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목련, 붉은 동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가포 해안로
2021. 3. 18.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목련 / 마산 목련 / 창원 동백 가포해안로 / 가포해안로 목련 / 가포 동백 창원 마산 가포해안로 목련, 동백 참 예쁘고 반가운 봄이다. 거리를 걷다 보면 길 여기저기에서 예쁘게 피어난 봄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계절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기도 했다. 물론 낮의 날씨는 너무 좋았지만. 하지만 오늘은 이른 아침의 기온도 그렇게 차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시원한 정도? 봄이 정말 가까워지기는 가까워진 모양이다. 매화가 활짝 폈고, 그 뒤를 이어 산수유, 그리고 이제는 목련들과 동백들이 그 뒤를 이어 다시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오늘 사진들을 담은 곳은 나의 출근길 중간에 있는 곳이다. 이름은 가포해안로! 봄이 되면 동백과 벚꽃이 가득 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