보입니다. ^^
  21. 이야 억새 넘 잘찍으셨네요 사진찍는법 배우고싶네요(^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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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여행] 초겨울 진해 공원나들이[진해여행] 초겨울 진해 공원나들이

Posted at 2014. 12. 12. 09:11 | Posted in 『HerE & TherE』

 

진해여행 / 진해 가볼만한곳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늘 멀리만 떠돌다가 오늘은 내가 살고있는 창원을 한 번 둘러보기로 했다

어제 장거리를 뛰면서 추위에 너무 오들오들 떨기도 했었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컨디션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은 조금 힘들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오전에는 밀여있던 개인적인 용무를 조금 보고 점심 즈음이 되어서 진해를 향해 출발했다

 

 

 

 

 

경남대학교에서 40분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환경생태공원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다리 건너서 한국전력 앞 공터에 주차를 하면 된다

벚꽃축제가 있는 시즌을 제외하고는 항상 한적한 편이기 때문에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냥 맘 편안~~~하게 찾아주시길~^^

 

 

 

 

드디어 공원으로 들어섰다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은 다양한 수목과 화훼 등이 서식하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습지를 간직한

남부내수면연구소 내 유수지 주변의 83.897㎥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 해놓은 곳이다

자연학습체험과 시민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고

서식식물로는 가막살나무, 왕버들, 회양나무를 비롯한 황금갈대, 비비추, 산머루, 벚꽃, 물칸나, 꽃창포 등

65종의 다양한 나무와 화훼 등이 서식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반가운 아이가 하나 눈에 띄었다

바로 춘추화

1년에 2번 봄, 가을에 꽃을 피우는 특이한 녀석인데

이 아이를 이곳에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

엄청나게 추운 날씨였는데도 너무 앙증맞은 모습을 뽐내고 있었다

 

 

 

 

 

 

 

 

오늘을 저수지를 크게 한 바퀴 돌아서

습지로 돌아나오는 길을 코스로 잡고

즐거운 공원 산책을 시작했다

 

춘추화를 만난 기쁨에 발걸음은 훨씬 더 가벼워지고

 

 

 

 

 

 

 

 

날씨가 그렇게 맑지는 않았지만

이런 약간의 어두움과 빛이 함께하는 날씨도 은근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느낌이 함께 하는 듯한 풍경

 

 

 

 

 

거의 다 떨어져 버렸지만

아직 남아있는 억새들의 반짝이는 솜털들이

이미 지나간 가을의 화려했던 모습들을 추억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겨울이 이미 다가왔지만

아직 무슨 다 못한 이야기와 아쉬움이 남았는지

나무에 꼭 붙어있는 붉은 단풍잎들

조금만 더 자기들을 바라봐 달라고 이야기를 건네는 것 같다

 

 

 

 

 

 

 

 

바닥에 가득 깔려있는 지난 가을의 풍성했던 흔적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그 바스락거림이 너무 즐겁게 다가온다

정신이 나간 사람 마냥

계속 이리저리 혼자서 걸어보게 된다

이런 호사스러움을 또 누려보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까?

 

 

 

 

 

느긋하게 잠시 앉아서 쉬어 가기도 하고

 

 

 

 

 

색이 조금씩 바래가는

붉은 융단이 깔린 조용한 길을 자박자박 걸어본다

초겨울로 접어드는 풍경은 사람의 마음을 참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그래, 뭐 그렇게 허겁지겁 바쁘게만 살아갈 필요가 뭐가 있을까?

이렇게 잠시 앉아서 자연과 함께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한다

 

 

 

 

 

겨울산책을 즐기고 계시던 멋쟁이 신사분

멋있는 모습에 계속 눈이 가서 나도 모르게 담아오게 된 사진이다

 

 

 

 

저절로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던 이쁜 그네 하나

내가 앉아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그림 속에

툭 떨어져 있는 듯한 모습의 의자

만약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왔었다면 사진을 꼭 찍어보고 싶은 곳이었다

 

 

 

 

 

저수지에 담긴 나무들과 하늘

 

 

 

 

 

 

 

 

 

 

음...

아는 아이들이 거의 없다

지식의 부족...ㅜㅠ

요즘 이곳저곳 많이 다니면서 내가 알고있는 지식의 양이 얼마나 협소했는지

다시 한 번 깨닫고 있다. 학습의 필요성도...

 

 

 

 

 

버들나무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며

사그락사그락 들려주는 소리가 참 정겨운 아이다

 

 

 

 

 

 

 

 

바람에 이러저리 흔들리는 억새들

습지에서 서식하는 아이들이라 그런지 길이는 조금 짧은 것도 같았다

아직 늦가을의 흔적을 가득 안고있던 아이들이라 더 반갑기도 하고

 

 

 

 

 

 

 

 

서리가 내릴 때 까지 그 붉은 빛을 잃지 않는다고 해서

적상홍이라고 불리는 아이

요즘에 이 아이들을 부쩍 자주 만나게 된다

 

 

 

 

 

열매 뿐 아니라 그 줄기도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붉은색은 많이 봤었지만 노란색은 이 날 처음 봤다

이 아이도 같은 열매인데 색만 다른 건가?

아니면 다른 이름이 따로 있는 건가?

 

릴리밸리님이 보시면 알려주시겠지?^^ㅎㅎㅎ

 

 

 

 

 

꼭 조금 큰 콩처럼 생겼다

 

 

 

 

 

왼쪽으로는 적상홍열매와 나무들이 가득하고

오른쪽에서는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들이 넘실대는 길

걷는 내내 귀도 눈도 마음도 모두 즐거워지는 기분이 든다

 

 

 

 

 

홍가시나무

장미과의 식물인데 5-6월에 흰색의 꽃을 피운다고 한다

잎은 붉은데 꽃은 흰색이라니 그 모습이 내심 너무 궁금해진다

 

 

 

 

 

날카롭게 바늘처럼 뻗은 붉은 빛이 인상적인 아이였다

 

 

 

 

 

저기 달려있는 열매를 뭐라고 부르나요?

입 주위에서 아른아른 거리는데 떠오르지가 않네요...ㅜㅠ

 

겨울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색생에 홀리듯 담아온 나무의 모습

이름을 정확하게 모르니 뭔가 계속 아쉬운 생각이 남게 되는 것 같다

 

 

 

 

 

공원에서 나와 잠시 여좌천 아래로 내려가 보았다

봄이면 벚꽃이 가득피는 곳이라 사람들로 발 딛을 틈도 없어지는 이 곳

로망스다리로도 정말 많이 알려진 곳이다

물론 봄의 모습도 정말 아름답지만

늦가을, 초겨울에 보여주는 그 모습도 꽤나 멋진 곳이다

잠시 시간이 허락된다면 근처에 경화역도 한 번 들러보고 싶어진다

 

모두들 따뜻하고, 마음이 여유로운 겨울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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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화려했던 가을색들이 모두 떠나고...
    초겨울의 여백이 또 색다른 멋으로 느껴지네요.
    북적이는 관광지 보다, 이렇게 한적한 길을 걷는게
    참 좋더라구요~~ 오늘도 즐감 했습니다.
    따듯한 주말 보내세요.^^
    • 2014.12.12 10:45 신고 [Edit/Del]
      요즘에는 정말 한적한 길을 찾기도 참 힘든것 같습니다
      이름이 조금만 알려지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요...
      날씨는 추워도 맘은 따뜻한 금요일 보내시길~^^
  3. 이추위에 개나리와 진달래는 봤어도 춘추화는 처음 봅니다.
    잘 견뎌야할텐데..이불을 덮어주고 싶네요.ㅎ
    열매 이름이...음,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요.@@
    겨울 풍경의 로망스다리도 운치가 있습니다.^^
    • 2014.12.12 10:46 신고 [Edit/Del]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다녀와서 너무 궁금한 마음에 검색을 해보니 춘추화라고 하더라구요
      조금 애처롭게 보인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ㅜㅠ
  4. 지난 봄에 여좌천에서 벚꽃 보다가 이곳으로 이동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했던 기억이 납니다.
    풍경이 정말 멋졌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14.12.12 10:50 신고 [Edit/Del]
      봄에 벚꽃이 피면 정말 사람들로 미어터지는 곳이죠...
      근처에 살지만 은근 가기가 겁이날 정도로요ㅡ.ㅡ;
      봄의 풍경이 아름답기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5. 춘추화가 참 예쁩니다.^^
    이렇게 추운날 예쁜 꽃을 보니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그리고 저수지에 담긴 하늘과 나무 사진이 참 멋지네요.
    여좌천 아래길은 봄에 벚꽃이 만발할때도
    예쁘지만 이 맘때도 운치있어 보입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6. 먼곳도 좋지만 때로는 가까운 곳에
    종종 들려 이런저런 사진과 생각들을
    담으면 그때 그때마다 새로운 모습들을
    마주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7. 요즘은 지자체별로 잘 꾸며놓은 공원들이 많아서
    멀리 가지 않아도 잠시 걸으며 사색에 잠기기도 좋더군요..
    산책하기에 좋아 보이네요^^
  8. 왠지 좀 쓸쓸한 느낌도 나긴 하는데, 이런 여운이 너무 좋습니다
  9. 경남 여행! 너무 좋아 보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구요
  10. 환경생태공원 분위기가 좋네요.
    가족과 함게하면 좋겠습니다.
  11. 겨울의 적막감이 내수면을 가득 채우는군요.
    사색하기에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12. 글 분위기도 짱, 글솜씨도 짱
    글을 솜씨가 정말 최고 최고이신듯
    힘찬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13. 분위기가 이제는 진짜 딱 겨울인것 같아요
    봄과는 정말 다른 느낌이지만 겨울만의 매력도 너무 아름다운것 같아요 ^^
  14. 가을의 로망스 다리는 왠지 허전하네요.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완전 좋아했던 드라마여서, 저 다리를 꼭 가봐야지 하다가 아직도 못가고 있네요.
    내년 봄, 벚꽃이 필무렵... 방쌤님이 다녀온 로망스 다리가 보고 싶네요.ㅎㅎㅎ
    (내년에도 못 갈거 같은 불길함에 청탁하는 1인...^^)
  15. 춘추화라...되게 앙증맞고 예쁜꽃인데요^^
  16. 경남 진해.. 참 이쁜곳이군요.
    조만간 출동해야겠습니다^^
  17. 진해는 벚꽃이 유명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겨울 풍경도 매력적이네요.
  18. 겨울도 좋아보이는군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19. 와 ~ 겨울 공원의 고즈넉한 풍경이 참 운치있네요. 좀 쓸쓸해 보이기도 한데, 사진 속 노신사의 뒷모습을 닮은것 같기도 합니다.
  20. 저도 최근 보는 열매가 적상홍이 맞는지
    모르겠군요.
    저도 무식의 극치를 달리고 있네요

    한적한 생태공원 보기가 좋습니다^^
    • 2014.12.15 11:23 신고 [Edit/Del]
      겨울에는 어디를 찾아가도 이런 한적함을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뭐 하나하나 배워가는거죠~
      그런 재미도 요즘에 제법 쏠쏠하답니다^^
  21. 사진이 완전 예술입니다. 마산, 진해 단 한번도 못가본 곳입니다. 이 외에도 곳곳의 여행포스팅 중에서 여행사진들으로 눈 호강하고 갑니다 ^^ 조만간 또 와서 사진이나마 대리만족 하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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