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산 단풍, 내장사까지 이어지는 붉은 단풍터널정읍 내장산 단풍, 내장사까지 이어지는 붉은 단풍터널

Posted at 2017. 11. 16. 12:3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내장산 단풍 / 내장사 단풍터널

정읍 내장산 단풍 / 내장산 단풍절정

정읍 내장산 단풍터널




깊어가는 가을, 단풍 시즌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들 중 하나인 전라북도 정읍 내장산. 해마다 다녀오는 곳이지만 항상 가기 전에는 잠시 고민을 하게 된다. 늘 가을이 되면 어마어마하게 몰려드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교통체증. 이 모든 것들을 견디면서 다시 가야할까? 하지만 결론은 늘 똑같다. 없는 시간을 일부러 쪼개서라도 꼭 한 번은 다녀오게 되는 곳이 바로 정읍 내장산이다.


원래는 11월 첫주 주말에 다녀올 계획이었다. 하지만 1박2일 교육이 잡히면서 그 모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고, 어쩔수 없이 단풍의 절정이 조금 지난, 지난 주말 정읍 내장산으로 단풍여행을 다녀왔다.





정읍 내장사 단풍


그리고 우화정





내장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 셔틀버스를 타는 곳 바로 앞에 다리가 하나 있는데 빛이 좋은 날에는 정말 멋진 가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갈대와 단풍의 콜라보





내장사로 들어가는 길

가을이 벌써 이만큼이나 깊어졌다.


물론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난 항상 걸어서 내장사까지 들어가는 방법을 선택한다. 단풍구경 하겠다고 250km가 넘는 거리를 차를 타고 달려왔는데 여기까지 와서 또 차를 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정읍 내장사 우화정


뭔가,,, 이상하다. 우화정 바로 옆의 애기단풍은 이미 잎이 모두 떨어져버렸는데 그 엎에 있는 나무들은 색이 아직 변하지도 않았다. 지난 주말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숨길 수가 없다. 





조금,,,

남아있던 단풍들과 함께 담아본 우화정. 역시 우화정은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서 찾아야 그 제대로 된 멋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것 같다. 











역시 내장산!

가을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아름다운 색들을 다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 아름다운 색에 반해서 나도 한참이나 이 곳에 머물게 된다.











내장사 경내


바닥에 단풍잎들로 하트를 만들어 놓았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포토 존





내장사 입구 단풍나무, 그리고 뒤 등산로로 이어지는 곳에 있는 은행나무는 이미 그 잎들을 모두 떨궈버린 후였다.





내장사에서 올려다 본 내장산. 내장산도 결코 가볍게 생각하고 찾을 수 있는 산은 아니다. 암릉구간도 많고 가파른 철계단 길도 많아서 등산복과 등산화 정도는 꼭 갖추고 찾는 것이 좋다. 내장산 등산기도 블로그에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을 해보시면 된다.





가을이 가득 깔린 아름다운 길








절정이 조금 지난 지금도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지난 주말에는 도대체 어떤 모습이었을까? 작년에 만났던 그 모습들을 괜히 한 번 떠올려 본다.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에서 추억 한 장 찰칵!





내장사까지 길게 이어지는 내장산 단풍터널





버스만 타고 지나가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은가?





내장사 입구까지 쉴 새 없이 왕복하는 셔틀버스





나는 그냥 걷는 것이 더 좋다.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나무들을 구경하며 걷다보면, 몇 걸음도 채 옮기지 못하고 다시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음,,,

음,,,

사람은,,,

뭐 이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ㅜㅠ





에구 힘들어,,

잠시 앉아서 쉬어가자







정읍 내장산 단풍


지난 주말에 다녀온 모습이니 지금은 아마도 더 많은 잎들이 떨어졌을 것이다. 너무 빨리 지나가는 이 가을이 늘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서 내년의 이 가을이 더 기다려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단풍시즌이 거의 끝이 나고, 겨울이 성큼 찾아온 느낌이 들지만 아직 절정의 색을 뽐내고 있는 곳들도 남아있다. 남쪽 끝 함안의 입곡군립공원, 진해의 내수면생태공원 등은 이번 주말에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남아있는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맘껏 즐겨볼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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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 아름다운 단풍들이네요 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3. 다녀온 지가 꽤 되는데도
    백양사와 함께 절대 잊을 수 없는 명소가 된
    내장사네요.
    이곳 단풍빛은 다른 곳 단풍빛과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포스팅으로 봐도 역시 그런 느낌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하고 여유로운 금요일 보내세요^^
  4. 정말 좋네요 ㅎ
    언제 가 보게 될지 모르겠네요
    단풍이 좋을때면 원낙 붐비는곳이라....

    역시 단풍은 가히 절경입니다^^
  5. 이야~~~
    내장산 단풍이 좋은 것인가요 ..
    이웃님 사진이 예술인가요...
    진짜 가을 단풍 덕분에 지대로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가을단풍 이 정도면 누구나 찾고 싶은
    욕망을 불러 일으키겠습니다^^
  6. 정말저도여행다니고싶어집니다
  7. 내장산 단풍을 구경하러 많은 인파가 몰렸군요.
    우화정 주변의 단풍이 참 근사하네요.
  8. 붉은 단풍과 어우러진 우화정 넘 멋지네요
    아름다운 단풍 가득 넘 이쁘네요 ^^
  9. 내장산 단풍은 언제 다시 보러 가볼지..... 내년에 또 가면 그땐 꼭 나 부르게나~
  10. 엄청 이쁘네요~~ 저희도 이제 아가 데리고 나들이 한 번 가야할텐데 하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
  11. 사람들이 왜 없지... 하다기 밑에 사진보며 역시나 싶었습니다...ㅎㅎ
    내장산 단풍은 과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12. 내장산에 정말 단풍이 내장사까지 터널 처럼 있네요 -
    멋진 풍경들 잘보고 갑니다.
  13. 내장산 단풍을 보러 한국방문 할때 그곳을 가본 기억이 나네요. 그땐 이렇게 단풍이 들지 않았어요 ㅠㅠ 멋지네요
  14. 단풍사진 잘보고 가요 군대에있어서 휴가때마다 가기 멀고 그런데 사진이 올라와있어서 대리만족하고가네요 ㅎㅎ멋져요
  15. 길길길
    사진들이 정말 멋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6. 와... 내장산 올만에 본다...참 반갑구나~ 땡큐요 쥔장@
  17. 최근갔었죠
    최근에 가족이랑 갔었는데..
    사람이 몰릴까봐 싶어서 평일임에도 아침 일찍 갔었네요.
    그게 신의 한수였어요.
    내려올때 되니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몰려 올라왔습니다.
    혹시 가실분들은 무조건 일찍 가시길...
  18.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 보여요.
    예전에 갔을 때는 주차장에 들어가지도 못할 정도로 차들이 가득했는데...@_@
  19. 선덕
    내장산 단풍만나러갔다가
    사람들에치여서
    발길을 돌려버리고말았는데,
    방쌤님이올려놓으신
    사진단풍덕에 단풍그아이들을
    몸편히 만났네요.
    이런 좋은방법이 있었네요.
    내년에도 이리로 단풍만나러 와야겠네요.
    감사해요. 방쌤님 ..
  20. 저도 참 쌩뚱 맞은게요..이 사진 보면서 yes I can boogie....를 흥얼거리고 있더라니까요. 아마도 잔잔하게고요해 보이니까 흥이ㅡ났었나 보네요...
  21.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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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내수면생태공원, 가을도 아쉬워 잠시 머물러 있는 곳진해 내수면생태공원, 가을도 아쉬워 잠시 머물러 있는 곳

Posted at 2016. 11. 24. 11:4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단풍 명소 / 진해여행 / 가을여행

진해 가을여행 / 내수면생태공원 단풍

진해 내수면생태공원 단풍



울긋불긋 고운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가는 전국 방방곡곡

올해도 역시나 참 많이도 여기저기로 여행을 다녔던 것 같다. 고운 빛깔의 단풍들과 그 단풍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을 만나기 위해 아무리 먼 길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가을 여행을 다녔던 2016년 가을, 이제 그 마무리를 위해 내가 살고있는 창원 주변의 아직 만나보지 못한 가을의 모습들을 직접 내 두 눈으로 담아보기 위해 다시 가방을 꾸렸다.


오늘의 목적지는 진해 내수면생태공원! 그 이름은 조금 낮설 수도 있지만 아마도 진해 로망스다리라는 이름은 굉장히 익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매년 봄이면 아름다운 벚꽃들이 가득 피어 전국 곳곳에서 그 모습을 만나기 위해 진해를 찾아오게 된다. 그 로망스다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공원의 이름이 바로 진해 내수면생태공원이다.





진해 내수면생태공원의 가을 풍경


다른 곳들 보다는 확연히 느린 시기에 고운 단풍으로 물이 드는 곳이다. 그래서 항상 11월 말이나 12월 초가 되면 기억 속에 그 모습이 다시 떠올라 다시 찾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춘추벚꽃


그리고 내수면생태공원의 또 다른 매력 하나!

바로 가을에 꽃을 피우는 춘추벚꽃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10월 말에 왔을 때도 조금씩 피어있는 춘추벚꽃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훨씬 더 많은 수의 춘추벚꽃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꼭 나무 위에 하얀 눈꽃이 내려 앉은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유난히 많은 수의 꽃을 피운 올해의 춘추 벚나무





이제 공원도 한 번 둘러볼까?





데이트 중인 오리 커플?





지난 주말의 모습인데 아직도 초가을의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오는 내수면생태공원이다.





다음 주말에 다시 와야하나?

아직 붉은 빛으로 물들지 않은 초록의 흔적이 가득한 단풍나무들도 꽤 많이 눈에 띈다.





가을의 고운 그 특유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내수면생태공원





가을 느낌 가득한 그 길을 조용히 나도 한 번 걸어본다. 공원 전체를 모두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채 30분도 걸리지 않는다. 가볍게 산책하듯 걷기 딱 좋은 길이와 코스라는 생각이 든다. 가까우면 정말 자주 올텐데 나도 집에서 30분 가까이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 그렇게 자주 찾을 수 있는 곳은 아니다.





물에 물감을 풀어놓은 듯 약간은 선명하지 못하게 보이는 단풍나무들의 반영이 너무 좋다. 왠지 사진이 아니라 한 장의 잘 그려놓은 그림을 한 장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풍경이다.








연못 위에 살포시 내려 앉은 낙엽들. 바람이 거의 없는 날이라 흘러가지도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 빠르게만 지나가는 이 가을도 조금만 더 이렇게 곁에 머물러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냥 혼자서 그런 생각도 잠시 해본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이 드는 풍경








저 뒤로 보이는 장복산. 장복산과 안민터널도 단풍이 곱기로 유명한 곳인데 올해는 따로 가 볼 시간을 내지 못했다. 이번 가을은 행사도 많고 교육일정도 많아서 주말에 여행을 다니지 못한 시간이 너무 많았다. 이미 지나가버린 2016년의 가을이 더 아쉽게 느껴진다.











바닥에 온통 붉은 빛 단풍 낙엽으로 가득해야할 시기인데?


아직도 조금 이른가? 예년에 비해서 그 색이 물드는 시기가 더 느린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즐거운 추억이 깃들어있는 훌라우프^^





아직 멀었구나,,,

이번 주말에 다시 한 번 가볼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밀려든다.








날씨가 좋으면 정말 멋진 반영을 보여주는 곳








바람에 살랑살랑 일렁이는 억새들도 잠시 눈에 담아보고








연못 위로 길게 목을 드리운 나뭇가지와 단풍들과도 길게 눈인사를 나눈다.








산책하듯 가볍게 걷기 너무 좋은 길

특히 가을에 그 아름다움이 더 돋보이는 곳이다.




















진해 내수면생태공원에서 즐긴 행복한 가을 산책

날씨가 조금은 흐려도, 바람이 불어 조금 쌀쌀하기는 해도 그래도 가을이라는 이름이 주는 설레임 때문에 계속 그 스쳐지나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러 떠나게 되는 것 같다.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과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곳, 진해 내수면생태공원에서는 가을이 아직도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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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하게 고운 단풍을 보네요.
    아직 살짝 절정은 아닌듯,,
    그래도 마지막 단풍놀이를 즐기기엔 이만한 곳도 없을거 같네요.
  2. 사진 하나 하나가 수채화같네요 ㅎㅎ 사진감상잘하다가 갑니다
  3. 다녀오셨군요^^
    올해도 이곳의 늦은 단풍이 창 아름다운듯요^^
  4. 이쁘군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단풍이 절정이 아니라고 했지만
    사진으로 보니 매우 곱습니다.
    진해 내수면 생태공원의 이름도 자연친화적이네요.
    목요일 밤을 잘 보내세요.
  6. 사진이 정말 아름다워요
  7. 붉은색 자줏빛 단풍 너무 멋집니다.
    멋진 가을 마음껏 즐겨야 겠네요/..
  8. "유유자적" 흘러가는 강물,
    그리고 꽃, 단풍, 억새의 모습을 보니, 잠시나마 위로를 받는군요.
    자연의 모습을 보고 느낄 여유가 없이 흘러온 이번 한 주가 참 아쉽습니다.

    금요일, 다가오는 주말에 의도적으로라도 자연과 벗삼는 시간들을 가져봐야 할 것 같네요~
  9. 가는 가을이 더 아쉬워지는 저녁입니다
    반영이 은은하고 예쁘네요
  10. 와 정말 가을 사진 너무 아름답습니다.
    정말 제대로 입니다.
    자꾸 보게 됩니다.^^
  11. 아름다운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2. 말씀 그대로 감탄스러운 한 폭의 수채화입니다.
    가을에 피어 있는 벚꽃도 신기하구요.
    보고 와서도 머릿속에서,
    또 눈앞에서 저 아름다운 풍광이
    아른거릴 것 같습니다..^^
  13. 진해하면 벚꽃으로 유명한 곳인데 10월에 피는 춘추벚꽃도 예쁘네요
    잘 보고 갑니다.
  14. 정말 아름다운 단풍입니다
    이제 다 떨어졌겠네요
    지나가는 가을이 아쉽습니다^^
  15. 진해는 가을에 찾아도 좋을 것 같네요
    멋진 풍경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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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단풍이 아름다운 길, 울산 문수구장 마로니에길도심 속 단풍이 아름다운 길, 울산 문수구장 마로니에길

Posted at 2016. 11. 14. 11:2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울산 단풍 명소 / 울산 문수구장

울산 단풍 / 문수구장 마로니에길

울산 문수구장 마로니에길



가을 울산을 대표하는 데이트코스

단풍이 곱게 물이 들어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곳


울산 문수구장 보조경기장 옆에 그림 같은 풍경의 가로수 길이 하나 자리하고 있다.

일명 문수구장 마로니에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그 곳


그 유명한 데이트 코스를

용감하게 혼자!!!


그래서 조금 이른 시간에 단풍구경을 다녀왔다.





조금 이른 아침

햇살이 참 좋았던 날





주차는 갓길에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른 시간에는 유동 교통량이 많은 편이 아니라 이렇게 주차를 한다. 하지만 조금만 시간이 늦어도 주차 할 자리를 찾는 것이 만만하지가 않다.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던데,, 그 곳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낙엽이 자박자박 밟히는 가을 느낌 충만한 길





즐거운 가을의 한 때를 보내는 가족들





그 가운데 살짝 빛이 내려 앉은 순간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볼까?





역시 단풍은

햇살 좋은 날 만나야 그 진면목을 느껴볼 수 있다.











나도 잠시 쉬어갈까?

괜히 한 번 앉아보고 싶었던 벤치





바닥에 낙엽이 가득 깔린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누가 치워버린걸까?


살짝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한 번 가볼까?








큰 도로 옆 인도에도 가을이 예쁘게 내려 앉았다.





보조경기장으로 내려가는 길








끝까지 다 둘러봤는데

괜한 아쉬움


다시 한 번 아까 걸었던 길을 걸어본다.


딱히 목적지가 정해진 것도 아닌데

괜히 주변을 혼자 어슬렁거리는 느낌


그래도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다.





옆의 좁게 난 길도 한 번 걸어보고





시간이 지나고 10시쯤이 되니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이 방향으로 바라보는 느낌이 참 좋았나 보다. 

대부분의 사진들이 이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을 보니^^





바닥에 떨어진 낙엽들을 밟는 기분

올해 들어서는 처음 느껴보는 것 같다.


바스락바스락


그 소리도 사진과 함께 담아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 걸어도 좋고

함께 걸어도 좋고

그냥 머물러 있어도 좋다.





길 건너로 보이던 계단

저 계단을 올라서면 또 어디를 만나게 되는거지?

 

괜히 그 너머의 모습도 살짝 궁금해진다.





떨어지는 햇살이 너무 예뻤던 길








주인은 어디 가고 씽씽이 혼자,,,





주인님이 여기 있었네~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가을 아이














가을의 모습을 즐기는 것도 각양각색

즐거운 마음 하나는 다 똑같지 않을까?





가을 문수구장 마로니에길 가을 풍경


햇살 좋았던 날 

울산 문수구장에서 담아온 아름다운 가을의 모습

오래오래 마음 속에 기분 좋은 가을 추억으로 담아두고 싶다. 


내년에는 꼭 함께 가야지,,,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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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다음에는 같이 다니세요^^
    요즘은 여기저기 단풍이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3. 내년에는 꼭 함께 가세요.
    남쪽마을은 아직 가을ing인 거 같네요. 서울은 가을비가 아니고 겨울비가 내리고 있거든요.
    어느새 가을은 가고, 겨울이 찾아 온 거 같아요.
    남은 가을 풍경은 남쪽마을 특파원님을 통해 봐야겠네요.ㅎㅎ
  4. 혼자여도 가을의 운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울산을 대표하는 데이트 코스 잘 보고 갑니다.
  5. 깊어가는 가을의 느낌이
    유난히 짙어보이는 풍고아이네요.
    조금은 쓸쓸한 느낌도 곁들여져서 그런 걸까요?
    그것이 가을의 묘미이기는 하지만요.
    겨울이 성큼 다가오기 전에
    눈으로 마음으로 어서 어서
    가을을 가득 담아둬야 할 것 같습니다..^^
    • 2016.11.16 15:20 신고 [Edit/Del]
      그래도 햇살이 좋은 날이어서 기분 좋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을을 워낙 좋아해서요,,
      그 약간은 쓸쓸한 분위기도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6. 바스락바스락...
    가을길 걷고싶네요^^
  7. 덕분에 단풍구경하고 갑니다. ^^
  8. 일년에 한번은 가는데 가을엔 아직입니다.
    걷고싶은 길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9. 햐~~날씨도 좋고..
    가을 색감도 예쁘게 물들고..
    사람들 표정도 밝고......
    멋진 나들이 코스입니다...^^
  10. 도심 속 단풍이 너무 예뻐요 날이 추워지네요
  11. 이뻐요~~~~ 좋은 하루 되세요^^
  12. 저도 지난 일요일은 어디 멀리 못 가고 가까운 동네 뒷산에
    다녀 왔습니다^^
  13. 단풍길이 너무 이쁘네요~ ㅋ 마로니에길을 많이 들어봤는데 실제 가보지는 못했네요
  14. 여기도 단풍이 너무 아름답네요.
    햇살도 너무 따사로운 오후네요^^
  15. 울산의 문수구장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가로수 길이 있군요..
    가을색으로 변한 가로수길은 정말 누구라도 함께 걷고픈
    길인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가을햇살에 반짝이는 낙엽들이 또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곳 같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16. 어?! 저랑 다녀온 시기가 비슷한것 같네요..
    전 10월 30일에 다녀왔거든요. ㅎㅎ
  17. 윤정환 감독이 울산문수구장을 2년만에 떠났더군요... 이제 울산현대의 신임감독으로 jTBC해설위원인 유상철이 부임한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그려
  18.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서 가족과 함께 가면은 정말 좋을거 같아요.
  19. 거리의 풍취가 매우 아름답군요.

    날이 매우 추워졌습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20. 문수구장의 단풍길의 참 아름답네요~~^^
    언제고 기회가 되면 가봐야겠어요~~
  21. 가을 단풍 구경도 못갔는데 단풍구경 잘했습니다. 사진 참 멋지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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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단풍여행. 폭포, 기암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주왕산 단풍여행. 폭포, 기암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

Posted at 2016. 11. 10. 10:3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주왕산 국립공원 / 청송 주왕산 단풍

주왕산 단풍시기 / 주왕산 단풍 / 단풍 명소

2016 청송 주왕산 단풍


경북을 대표하는 단풍여행 명소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가까이에 있는 주산지와 더불어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이름이 유명한 곳이다.


조금 이른 느낌이 있었지만 그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하늘이 조금 흐렸던 지난 주 1년만에 다시 경북 청송 주왕산을 찾았다.





가을 단풍에 물들어가는 청송 주왕산





상의 자동차 야영장


예전에는 주왕산 산행을 하는 경우 항상 여기에 텐트를 치고 이른 아침에는 근처 주산지에 들렀다가 산행을 나섰던 기억이 난다. 나름 많은 추억이 깃든 장소. 원래 텐트를 치면 자리세를 내야하지만 늦은 밤 도착해서 텐트를 치고 이른 아침 텐트를 걷어서 철수를 하게 되면 따로 자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자리세를 받으러 오는 시간이 오전 10시 경이기 때문에 돈을 받으러 오시는 분을 만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이 또한 작은 팁^^;;





저 멀리 우람하게 솟아있는 암봉

주왕산도 바위들이 굉장히 많은 산이다. 설악산, 월출산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암산으로도 불리는 곳이 청송 주왕산이다.





그 인기 만큼이나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주왕산. 산세가 험하지 않고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산이 또 주왕산이다. 또 꼭 산행을 하지 않더라도 주왕산 구석구석으로 이어지는 폭포 3개를 만나보는 폭포트래킹을 즐기는 것도 주왕산 나들이의 또 다른 매력이다.


주왕산의 산행코스? 3개의 폭포?

그 코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클릭!!!


  방쌤의 주왕산 구석구석 탐방기





울긋불긋 가을 단풍에 물들어가는 대전사





색이 참 짙고 곱다


약간은 아기자기한 멋도 느껴지는 모습








천천히 둘러보는 대전사

어디에서 봐도 우뚝 솟은 바위들이 눈에 들어온다.





대전사 경내 한 가운데 멋지게 자라있는 은행나무 한 그루














가을 풍경에 천천히 물들어가는 주왕산 대전사





주왕산의 상징과도 같은 암봉과도 함께 담아본다.





가을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사람들





이제 폭포들을 만나러 한 번 걸어볼까?





조금씩 깊이 걸어 들어갈수록 그 색에서 점점 더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볼 수 있다.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가을 주왕산 계곡








색이 참 예쁘다.





병풍바위





급수대


산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삐죽삐죽 솟아오른 암봉들








꼭 사람의 얼굴을 닮은 시루봉. 떡을 찌는 시루의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시루봉인데 옆에서 보면 꼭 사람 얼굴처럼 보이는 바위이다.














바위들 사이 곳곳에서 자라있는 나무와 잎들이 조금은 신비로운 느낌을 풍기기도 한다.








바위들 사이사이 깊은 계곡에도 가을의 색이 조금씩 스며들어있다.





주왕산 제1폭포, 용추폭포


대전사에서 2.5km정도의 거리에 있는 곳이니 가벼운 가을 트래킹을 원하시는 분들은 여기까지만 둘러보고 돌아 나가셔도 좋을 것 같다. 오늘 내가 선택한 트래킹 코스도 여기까지이다.





제1 폭포로 연결되는 그림 같은 계곡 바위 길





시원하게 떨어져내리는 폭포


올해는 다녀오지 못했지만 지난 트래킹에서 담아온 제2, 3폭포의 모습도 잠깐 소개한다.





주왕산 절구폭포








주왕산 용연폭포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

이 다리의 이름이 자하교인가?









형형색색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모습의 가을 풍경





청송을 대표하는 과일이 나무에 주렁주렁





사과말랭이





자연산 송이 동동주

1잔 천원!!!

이후 일정만 없었다면 아마 바로 자리를 깔았을,,,^^;ㅎ





나오는 길에 다시 한 번 돌아본 주왕산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청송 주왕산


조금 이른 시기에 찾은 주왕산이었지만 그 매력은 가득 느껴볼 수 있는 짧은 산책이었다. 산행을 하면서 주왕산 구석구석을 모두 둘러봤다면 물론 더 좋았겠지만 이렇게 가볍게 산책하듯 둘러보는 주왕산도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이번 주말에는 훨씬 더 색이 짙어진 가을 주왕산을 만나볼 수 있겠지?


올해 단풍이 유난히 별로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 그래도 직접 보면 또 그 나름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것이 가을 풍경이 아닌가 생각된다. 적어도 내 눈에는 여전히 아름답게만 보이는 올해 가을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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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너무 좋아요 힐링하는기분
  3. 알록달록 곱게 물들어가는군요.

    잘 보고가요
  4. 대전사 뒤로 보이는 주왕산 기암은
    주왕산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지요.
    폭포의 모습도 정말 멋집니다.
    목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5. 제가 주왕산을 그렇게나 가보고 싶었는데...
    한번도 못가봤다능 ㅋㅋ
    이렇게 눈으로 보고 갑니다^^
  6. 대전사의 단풍이 정말 곱고 예쁘네요.
    어쩜 저렇게 핏빛처럼 진하고 붉을까요ㅎㅎㅎ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고 사과 말랭이랑 동동주 정말 맛있어보여요.
    천원짜리 한 장으로 가볍게 한 잔 하면 맛있겠네요!!!
  7. 주왕산의 단풍도 역시나 멋지네요~~
    시루봉은 정말로 사람얼굴이 닮았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8. 송이 동동주 한잔 하고 싶네요. ^^
  9. 와~ 주왕산 절경이네요. 우리나라 기와와 단풍은 어찌 이리도 잘 어울리는지요.
    방쌤님 덕에 매일 여행하는 듯 멋진 사진 잘 보고 가요. ^^
  10. 첫 화면부터 압도당하네요~^^

    사진이 왜 이리도 착해 보이는지....
    요즘의 어수선한 상황 가운데서 늘 힐링을 받습니다~^^
  11. 주왕산은 참 따뜻한 산입니다 ..
    그 멋진 절경을 힘들이지 않게 보여주니 말입니다 ...
    사과 둥둥 떠있는 막걸리 .. 맛있지요 .. ㅎㅎ
  12. 올 가을은 단풍 한번 못보고 가나 했는데 이렇게 덕분에 구경합니다....
  13. 주왕산 단풍 참 멋집니다.^^
  14. 새벽녘 추위를 뚫고 갔던 주왕산이 기억나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물안개를 보고 아름답다 하고 그냥 내려왔었습니다 ㅎㅎㅎ
    그때 못찍은 사진들 이렇게 다시감상해봄니다 ^^
  15. 저곳에서는 마치 천상 속 어딘가를 거닐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마저 들 만큼
    아름다운 주왕산이네요.
    바위들도 그림 속에서 툭 튀어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구요.
    정말 너무 멋집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로고 따뜻한 금요일 보내세요^^


  16. 주왕산의 절경이 장난 아니네요. 가을의 절경을 보시면서 지내시니 신선이 따로 없으시네요
  17. 여기서도 멀게 느껴지는곳인데,ㅎ

    주왕산의 가을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주산지도 다녀 가셨죠?
    지난 여름 다녀온게 엊그제 같습니다
    지금은 물이 좀 차 올랐겠네요

    가을 주왕산 가 보고 싶네요^^
  18. 예쁜 폭포도 볼 수 있고~
    참 멋진 주왕산 가을 풍경입니다.^^
    저도 가볍게 산책하듯 주왕산에
    가보고 싶네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19. 개인적으로 올해 단풍은 가까이보다는 멀리서 보는게 더 좋은 거 같아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고운 단풍이 아니더라고요.
    확실히 서울보다는 남쪽마을이 단풍이 더 좋아보이네요.ㅎㅎ
    • 2016.11.11 15:10 신고 [Edit/Del]
      저도 그런 생각은 많이 들었어요.
      정말 예쁜 나뭇잎 하나 접사로 담아보고 싶은데,, 아직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번 주말,, 벼르고 있습니다!!!ㅎ
  20. 주왕산의 암석은 참 멋진것 같아요. ^^
    단풍도 곱게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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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명소 내장산, 그 아름다운 가을을 만난다.가을 단풍 명소 내장산, 그 아름다운 가을을 만난다.

Posted at 2016. 11. 9. 12: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맛집이야기


내장사단풍축제 / 내장산 단풍 / 내장사

내장산단풍축제 / 내장사 단풍 / 단풍명소

2016 내장산 단풍시기



가을 단풍 여행

가을의 그 아름다운 풍경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들 중 하나

바로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내장산국립공원이다.


그 단풍의 색이 유난히 짙고

그 길이가 긴 단풍터널이 매력적인 곳


어마어마한 사람들과 차량들이 몰려들 것이라는 것은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도 역시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





우화정의 가을 풍경





억새와 단풍의 어우러짐





매표소를 지나 내장사로 들어가는 길

단풍이 물이 들기는 했지만, 아직은 그 색이 조금 옅다는 생각이 든다.





가을 내장사를 찾은 많은 사람들





지나는 길에 만난 깊어가는 가을 풍경


원래 제일 많은 사진을 담는 곳들 중 한 곳인데 오늘은 그 색이 조금 많이 아쉽다.





내장사로 이어지는 단풍 터널

걸어서 가는 것도 좋고, 편도 1.000원을 지불하고 셔틀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나는 들어갈 때 셔틀버스를 타고, 나올 때는 걸어서 오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내장사 일주문


등산로와 관광로가 나누어지는 곳이다. 산행을 목적으로 내장사를 찾으신 분들은 일주문을 옆에 두고 오른쪽으로 나누어지는 산길로 접어들게 된다.





아직은,,,

많이 이른 느낌의 가을 내장사


지난 주말의 모습이다. 이번 주말이 개인적으로는 훨씬 더 좋을 것 같다.








가끔은 하늘을 가득 뒤덮은 단풍나무를 올려다 보기도 한다.





어느새 도착한 내장사





내장사 입구 연못 하나





내장사


화재로 소실된 후 꽤 오랜 시간 자리가 비워져있던 대웅전의 자리에 이제는 새로운 대웅전이 당당하게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대웅전 지붕에 올려 놓은 단풍








직접 올라보면 알 수 있지만 내장산도 그렇게 호락호락한 산이 절대 아니다. 철계단이 너무 많아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늦은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꽤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나오는 길에 다시 한 번 돌아보는 내장사 대웅전, 그리고 그 입구의 단풍나무





햇살 좋은 날에는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곳인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잠시 쉬어갈까?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 내장산





나오는 길에 들러본 우화정


내장산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들 중 하나이다.











우화정 뒤로는 분주하게 오가는 케이블카의 모습도 보인다. 





예쁜 반영도 담아보고 싶었지만,,,^^;








가을 내장산으로 떠난 단풍여행


뉴스에서는 절정이라고 이야기를 했었지만 내가 보기엔 아직 조금 이른 모습이었다. 아마 지금은 훨씬 더 고운 색으로 물든 내장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겠지? 올해 다시 갈 계획은 아직 없지만,,,그 절정의 모습을 만나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든다.


뭐 모르지~ 또 맘 바뀌면 바로 달리면 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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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이 너무 이쁘네요~ 가보지는 못했는데 이번 단풍구경은 여기로 생각해야겠어요
  2. 과연 가을단풍은 내장사가 가장 아름답군요!
    곳곳에 스며들어있는 아름다움을 찾아 담는 실력도 대단하시네요.
  3. 와~ 정말 너무 멋지네요~
    보고 있자니 저절로 눈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내장산은 겨울만 이쁜줄 알았더니 가을 단풍도 참 이쁘네요
  4. 이제 내장산의 단풍도 슬슬 물들기 시작하는군요.
    이미 든 빨간 단풍도 보기 좋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5. 올해는 추위가 빨리 찾아와 단풍이 곱지 않고...
    낙엽이 떨어져버린다고 하던데....

    내장산의 가을빛...잘 보고갑니다.
  6. 억새와 단풍의 어우러짐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저는 대웅전 지붕에 올려놓은
    단풍 사진이 마음에듭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억새와 함께한 사진에서 색이 아쉽다 하셨지만

    저에겐 가장 신비로운 사진이 억새와 함께한 단풍이네요..
    잘보았습니다 ^^
  8. 올해 경상도 방면 산들의 단풍은 거의 망한 것 같습니다. 단풍의 제왕 주왕산도 거의 끝물이더라구요;; 사진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이 잘 느껴집니다~ ^^
  9. 그래도 예쁘기만 한걸요. 멋진 한국의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에 와서 이런 가을 풍경을 보면서 한국이 가을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멋진 사진들이였습니다
  10. 올해 내장산 단풍 절정이 11월 6일이라고 하니, 말씀하신대로 딱 이번 주말 즈음이 정말 예쁘겠네요.
    그래도 정말 멋있어요!
  11. 이제 단풍은 땅끝쪽으로~
    짧은가을 오래도록 즐기셔야죠!
    요번주말이 최고의 절정일듯 싶네요ㅎ
  12. 단풍도 이제 끝물인 거 같아요.
    곧 눈이 올거처럼, 왜이리도 추운지...
    조용히 가을은 가고, 겨울이 찾아온 거 같아요.ㅎㅎ
  13. 내장산 단풍은 그 명성이 이미 입에 오르내렸지요~^^

    이제 낙엽이 점점 우수수 떨어지고 겨울이 다가오겠네요~
    그 전에 단풍 구경, 특히 주말에 많이 해야죠~^^
  14. 지금쯤은 단풍 다 지지 않았나요?
    한라산도 거의 다 졌어요..ㅠ
  15. 단풍도 슬슬 마무리가 될 것 같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6. 공기가 그만큼 맑고 쾌청해서 그렇겠지만
    이곳 단풍들 빛깔은 정말 환상입니다.
    어쩌면 그토록 선명하고 맑은 빛을 띠는지
    새삼 놀라게 되곤 하니까요.
    그런데 햇살이 도움을 안 주었나 보네요.
    조금 아쉬우셨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흐린 날씨로 시작하는 아침이지만
    마음만은 밝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17. 내장산의 단풍은 너무 고와서 바로 카메라를 들게 만들죠
  18. 유명한 내장산의 단풍
    멋진 사진으로 감상을 합니다
    우화정 있는 연못의 반영도 참 이쁘군요

    가을이 어느새 왔다 가는군요
    언제 왔는지도 몰랐는데.

  19. 내장산 단풍이 아직인듯하네요????
    최고의 단풍 명소중 하나인 내장산의 단풍은 언제봐도 설레입니다.
    비록 올해도 못가보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즐감하네요^^
  20. 말씀처럼 햇살이 살짝 아쉬운 날이었네요. 그래도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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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환경생태공원, 억새와 함께 즐기는 행복한 가을 여행내수면환경생태공원, 억새와 함께 즐기는 행복한 가을 여행

Posted at 2016. 10. 28. 11:2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가을 여행하기 좋은곳 / 진해 여좌천

10월 여행지 추천 / 로망스다리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봄이면 벛꽃이 가득한 진해

매년 수많은 사람들을 유혹하는 곳

하지만 가을에 만나는 진해의 모습은

봄의 그것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햇살 가득 머금은 억새가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며 춤을 추는 곳. 경남 진해에 있는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이 오늘 내가 깊어가는 가을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이다. 찾아가는 길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진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로망스다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라 로망스다리를 물어서 찾아가는 것이 오히려 더 쉬울수도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춘추벚꽃!

다들 벚꽃이라고 하면 봄에 피어나는 벚꽃만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가을에도 화사하게 꽃을 피우는 벚꽃이 있다. 가을에 피는 벚꽃이라 '춘추벚꽃'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그 크기는 작지만 앙증맞은 매력은 절대 봄의 벚꽃에 뒤지지 않는 꽃이다. 운이 좋으면 그 춘추벚꽃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 10월 중순이면 꼭 한 번은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을 다시 찾게 된다.





햇살에 반짝이는 억새

그 뒤로 깊어가는 가을의 풍경이 드리운다.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의 입구





피었구나!


입구 바로 옆에 큰 벚꽃나무가 두 그루 있는데 그 두 그루 모두에서 화사하게 춘추벚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작년보다는 훨씬 더 많은 수의 꽃들이 피어있어서 더 반갑기만 했던 춘추벚꽃.





이 쌀쌀한 날씨에

어쩜 이렇게 앙증맞고 예쁘게 피었을까?





색도 모양도 모두 너무 고운 가을 아이








작년에는 못 본 것 같은데 공원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보니 이렇게 여러 그루의 벚꽃나무들이 심어져있었다. 저마다 모두 조금씩은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





이제 본격적으로 가을 억새들을 한 번 만나러 가볼까?





걷는 길도 참 예쁜 곳

단풍이 조금은 늦게 물드는 곳이라 11월 초가 항상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이번 주말에 비가 내리고 난 후엔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는데,,, 단풍 색이 곱게 물들지 않으면 어떻하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다. 올해도 예쁘게 물든 단풍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래본다.





억새와 함께 담아보는 내수면환경생태공원





가끔씩 드리우는 햇살을 만나면 억새들도 반짝반짝





천천히 가을의 색으로 물들어 가는 것이 눈으로 또 마음으로 느껴진다.








그렇게 넓지 않은 곳이라 천천히 한 바퀴 둘러보는데 채 30분도 걸리지 않는 곳이다. 그래서 항상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을 찾으면 1바퀴는 기본 코스로 돌아준다. 기분이 좋거나 조금 더 걷고 싶은 날에는 3-4바퀴를 돌았던 기억도 난다.














가을이 가득 느껴지는 길

그래도 가끔씩 드리우는 따뜻한 햇살이 있어 춥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천천히 그 색을 바꿔가는 나무들





운동도 열심히!!!


이게 가능할까??? 저 제일 큰 훌라우프를 과연 돌리는 사람이 있을까? 궁금한 마음에 바로 도전!!! 근데 이거,,, 은근 쉽게 잘 돌아간다!! 나도 몰랐던 나의 잠재된 능력을 발견!! 동영상도 촬영을 했지만 모델의 상태가 굉장히 메롱,,,한 관계로 인증은 생략,,^^


또 즐거운 추억 하나를 만들게 되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또 가끔은 아무런 생각없이

편안하게 걷기 딱 좋은 길








날이 조금만 더 맑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뭐~^^


푸른 하늘은 다음에 다시 만나는 걸로~





공원 한 쪽 돌아나오는 길에 가득 피어있던 꽃댕강나무. 앙증맞은 모양이 너무 예뻐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꽃이다.





꽃댕강나무도 햇살에 반짝반짝





다시 만난 춘추벚꽃


생각보다 여러 곳에 꽤 많이 피어있었다.











어쩜 이렇게 이쁘게 자랐니~^^

















춘추벚꽃의 사이즈는?

정말 작다! 엄지 손톱보다 작은 크기





오늘은 가을 꽃구경 제대로 하는 날^^


보케들이 지들도 꽃인 양 나무 위에 한 가득 피었다.








햇살이 좋았던 요전날 담아본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의 억새들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단풍여행 시즌이 시작될 것 같다. 일단 백양사와 내장사가 이번주 단풍 절정을 달릴 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던데,, 조금 이르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다. 어떻하지? 지리산으로 달릴까,, 백양사로 달릴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는 중이다.


하지만 너무 멀리 떨어진 곳으로의 여행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가까운 곳에 숨어있는 내수면환경생태공원처럼 멋진 동네 여행지들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듯 어쩌면 우리 동네에도 이런 멋진 곳들이 가득 숨어있을지도 모르는 법이니까.


어디에서든 멋진 가을 풍경, 맘껏 즐기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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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멋진 풍경을 담아 오셨네요
  3.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들로 가득한 이곳 진해의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는
    어김없이 가을빛이 완연한것 같습니다..
    가을에 만나볼수 있는 춘추벚꽃이 정말 앙증스런 아름다움을 보여주는것
    같구요..
    역시 가을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억새들의 춤사위가 있어 진정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4. 걷는 길도 예쁘고 햇살에 반짝이는 억새가
    정말 예술입니다.^^
    춘추벚꽃은 꽃의 크기는 작지만,
    넘 예쁘네요.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5. 작년처럼 올해도 가을 벚꽃은 사진으로만 보네요.
    이렇게 봤으니, 내년 봄까지 짜증내지 말고 기다려야겠네요.
    단풍 시즌... 나는 어디로 갈까나? 고민, 고민중이랍니다.ㅎㅎ
  6. 가을에 춘추벚꽃을 볼 수 있다니 놀랍군요.
    가을 벚꽃은 처음 봅니다.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7. 억새도 예쁘지만 춘추벚꽃이라는건 이 포스팅을 보면 처음 알게 되었어요~!
    벚꽃은 당연히 봄에만 피는지 알았는데... 오!! 신기해요 ^-^
  8. 가을에 만나는 진해의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
    춘추벚꽃 모습도 앙증맞고 ..
    억새의 반짝거림도 좋고 ..
    사랑스러움이 담겨있어 더 보기 좋습니다 .. ^^
  9. 참 좋은 가을빛입니다.

    잘 보고가요
  10. 정말 멋지네요
    가을을 만끽합니다
    저도 억새보러 가야하는데 말입니다^^

    겨울이 와 버렸습니다 ㅋ
  11. 여행작가여행블로거 방쌤님
  12. 춘추벚꽃을 볼 수도 있군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13. 억새의 계절이죠.
    가을에 놓칠 수가 없는 풍경일텐데,
    진짜 넘 부럽네요.

    얼만 이런데를 돌아다니고 싶은지.....^^
  14. 저 오랜만에 왔습니다!ㅎㅎ 먹고사느라 여러가지로 바쁘네요^^;;
    저는 내일부터 바디프로필 도전기 16주를 연재하려고해요!ㅎㅎㅎ
    한주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15. 억새 사진이 너무 잘나왔는데요? 저도 기회가 되면 억새 사진을 정말로 아름답게 촬영해보고 싶네요.
  16. 와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특히 억새사진 좋습니다.^^
  17. 억새를 보면 오래된 노래들이 떠올라요~~ 잘 보고 갑니다.
  18. 빛 방울 보케와 어우러지는 억새의 모습이 환상이네요~~^^
    저도 조만간 한번다녀와야겠어요~~
  19. 힐링되고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주말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20. 가을벚꽃도 예쁘네요... 작년에도 다녀오셨던것 같은데...
    왠지 올해는 좀 따뜻해보입니다. ^^
  21. 이야 억새 넘 잘찍으셨네요 사진찍는법 배우고싶네요(^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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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 단풍, 여기는 꼭 가봐야지!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 단풍, 여기는 꼭 가봐야지!

Posted at 2016. 10. 26. 11:0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내장산단풍축제 / 장성 백양사 단풍축제

홍류동계곡 / 남해 금산 보리암 / 지리산 피아골 단풍

2016년 가을 단풍여행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을 단풍여행 시즌

단풍여행의 시작을 항상 제일 먼저 알리는 설악산에서는 이미 지난주 부터 반가운 단풍 소식들이 하나 둘 들려오기 시작한다. 지난 주말 물론 여행은 아니었지만 1박 2일 교육을 위해 무주 덕유산을 지나게 되었는데 어느새 울긋불긋 그 색이 변해있는 산과 들의 모습을 보고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살짝 느껴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곳? 


물론 많은 곳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항상 제일 먼저 머리 속에 떠오르는 곳들이 몇 곳 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내 기준이고 내가 직접 내 두 눈으로 봤을 때 가장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들이다. 먼저 살짝 그 장소들을 추려보니 언듯 봐도 10군데 이상의 장소들이 발견된다. 그 중에서 추리고 또 추려서 고른 다섯 곳의 단풍이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1. 전남 장성 백양사


늘 내게는 단연 1순위! 애기 손 처럼 그 크기가 작은 단풍들이 많다고 해서 애기손 단풍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백양사 앞 연못에서 뒤에 서있는 백암산과 단풍의 모습을 함께 담은 사진이 항상 제일 인기가 있는 곳이다. 산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백암산 산행도 함께 겸할 수 있으니 1석 2조의 단풍여행!


단! 산은 꽤 힘든 코스도 있는 편이니 편안한 복장과 간단한 음식과 음료는 필수이다.














산을 올라야만 만날 수 있는 풍경








심지어 주차장 뒤 길도 이렇게 예쁘다.


가을단풍으로 물든 백양사 그리고 쌍계루





2. 전북 정읍 내장사



단풍의 끝판 대장 격으로 꼽히는 곳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색이 유난히 짙게 느껴지는 것 같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선명하고 색이 짙다. 셔틀버스가 운행 중이라 셔틀을 타고 이동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건강한 팔과 다리를 가지고 계시다면 걸어서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그 들어가는 5-6km 정도의 길이 나는 너무 좋다. 그래서 난 항상 걸어서 이동을 하는 편이다. 그리고 내장산에는 케이블카가 있는데 단풍시즌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2시간을 훌쩍 넘어간다. 내장사 뒤로 돌아가면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오르막이 조금 가파르기는 하지만 못 오를 정도는 아니고 시간도 1시간 정도면 충분하니 가볍게 운동한다 생각하고 걸어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해드린다. 


기다리다,,, 진빠진다,,,













단풍으로 곱게 물든 내장산 반할 수밖에 없는 풍경





3. 남해 금산 보리암


남해? 금산? 단풍?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이 곳도 대박이다. 일단 보리암 가까운 주차장까지 셔틀로 이동이 가능하고, 그 곳에서는 30분 정도만 걸으면 보리암에 쉽게 도착할 수 있다. 일단 도착하면 만나게 되는 그 뷰는,,,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보리암


내가 보리암을 가는 이유는 상사바위에 앉아 바라보는 이 풍경이 너무 좋아서이다.
















남해 금산 가을에 물든 그림같은 풍경



4. 지리산 피아골


지리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 산이 클 것이다. 많이 걸어야 할 것이다. 너무 힘들 것이다 등등,,,인데 정말 편안하게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시간도 2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오르내림도 거의 없는 곳이라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트래킹을 즐기기에 딱 좋은 코스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단풍의 아름다움은 뭐,, 역시 지리산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곳











가을, 지리산 피아골로 떠나는 가을 단풍여행




5. 합천 가야산 홍류동계곡


이름도 너무 예쁘지 않나? 홍류동계곡. 흐르는 계곡이 단풍으로 붉게 물든다는 이름을 가진 곳이다. 가을 풍경이 어떻게 아름답지 않을 수 있을까? 사실 단풍 하나만의 색과 풍경으로 보자면 그렇게 아름답다는 생각은 사실 들지 않는다. (6년 연속 다녀왔음) 하지만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해인사까지 길게 이어지는 가야산소리길, 다른 이름으로는 해인사 소리길로 불리는 그 길을 걷는 기분이 너무 좋은 곳이다. 어떻게든 코스를 더 늘려서 더 길게~길게~ 걷고 싶은 길, 그 길이 바로 해인사 소리길이다.








홍류동계곡




가야산소리길 가을이 화사하게 물든 홍류동계곡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든 모습으로 우리에게 손짓하는 가을 단풍여행지들. 어떻게 못본 척 할 수 있을까? 이번 주가 백양산, 내장산의 단풍 절정이라는 소식이 슬슬 들려오기 시작한다. 차가 미칠듯 막힐 것이라는 것은 너무 뻔히 알고 있지만,, 이번 주말이면 또 전남 장성을 향해 차를 달리고 있을 내 모습이 눈 앞에 선명하게 떠오른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보리암은 계획에 없었는데,,,
    슬쩍 끼워 볼래요ㅋㅋ
    언제쯤 가야 좋을지 기다려봐야죠.
    낼 피아골갑니다,,
    무릎이 괜찮았다면 노고단까지
    오르고 볼텐데 말이졍~
  2. 오호~ 보리암 단풍... 완전 장난아니네요.
    이런 멋진 풍경을 두고 어떻게 안 떠날 수 있을까요?
    저는 서울 고궁 단풍 놀이로 만족하기로 했답니다.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그리고 정릉에 종묘까지...
    이번 주말 저는 버스타고 갑니다.ㅎㅎ
  3. 다섯 곳 중에 두 곳밖에 못 가봤네요.
    보리암이 단풍도 좋군요.
    거길 가보려고 늘 마음먹으면서도
    못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올해도 힘들겠고, 내년에나 미리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
    이렇게 올려주신 포스팅으로 가을 향기
    듬뿍 느끼고 갑니다..^^
  4. 안 가 본 곳이 더 많네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이군요
  5. 소개하신 곳 모두 다녀온 적이 있지만
    그 전 추억을 되살리며 다시 답사하고 싶군요.
    수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6. 빨간 단풍잎이 넘 고아여..
    우리나라 가을산에 가고싶네여.. ^^
  7. 소개해주신 단풍여행지 모두 대박입니다.^^
    이렇게 고운 단풍을 볼 수 있다니~
    저도 가보고 싶네요.
    특히, 남해 금산 보리암 단풍은 언젠가
    꼭 가보려고요. ㅎㅎ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8. 가을 단풍 너무 이쁜 거 같아요~~ 모두 다 안가본 곳인데.. 좀 더 어른 되면 부모님들처럼 단풍구경 많이 다니겠죠? ㅎㅎ
  9. 다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곳이네요~!
    전 전에 경주여행갔다가 불국사에서 단풍봤는데 불국사 단풍도 예쁘더라구요 ^-^
  10. 직접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1. 나라가 어수선 해도 여행은 즐겁죠 기회가 되면 가봐야겠어요
  12. 오 모두 멋진곳입니다
    최근엔 가본적이 없는곳들이네요

    이번 주말은 결혼식이 몰려 있어 어디 멀리 가기는 힌들듯 합니다 ㅎ
    이렇게 멋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13. 더 늦기전에 단풍여행가야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14. 퇴근길에 북한산의 절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머리가 맑아지더군요. 워낙 요즘 머리가 아플 정도잖아요~^^

    이제 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실감합니다. 어여 단풍 구경을 가야 하는데~
    가까운 수락산과 도봉산을 둘러봐야 할 것 같습니다~^^
  15. 아직 합천 가야산 홍류동 계곡은 못 가본 곳이군요.
    언제 기회되면 가야산 소리길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16. 아래쪽으로는 잘 못내려가서 그런지 처음 보는 곳들이지만 정말 설악산 못지 않을거 같네요 ㅎㅎ
  17. 캬..이렇게 보면 정말로 한국의 미를 재대로 촬영하시는 거 같아요. 매번 볼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18. 햐!
    정말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단품명소들이
    곳곳에 있어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가을을 즐길수 있게
    하는것 같습니다..
    한번쯤은 가본 곳이지만 보면 볼수록 진한 가을의 향취를
    느끼게 한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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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여행 해인사소리길] 홍류동계곡의 가을[합천여행 해인사소리길] 홍류동계곡의 가을

Posted at 2014. 11. 3. 12:43 | Posted in 『HerE & TherE』

 


경남여행 / 합천여행 / 해인사소리길 / 홍류동계곡

가을여행 / 경남단풍여행

홍류동계곡 단풍


 

유명하다는 주변의 가을 단풍여행지들은 거의 다 가보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중에서 한 군데,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계속 머리속에 아른거린다

해인사도 여러번 가보았고

가야산도 여러번 다녀왔다

작년에는 가야산 만물상의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찾았다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형상의 바위들을 박박 기어올랐던 기억도...^^ㅎ

 

오늘 내가 선택한 여행지는 다름 아닌~

계곡에 비친 단풍의 모습이 너무도 붉어서 '홍류동' 이라 불리는

합천의 단풍명소 '홍류동계곡' 이다

 

그냥 계곡만 살짝 다녀오기에는 너무 심심하다

그래서 오늘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출발~ 홍류동계곡을 거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약7km정도 거리의 '해인사소리길' 을 모두 걸어보기로 결정했다

뭐...합천까지 달려왔는데 이 정도는 걸어줘야 아쉬움이 남지 않을 것 같다

 

물론...오후에는 또 다른 일정들이 빠듯하게 나를 기다리고 있지만...

원래 성격상 나중일은 항상 나중에 결정한다.

지금은 눈에 보이는 소리길에만 집중 100%!!!

^^ㅎㅎ

 

Let's go~

 

 

 

 

 

대장경테마파크 맞은 편에 무료주차장이 있다

이용료도 무료이니 맘껏 사용하시길~

내가 본 곳만 해도 5개 정도였으니 주차걱정은 않으셔도 될 듯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테마파크 보다는 소리길을 걸으러 오신 분들이었다

 

 

 

 

 

다리를 건너가서 오른쪽 샛길로 들어서면

소리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계곡의 물소리를 따라 즐겁게 룰루랄라 걸어가는 길

 

 

 

 

 

가야산

정말 명산이다

만물상을 걸으며 만났던 그 어마어마했던 모습들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궁금하신 분들은 눈으로나마 잠시 구경 해보시길~

 

 

 가야산 만물상 헉헉헉헉~~산행기!!!

 

 

 

 

 

 

 

 

물소리가 아침을 깨우는 소리가 정말 맑고 시원하다

이제는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인가 보다

아침에는 바람이 정말 차갑다

게다가 계곡에서 만나게 되는 가을이니 그 바람이 한 결 더 차게 느껴진다

 

춥다...ㅜㅠ

 

 

 

 

 

해인사까지는 7km

고도를 격하게 올리는 구간은 없기 때문에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그래도

가야산이다...ㅡ.ㅡ^

편안한 신발과 복장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등산화라면 더욱 좋을 것이라는 생각~^^

나는 오늘 쌔!!! 신발을 신고와서 젖은 산길을 완전 조심조심~ 걸어야했다

물론 깨끗한 쌔~~상태 그대로 소리길 완주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더 행복했다

즐거워

 

 

 

 

 

 

해인사 소리길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세월이 지나가는 소리

자연과 교감하는 생명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깨달음의 길

그래서 소리길이라 부른다고 한다

 

잠시 서서 많은 생각들을 하고 지나섰던 곳

나는 지금까지 수많은 길을 걸으면서 무엇과 함께 해왔을까?.............

 

 

 

 

 

소리길 입구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없어 더 좋은 길이다

 

 

 

 

 

 

 

 

 

 

 

손 잡고 걸어가는 길?

ㅜㅠ

 

 

 

 

 

 

 

 

길의 시작부터 캠핑장까지는 이런 시골마을을 걷는 듯한 분위기다

길도 편안하고 주변 공기는 말도 못 할 만큼 맑게 느껴지는 곳

게다가 오른쪽 계곡에서는 쉴 새 없이 들려오는 청량한 물소리가 함께하는 길

 

 

 

 

 

비가 왔는지 길이 많이 젖어있다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이런 날 개시가 조금 미안하기는 하지만

함께 잘 걸어줄 것이라 생각한다

먼지 하나 묻지 않은 깔끔한 모습~ 주인 잘 만나서 호강하는 녀석이다

 

 

 

 

 

울긋불긋~ 노랑노랑~

 

 

 

 

 

건너 가보고 싶었는데

아마도 안전상에 약간 문제가 있나보다

아이들은 장난삼아 들어 가 볼수도 있는 곳이니

통제를 조금 더 확실하게 해 주었으면 한다

만약 문제가 있는 곳이라면...

 

 

 

 

 

 

 

 

잠시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소리길야영장

캠핑장 부대시설은 잘 모르겠지만 화장실과 계수대도 잘 되어있는 듯 보였고

차가 다니는 넓은 도로 바로 옆이라 접근성도 꽤 좋은 곳 같다

경치는 두말 할 필요 없을 것 같다

가야산을 끼고 있는 곳인데 뭐가 더 필요할까?

 

 

 

 

 

 

 

야영장 옆에 위치한 주차장

이곳에서 홍류동계곡으로 트래킹을 들어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테마파크에서 출발해도 거리 차이는 겨우 2km정도 밖에 되질 않는다

이욍 걷는거 처음부터 출발해서 구석구석~ 하나하나~

다 보고, 듣고, 느끼고 가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아침을 먹질 않았더니 조금 허기가 진다

원래 아침에는 공복에 운동하고 산행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ㅡ.ㅡ^ㅎㅎ

날씨가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따끈한 국물에 어묵 한입~

 

 

 

 

 

꼴랑 500원!!!

주인아주머니의 가격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셨다ㅎㅎ

 

 

 

 

 

감들이 주렁주렁~

하나만 떨어져라...라고 생각하며 한 참을 올려다보는데

목만 아프지 아무런 소식이 없다...

멍2

 

 

 

 

 

올해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있는 절친이다

이름은 코스모스

 

 

 

 

 

 

 

 

이제는 가야산 소리길로 이름이 바뀌는 순간

뭐...그래봤자 같은 길이다

해인사 VS 가야산 소리길...

뭐가 맞는 거지???

 

 

 

 

 

가을에는 단풍으로 계곡을 붉게 물들인답니다

가슴이 콩닥콩닥...

안구는 확장확장...

걸음은 서둘서둘...

 

 

 

 

 

가을이 가득 내려 앉은 길

 

 

 

 

 

4km동안 홍류동계곡을 끼고 이어지는

천년 노송들이 가득한 숲길

 

 

 

 

 

 

 

 

 

 

 

이미 지나간 건지, 아니면 아직 오지 않은 건지...

홍류동계곡의 단풍이 절정인 시기는 아니었다

처음에는 사실 너무 아쉬웠다. 나름 욕심으로 기대한 모습이 있었기 때문에...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내 쓸데없는 생각들이

얼마나 부질 없는 어린아이 투정같은 일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그냥

그 모습 그 자체로도 너무 아름다운 홍류동계곡 길이었다

 

 

 

 

 

 

 

 

 

 

 

숲 속에서 만난

숨바꼭질 중이신 부처님

정말 표정부터 자세까지 하나하나가 모두 행복해보였다는...^^ㅎ

 

 

 

 

 

 

 

 

 

 

 

시원하게 쏱아져 내려오는 계곡의 물줄기

 

 

 

 

 

 

 

 

가을이다...

 

 

 

 

 

돌탑은 많이 봤지만

통나무 탑은 난생 처음 봤다^^

 

 

 

 

 

이제 반 정도 온 것 같다

잠시 걸어온 것 같은데 벌써 반이라니...

벌써부터 조금씩 아쉬운 마음이 든다

 

이제는 조금씩 천천히 걸어보기로

 

 

 

 

 

..............................

그래도.....................

난 니가 조금 무섭다...ㅜㅠ 미안...

 

 

 

 

 

끝없이 이어지는 홍류동의 아름다운 계곡

그리고 머리까지 맑게 씻어주는 듯한 맑은 소리

 

 

 

 

 

와...

단풍을 간절하게 원하던 내 마음을 읽은 걸까?

눈앞에 불타듯 붉은 단풍이 모습을 드러낸다

 

 

 

 

 

 

 

 

 

 

 

 

 

 

 

 

 

해인사로 들어가는 입구

여기에서 입장료를 내야한다

성인 1명에 3.000원

뜬금없이 돈이 필요한 순간이니 당황하지 말고 미리 준비하시길~

 

 

 

 

 

홍류동계곡의 끝 부분에서 시작된 단풍여행이

해인사로 들어가는 입구까지 쭈~~~욱 이어진다^^

단풍만 보러 오신 분들은 차라리 여기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계곡길에는 사실 단풍이 거의 없는 편이었다

 

 

 

 

 

 

 

 

 

 

 

 

 

 

한 장의 엽서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들

 

 

 

 

 

 

 

 

가을에 물들어가는 가야산의 모습

위로 솟아오른 가야산의 암봉들이 아찔하다

 

 

 

 

 

 

 

 

 

 

 

 

 

 

 

 

 

이 곳이 경치가 참 좋았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사람 없는 한적한 길을 걷고 싶어서

새벽 5시부터 출발한 여행인데...벌써 사람들이...ㅜㅠ

 

 

 

 

 

 

 

 

 

정말 잎이 작고 고왔던 단풍

하늘을 이불처럼 뒤 덮고 있는 모습에 계속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된다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

 

 

 

 

 

쌔~~~빨간색

 

 

 

 

 

 

 

 

보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길이었지만...

아실것이다... 은행의 위력을...ㅡ.ㅡ^....ㅎㅎㅎㅎ

 

 

 

 

 

 

 

 

 

날씨가 조금만 더 맑았더라면...이라는 아쉬움이 조금 남기는 했지만

그래도 너무 아름다웠던 홍류동계곡의 소리길

 

 

 

 

 

이제 다시 차를 가지로 테마파크로 돌아가는 길

버스요금은 1.300원이고, 버스는 거의 1시간 마다 1대씩 있는 편이다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막히지 않으면 10분 남짓~

 

터미널에 매표소가 있는데 표를 끊어야만 탑승이 가능하다고 한다

근데 보니까 중간에 가다가 사람 있으면 다 태워주시더라~~^^ㅎㅎㅎ

 

 

 

 

 

출발까지 20분 정도 남아서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어마어마하게 밀려드는 버스 & 승용차들을 보니...

새벽에 출발하길 백번 잘했다는 생각이...휴~~

 

 

 

 

 

정말 오랫만에 타보는 버스!

궁금해서 혼자서 버스 안을 헤집고 다니는 중...

차량의 디자인이 참 앤틱하다

 

 

 

 

다시 도착한 테마파크 맞은 편의 주차장

아까 내가 출발 할 때 승용차 3대가 전부였는데

이제는 주차장이 꽉 찼다...ㅡ.ㅡ^

 

해인사소리길을 직접 두둔으로 보고, 두 발로 걸어본 날이다

7KM가 넘는 조금은 길다면 긴 길이라 조금 지루한 구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오르내림이 그렇게 심한 곳들은 없고 아주 천천히 고도를 조금씩 높이는 스타일이라

크게 힘들지는 않은 길이다

가을도 좋았지만 봄도 아주 좋을 것 같고, 눈이 내린 홍류동계곡의 모습도 아주 멋있을 것 같다

천년을 살아온 소나무들, 그리고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과 함께 걷는 길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었다

 

덕분에 올해 마지막 단풍구경을 너무 잘 할 수 있었던 날

홍류동계곡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기억을

또 하나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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