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올해도 역시 예쁘겠지?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올해도 역시 예쁘겠지?

Posted at 2020. 5. 6. 11:2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위양못 이팝나무 / 밀양 위양못 / 밀양여행

위양지 이팝나무 / 밀양 위양지 / 이팝나무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5월이면 항상 이팝나무가 예쁘게 꽃을 피운다.


경남 밀양 부북면에 위치한 밀양지는 1년 4계절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이지만 지금 딱 5월, 이 시기에 밀양 위양지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 그 이유는? 바로 이팝나무이다. 위양지 주변 둘레길을 한 바퀴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5월의 풍경을 즐길 수 있지만 이팝나무까지 함께 어우러진 그 모습은 정말 꼭 한 번 가볼한만 매력을 풍긴다.


완재정이라는 작은 정자가 하나 있는데 그 주변으로 수령이 오래된 이팝나무들이 가득하다. 하얗게 꽃을 피운 이팝나무들의 모습이 마치 겨울에 눈이 가득 쌓여있는 나무를 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도 만든다.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다녀온 날 : 2019년 5월 4일








올해 담은 사진들은 아니다. 작년에 담은 사진들인데 사실 올해는 직접 가보지 못했다. 그래서 작년 사진들을 뒤적뒤적 찾아내서 다시 한 번 정리를 해보았다. 최근에 모니터를 새로 바꾸었는데 이전에 보는 느낌과는 색 표현이 많이 다르다. 그래서 최근 예전 사진들을 다시 꺼내 보정하는 놀이?를 즐기고 있기도 하다.





봄이 되면, 이팝나무가 꽃을 피우면 참 예쁜 곳이다.





내가 갔을 때는 위양지에 부유물들이 꽤 많이 떠있는 시기였는데 날짜를 잘 맞춰서 가면 부유물 하나 없이 깨끗한 반영을 보여주는 위양지의 모습을 만날 수도 있다. 


나는 아직,, 그 모습은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다.





밀양 위양지는 둘레길에 있는 나무들도 참 예쁜 곳이다.





굉장히 매력적인 5월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밀양 위양지이다.





날씨가 조금은 흐린 날이라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올해 꼭 다시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쉽게 나질 않는다. 얼마 전에 근처를 지난 일도 있었는데 그 때는 위양지가 인근에 있다는 사실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늘 지난 뒤의 아쉬움.





  밀양 위양못


경남 밀양에 있는 위량못은 통일신라와 고려 이래로 농사를 짓기 위해 이용되었던 작은 연못이다.

연못 주변에는 화악산·운주암·퇴로못이 마련되어 있어, 인위적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기록이 없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통일신라시대에서 고려시대사이에 축조된 것으로 여겨진다.

아직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고즈넉한 이곳에 마치 밥알이 툭툭 터지듯 새하얀 쌀밥나무를 만나본다.


출처 : 문화유산채널





정면에서 바라본 완재정, 그리고 위양지의 이팝나무.





부유물이 없는 날에는 정말 멋진 반영을 만날 수 있다. 하늘까지 파란 날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





완전 깨끗한 반영은 볼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는 밀양 위양지이다.








위양지 주변 둘레길을 한 바퀴 걸으면서 시야가 열릴 때마다 완재정 이팝나무를 바라보게 된다.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그 모습도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것 같아 신기한 생각도 든다.





나는 여기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참 좋았다.





어느 정도 걸어 들어가다 보니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 구간까지 와버렸다. 나도 여기는 자주 와본 기억이 없는데 여기가 이렇게 예뻤구나! 위양지의 또 다른 매력을 찾은 것 같아 반가운 마음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늦은 오후의 따뜻한 햇살도 너무 좋다.





옆에 자리 하나 펴두고 잠시 앉아 쉬었다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위양못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만난 불두화. 벌써 불두화가 이렇게 활짝 필 시기가 되었다.











꿀 낮잠 즐기는 중이신 냥이





가볍게 위양지 주변 둘레길 한 바퀴 걸으면서 산책을 즐기기 참 좋은 곳이다. 잠시 자리를 하나 깔아두고 가벼운 소풍을 즐기기에도 물론 좋은 곳이다.








  밀양 위양못 이팝나무



5월 초부터 여름까지 참 예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밀양 위양지.


물론 이팝나무가 활짝 꽃을 피웠을 때 찾아갈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이팝나무가 없더라도 충분히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처럼 안겨주는 위양지이다. 


2016년이었나?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었다.

혹시나 근처로 갈 일이 있다면, 아니면 가벼운 나들이 장소를 찾는다면

한 번 쯤은 걸어볼만한, 그래서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 또 밀양 위양지이기도 하다.


참고로 5월 둘째주 만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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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당장 떠나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3. 밀양 오늘 완전 더웠던 그곳이네요. 뉴스보니 30도가 넘었다고 하던데...
  4. 으앗 부모님모시고 한번 가야겠네요 ㅎㅎ
    꽃가루가 엄청 날리던데 괜찮으셨나요 ㅠㅠ
  5. 티스토리 여러주제의 글들을 서칭하다가 썸네일을 잘쓰셔서 들어왔어요.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는데 굉장히 글쓰는 솜씨가 👍 혹시나 각지역에 맛집이 궁금하다면 시간나실때 봐주세요!업데이트 완료!
  6. 연두빛이 참 곱습니다.

    자 ㄹ보고가요
  7. 저도 며칠전 이팝나무와 불두화를 보았는데..ㅎ
    이팝나무가 한창인것 같습니다
    고속도로변에 너무 잘 피어 있더군요^^
  8. 이밥팝나무를 보면 꼭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올라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9. 유월에나 볼수있는 불두화, 이팝꽃이 벌써~~!!
    오늘도 구경잘하고 갑니다^^


  10. 연못가에 핀
    하얀 이팝나무꽃이 눈이라도 내린 듯 하네요
    아름다워요.. ^^
  11. 밀양 갈 때 종종 가는 곳이예요. 예쁘네요.
  12. 경치가 넘넘 좋운데요 ^^
  13. 밀양 위양지는 저도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위양지 근처에 친구가 살았어서, 겸사 겸사 가기도 했고요.
    이 친구가 지금은 다른데 있지만 .. ^^
    5월 이맘 때면 늘 생각이 난답니다.
  14. 사진을 통하여 가끔 보았네요 위양지 풍경 잘보고갑니다..
  15. 와 위양지 주변 나무풍경이랑 어우러져서 넘 멋지네요~!
    그리고 저 하얀 눈송이 같은 꽃을 불두화라고 하는군요~!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ㅎㅎ 정말 예뻐요^^
  16. 아하!
    올해 5월에 밀양의 위양지를 다녀오신걸로
    착각을 했습니다..ㅎㅎㅎ
    필자가 지난 5월 1일 들렸을때는 아직
    이팝나무꽃이 피기 시작하여 방샘님이
    만난 몇년전의 이런 아름다움을 볼수 없어
    아쉬움을 남기고 왔답니다..
    덕분에 대리 만족하고 갑니다..
  17. 수면위로 누워있는 나뭇가지와 그 수면의 반사체가 주는 느낌이 몽환적이네요
    올해도 너무 좋은 위양지일 거 같습니다 ^^
  18. 다른 님이 위양지 올려주셔서 봤는데 넘 깨끗했습니다
    저도 위양지 꼭 가보고 싶어요
  19. 와~실물보다 사진 넘 잘찍어서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20. 드라마 '보보경심 려'에 나왔던 배경지였어요.
    드라마 보면서 너무 예뻐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다시 방쌤님 사진으로 보니 너무 좋습니다^^
  21. 위양지관광농원
    사계절 아름다운 위양지
    방문과 상세한 소개 고맙습니다()
    여름엔 시원한 숲과 그늘이 안식처로 좋고
    가을엔 울긋불긋 단풍이
    수면을 붉게 물들이며 장관을 이루는 곳
    좋은 날에 또 기회가 닿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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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물에 비친 반영이 참 아름다운 곳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물에 비친 반영이 참 아름다운 곳

Posted at 2018. 5. 18. 12:4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밀양 위양지 / 밀양 가볼만한곳

밀양 위양못 / 밀양 이팝나무 / 위양지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이게 봄인가? 아니면 여름인가? 살짝 헷갈리기 시작하는 5월, 5월이 시작되면서 거리 곳곳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나무가 바로 이팝나무이다. 탐스럽게 마치 잘 익은 쌀알처럼 나무에 하얗게 꽃을 피우는 이팝나무. 너무 쉽게 잎들이 떨어지고, 화사하게 피어있는 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그 만남에 더 조바심이 일기도 한다.


예쁜 이팝나무들을 만날 수 있는 곳들은 전국에 다양하다. 그 모든 곳들을 전부 가볼 수는 없고, 난 항상 내가 살고있는 경남에 위치한 비교적 가까운 거리의 밀양 위양못에 해마다 이팝나무들을 만나러 다녀온다.


올해는 운이 좋았나? 나름 푸른 하늘과 곱게 핀 이팝나무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경남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날씨가 굉장히 무더웠던 날

바람도 많이 불지 않는 날이라 예쁜 반영을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기 시작한다.





우와!

밀양 위양지가 이렇게나 인기가 많았나? 해를 거듭할수록 찾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다. 몇 해 전 처음 찾았을 때는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과 인근 주민들 외에는 거의 사람이 없던 곳인데,,, 이제는 화장실도 생기고 밀양을 대표하는 관광지들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 


그런데,,,

저 진입로에 주차된 저 차들은 어떻게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없을까? 나가는 길에 후진을 몇 번을 했는지 모르겠다.





두둥,,





봄에서 여름으로





나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위양지를 한 바퀴 걸어본다.





완재정, 그리고 그 주위로 피어있는 이팝나무





수초들이 너무 많아 깔끔한 반영을 담을 수는 없었다.








그래도 마냥 즐거운 날씨 좋은 주말 오후의 산책

















산책하듯 가볍게 한 바퀴 걷기 딱 좋은 곳이다.








정면에서 바라본 완재정 그리고 이팝나무. 바람은 많지 않았지만 수초들과 부유물들이 너무 많아서 반영사진을 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다. 





조금 뜨거웠던 초여름의 햇살

그래도 느낌은 너무 좋았다.








조금 더 가까이 담아본 완재정과 이팝나무





길이 참 예쁜 곳이다.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5월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곳이다. 물론 아름다운 곳이지만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찾을만큼 매력이 있는 곳인가? 그런 생각은 잠시 들기도 했다.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반영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 모습은 많이 봤었지만 이렇게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위양지는 나도 처음 보는 것 같다. 앞으로는,,, 이 주위의 모습이 어떻게 조금씩 변해갈지,, 괜히 혼자 이런저런 생각들을 해보게 된다.


가벼운 산책코스!

딱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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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벚꽃과는 또다른 느낌의 멋짐 입니다.
  3. 정말 아름답습니다.

    ㅎㅎ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4. 너무너무 멋진곳이네요 사진한장 한장이 그림같아요~~^
  5. 완재정과 이팝나무
    완전 하나처럼 어우러져 너무 멋진 모습을 자아내고 있네요
    산책코스로도 넘 좋을거 같아 보여요 ~~
    위양지의 모습도 좋구요
    즐거운 시간 되셧겠어요 ^^
  6. 위양지 수면에 반사된 하늘과 산들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네요.
    연둣빛 신록의 식물들의 색깔도 아름답고요.
  7. 이야~~ 거울같아요^^ 수초가 미용실만 다녀왔어도 더 좋았겠네요ㅋㅋ 신혼생활 즐겁습니까~~~~^^
  8. 아핫 물속에 비친 모습을 반영이라고 하는군요!
    오늘 새롭게 배워갑니다.
    선명하지 않다고 하셨지만 제눈에는 너무나 절경입니다 :)
  9. 정말 멋진 곳이네요 ㅎㅎ 정말 절경이네요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10. 저도 다녀왔습니다만 ...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
    이 멋진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이 점점 더 많아지는가 봅니다 .. ㅎㅎ
  11. 반영이 참 좋은 날이로군요
    오늘도 모처럼 날이 참 좋습니다^^
  12. 싱그러움 느낌을 받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되세요~
  13. 물의 모습이 조금 그래도,
    저 녹색의 푸르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것 같습니다~

    아직 누리고 있는 "봄의 향연"
    제대로 느껴봐야 하겠네요~^^
  14. 사진을 보니 이 곳은 여름이 제철인가봅니다.
    방쌤님 사진 실력에 또 감탄하고 갑니다^^
  15. 수초들과 부유물이 있었지만 반영도 은근 되고.. 특히 하늘의 구름이 반영된게 보이니 너무 멋지네요^^ 다음에 남편이랑 가보고 싶어요. 그때는 좀 더 맑아서 반영 사진 더 잘 나왔으면 좋겠네용
  16. 위양지에 호수와 이팝나무가 이루러진
    모습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부부의 날입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17. 어느덧 초여름의 향기가 짙에 풍겨오는 느낌입니다.
    이팝나무가 이토록 많은 곳이 있었네요.
    물위에 어린 나무며 하늘이 너무나 부드러워 보입니다..^^
  18. 절정일때 다녀오신듯요~~^^
    역시 위양지는 이팝나무 필때가 제일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ㅎㅎ

  19. 물에 비친 반영이 정말 아름답네요~
    사진이 하나 하나 다 너무 이뻐요!!
  20. 정말 멋진 곳 인 것 같네요 ^^
  21. 수면위에 풍경이 담겨지는 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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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분홍 배롱나무꽃 가득 피어있는 밀양팔경 월연정진분홍 배롱나무꽃 가득 피어있는 밀양팔경 월연정

Posted at 2016. 8. 10. 08:4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밀양월연정 / 밀양 가볼만한곳

사진 찍기 좋은 곳 / 월연정 / 밀양팔경

밀양 월연정 배롱나무


밀양팔경 중 하나인 밀양 월연정


조선 중기 한림학사를 지낸 월연 이태 선생이 기묘사화를 예견, 벼슬자리를 버리고 밀양으로 낙향하여 세운 곳이라고 한다. 여름 배롱나무꽃이 활짝 핀 모습도 물론 아름답지만 밀양 강변의 모습과 보름달이 떴을 때 주변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밀양팔경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월연정 그리고 배롱나무꽃





월연정





담양 소쇄원과 더불어 우리나라 전통 정원의 하나이다.





월연정으로 들어가는 입구. 그 바로 옆에는 용평터널이 있다. 따로 주차장이 있는 곳은 아니라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주차를 해야한다. 그래도 인근에 차량 몇 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주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배롱나무꽃 화사하게 반겨주는 좁은 길





5분 정도 그 길을 따라 걸으면 월연정에 도착하게 된다.





담장 위로 우뚝 솟은 배롱나무





그리고 그 옆으로는 밀양강이 흐른다.





벚꽃 마냥 풍성하게 피어있던 배롱나무꽃





배롱나무꽃과 함께 담아본 월연정의 모습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여긴 항상 문이 굳게 닫혀있다. 담장 너머로 안을 들여다 보면 먼지가 수북히 쌓인 모습인데 과연 개방을 하는 시간이 있는지도 의문이다. 작년에도 밀양시에 전화를 해서 물어봐야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올해도 역시나 그냥 생각만으로 끝나버렸다. 밀양을 대표하는 팔경으로 뽑아놓고선 이렇게 개방을 하지도 않는 것은 멀리서 찾아온 여행자들을 너무 배려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개방은 하지 않으니 이 점 유의하시길!!!





날씨는 너무 더웠지만

하늘은 너무 푸르렀던 날





밀양강과 함께 담아보는 배롱나무꽃








그 절정을 달리고 있는 여름





돌아 나오는 길


왠지 아쉬움이 남는다.

안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배롱나무꽃은 너무 이쁘게 피어있지만 다른 분들께 자신있게 추천하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그 것이다. 영남루 등 밀양의 유명한 관광지들에서 멀리 떨어진 거리에 있는 곳은 아니지만 애써 찾아가서 볼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냥 단순하게 인물 스냅촬영이나 배롱나무꽃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싶은 분들께만 살짝 추천 해드리고 싶은 곳이다.





용평터널


아까 주차한 자리 바로 옆에는 이렇게 좁은 터널이 하나 있다.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의 넓이. 백송터널, 월연터널이라고도 불리는 이 곳은  밀양시 중심가에 가까운 영남루에서 동창천을 따라 청도 방면으로 가는 길에 있다. 철로가 지나던 자리는 좁은 차도로 변했지만 터널은 그대로 남아 훌륭한 드라이브 명소이자 관광코스로 탈바꿈하였다. 1905년 경부선 철로로 출발하였으며, 1940년 산 밑으로 터널이 새로 뚫리면서부터 인도로 이용되었다. 터널 길이는 약 300m이며, 전구 불빛이 인상적인 내부는 잘 정돈된 듯 깨끗하다. 차량이 1대씩만 지나다닐 정도로 좁은 곳이어서 터널을 통과하려면 맞은편 차량 통행을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 밀양을 배경으로 한 정우성 주연, 곽경택 감독의 영화 <똥개>를 촬영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출처 : 두산백과




굳이 밀양까지 일부러 찾아가서 볼 정도의 장소는 절대 아니다. 하지만 혹시 밀양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한 번 정도는 들러볼만한 곳임에는 틀림없다. 밀양여행을 즐기면서 화사하게 피어있는 배롱나무꽃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은 밀양팔경 중 하나인 밀양 월연정을 한 번 들러보시길!


근데,, 여기 개방을 하긴 하는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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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밀양 월영정이 담양 소쇄원과
    견줄 수 있는 정통정원이로군요.
    베롱나무 꽃이 화사하게피어 정원의 운치를 더해 줍니다.
  2. 멋지게ㅔ 담아오셨꾼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3. 올해는 방쌤님 덕분에 배롱나무 꽃을
    원없이 보네요.
    배옹나무꽃인 줄도 몰랐는데,
    이제 밖에서 문득 만나도 배롱나무꽃인 줄 알아볼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토록 아름다운 빛깔을 가진 꽃이라는 것도 확실히 알았구요.

    밀양은 이름 자체도 참 마음에 듭니다.
    그 밀양의 8경중 하나라는 월연정
    언제건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여전한 무더위 잘 견디시면서
    시원한 오후 보내세요^^
  4. 밀양 참 좋은곳 많은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5. 밀양에 친한 후배가 있어서 종종 갔었는데 ...
    월연정은 처음 보는군요 .. 배롱나무가 멋집니다 ..
    후배 핑계대고 슬쩍 밀양가봐야겠네요 .. ㅎㅎ
    관리 좀 잘하지 ..
  6. 멋진 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
  7. 요즘 날이 엄청 더운데
    꾸준히 야외활동을 하시네요.
    고생많으십니다.
  8. 월연정 배롱나무들의 꽃이 너무 예쁩니다.
    사진에서는 아름다움 풍경덕인지 더위를 느낄 수가 없는데
    직접 가서 찍으면 정말 더위의 폭격기를 맞은 느낌이겠네요.
    용평터널은 사진이 정말 이쁜데 한편으로는 밤이나
    비가오는 날에는 으스스할 것 같아 보이네요 ㅎㅎ^^
  9. 배롱나무는 처음봐요 꽃이 참 예쁘게 피었네요
  10. 저도 얼마전 비슷한곳을 갔었었는데요
    문은 열려 있었는데 관리가 안된 모습이더군요
    물론 찾는 사람이 없어 그렇기도 하겠고 손이 딸리기도
    하겠지만 아쉬웠었습니다

    아침부터 후덥지근한게 죽을 맛입니다..졸리기도 하고 ..ㅋ
  11. 저는 그냥 사진으로 만족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루쯤 쉬셔도 되는데, 주말만 되면 붕붕이가 떠나자고 재촉을 하나봐요.ㅎㅎ
  12. 우리나라 곳곳 아름다운 곳이 참 많네요.
    여행지를 담는걸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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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에 담긴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밀양 위양지못에 담긴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밀양 위양지

Posted at 2016. 8. 9. 08:3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밀양위양지 / 밀양 가볼만한곳

사진 찍기 좋은 곳 / 8월 가볼만한곳

밀양 위양지 배롱나무


경상남도 밀양

물론 여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있는 여행지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목적지는 아마도 계곡이나 산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하지만 내가 이번에 찾아간 밀양의 여름 여행지는 조금 쌩뚱맞은 곳이다. 그 곳은 바로 밀양의 위양지! 늦봄, 초여름에 못 주변으로 가득 피어나는 이팝나무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하지만,, 여름에는,, 딱히 볼거리가 없다는 생각에 일부러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하지만!


얼마 전 우연히 보게 된 사진 한 장!

완재정 주변으로 배롱나무들이 꽃을 피우고 있는 사진이 바로 그 것이었다. 위양지에 배롱나무꽃이 핀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과연 그 모습은 어떤지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에 주말만 기다리다 지난 토요일 밀양으로 차를 달렸다.





하늘이 정말 이뻤던 날


위양지에 도착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뒤를 돌아 보니 이런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물론 날씨는 너무 더웠지만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풍경, 이래서 주말만 되면 어디론가 다시 떠나게 되는 것 같다.





위양지 배롱나무꽃


정말 꽃이 피어있었다. 완재정으로 들어가는 길목과 그 왼쪽편으로 조금씩 꽃을 피운 모습이었는데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조금 더 화사하게 많은 양의 꽃들이 피지 않을까 생각된다.





근데,,, 더워도 너무 덥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 발라당,,


사람이 아무도,,아무도,, 없어서 오롯히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다. 그래도 꼼짝 않고 이렇게 마루에 걸터 누워있으니 그렇게 덥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간간히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고 풀벌레들 우는 소리도 괜히 정겹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다시 출발!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한 바퀴 둘러보자는 생각으로 카메라는 차에서 챙겨 나오지 않았다. 그냥 폰 하나만 들고 세월아~ 네월아~ 천천히 둘러보는 여름 위양지의 모습. 온통 초록이 가득한 연못에서 한 귀퉁이 붉게 물들어있는 완재정 옆 배롱나무꽃의 모습이 유난히 더 눈에 띈다.





바람이 많지 않아 반영도 참 이뻤던 날이다.





조금 더 가까이 담아본 여름 위양지 풍경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있는 곳이라 걷는 길에 볕은 거의 없었다. 그래도 그늘이라 편안하게 둘러보고 살아서 돌아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마 저날,, 저 그늘 마저 없었다면 나는 지금 이렇게 편안하게 컴 앞에 앉아 있을 수도 없을 것이다.





완재정 정면에서 담아본 위양지의 모습





지난 봄 밀양 위양지 모습





이팝나무 가득 핀 완재정





배롱나무가 꽃을 피운

또 색이 조금씩 가을의 느낌을 띠는


지금의 모습도 나름 매력적인 것 같다.





차에서 카메라를 가지고 다시 올까?


수십 번 고민을 했었지만 주차장까지 다시 다녀올 용기가 나질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폰으로 담은 사진들과 내 눈 속에 담은 여름 아름다운 위양지의 모습들로 만족하기로 했다. 아마 다시 차에 가서 카메라를 들고 여길 한 바퀴 더 돌았다면 나는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있다. 그 정도로 살인적인 더위였다. 게다가 대프리카와 서로 자웅을 겨루는 여름의 밀양, 뙤약볕이 쏟아지는 저수지 옆이었으니 말이다.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한 사실!

여름 위양지에는 배롱나무꽃이 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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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너무 좋은데요, 보기만해도 힐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진 멋집니다~~~
  2. 이팝나무꽃이 피었으니 4월경이겠군요.
    맑은 하늘과 잔잔한 수면이 안정을 가져다주는 듯 합니다.
  3. 밀양 위양지 저수지의 반영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참 좋은 날 찍으셨군요.
  4. 폰으로도 너무나 훌륭한 풍광을 보여주고 계시네요.
    저런 경치 앞에서는
    감히 덥다는 말도 안 나올 것만 같네요.
    나무숲과 꽃들의 빛깔이 조화를 이룬 모습이
    더더욱 아름답습니다.

    다들 더위로 지쳐가는 날들입니다.
    활기 잃지 마시고 시원한 오후 보내세요^^
  5. 연못에 산도 걸려있고, 구름도 동실동실 떠 있네요.
    그런데 물 위에 잎인지 뭔지 떠있는게 왠지 바질씨 음료 같기도 해요ㅎㅎㅎ
    역시 솜씨가 좋으신 분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도 정말 멋있게 나오네요.
  6. 저런곳 가서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질꺼 같네요 ㅎㅎ
  7. 폰으로 짝은 사진인가요? 카메라 못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위양지의 풍경을 잘 감상하고 갑니다.
  8. 반영이 정말 멋지네요.
    그런데 너무 덥다고 하시니, 저는 역시 사진으로 만족하겠습니다욧. ㅎㅎ
    더운 여름 좋은 곳을 많이 보여주셔서 정말 정말 고마워요.
  9. 배롱나무에 꽃피는 모습은 저도 처음봅니다.
    색깔이 색깔인지라 꽃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ㅎㅎㅎ
    위양지의 잔잔한 모습이 제 마음까지 차분해지는거 같습니다.^^
  10. 폰으로 담은 사진도 정말 멋진데요^^
    여름의 위양못도 아름답군요^^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11. 방쌤님은 사진을 너무 잘담으셔서 사진을 오랫동안 쳐다보고있게되요~ 아름답네요~~~
  12. 밀양 위양지,
    꼭 노르웨이의 피요르드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색채도 멋있고 물가의 사진으로 보는 모습도 참 아름답습니다.

    그나저나 밀양 더위가 거의 찜통일 텐데 괜찮으신가요?
  13. 오와~~밀양에 이런곳도 잇군요..
    위양지 풍경도 근사하고 베롱나무꽃도 신기합니다...ㅎㅎ
    막바지 더위 조심하시고요^^
  14. 와.... 반영이 정말 너무 너무 예쁩니다....
    이팝나무 반영은 엄지 척!! 이네요
  15.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할 수 밖에 없네요.
    배롱나무의 꽃이핀게 사진만 봐서는 이더운날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빠져들게 하는거 같습니다.^^
    방쌤님 카메라를 직접 들고 나오지 않으셔도 사진이 너무 좋은데요?
    폰을 어떤거 쓰시나요?
  16. 사진만 봐도 마음이 참 편안해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17. 바람이 없어 반영이 참 잘 나오는군요
    이야기 해주시지 않았더라면 폰카메라인지
    구분이 되질 않습니다
    역시 사진은장비가 문제가 아니라 찍는 사람의 마음에
    달려 잇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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