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먹고 싶은 맛있는 반미! 베트남 다낭 반미 해피브레드다시 먹고 싶은 맛있는 반미! 베트남 다낭 반미 해피브레드

Posted at 2020. 2. 23. 14:39 | Posted in 『HerE & TherE』/『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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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다낭 여행 / 다낭 맛집 / 반미 해피브레드

베트남 다낭 여행 / 다낭 가볼만한곳

다낭 반미 해피브레드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면서 맛있는 음식들을 만나는 기쁨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다낭 여행의 매력들 중 하나이다. 또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 그래서 다낭에서는 어떤 식당에 들어가서, 어떤 음식을 먹든지 가격 관련한 걱정은 잠시 내려놓아도 좋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대부분의 다낭 맛집들의 가격은 2만원 언저리, 가볍게 간식 삼아 먹은 음식들은 1만원도 채 되지 않는 가격이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다녀온 곳 또한 다낭에서 굉장히 핫한 맛집 중 하나이다. 이름은 '반미 해피브레드'. 2호점까지 있다고 알고 있는데 내가 찾아간 곳은 한시장에서 나오면 바로 그 뒤에 있는 1호점이었다.

 

 

 

 

  다낭 반미 해피브레드

 

 

다녀온 날 : 2019년 12월 28일

 

 

 

입구가 엄청나게 많은 한시장. 출구와 방향을 잘 못찾겠다면 한강조각공원을 기점으로 찾아가면 된다. 큰 길 바로 옆에 있는 곳이라 찾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나중에 여행을 다녀와서 알게 된 사실인데 내가 다낭 반미 해피브레드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있었던 바로 그 때 내가 지금 가르치고 있는 학생 한 명도 엄마, 이모와 함께 반미 해피브레드에 있었다고 한다. 멀리서 나를 지켜보면서 '와~ 진짜 많이 닮았는데,,, 신기하게 목소리까지 닮았네,,,' 라며 엄마와 함께 한 동안 내 모습과 목소리를 관찰하고 있었다고 한다.

 

세상은 정말 좁다. 어디에 가서든 행동 조심, 또 말 조심.^^;;

 

 

 

 

비가 잠시 내리다가 그친 오후, 주차된 오토바이 거울에 비친 하늘의 색이 참 예쁘다.

 

 

 

 

10분 정도 골목길을 따라 걸어서 반미 해피브레드를 찾아갔는데 가는 길도 참 예쁘다. 그 길에서 만난 예쁜 건물들도 카메라에 하나하나 담아본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난 직후라 거리 곳곳, 또 집 마당 여기저기에서 아직 남아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앞에 피어있는 능소화 비슷하게 생긴 꽃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은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는 성당인가?

 

옆지기 인증샷^^

 

 

 

 

구글 지도에 의지해서 좁은 골목 여기저기를 걸어본다. 그러다 이렇게 약간 큰 길을 지나기도 한다. 길이 많이 복잡하지는 않아서 구글 지도 하나만 있어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이 전혀 어렵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너무 귀여워서 하나 데리고 오고 싶었던 인형들.

 

 

 

 

한시장과 반미 해피브레드가 있는 골목이 가까워지자 여행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도착!

일단 맥주 한 잔!^^ 맥주 한 캔 가격은 한화 1.000원 정도이다.

 

 

 

 

다낭도 왠만한 곳에서는 모두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역시 인기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던 반미 해피브레드. 입구에서 직원이 출입을 막고있다. 일단 가게가 좁은 편이고, 찾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입구 앞에서 안내를 하는 직원이 따로 있었다. 자리가 없고 꽤 오래 기다려야 한다며 미안한 표정으로 말하는 직원에게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하는지 물어보니, 어라~ 20분??? 그건 전혀 오래의 개념이 아닌데? 문화의 차이인가 보다. 나는 흔쾌히 기다리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창가에 하나 비어있던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반미 2개, 맥주 1개, 파인애플 주스 1개, 물 1개를 시켰는데 가격은 225.000동, 한화 11.700원 정도의 가격이다. 반미 하나의 가격은 한화 3.500원이다. 맥주는 1.200원.

 

 

 

 

파인애플 주스

여기는 반미 해피브레드입니다.^^

 

 

 

 

안쪽에는 자리가 없다. 그래서 창 바로 옆 입구에 자리를 잡았는데 너무 볕이 뜨거워서 도저히 앉아 있을 수가 없다. 그래서 호시탐탐 눈치를 보며 안쪽 그늘에 자리가 나길 기다렸다.

 

 

 

 

나는 베이컨, 햄, 달걀과 칠리+마요네즈 소스가 들어간 제일 위의 반미를 주문했고, 해산물을 좋아하는 옆지기는 그 아래에 있는 돼지고기, 새우, 그리고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반미를 주문했다.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반미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기 맛집이라 그런지 한국어 안내 문구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반미 속을 채우는 다양한 종류의 식재료들

 

 

 

 

안쪽으로 자리를 옮기고 1분이나 지났을까? 갑자기 손님들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한다.

 

 

 

 

두둥!

빵이 꽤 두껍게 보이지만 식감이 너무 부드러웠다. 그래서 크게 한 입 메어 물어도 입 안에서 씹는데 전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간도 강하지 않고 딱 좋았다. 안에 들어간 베이컨과 햄도 적당히 간이 되어 있는지 소스들과 섞였을 때도 그 본연의 맛이 치아 사이에서 조금씩 느껴졌다.

 

 

 

 

비주얼 대박이다.

 

 

 

 

돼지고기와 새우가 들어간 반미의 경우 간이 조금 약한 편이었다. 소스가 부족했을까? 소스의 양이 조금 더 많거나, 아니면 안에 들어간 새우나 돼지고기의 양념이 조금은 더 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굉장히 건강한 맛의 샐러드를 방 속에 넣어서 함께 먹는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별로.

 

 

 

 

나는 베이컨햄에그,,, 반미를 추천합니다. 

 

물론 with Beer~~~~~~~~

 

 

 

 

 

  다낭 반미 해피브레드, 비주얼 심쿵!

 

 

가끔은 한국인들만 가는 맛집, 현지인들도 과연 즐길까? 와 같은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하지만 밖에서 잠시 만난 거리 현지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보니 자기들도 즐겨 먹는 곳이라 한다. 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라 자주는 아니고 가끔,,, 거리에서 샌드위치처럼 만들어서 파는 반미를 더 즐겨 먹는다고 이야기를 했다. 자기들 입에도 맛은 좋은 인기있는 가게라고 이야기 한다. 거리 노점에서 파는 반미와 비교하면 3배는 더 비싼 가격이니 그 이야기가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었다. 한국인들에게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되는 개당 3.500원의 가격이니 현지인들에게는 조금 비싸게 느껴지는 가격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행자! 그 정도 가격은 얼마든지 지불 할 용의가 있다. 이런 매력적인 맛을 보여주는 반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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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재미있는 여행 중이시군요!! 속이 꽉 차여 보이는게 너무 맛있어 보여요~~ 확실히 우리나라 처럼 간이 쎄고 그러진 않나봐요!
  3. 베이컨햄에그 반미~ 맛보고싶어요
    우리나라 베트남식당은 너무 비싸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건강유의하세요~
  4. 맛있는 반미죠 ㅎㅎ
  5. 너무 맛있겠어요ㅠ 사진 잘찍으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6. 다낭에 놀러가서 맛있는 음식들 실컷 먹어보고 싶네요 ㅋㅋㅋ
  7. 다낭 가게 되면 꼭 먹어봐야겠네요!!!
  8. 으아... 반미 너무 좋아하는데 거기에 현지 맥주까지 ㅜㅜ 너무 최고조합이예요
  9. 아침은 베이콘 햄 그리고 에그면 환상 이지요.
    저는 거기에다 따끈한 커피 한잔을 할거 같아요.
  10. ㅎㅎ 다낭에 가게 되면 여기 꼭 들러보고 싶어지네요... 반미 맛있는데 ^^
  11. 비주얼은 좋네오 !! ㅎㅎ
    저도 가고 싶어지는 곳이네요ㅠㅠ
  12. 아직 못가본 노을이라...ㅎㅎ
    맛있어 보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13. 해외 여행가면 먹거리 또한 빼 놓을수가 없죠.
    맛있어 보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안 좋습니다.
    유의히시는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14. 오호!~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괜스레 맛보고 싶어집니다.. ^^
  15. 그 먼곳까지가서 제자를 만났다니요...ㅎㅎ 정말 긴가민가했을듯 합니다. ㅋㅋ
    맛있는 곳을 잘 보고 갑니다.
  16. 돼지고기와 새우의 조합이라...음...
    아무래도 맥주 안주로 가장 잘 어울릴듯...ㅎㅎ
  17. 보기엔 좋아보이는데... 다른가 봅니다..ㅎㅎ
  18. 맥주안주로도 정말 좋겠네요!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19. 속이 꽉찬~~!! 맛깔스럽네요
    입맛 다시고 갑니다^^
  20. 와 비주얼 장난 아니에요~
    속 많이 넣어주고 푸짐해서 좋아용~
    요즘엔 한국에도 반미 파는 곳이 많아지는 것 같은데
    한번 사먹어 봐야겠어요^^
  21. 으아! 반미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나트랑 길에서 사먹었던 반미가 생각나네요~!!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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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없이 그냥 발길 가는대로, 다낭 골목길 마실목적지 없이 그냥 발길 가는대로, 다낭 골목길 마실

Posted at 2020. 2. 22. 12:16 | Posted in 『HerE & TherE』/『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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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다낭 여행 / 다낭 마사지 / 다낭 커피

베트남 다낭 여행 / 다낭 가볼만한곳

다낭 골목길 마실, 그리고 마사지






가끔은 특별한 목적지 없이 여기저기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마냥 이유도 없이 그냥 걷고 싶은 날. 지난 연말 베트남 다낭여행을 즐기는 중에도 그런 날이 하루 있었다. 그래서 택시도 부르지 않고 그냥 숙소 밖으로 나갔다. 정한 목적지는 따로 없다. 그냥 주변을 둘러보다 눈에 들어오는 곳, 왼쪽 한 번, 오른쪽 한 번, 이렇게 바라보다 그냥 마음에 드는 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이다.


지난 제주여행에서도 비슷한 마실을 즐겼었다. 제주에서는 차로 달렸었고, 다낭에서는 두 다리로 걸었다는 것만 다를 뿐, 내가 지금 머물고 있는 이 장소와, 내가 지금 보내고 있는 이 시간을 즐긴다는 것에는 다름이 없다.


다낭에서 발길 닿는대로 여기저기 걸어보며 내 눈으로 바라본 그들의 일상 속의 모습을 사진으로, 또 내 두 눈으로 담아보았다.





  베트남 다낭 골목길 마실, 그리고 마사지



다녀온 날 : 2019년 12월 28일




위 지도는 마사지샵의 위치입니다.^^




처음에는 큰 길을 따라 걸어본다. 어디 매력적으로 보이는 골목이 없나? 괜히 주변을 두리번거리게 된다.





한국인들이 워낙에 많이 찾는 베트남 다낭이다 보니 거리에서도 어렵지 않게 한글로 된 간판들을 만날 수 있다. 오죽하면 경기도 다낭시, 전라도 다낭군이라는 우스개소리가 생겼을까?





괜히 이런 현지 느낌이 나는 가게에서 음식을 먹으면 더 맛이 좋을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이렇게 길을 따라 걷다가 내 마음에 드는 가게가 눈에 보이는 그냥 그 가게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면 된다. 이 얼마나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여행인가?^^





다낭 댕댕이 안녕~^^





해가 천천히 지기 시작하는 시간. 가벼운 산책을, 또 동네 마실을 즐기기에 딱 좋은 시간이다. 처음 만났을 때는 무질서하고, 또 혼란스럽게만 보였던 다낭의 거리인데 이제는 며칠 머물렀다고 그 모습들이 눈에 많이 익숙해졌다. 나도 자연스럽게 그 거리속 한 사람으로 동화되어 가는 것을 느낀다.





담장 위 높은 곳에 예쁜 색의 꽃이 피어있다. 거리를 천천히 걷다보면 이런 소소하지만 예쁜 풍경들을 정말 자주 만나게 된다. 빠르게 차를 타고 달려가는 동안에는 놓치기 쉬운 모습들이다. 이런 모습들을 조금 더 자세히 내 두 눈에 담아두고 싶어서, 또 담아보고 싶어서 가끔은 조금 천천히 걸어보곤 한다.





내 손에 커피가 하나 들려있지 않았다면 들어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었던 동네 카페





이제 여기 골목길로 한 번 들어가볼까?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또 어떤 모습의 다낭을 만나게 될지 궁금해진다.





도시락을 판매하는 예쁜 가게. 내가 좋아하는 돈까스 도시락들이 많아서 더 눈에 잘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기회가 되면 한 번 먹어봐야지 했었는데 여행이 끝날 때까지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숙소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라 꼭 다시 가서 맛을 보고 싶었는데 살짝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저녁이 가까워지자 골목길 안 가게들도 하나 둘 조명들로 불을 밝히기 시작한다.





늘 조금은 한산한 모습을 보여주는 다낭 도심의 골목길. 큰 길에서는 만날 수 없는, 큰 길과는 전혀 다른 도시인듯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골목길들. 여행지에서 만나는 현지의 이런 느낌의 길들이 난 참 좋다.





계속 걷다보니 아까의 골목길은 끝이 나고 다시 큰 길을 만나게 되었다. 어라! 길 건너에 있는 저기 저 골목도 너무 예쁜데! 조금 전에 걸었던 골목에는 다낭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들과 가게들이 반반 정도 섞여있는 모습이었는데, 길 건너에 보이는 저 골목은 상점들보다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주택들이 더 많은 것 처럼 보인다.





앗! 타이거슈거

가봐야지~^^





안녕 다낭 호랭아~^^


시원한 음료로 잠시 목을 축이고








다시 한 번 걸어볼까?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자 도로 위 교통량이 갑자기 많아지기 시작한다.





아까의 골목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주는 다낭의 골목길





예쁘게 꾸며놓은 집들이 참 많았다.





초록이 가득한 12월 다낭의 골목길 풍경





신기한건 어느 골목을 걸어도 지저분하게 보이는 곳들이 없었다는 것이다. 은근 거리에 떨어져있는 쓰레기들의 모습도 많이 보이진 않는다. 지나다 우연히 자기 집 앞의 쓰레기들을 치우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곤 했었는데 자기 집 앞이나 가게 앞은 스스로 정리를 하는 모양이다.





여기도 집인가?


대문에 붙어있는 주차금치 경고문도 괜히 모르는 언어들이 가득 적혀있으니 느낌있게 다가온다.^^;;





갑자기 어디 밀림으로 쑥 들어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골목.





정말 다양한, 또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베트남 다낭의 골목길이다.





꽤 오랜만에 만난 한글.^^





분위기가 좋은 카페들도 참 많은 다낭이다.





베트남 현지 프랜차이즈 카페. 가격도 저렴하고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라 굉장히 인기가 많다고 한다. 





많이 걸었으니까~

시원한 마사지로 하루의 피로를 한 번 풀어볼까?





오늘 우리가 마사지를 받을 곳은 바로 여기! 홍툭!





45분 마사지에 한화 9.500원. 가격은 정말 저렴하다.





여기도 뭐 검색을 하고 그래서 찾아간 곳은 아니다. 그냥 거리를 걷다 느낌이 좋아서 들어간 곳이다.


결과는? 완전 대만족! 이 비용을 지불하고 이 정도의 서비스를 받아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이다. 나중에 후기를 찾아보니 마사지를 해주는 사람에 따라 평이 조금 나뉘는 것도 같다. 하지만 나와 옆지기는 둘 다 너무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은 곳이다. 나보다 동남아로는 여행을 훨씬 더 많이 다니고, 또 마사지도 많이 받아본 옆지기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마사지였고 얘기 할 정도였다.





밤이 되면 낮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거리를 만날 수 있는 다낭.





조명이 참 예쁜 카페





이번 다낭에서 가장 많이 즐긴게 발마사지이다. 저렴한 가격에 피로가 싹 풀리는 그 느낌이 너무 좋다.





아까의 그 골목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다낭. 





첫날 밤에 낮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의 다낭에 조금 놀랐던 기억도 난다.





인기 많은 공차. 근데 내가 도착했을 때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신기한 모습의 공차를 만날 수 있었다.








다낭에서는 이동 할 때 거의 90% 이상 그랩을 이용했다. 여러 나라들에서 그랩을 이용해봤는데 대부분의 경우 편리하게 차를 구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더러 있었다. 가장 불편했던 때는 바로 정확한 위치를 기사와 내가 공유하지 못할 때이다. 그래서 항상 그랩을 부를 때는 모든 사람들이 알만한 유명한 가게, 또는 큰 건물 앞에서 연락을 했다. 








횡단보도이지만 차들이나 오토바이들이 나를 위해 멈춰줄거란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마라. 그냥 일반 도로와 동일한 곳이지만 마음은 조금 더 편안하게 건너갈 수 있는 곳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베트남 다낭 골목길 마실, 그리고 마사지



가끔은 특별한 목적지 없이 그냥 걷는 것만을 목적으로 걸어보는 것도 재미있다. 늘 너무 바쁘게, 또 무엇인가 목적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내려 노력하며 살아가는 하루하루여서 더 그럴까? 아무런 목적도, 또 이유도 없이 그냥 걷는 것 자체를 즐기는 시간이 너무 특별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 여운이 강하게 남았을까? 한국에 돌아와서도 괜히 여기저기 걷고 싶은 날들이 많아졌다. 실제 그렇게 걷고 있기도 하고. 조만간 한국에서의 골목길 마실들도 사진들을 모아서 한 번 글로 꾸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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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설렁설렁 동네 마실 나가 듯
    거닐면서 구경하기 좋은 곳이네요
    댕댕이도 우리네 골목에서 마주할수 있는 녀석이고.ㅎㅎ
    편안하게 동네 골목 마실 나갈 수 있는날이 빨리 오기를~
  3. 정감이 가네요^^주말 잘보내시고 또 만나요
  4. 다낭을 한번 걷고 온 느낌이 들게하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5. 다낭도 요즘 서퍼들사이에서 핫하더라구요! 다낭에서 서핑타보고 싶네요 ㅎㅎ
  6. 골목길을 전천히 걸어보는것도 좋은것 같네요.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7. 다낭에서 보는 공차 타이거슈가 신기하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건강유의하세요~
  8. 정말 아무계획없이 돌아다니는건 큰 휴식이자 행복인것같아요 ㅎㅎ !~ 저까지 행복해지네요 ^^ 잘보고가요~~
  9. 다낭가려다가 푸꾸억으로 틀엇는데 갈수나잇을지모르겟네요 흑 ㅠㅠ
  10. 덕분에 보지 못했던 다낭의 다양한 장면을 보게 되네요 ^^

    감사합니다!
  11. 다낭 골목길임을 모르고 본다면 우리나라의 여느 골목길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ㅎㅎ
  12. 다낭의 골목길~~!!
    골목길은 사람냄새 나는 정겨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13. 오토바이의 나라답게 오토바이가 정말 많이보이네요 ㅎㅎ
  14. ㅎ.ㅎ 맞아요. 요즘 전라도 다낭군이라고 많이 이야길들 하더라구요.
  15. 다음달 다낭 갈 계획인데 잘보고 갑니다 ^^
  16. 길목 길목이 정말 깨끗하네요.

    마사지 한번 받아보고 싶네요.
    얼마나 시원하고 릴렉스 되는 시간 이였을까요....부럽네요.
  17. 다낭의 골목길...
    사람사는 냄새가 좋아 보이네요
  18. 해외여행을 못 가는 시기지만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9. 다낭 가보고 싶게하는 포스팅입니다.
  20. 코로나때문에 한국인들 출입을 제한한다니 더 멋지게 보이는데요 ? ㅎㅎ
    동네의 분위기가 넘 맘에 듭니다.
    오빠식당도 밥갑게 보이구요....ㅎㅎㅎ
  21. 저도 2년전에 다낭하고 호이안 한번 다녀와 봤네요...2월달에 가서 그런지 날씨가 좀 쌀쌀하더라구요..다낭보다는 냐짱하고 달랏이 더 좋은것 같아요..붕따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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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떠난 다낭여행, 5일 동안의 즐거웠던 기억겨울에 떠난 다낭여행, 5일 동안의 즐거웠던 기억

Posted at 2020. 1. 3. 13:10 | Posted in 『HerE & TherE』/『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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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 다낭여행 / 다낭여행코스

베트남 다낭여행 / 다낭여행지도 / 겨울 다낭

겨울 다낭여행





지금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고, 핫한 여행지들 중 하나

베트남 다낭으로 짧은 겨울여행을 다녀왔다.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국의 겨울, 그 추위를 피해 잠시나마 따뜻한 나라들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다. 나도 이번 겨울에는 아주 잠시지만 따뜻한 베트남 다낭으로 겨울 속의 여름을 즐기기 위한 여행을 준비했다. 사실 12월의 베트남은 우기다. 그 말인즉슨 언제든 비가 엄청나게 쏟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출발 직전까지 계속 일기예보를 확인했는데 내가 머물 5일 동안 거의 매일 비가 쏟아질 것이라는 예보들만 가득했다. 하지만 베트남의 경우 잠시 확 쏟어지고, 또 금새 비가 그친다는 것을 익히 알고있어서 그렇게 크게 걱정을 하지는 않았다. 또 은근 여행을 떠날 때 날씨 운이 따라주는 편이라 이번에도 그 운빨이 좀 먹혀들기를 기대하기도 했다.^^


오늘은 내가 베트남 다낭에서 직접 다녀온 곳들 위주로 간략하게 글을 요약해보기로 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다낭의 인기있는 맛집들의 이야기가 가장 많은 것 같다. 하지만 맛집의 경우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것들이라 나는 여행지 위주의 이야기로 다낭을 소개해보려 한다. 그리고 정말 맛이 좋았던 가게 몇 곳들은 나도 짧게나마 소개를 해볼 생각이다.





  베트남 다낭 겨울여행



다녀온 날 : 2019년 12월 28일 - 2020년 1월 1일





다낭은 사실 그렇게 넓은 곳이 아니다. 그냥 설렁설렁 둘러봐도 4일 정도면 거의 모든 곳들을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주요 관광지, 또 유명한 맛집들이 은근 가까운 장소에 모두 몰려있기 때문에 경로만 잘 짠다면 많은 장소들이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경우도 많다.





휴~ 공항에 도착!

5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비행, 그 뒤 마시는 맛있는 커피 한 잔의 행복. 공항에 있는 카페였는데 맛은 그냥 평타. 하지만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었다.




  1. 다낭 라이즈마운트 리조트


우리가 5일 동안 머문 숙소. 가성비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다. 높은 건물이 아니라 바다나 도심으로 조망이 터지는 곳은 아니지만 그냥 편안하게 쉬어가기에좋은 곳. 머무는 동안 딱히 불편하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다. 가까이에 가게들이나 먹을거리들도 많아서 참 좋았다. 그리고 미케해변까지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 새벽에 산책삼아서 해변까지 걸어가본 적이 있는데 골목골목 걸어보는 그 재미도 참 좋았다.





웰컴 드링크 & 음식





참 예쁜 숙소였다. 직원들도 정말 친절해서 지금도 얼굴이 생각나는 직원들이 몇 있다. 특히 여기 정면 입구와 오른쪽에 리조트 내 풀장으로 연결되는 길이 참 예뻤다. 앞에 주차되어있는 오래된 년식의 시트로엥 자동차도 참 멋스럽다.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대략적인 다낭여행 루트를 지도와 시간, 또 거리를 표기해서 정리해보았다. 미케해변 옆 호텔들이 몰려있는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영흥사, 그리고 바나힐, 상대적으로 가장 먼 호이안까지 걸리는 시간과 거리이다. 이미지가 조금 작은 사이즈라 폰으로 보는 경우 따로 저장을 해서 보는 것이 편할 것이다.





용다리를 중심으로 내가 다녀온 곳들을 표기해보았다. 거리가 모두 그렇게 멀지는 않다. 체력에 자신만 있다면 충분히 걸어서 한 바퀴 할 수 있는 거리이다. 하지만 너무 더운 낮에는 왠만하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들만 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2월 기온은 평균 25도 정도, 바람이 조금만 불어주면 덥다기 보다는 시원하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그럼 하나씩 둘러볼까~^^



  2. 핑크성당(다낭대성당)



가장 인기있는 인증샷 명소들 중 하나. 색이 참 예쁜 성당이다. 지나는 길에 인증샷 한 장 찍기 좋은 곳. 그리고 성당을 주변으로 한 바퀴 둘러보면 은근 예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다. 정면 말고 뒤쪽에도 입구가 있는데 그 입구 밖 골목길이 참 예쁘다. 조금만 걸어가면 한시장을 만날 수 있다.





정면에서 올려다 본 핑크성당. 정확한 이름은 다낭대성당이다.





이렇게 사람이 없는 사진을 찍기는 굉장히 힘든 일. 꽤 오랜 기다림이 있어야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3. 코메즈 레스토랑



핑크성당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식당. 꽤 평이 좋은 곳이라 기대를 하고 찾아간 곳이다. 입구를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식당이 있다. 주문은 2층에서 하면 된다. 나중에 계산은 1층에서 한다.





시원하게 맥주 한 잔. 얼음을 탄 맥주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번 다낭여행에서는 다 맛있게 마셨던 것 같다. 아무래도 기분이 좋아서 그렇게 느껴진 것이겠지?^^





여기 분짜가 정말 대박이다. 다른 음식들도 모두 맛있었지만 나는 분짜가 너무 맛있었다. 가까이만 있다면 정말 자주 찾아가고 싶은 가게이다. 지금도 가끔 그 맛이 생각난다.





식당에서 한 층 더 올라가면 기념품 가게가 있고, 그 기념품 가게 제일 구석에 이렇게 창문이 하나 있다. 여기도 인기가 많은지 사진을 찍으러 올라오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사실 여기보다는 옆 건물에 있는 핑크카페가 조망은 훨씬 더 예쁘다. 라탄가방이 아주 저렴하니 한 번 둘러보시길. 우리도 3개나 득템을 했다.




  4. 핑크카페



카페도 예쁜 편이고 무엇보다 핑크성당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조망이 좋은 카페이다. 카페 자체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다. 그래도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이 뷰이다.





이런 인증샷도 한 장 남겨보고^^. 여성분들이 아주 좋아할만한 카페이다. 역시 손님들도 대부분 여성분들이었다.




  5. 한강조각공원



다낭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강의 이름이 '한강'이다. 주변으로 공원처럼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하지만 가끔 지독한 냄새가 올라오는 구간들이 있으니 코를 조심하면서 걸어야 하는 곳.^^;





우기인 다낭이지만 이렇게 가끔은 푸른 하늘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럴 때는 실내에만 있기 너무 아깝다는 생각! 무조건 밖으로 나와서 걸어줘야 한다.





한강조각공원에서 바라본 용다리




  6. Spa Massage Hồng Túc



여기 대박이다. 지나는 길에 그냥 '한 번 들어가볼까?'라는 생각이 들어 간 곳인데 나도 옆지기도 너무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은 곳이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었다. 45분 발마사지에 190.000동, 한화로 10.000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었다.





여긴 다시 가고 싶은 곳. 후기들을 보니 대부분 만족스럽다는 글이었다. 하지만 가족 3명이 가서 2명은 너무 좋았는데, 1명은 별로였다는 이야기도 보았다. 아무래도 마사지를 해주는 사람에 따라 만족도가 조금 나뉘기도 하는 것 같다.



  7. 드래프트 비어



여긴 강추!!!
다낭의 맥주 & 분위기 맛집으로 인정! 
최근에 오픈한 술집이다. 분위기가 정말 좋았던 곳.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일을 하는 속도가 빨랐다. 다시 다낭을 간다면 필수방문지로 찜을 해둔 곳이다. 내가 알기론 올해 봄 오픈을 한 곳으로 알고 있다.




굉장히 넓은 곳. 그리고 조망이 멋진 장소들도 꽤 많이 숨어있다.





다낭 분위기 맛집!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다. 옆지기와 둘이서 먹고 싶은 것들은 주저없이 다 시켜서 먹었는데 3만원이 조금 안되는 계산서를 받았다. 시간만 넉넉했다면 아마 2-3번은 더 가지 않았을까?^^



  8. 미케해변 아침



그래도 베트남 다낭까지 왔는데 일출은 한 번 봐야지~

하지만 우기의 다낭은 쉽게 그 하늘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그래도 긴 기다림에 대한 보상일까? 잠시나마 멋진 빛내림을 만날 수 있었다.








이정도면 뭐~ 행복한 아침이다.



  9. Thai Market Restaurant



숙소 바로 앞에 있던 태국 음식점. 





역시 시작은 시원한 맥주





너무 맛있었던 팟타이. 나는 사실 팟타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지금까지 내가 먹어본 팟타이 중 가장 맛이 좋았던 곳이다.





목살구이는 뼈가 너무 많아서 먹기가 조금 힘들었다.




  10. 바나힐(Bana hill)



바나힐의 푸른 하늘은 도대체 언제 만날 수 있는걸까?





바나힐 핫플! 골든브릿지. 저 손모양의 다리가 가장 유명하게 알려진 바나힐의 인증사진들 중 하나이다.





옆지기 인증샷





하지만 나는 골든브릿지보다 프랑스빌리지가 훨씬 더 좋았다. 사진찍기 좋았던 성당.




  11. 빈컴플라자 & 한시장



다낭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쇼핑. 빈컴플라자는 그냥 지역 백화점 같은 느낌이었고,








한시장은 살거리들 보다는 구경할 거리들이 많아 눈이 재밌었던 곳이다. 확실히 다른 곳들보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잘만 고르면 음식이든 옷이든 득템할 수 있는 곳. 저렴한 가격으로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맞출 수 있는 곳이라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정말 많은 곳이다.





시장 구경이 좋으신 분들은 위 지도를 참고하시길.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장은 꼰시장, 그리고 그 인근에 있는 빅씨마트가 가장 현지 느낌이 강하다고 한다. 제대로 다낭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는 저 두 장소들을 추천하고 싶다. 야시장은 단연 헬리오야시장이 인기가 많은데 은근 호불호가 갈리는 느낌이다. 해산물을 즐기고 싶다면 10시 이전에 찾아가는 것이 좋다. 그 시간에는 이미 문들 닫은 가게들도 꽤 있다고 들었다.



  12. 카콩카페



다낭에도 커피나 음료가 맛있는 예쁜 카페들이 참 많이 있다.








이번 다낭여행에서 코코넛커피와 사랑에 빠져버렸다. 



  13. 영흥사



은근 별로라는 평이 많은 영흥사. 나는 너무 좋았다. 역시 여행지에 대한 호불호는 내가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해봐야 갈리는 것 같다. 나는 너무 좋았던 곳이다. 해수관음상도 신기했지만 그냥 구석구석 둘러볼만한 예쁜 곳들이 너무 많은 곳이다.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와 높이의 해수관음상








안녕~ 원숭이 친구~^^

뭔가 깊은 생각에 빠져있는 것 같다. 



  14. 오행산(Marble Mountain)



가도 그만, 일정이 빠듯하면 가지 않아도 그만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오행산. 나는 여기도 너무 좋았다. 걷는 길이 좀 길고 가파른 곳도 있어 약간 땀을 흘리기는 했지만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처음 봤을 때 입이 떡 벌어졌던 모습. 동굴까지 이어지는 길이 참 좋았다. 계단이 많아 조금 힘이들 수도 있겠지만 길이가 길지 않아 그렇게 부담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다. 걷다보면 중간에 천국으로 가는 계단? 입구? 그런 곳이 하나 있는데 거긴 사실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 전망대가 하나 있기는 한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보는 그 풍경과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올라가는 길은 굉장히 부담스럽다. 대리석이 많아서 많이 미끄럽기도 하다. 그냥 통과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곳이다.




  15. 호이안(Hoian Oldtown)



역시 호이안이었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 두 눈으로 본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쁜 곳이다.








어디라고 할 것 없이 그냥 마을 자체가 아름다운 곳이다.





다음에 다시 여행을 간다면 꼭 호이안에서 1박을 해보고 싶다.






  16. 호이안 모닝글로리



헐,, 여긴,, 정말,,

우리동네에 있으면 당장 월식 등록하고 싶은 곳이다.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여긴 꼭 비집고 들어가서 맛을 보시길!





이 미친 카레맛에 완전 멘붕. 정말 초대박이다.





어라~

여행의 마지막이 가까워지자 이제서야 푸른 하늘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미케해변. 











미케해변 근처에도 가볼만한 가게들이 꽤 많이 있다.





그냥 여유롭게 목적지 없이 골목길을 걸어보기도 했다.




  17. 다낭 La Bicicleta 에그커피



잠시 앉아 쉬어가기 좋은 곳. 한시장 바로 옆이라 가볍게 커피 한 잔 마시기 좋은 곳이다.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지나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그냥 잠시 앉아있는 그 기분이 너무 좋았다. 살짝 덥기도 한 날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커피는 더 시원하게 느껴졌다. 굉장히 좁은 가게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밖의 간이의자에 앉아서 커피를 마신다. 에그커피가 유명한 곳, 혹시 맛을 보고싶다면 한 번 가볼만 하다.





나무로 만들어진 메뉴판도 나름 매력적이다. 



  17. 다낭 반미 해피브레드



완전 맛있는 곳!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 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다. 15분 정도의 기다림은 가볍게 웃어 넘길 수 있는 곳이다. 처음 갔을 때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니 가게 앞은 사람들로 가득. 다른 매장으로 안내를 해주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운이 좋아서 자리를 바로 잡을 수 있었고 쾌적한 환경에서 맛있게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2019년의 마지막 밤. 숙소 4층에 있는 수영장 옆 테이블에 앉아 맥주 한 잔 하면서 내려다 본 다낭의 밤. 그리고 일몰.





역시 우기의 다낭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18. 남송사



현지인들도 엄지 척! 하는 곳. 여행 마지막 날 아침에 들른 곳이다. 조용하고, 베트남만의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할만한 곳이다. 





조용하게 한 바퀴 걷기 좋은 곳



  19. 다낭 사랑의 부두



공항에 가기 전 잠시 들러본 한강변 사랑의 부두. 바로 옆에 맛있는 커피를 파는 카페나 수제맥주를 파는 가게들도 모여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마지막 날에는 잔뜩 흐린 하늘





  겨울 다낭여행, 따뜻해서 너무 좋다.

저렴한 물가,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 또 따뜻한 날씨

그래서 겨울에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다낭여행이다. 

물론 우기라 비가 가끔씩 쏟아지기도 하지만, 그 정도는 가볍게 웃어 넘겨줄 수 있다.


앞으로 당분간은 즐거웠던 다냥의 여행이야기들을 하나씩 꺼내보며 하루하루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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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아직 못 가 봤는데....
    부럽습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3. 따뜻한 남쪽마을에 계시면서, 더 따뜻한 베트남을 다녀오셨네요.ㅎㅎ
    다낭이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역시 분위기 깡패네요.
  4. 여행은 언제나 신나는 것 같아요 ㅎㅎ
    분위기도 너무 좋고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요즘에 너무 추워서 좀 따뜻한 곳을 가고 싶은데 말이죠~
    다음 여행을 간다면 베트남 다녀와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5. 19년 마지막 해에 다낭 구석구석을 돌아보셔서 너무 좋았겠어요~ 호이안의 풍경이 너무 예쁘네요!
  6. 우워~ 대량의 멋진 다낭 포스팅 정말 잘 구경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메인사진의 야경사진의 경우 f값과 셔터스피드를 어느정도로 맞추어 놓고 찍으신 걸까요? ^^
    • 2020.01.08 01:29 신고 [Edit/Del]
      예전에는 무조건 F는 11, 뭐 이런 것도 있었는데 지금은 상황에 맞춰서 찍습니다.
      일단 화이트홀이 생기지 않게 6초 이내의 셔속에 F값은 5.6~11사이, iso는 64~400사이에서 잡습니다.^^
  7. 5일간의 기록이 한 포스팅에.. 완전 정성가득 글 잘 봤어요ㅎㅎ 같은 동남아지만 많이 다르네요
  8. 와~멋지네요
    다낭에서 유명한 골든브릿지를 가보기 위해서도
    다낭은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앞으로 여행기가 기대가 됩니다..^^
  9. 진짜 멋지네요. 베트남은 한 번도 안 가 봤는데, 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듬뿍 드는 포스팅이었습니다.
    저도 여행 가면 날씨 운이 잘 따라 주는 편이긴 한데, 방쌤님도 우기임에도 잘 다녀오셨군요 :)
  10. 주말 휴일 잘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1. 겨울에떠나는 베트남여행
    떠나고싶어지는군요
    먼진 다낭 구경잘하고 갑니다.
  12. 이렇게 추운데 당장 이라도 베트남 가고 싶습니다 ㅠㅠ 저는 한 번도 베트남에 가본 적이 없어요. 이렇게 사진과 글로 간접 경험해보니 가보고 싶습니다!!! :)
  13. 겨울인데 따뜻한 날씨라서 정말 좋겠네요 😄
  14. 일단 맥주 매니아시군요~ㅎㅎ 좀 부럽습니다~
    저는 1월1일에도 일했거든요(회사 내부의 1.3(금)~1.5(일) 수리부분 때문에 사정상)

    주위에 다낭을 다녀간 지인들이 참 많아요. 서점에서도 안내책자가 잘 보이고....
    아주 자세하게 리뷰해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전 북유럽외에도 이런 곳도 정말 가고 싶습니다~^^
  15. 오... 안구 정화하고 갑니다. 제가 다 다낭 여행을 다녀온 듯한 멋진 여행기입니다.
  16. 저도 조만간 베트남 여행할 예정인데,
    후보지 중 하나로 다낭 추가 해야겠어요 ^^
    멋진 여행기 잘보고갑니다.
  17. 비밀댓글입니다
  18. 다낭 다녀오셨군요...ㅎㅎ
    좋은 곳 다녀오셨습니다...
    저도 년초에 어른들 모시고 가족여행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ㅎ
  19. 아녕하세용
    그.. 여행 루트 동선계획같은거는 어플로 하신건가요 아니면 손수..? 도움이 망ㅎ이 될거같아요!
  20. 다낭 여행을 다녀오셧군요?
    역시 국내와는 무언가 다른것 같습니다^^
    다녀오신 코스를 기억해뒀다가 저도 참고해야겟습니다.
  21. 호이안 꼭 가봐야겠네요^^ 역시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한강에 영흥사라니 이름도 재밌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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