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의 성지 용담정, 색이 고운 경주 단풍 명소천도교의 성지 용담정, 색이 고운 경주 단풍 명소

Posted at 2016. 11. 23. 11:1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단풍 명소 / 경주 명소 / 경주 단풍길

경주 가을여행 / 경주 용담정 / 용담정

경주 용담정 단풍


경주 시내에서 외곽으로 12km 정도 떨어진 구미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천도교의 성지 용담정.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장소는 아니었지만 그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는 곳이다. 2차선 도로를 달리다 좁은 산길 임도로 차를 몰아 들어서면 길 양 옆으로 가득 심어져있는 은행나무들을 만나면서 용담정에서의 가을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경주 용담정 용추각





약간은 이국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는 용담정으로 들어서는 입구





올해 경주 단풍은 그다지,,,


작년에 비해 유난히 그 색이나 모양이 아쉬웠던 올해의 경주 단풍이다. 작년에 용담정에서 만났던 그 아름다웠던 모습이 아직도 눈 앞에 선명하게 다가오는 것 같은데, 올해는 그 색이 작년과는 너무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도 그 모습이 궁금한 마음에 카메라를 챙겨서 들고 용담정 구석구석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아직 조금은 이르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 용담정이었는데 이미 그 잎들이 대부분 떨어져버린 나무들도 꽤 많이 눈에 띄었다. 





여유로운 가을의 한 때를 즐기는 사람들





나무 기둥에 등을 맞대고 앉아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날이다.





바닥에 가득 내려 앉은 가을의 흔적





나도 잠시 카메라를 옆에 내려 두고 잠시 앉아 지나가는 가을의 흔적들을 하나하나 눈에 담아보려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본다.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 선생의 동상


용담정은 수운 최제우가 1860년 동학을 창명한 곳이다. 이후 역적으로 몰려 4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뜨고 난 후 역적의 터라는 이유로 그대로 방치되었다가, 1974년 구미산 일대가 경주국립공원으로 편입이 되면서 성역화 작업이 다시 시작이 되었다. 





욤담정으로 올라가는 계곡 길에서 만나는 가을의 풍경








성화문


저 문을 지나 계곡 길을 따라 10분 정도만 걸어서 올라가면 용담정을 만나게 된다. 





용담정





용담정 보다 조금 더 높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용추각





그 아래로 흘러내리는 계곡과 함께 담는 모습이 항상 제일 마음에 드는 것 같다.








곱게 물든 가을의 풍경과 참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느는 작은 사각 정자 용추각








다시 돌아 나오는 길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주차장 뒤쪽으로 돌아가는 길도 한 번 걸어본다.








예년에는 단풍의 모양도 색도 참 선명하고 예뻤던 곳인데 올해는 그 색이 좀,,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눈은 바닥에 가득 쌓여있는 낙엽들에 더 자주 가서 닿게 된다.





너희들도 헷갈리니?


추워졌다가 갑자기 풀린 날씨에 계절을 잠시 헷갈린 철쭉들이 피어있다.














책 속에 살포시 한 장 끼워놓고 싶은 다홍색 단풍잎





가을 경주 용담정에서 즐긴 잠시의 가을 단풍 여행

용담정까지 이어지는 계곡 길도 조용히 걸어보기 참 좋은 곳이다. 게다가 주차장에서 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색의 단풍나무들의 모습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니 가을에는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매력이 느껴지는 곳이 아닐까?


천도교 성지 용담정에서 즐긴 가을 여행, 이제 내년에 다시 만날 그 날을 또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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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철쭉꽃이 계절을 잊었나 봅니다.
    예년만 못해도 바닥에 가득 쌓여 있는 낙엽을 밟으며 걷는 길이 참 좋으셨을 것 같습니다.
  2. 철모르거나 철없거나,,전 진달래 핀것도 봤네요ㅋ
    가을의 마지막주자는 역시 낙엽
    땅에 떨어졌어도 예쁘죠.
    내년 가을엔 건강한모습으로
    예쁘게 만나길 소망합니다~
    용담정도 기억해 두겠어요ㅋ
  3. 최제우가 창시했다는 천도교...
    주변의 숲이 울창하고 심어진 나무들이 건강하니 사람의 손길이 많은 것 같습니다.
  4. 저물어 가는 가을의 모습을 잘 담으셨어요.
    경주 용담정을 기억하겠습니다.

    날이 매우 추워졌습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5. 어머나....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동화속 마을같이...
  6. 경주에 이런 곳이 있어군요~~^^
    사실 처음 알게되었네요;;;;;;
    아름다운 단풍 기억했다가 다음에 꼭 가봐야겠어요~~
  7.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단풍이 다 떨어집니다ㅠ
    요담정 잘보고 갑니다^^
  8. 아름다운 가을빛입니다.

    잘 보고가요
  9. 와~ 가을 단풍이 예술이네요. 멋져요. ^^
  10. 이곳 단풍도 정말 근사하네요..
    이런곳에서는 진짜 카메라를 내려놓고 드러 누워서 상념에 젖어보고 싶네요..ㅎ
  11. 아쿠! 날씨가 따뜻한 줄 알고
    피어난 철쭉이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고생을 좀 하고 있겠네요..

    천도교의 성지라니, 왠지 더 신기해서
    눈길이 가는 용담정입니다.
    눈길 닿은 곳 어디나 가을 분위기가 가득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12. 가을에 참 좋은곳이로군요
    며칠 사이에 단풍이 다 떨어진듯 합니다

    지나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며 멋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13. 정말 언듯보면 한국이 아닌듯한데여.. ^^
    단풍이 참 아름답네여..
  14. 날씨가 들쭉날쭉해서 봄꽃들이 헤메고 있는 요즘
    그래도 겨울철같이 날씨가 차가워 졌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도 가을은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좀더 가을을 느꼈어야 했는데 ... 방쌤님 사진으로 대신 목마름을 해결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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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색으로 곱게 물들었다. 경주 불국사 단풍가을의 색으로 곱게 물들었다. 경주 불국사 단풍

Posted at 2016. 11. 18. 10:1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불국사단풍 / 불국사 단풍

가을 경주여행 / 경주 단풍 명소

경주 불국사 단풍



한국인이 가장 자랑하고 싶은 여행지들 중 하나

경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들 중 하나인 불국사

가을 단풍으로 곱게 물든 불국사의 모습 또한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들 중 하나이다. 하늘은 조금 흐린 날이었지만 불국사의 가을 단풍을 만나기 위해 지난 주말 경주 불국사를 찾았다.





국보 22호로 지정된 연화.칠보교


그와 함께 담아보는 가을 풍경





경주 불국사


불국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2가지의 설이 있다. 불국사고금창기에 보면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의 발원으로 불국사를 창건하고, 진흥왕의 어머니 지소부인이 크게 창건했다는 설이 우선 그 중 하나이고, 불국사사적에 보면 그 보다 더 앞선 눌지왕 때 아도화상이 창건하고 경덕왕 때 재상 김대성에 의해서 크게 삼창되었다고 한다. 그로 미루어 그 전에는 작은 사찰이었다가 김대성에 의해서 크게 확장된 것으로 추측된다.





입구를 지나면 바로 만나게 되는 관음송. 그 모습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항상 제일 먼저 시선을 빼앗기게 되는 곳이다.





단풍, 버들나무

그 뒤에 그 모습을 살짝 숨기고 있는 반야교





불국사 반야교

불국사에서 제일 예쁘게 가을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들 중 하나이다.








곱고 붉게 물든 불국사 가을 단풍





자박자박

바스락바스락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소리

그 느낌도, 소리도 너무 반갑기만 하다.





반야교를 지나 불국사 천왕문으로 들어서는 길





국보 23호 백운교.청운교


예전 중학교 수학여행 때 전교생이 함께 모여 단체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는 곳이다. 그 때는 경주가 왜 그렇게 싫었는지,,, 지금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들 중 하나가 되어있는 경주이다. 











경주 불국사를 찾으면 꼭 한 장은 담아가게 되는 구도의 사진





바닥에 가득 깔린 붉은 단풍잎들이 더 오묘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지붕 위에도 살포시 내려 앉은 가을의 흔적











올해 불국사 단풍은 그 색이 참 고운 것 같다. 사실 큰 기대는 없이 찾은 불국사인데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모습의 가을 풍경을 보여주었다.








이제 석가탑, 다보탑을 만나러 가는 길





담장 너머에 있는 단풍나무들은 그 색이 훨씬 더 짙게 물이 들었다.








국보 21호 석가탑(3층석탑)


지난번 왔을 때는 여전히 보수공사 중이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그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었다. 





국보 20호 다보탑


일제강점기인 1924년 대규모의 보수공사가 있었는데 그 당시 사찰들의 중수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다보탑의 해체, 보수 작업도 함께 행해졌다. 공사 중에 다보탑 내부에 있던 사리장치가 행방불명 되었고 그에 대한 어떠한 기록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다. 





자하문을 지나 바라본 좌경루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범영루가 시야에 들어온다. 그 아래로는 아까의 연화. 칠보교가 자리하고 있다.





불국사 범영루





불국사 대웅전





무설전, 관음전으로 이어지는 대웅전 옆 길


단풍들이 참 곱게 물이 들었다.











가을날의 즐거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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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에서 만난 가을 풍경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우리의 보물 불국사이지만, 지금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그 특유의 느낌과 풍경이 있는 곳이다. 아직은 초록빛과 붉은빛이 함께 어우러진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주말에도 역시나 아름다운 가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들을 만나러 경주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 경주 불국사로 단풍여행을 한 번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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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불국사의 가을 풍광은 이런 모습이군요.
    가을 풍경은 본 적이 없어서
    더 하나하나 세심하게 보게 됩니다.
    가을옷을 입은 불국사는
    자주 보아서 눈에 익은 그런 모습이 아니어서
    너무 좋습니다.
    갖가지 빛깔을 띤 단풍빛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3. 경주 단풍은 어디든 다 아름답지만
    불국사의 단풍은 그중 갑인 것 같습니다.
    멋지게 담으셨어요~
  4. 아름다운 단풍속에 숨어있는 경주 불국사는 역시
    천년의 역사속에서도 언제나 이런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인것 같습니다..
    언제 봐도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불국사
    풍경은 우리들의 자랑 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5. 여기는 딸아이 태어나기 전에 가본곳인데...
    저녁에 필받아서 무작정 달렸던 곳이네요
    새벽에 도착해서 주차장 차안에서 둘이 잠잤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피곤해서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가을단풍이 참 이쁘네요^^*
  6. 불국사의 단풍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대학교 다닐때 친구와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때가 생각납니다.
    정말 아련하네요.
  7. 고궁에 갔을때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가을과 고궁이 엄청 어울렸거든요.
    가을과 불국사도 완전 잘 어울리네요.
    봄 불국사도 참 좋았는데, 가을이 백미인 거 같네요.ㅎㅎ
  8. 불국사 단풍은 역시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보수가 완료된 석가탑을 다시 보는 재미도
    쏠쏠하겠어요.

    가을이 점점 저물어 갑니다.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9. 한폭의 수채화 같은 모습들이네요~~ 너무 아름다워요
  10. 언제 보아도 좋은곳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번은 다녀온곳이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다녀온지 몇년 되었는데 아름다운 단풍 사진을 보니 다녀오고
    싶은 생각아 듭니다^^
  11. 여름의 경주는 초록이었는데 가을옷을 입어도 아름답네요 ( ͡° ͜ʖ ͡°)
  12. 지난번 불국사갔을때, 비도오고 때이른 단풍으로 아쉬움만 가득이었는뎨, 불국사의 아름다운 단풍을 이렇게 즐감하네요~~^^
  13. 수학여행의 단골코스 경주 불국사...
    2년전 쯤 토함산과 석굴암, 불국사를 여행했던 적이 있었네요.
    붉고 곱게 물들은 단풍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줍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14. 교과서에 나오는 모습도 보이네요

    멋진 가을빛 잘 보고갑니다.
  15. 의외로 수학여행등을 여기로 간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곳의 문화유적을 들린 일이 없습니다~

    문화유적과 그리고 그것의 색채를 돋보이게 하는 가을 단풍,
    멋있는 조화군요~^^
  16. 경내의 울긋불긋한 단풍이 너무 좋네요. 사진도 늦 가을의 마지막 아름다움을 참 예쁘게 담으신것 같습니다.
  17. 봄에 봤던 경주도 참 예뻤는데, 경주는 가을도 이리 좋군요,,,,
    또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18. 가을 단풍이 제일 눈에 띕니다.^^
    정말 멋진 사진 입니다.^^
  19. 와....불국사...
    그냥 관광지로만 알았는데...
    여기 단풍도 정말 근사하군요..의외입니다..ㅎㅎ
  20. 방설영
    진짜 이쁘네 ㅎ 올 가을에는 틈이란 게 없어서 단풍이 들었는지 졌는지도 모르고 지냈는데 니 덕에 원없이 단풍놀이 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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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단풍이 아름다운 길, 울산 문수구장 마로니에길도심 속 단풍이 아름다운 길, 울산 문수구장 마로니에길

Posted at 2016. 11. 14. 11:2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울산 단풍 명소 / 울산 문수구장

울산 단풍 / 문수구장 마로니에길

울산 문수구장 마로니에길



가을 울산을 대표하는 데이트코스

단풍이 곱게 물이 들어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곳


울산 문수구장 보조경기장 옆에 그림 같은 풍경의 가로수 길이 하나 자리하고 있다.

일명 문수구장 마로니에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그 곳


그 유명한 데이트 코스를

용감하게 혼자!!!


그래서 조금 이른 시간에 단풍구경을 다녀왔다.





조금 이른 아침

햇살이 참 좋았던 날





주차는 갓길에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른 시간에는 유동 교통량이 많은 편이 아니라 이렇게 주차를 한다. 하지만 조금만 시간이 늦어도 주차 할 자리를 찾는 것이 만만하지가 않다.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던데,, 그 곳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낙엽이 자박자박 밟히는 가을 느낌 충만한 길





즐거운 가을의 한 때를 보내는 가족들





그 가운데 살짝 빛이 내려 앉은 순간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볼까?





역시 단풍은

햇살 좋은 날 만나야 그 진면목을 느껴볼 수 있다.











나도 잠시 쉬어갈까?

괜히 한 번 앉아보고 싶었던 벤치





바닥에 낙엽이 가득 깔린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누가 치워버린걸까?


살짝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한 번 가볼까?








큰 도로 옆 인도에도 가을이 예쁘게 내려 앉았다.





보조경기장으로 내려가는 길








끝까지 다 둘러봤는데

괜한 아쉬움


다시 한 번 아까 걸었던 길을 걸어본다.


딱히 목적지가 정해진 것도 아닌데

괜히 주변을 혼자 어슬렁거리는 느낌


그래도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다.





옆의 좁게 난 길도 한 번 걸어보고





시간이 지나고 10시쯤이 되니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이 방향으로 바라보는 느낌이 참 좋았나 보다. 

대부분의 사진들이 이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을 보니^^





바닥에 떨어진 낙엽들을 밟는 기분

올해 들어서는 처음 느껴보는 것 같다.


바스락바스락


그 소리도 사진과 함께 담아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 걸어도 좋고

함께 걸어도 좋고

그냥 머물러 있어도 좋다.





길 건너로 보이던 계단

저 계단을 올라서면 또 어디를 만나게 되는거지?

 

괜히 그 너머의 모습도 살짝 궁금해진다.





떨어지는 햇살이 너무 예뻤던 길








주인은 어디 가고 씽씽이 혼자,,,





주인님이 여기 있었네~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가을 아이














가을의 모습을 즐기는 것도 각양각색

즐거운 마음 하나는 다 똑같지 않을까?





가을 문수구장 마로니에길 가을 풍경


햇살 좋았던 날 

울산 문수구장에서 담아온 아름다운 가을의 모습

오래오래 마음 속에 기분 좋은 가을 추억으로 담아두고 싶다. 


내년에는 꼭 함께 가야지,,,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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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다음에는 같이 다니세요^^
    요즘은 여기저기 단풍이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3. 내년에는 꼭 함께 가세요.
    남쪽마을은 아직 가을ing인 거 같네요. 서울은 가을비가 아니고 겨울비가 내리고 있거든요.
    어느새 가을은 가고, 겨울이 찾아 온 거 같아요.
    남은 가을 풍경은 남쪽마을 특파원님을 통해 봐야겠네요.ㅎㅎ
  4. 혼자여도 가을의 운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울산을 대표하는 데이트 코스 잘 보고 갑니다.
  5. 깊어가는 가을의 느낌이
    유난히 짙어보이는 풍고아이네요.
    조금은 쓸쓸한 느낌도 곁들여져서 그런 걸까요?
    그것이 가을의 묘미이기는 하지만요.
    겨울이 성큼 다가오기 전에
    눈으로 마음으로 어서 어서
    가을을 가득 담아둬야 할 것 같습니다..^^
    • 2016.11.16 15:20 신고 [Edit/Del]
      그래도 햇살이 좋은 날이어서 기분 좋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을을 워낙 좋아해서요,,
      그 약간은 쓸쓸한 분위기도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6. 바스락바스락...
    가을길 걷고싶네요^^
  7. 덕분에 단풍구경하고 갑니다. ^^
  8. 일년에 한번은 가는데 가을엔 아직입니다.
    걷고싶은 길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9. 햐~~날씨도 좋고..
    가을 색감도 예쁘게 물들고..
    사람들 표정도 밝고......
    멋진 나들이 코스입니다...^^
  10. 도심 속 단풍이 너무 예뻐요 날이 추워지네요
  11. 이뻐요~~~~ 좋은 하루 되세요^^
  12. 저도 지난 일요일은 어디 멀리 못 가고 가까운 동네 뒷산에
    다녀 왔습니다^^
  13. 단풍길이 너무 이쁘네요~ ㅋ 마로니에길을 많이 들어봤는데 실제 가보지는 못했네요
  14. 여기도 단풍이 너무 아름답네요.
    햇살도 너무 따사로운 오후네요^^
  15. 울산의 문수구장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가로수 길이 있군요..
    가을색으로 변한 가로수길은 정말 누구라도 함께 걷고픈
    길인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가을햇살에 반짝이는 낙엽들이 또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곳 같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16. 어?! 저랑 다녀온 시기가 비슷한것 같네요..
    전 10월 30일에 다녀왔거든요. ㅎㅎ
  17. 윤정환 감독이 울산문수구장을 2년만에 떠났더군요... 이제 울산현대의 신임감독으로 jTBC해설위원인 유상철이 부임한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그려
  18.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서 가족과 함께 가면은 정말 좋을거 같아요.
  19. 거리의 풍취가 매우 아름답군요.

    날이 매우 추워졌습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20. 문수구장의 단풍길의 참 아름답네요~~^^
    언제고 기회가 되면 가봐야겠어요~~
  21. 가을 단풍 구경도 못갔는데 단풍구경 잘했습니다. 사진 참 멋지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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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단풍여행. 폭포, 기암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주왕산 단풍여행. 폭포, 기암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

Posted at 2016. 11. 10. 10:3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주왕산 국립공원 / 청송 주왕산 단풍

주왕산 단풍시기 / 주왕산 단풍 / 단풍 명소

2016 청송 주왕산 단풍


경북을 대표하는 단풍여행 명소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가까이에 있는 주산지와 더불어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이름이 유명한 곳이다.


조금 이른 느낌이 있었지만 그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하늘이 조금 흐렸던 지난 주 1년만에 다시 경북 청송 주왕산을 찾았다.





가을 단풍에 물들어가는 청송 주왕산





상의 자동차 야영장


예전에는 주왕산 산행을 하는 경우 항상 여기에 텐트를 치고 이른 아침에는 근처 주산지에 들렀다가 산행을 나섰던 기억이 난다. 나름 많은 추억이 깃든 장소. 원래 텐트를 치면 자리세를 내야하지만 늦은 밤 도착해서 텐트를 치고 이른 아침 텐트를 걷어서 철수를 하게 되면 따로 자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자리세를 받으러 오는 시간이 오전 10시 경이기 때문에 돈을 받으러 오시는 분을 만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이 또한 작은 팁^^;;





저 멀리 우람하게 솟아있는 암봉

주왕산도 바위들이 굉장히 많은 산이다. 설악산, 월출산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암산으로도 불리는 곳이 청송 주왕산이다.





그 인기 만큼이나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주왕산. 산세가 험하지 않고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산이 또 주왕산이다. 또 꼭 산행을 하지 않더라도 주왕산 구석구석으로 이어지는 폭포 3개를 만나보는 폭포트래킹을 즐기는 것도 주왕산 나들이의 또 다른 매력이다.


주왕산의 산행코스? 3개의 폭포?

그 코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클릭!!!


  방쌤의 주왕산 구석구석 탐방기





울긋불긋 가을 단풍에 물들어가는 대전사





색이 참 짙고 곱다


약간은 아기자기한 멋도 느껴지는 모습








천천히 둘러보는 대전사

어디에서 봐도 우뚝 솟은 바위들이 눈에 들어온다.





대전사 경내 한 가운데 멋지게 자라있는 은행나무 한 그루














가을 풍경에 천천히 물들어가는 주왕산 대전사





주왕산의 상징과도 같은 암봉과도 함께 담아본다.





가을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사람들





이제 폭포들을 만나러 한 번 걸어볼까?





조금씩 깊이 걸어 들어갈수록 그 색에서 점점 더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볼 수 있다.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가을 주왕산 계곡








색이 참 예쁘다.





병풍바위





급수대


산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삐죽삐죽 솟아오른 암봉들








꼭 사람의 얼굴을 닮은 시루봉. 떡을 찌는 시루의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시루봉인데 옆에서 보면 꼭 사람 얼굴처럼 보이는 바위이다.














바위들 사이 곳곳에서 자라있는 나무와 잎들이 조금은 신비로운 느낌을 풍기기도 한다.








바위들 사이사이 깊은 계곡에도 가을의 색이 조금씩 스며들어있다.





주왕산 제1폭포, 용추폭포


대전사에서 2.5km정도의 거리에 있는 곳이니 가벼운 가을 트래킹을 원하시는 분들은 여기까지만 둘러보고 돌아 나가셔도 좋을 것 같다. 오늘 내가 선택한 트래킹 코스도 여기까지이다.





제1 폭포로 연결되는 그림 같은 계곡 바위 길





시원하게 떨어져내리는 폭포


올해는 다녀오지 못했지만 지난 트래킹에서 담아온 제2, 3폭포의 모습도 잠깐 소개한다.





주왕산 절구폭포








주왕산 용연폭포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

이 다리의 이름이 자하교인가?









형형색색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모습의 가을 풍경





청송을 대표하는 과일이 나무에 주렁주렁





사과말랭이





자연산 송이 동동주

1잔 천원!!!

이후 일정만 없었다면 아마 바로 자리를 깔았을,,,^^;ㅎ





나오는 길에 다시 한 번 돌아본 주왕산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청송 주왕산


조금 이른 시기에 찾은 주왕산이었지만 그 매력은 가득 느껴볼 수 있는 짧은 산책이었다. 산행을 하면서 주왕산 구석구석을 모두 둘러봤다면 물론 더 좋았겠지만 이렇게 가볍게 산책하듯 둘러보는 주왕산도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이번 주말에는 훨씬 더 색이 짙어진 가을 주왕산을 만나볼 수 있겠지?


올해 단풍이 유난히 별로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 그래도 직접 보면 또 그 나름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것이 가을 풍경이 아닌가 생각된다. 적어도 내 눈에는 여전히 아름답게만 보이는 올해 가을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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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너무 좋아요 힐링하는기분
  3. 알록달록 곱게 물들어가는군요.

    잘 보고가요
  4. 대전사 뒤로 보이는 주왕산 기암은
    주왕산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지요.
    폭포의 모습도 정말 멋집니다.
    목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5. 제가 주왕산을 그렇게나 가보고 싶었는데...
    한번도 못가봤다능 ㅋㅋ
    이렇게 눈으로 보고 갑니다^^
  6. 대전사의 단풍이 정말 곱고 예쁘네요.
    어쩜 저렇게 핏빛처럼 진하고 붉을까요ㅎㅎㅎ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고 사과 말랭이랑 동동주 정말 맛있어보여요.
    천원짜리 한 장으로 가볍게 한 잔 하면 맛있겠네요!!!
  7. 주왕산의 단풍도 역시나 멋지네요~~
    시루봉은 정말로 사람얼굴이 닮았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8. 송이 동동주 한잔 하고 싶네요. ^^
  9. 와~ 주왕산 절경이네요. 우리나라 기와와 단풍은 어찌 이리도 잘 어울리는지요.
    방쌤님 덕에 매일 여행하는 듯 멋진 사진 잘 보고 가요. ^^
  10. 첫 화면부터 압도당하네요~^^

    사진이 왜 이리도 착해 보이는지....
    요즘의 어수선한 상황 가운데서 늘 힐링을 받습니다~^^
  11. 주왕산은 참 따뜻한 산입니다 ..
    그 멋진 절경을 힘들이지 않게 보여주니 말입니다 ...
    사과 둥둥 떠있는 막걸리 .. 맛있지요 .. ㅎㅎ
  12. 올 가을은 단풍 한번 못보고 가나 했는데 이렇게 덕분에 구경합니다....
  13. 주왕산 단풍 참 멋집니다.^^
  14. 새벽녘 추위를 뚫고 갔던 주왕산이 기억나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물안개를 보고 아름답다 하고 그냥 내려왔었습니다 ㅎㅎㅎ
    그때 못찍은 사진들 이렇게 다시감상해봄니다 ^^
  15. 저곳에서는 마치 천상 속 어딘가를 거닐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마저 들 만큼
    아름다운 주왕산이네요.
    바위들도 그림 속에서 툭 튀어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구요.
    정말 너무 멋집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로고 따뜻한 금요일 보내세요^^


  16. 주왕산의 절경이 장난 아니네요. 가을의 절경을 보시면서 지내시니 신선이 따로 없으시네요
  17. 여기서도 멀게 느껴지는곳인데,ㅎ

    주왕산의 가을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주산지도 다녀 가셨죠?
    지난 여름 다녀온게 엊그제 같습니다
    지금은 물이 좀 차 올랐겠네요

    가을 주왕산 가 보고 싶네요^^
  18. 예쁜 폭포도 볼 수 있고~
    참 멋진 주왕산 가을 풍경입니다.^^
    저도 가볍게 산책하듯 주왕산에
    가보고 싶네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19. 개인적으로 올해 단풍은 가까이보다는 멀리서 보는게 더 좋은 거 같아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고운 단풍이 아니더라고요.
    확실히 서울보다는 남쪽마을이 단풍이 더 좋아보이네요.ㅎㅎ
    • 2016.11.11 15:10 신고 [Edit/Del]
      저도 그런 생각은 많이 들었어요.
      정말 예쁜 나뭇잎 하나 접사로 담아보고 싶은데,, 아직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번 주말,, 벼르고 있습니다!!!ㅎ
  20. 주왕산의 암석은 참 멋진것 같아요. ^^
    단풍도 곱게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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