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다녀온 양산 순매원 매화축제, 이번 주말부터 시작!미리 다녀온 양산 순매원 매화축제, 이번 주말부터 시작!

Posted at 2017. 2. 22. 12:0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원동 순매원 / 순매원 매화축제 / 원동역

양산 매화마을 / 양산 원동 순매원

양산 순매원 매화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매화축제들 중 하나인 양산 순매원 매화축제. 그 규모는 광양 매화축제와 차이가 조금 많이 나지만 순매원 옆으로 흐르는 강, 그리고 그 옆을 지나는 철길 위 기차로 인해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이다. 또 부산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에 원동역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접근이 편리하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 광양 매화축제가 3월 11일에 시작하는 것에 반해 원동 순매원 매화축제는 그보다 약 보름 정도가 이른 2월 26일에 축제를 시작한다는 것도 양산 순매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 중 하나이다.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려면 1주일이 남은 지난 주말, 양산 순매원에는 어느 정도의 매화들이 피었는지 궁금한 마음에 해 질 녘 직접 양산 순매원을 다녀왔다.




해 질 녘 아름다운 색으로 물든 양산 순매원과 낙동강





양산 순매원 매화 그리고 낙동강


제13돌 양산 순매원 매화축제

일시 : 2017년 2월 26일 - 3월 25일

장소 : 양산 순매원, 원동역 일원

매점 영업시간 : 9시 - 6시30분

매점 연락처 : 010 3317 3644





하늘이 꽤 맑았던 날이었는데 해가 질 무렵이 되니 하늘에 먹구름들이 가득 몰려오기 시작한다. 붉은 빛으로 물들어가는 양산 순매원과 낙동강의 모습을 함께 담아보고 싶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다. 해 질 녘에 한 번, 그리고 이른 아침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서 두 번 정도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2-3번은 더 가야 마음에 드는 모습의 순매원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한 번 내려가볼까?


아직은 개화가 그렇게 많이 진행된 상황은 아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5-40% 정도 개화가 진행된 것 같은데, 조금 더 화사하게 꽃을 피우고 난 후에 가까이 다가가서 그 모습을 담아볼 생각이다. 


NOT YET~





전망대 부근에 있는 매화들은 거의 다 꽃을 피운 모습이다. 이제 순매원 안에 있는 매화들만 활짝 꽃을 피우면 양산 순매원의 온전한 그 매력적인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다음 주 중반쯤?








전망대에서 조금만 기다리다 보면 이렇게 기차가 순매원 옆으로 지나가는 모습도 담아볼 수 있다. 굳이,, 길다란 KTX가 지나가는 모습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미리 열차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순매원 안쪽 매화의 개화상황은 이 정도, 아직은 많이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봄이 되면 꼭 한 번 걸어보고 싶었던 길. 이런 길은 연인들끼리 손을 꼭~ 잡고 걸어줘야 되는데~^^;





앗!!! 못보던 건물이 하나 생겼다.

명당 자리에 입점한 할리스!

다행히 경관을 해치는 자리는 아닌 것 같다. 나름 전망대도 만들어두고 있어서 봄 매화축제 시즌이 시작되면 저곳은 어마어마한 전쟁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 번 가볼까?





양산 원동 할리스 커피


후다닥 달려서 옥상 전망대로 입성. 아직 축제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카페 내부에는 빈 자리를 찾아볼 수가 없다. 뭐 사실 자리가 있었어도 여기로 올라왔을 것 같으니까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 바람이 조금 차갑기는 해도 야외로 나왔으면 이런 자리에서 커피 한 잔 해줘야지~ 그게 또 매력 아니겠는가!!!





할리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순매원





그리고 전망대 쪽 방향





내려다 본 순매원, 철길 그리고 낙동강





여기 매화들이 활짝 피면 얼마나 예쁠까? 벌써부터 다음주가 기다려진다.








조금 가까이 당겨서 담아본 순매원 매화





역시나 전망대 쪽이 조금 개화가 빠른 편이다.





해가 질 시간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다시 전망대를 찾았지만 하늘의 색이 조금도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ㅜㅠ

ㅜㅠ

ㅜㅠ


눈물 줄줄,,,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 기차





뒤로 돌아보니 반대쪽 하늘에서는 잠시나마 매력적인 색의 하늘을 보여주기도 한다.











해가 지고 15분 정도 지났을까? 나름 매력적인 색의 하늘과 함께 순매원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역시 기다리길 잘했다는 생각^^





저 멀리서 또 기차가 한 대 들어온다.





빛의 궤적을 남기며 쏜살같이 지나가는 기차




본격적인 매화축제의 시작! 이번 주말!


사실 주말에 양산 순매원으로 여행을 가는 것은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다. 접근하는 도로도 왕복 2차선이라 좁고, 주차공간도 넉넉하지 못한 곳이라 정말 엄청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곳이다. 직장인들은 불가능하겠지만 평일이 훨씬 더 좋고 기왕이면 이른 아침 해가 뜨기 시작하는 시간이 가장 좋을 것 같다. 나도 다음 주 수, 목요일 쯤 일출시간에 맞춰서 다시 한 번 가볼 생각이다. 


그때는 또 어떤 모습의 순매원 매화들을 만나게 될까?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PS : 매화축제의 끝판왕! 광양 매화축제는 3월 11일부터 시작됩니다. 새벽 3시 달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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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벌써 봄이 가까워진거 같네요~~^^

    이쁜 사진 잘 봤어요~~^^
  3. 벌써 남쪽에는 매화인가요. 사진 속 공기에서도 봄내음이 느껴집니다. 아름답네요. ^^
  4. 코레일에서 배포하는 사진과 비슷하네요??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ㅎㅎ
  5. 다음주에 다녀오시면 더 멋진 풍경 볼 수 있겠네요.
    항상 좋은 풍경 감사합니다.
  6. 매화도 그렇지만 전 기차길이 더 끌립니다.
    아마 현장에서 하염없이 철길을 보았을 것 같네요~^^
  7. 아직 활짝 피지 않았는데도 예쁜데...활짝 피면 정말로 예쁠거 같은데요?
  8. 지금 서울.경기지방은 영하의 날씨인데
    봄은 어김없이 남녘에서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가 바로 사진 촬영포인트로군요.

    하늘에 잔뜩 구름이 끼었습니다.
    목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9. 이제 곧 매화가 눈부시게 피어난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날씨가 여전히 추워도
    열심히 꽃피울 준비를 하고 있을
    매화가 참 기특합니다..ㅎㅎ

    봄꽃들이 활짝 피어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따뜻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10. 매화축제 해라 니 정말 봄이 오려나 보군요 오늘은 날씨가 좀 풀리는 듯 하더니 조금 춥네요
  11. 매년 봄이 되면 만나 보는 모습이로군요
    곧 여기 저기서 꽃 소식을 들을수 있겠군요

    하긴 다음주가 3월이네요 ㅋ
  12. 여긴 차 가지고 가는 것 보다 그냥 기차타고 원동역으로 바로 가는것이 훨 나은 것 같아요~
    가서 막걸리와 파전도 먹을 수 있고... ㅎㅎ
  13. 매화가 이쁘게 피였어요
  14. 오 ~ 할리스.... 쬐금만 더 맑은 날이었으면 기차랑 예술이었겠는데요. 한바퀴 휘 ~ 돌고 오셨나바요 ~ 즐거운 봄날 되세요
  15. 대박. 역시 한발 빠른 방쌤님! 작년에 방쌤님 포스팅 보고 매번 폼뿌 잔뜩 받아서 광양매화축제 댕겨왔는데, 이번엔 양산!
    순매원도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어요. ^^
  16. 벌써 다녀오셨군요^^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저는 오늘 다녀왔습니다. ㅎㅎ
  17. Regina
    오호~ 방쌤 역시 ㅋㅋㅋ 저 양산 순매원 가려고 이너넷 뒤적거리고 있는데 방쌤 포스팅이 젤로 먼저 보이네요 ^0^ 방갑기 그지없습니다 ㅋㅋㅋ 이거보니 꼭 가야겠네요 양산 순매원
  18. 사진 너무 아름다워요
    베스트공감누르고갑니다
  19. 라이던샤프트
    인터넛으로 확인하니 이번달 18일부터 한다고 했는데 벌써 시작됐네요? ㅜㅜ

    그 외에 볼거리나 즐길거리는 없나요??
  20. 방쌤이 글을 읽다보면 왜 많은 교포들이 30-40년 이민생활을 접고 고국으로 회귀하고 싶어 하는지
    공감을 하게 되는군요. 졸은 글, 사진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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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법기수원지, 봄이 오는 소리를 찾아 떠난 봄나들이양산 법기수원지, 봄이 오는 소리를 찾아 떠난 봄나들이

Posted at 2017. 2. 21. 11:2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양산 데이트코스 / 법기수원지

부산 근교 여행지 / 법기수원지 시간

양산 법기수원지




양산 법기수원지

수질 보호를 이유로 오랜 시간 민간에 개방이 되지 않았던 곳이지만, 최근부터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무료로 개방을 하고 있다. 법기수원지는 일제강점기인 1927년에 착공을 해서 1932년에 완공이 되었다. 현재는 부산 노포동, 남산동 일대 7천가구의 식수원으로 사용이 되고 있으며, 정수가 따로 필요 없이 음용할 수 있을 만큼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날씨가 좋아지면 봄나들이 가기 좋은 곳, 또 바람이 없는 날에는 수원지에 비친 그림같은 풍경의 하늘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양산 법기수원지


하늘이 참 좋았던 날





법기수원지에는 높게 자란 나무들이 많다. 측백나무, 편백나무 그리고 개잎갈나무 등이 높이 30-40m의 높이로 무성하게 자라있다. 그 나무들 무성한 길에서 즐기는 산책 또한 법기수원지를 찾는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법기수원지 입구





그냥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길








화장실은 여기에~

수원지 둑으로 올라가는 계단 바로 옆에 있다. 





봄이 되면 법기수원지를 찾은 많은 사람들로 빈 자리를 찾아보기 힘든 곳.





수원지를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는 둑길. 그 길 위에 심어져있는 기이한 모양의 반송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특이한 모양으로 자라있는 반송. 둑 위에는 이런 모양의 반송들이 7그루나 자라고 있다.





둑 위에서 바라본 법기수원지의 풍경


불어오는 바람이 조금 차갑기는 하지만 쉽게 눈을 땔 수 없는 풍경이다.





양산 법기수원지의 포토 존. 조금은 심심하게 보일 수도 있는 풍경에 점을 하나 딱~ 찍어주는 곳이다. 법기수원지에서 제대로 된 인증샷을 남기시려면 둑 끝부분에 있는 이 곳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내려오는 길에 다시 한 번 올려다 본 하늘

참 예쁘다. 겨울이라 더 푸르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해는 어느새 많이 저물고





고양이가 부뚜막을 그냥 지나갈 수 있나~^^





동동주 한 잔!


캬~~





어마무시한 사이즈의 미나리전


맑은 공기

푸른 하늘

시원한 바람

맛있는 음식


즐거운 추억 또 하나 남기고 돌아온 행복한 나들이였다. 


TIP : 주차는 수원지 바로 옆에 있는 넓은 공영주차장을 사용하면 된다. 골목길 들어가기 전에 주차장이 하나 있는데 그 곳은 요금을 받는다. 그런데 골목을 지나 수원지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은 무료다.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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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늘은 집에서 미나리전을 해먹어야겠어요 ㅎㅎ.
  3. 여기는 자가용이 아니라, 버스를 타고 가면 엄청 힘들겠죠.
    경남은 가고 싶은 곳이 참 많은데, 거리도 거리이지만 차편이 참 애매한 거 같아요.
    한달에 한번씩 경남에 갈 일을 드디어 만들었는데, 당일치기 여행은 무리인 거 같아요.
    혹시 당일치기로 갈만한 곳, 알고 있다면, 추천 좀 해주세요.ㅎㅎ
  4. 와..
    분위기가 편안하고 너무 좋아요.
    한 번 방문해보고 싶어지네요 +_+
  5. 양산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는지 몰랐네요! 법기수원지 꼭 가봐야겠어요~~^^
  6. 법기수원지도 점점 봄이 찾아오네요^^ 조만간 가봐야겠어요~~
  7. 수원지도 넓지만..주면 풍경도 근사한데요~~
    멋진 밤 되시고요^^
  8. 분위기 너무 좋아보여요
  9. 법기수원지는 옛날에 들어본것 같은데 양산에 있는거군요.
    수원지 풍경이 시원스럽네요.
    요즘은 산책길도 잘되어 있겠지요? ^^
  10. 날씨가 너무 좋네요. 저번주 날 좋을 때 인가요?
    어서어서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
  11. 포토존이 참 마음에 듭니다.
    거기에 동동주에 미나리전까지....^^

    뭐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을 것 같습니다~ㅎ
  12. 날씨도 넘 좋고 풍경도 넘 이쁘고..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될것 같은데여.. ㅎ
    이런곳에 앉아 맛나거 먹으면 정말 꿀맛일것 같네여.. ^^
  13. 먹는걸 좋아해서 그런지..동동주를 보니까 한잔 땡기고 싶네요 ㅎ
  14. 자연에서 먹는 미나리전 맛있겠네요.^^
  15. 사진에서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듯 합니다.

    전국적으로 눈과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6. 수원지를 이렇게 잘 가꿔 놨군요. ^^
    날씨 좋은 날 산책하기에도 좋을 듯 해요.
    헛!~ 파전에 동동주까지 파는군요. ㅎㅎㅎ
    행복하고 건강한 수요일 되세요. 방쌤님!~ ^^
  17. 포스팅 제목처럼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풍광입니다.
    춥다, 춥다..하면서 몇 달을 보내고 나니
    봄이 정말로 손꼽아 기다려집니다.

    계절의 변화를 누구보다도
    빠르게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으시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포스팅을 보면서 마음으로나마 봄맞이를 해봅니다..^^
  18. 괜히 수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잘보고 갑니다
  19. 마음은 벌써 봄을 저만치 앞질러갔는데
    현실은,,,,으앙~~
  20. 수원지 풍경이 정말 맑은 물 공급하는곳처럼
    아주 깨끗하군요
    하루를 깨끗하게 보내고 싶을때는 여기를 가면 되겟네요^^
  21. 동동주와 파전이 마음에 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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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번째산행/100대명산44] 공룡은 어디에? 유난히 힘들었던 천성산(922m)[60번째산행/100대명산44] 공룡은 어디에? 유난히 힘들었던 천성산(922m)

Posted at 2013. 9. 22. 13:20 | Posted in 『MountaiNs』

 

 

 

 

[정상까지 가는 길은 조금 지루한 천성산]

 

 

 

 

 

 

 

 

 

  

★ 59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63

    천성산(922m)

● 위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 산행일: 2013년 9월 18일(수)

● 날씨: 맑음

● 산행경로: 매표소 - 내원사 - 천성산 2봉 - 집북재 - 공룡능선 - 매표소삼거리 - 매표소

● 산행거리: 약 10.1km

●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 ★★★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과 상북면·하북면(下北面)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원적산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922m이다. 태백산계에 속하며, 남서쪽에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마주 있는 산을 원효산(元曉山)이라 하였는데, 양산시에서 이전의 원효산을 천성산 주봉(主峰)으로 하고, 이전의 천성산(812m)을 천성산 제2봉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나무 이정표에는 예전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원효대사가 당나라에서 온 1,000명의 승려를 《화엄경(華嚴經)》으로 교화하여 모두 성인으로 만들었다는 전설에서 '천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많은 계곡과 폭포 및 뛰어난 경치로 인해 예로부터 소금강산(小金剛山)이라 불렀다. 양산시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鼎足山) 줄기의 지맥에 해당하는데, 이 산줄기에 따라 양산시가 동·서로 갈리며, 회야강(回夜江)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영축산과 함께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한다.

원효암을 비롯하여 홍룡사(虹龍寺)·성불사(成佛寺)·혈수폭포(血水瀑布) 등의 명승지가 산재한다. 제2봉의 북서쪽 사면(하북면 용연리)에는 통도사(通度寺)의 말사(末寺)인내원사(內院寺)가 있다. 희귀한 꽃과 식물·곤충들의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화엄늪과 밀밭늪은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가을에는 울창한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산 정상은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영남지방에 마지막 하나 남아있던 천성산을 찾았다. 원래 오늘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어제 있었던 회식으로 조금 늦은 시간에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열심히 차를 달려 주차장에 도착하니 1시가 조금 넘은 시간..

해지기 전에 내려올 수 있을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였지만

그냥 예정한대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매표소를 지나서는 계속 이런 도로길이 3km정도 이어진다.

이게 내려올때는 정말 지루하다...

덕유산 들어가는 5km의 길처럼...

 

 

당연히 곳곳에 화장실도 잘 정비되어있고

 

 

제1주차장에 도착

 

 

 

안내도가 조금은 부실하다는 생각도 들고

 

 

내원사 입구 직전 주차장이다

조금 더 올라가도 주차할수있는 공간이 있기는 있다.

 

 

요기...지나서

 

 

요런 비석들을 여러개 지나서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들도 한번 해보고...

 

 

 

 

역시...

나는 지혜가 부족한 인간이었다...ㅜㅜ

 

 

이쁜 탑...

솔직히 뭔지는 자세히 모른다...ㅡㅡ^쩝...

 

 

내원사 입구 마지막 주차장

 

 

절에는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고 왼쪽 등산로길로 들어선다.

 

 

잠시 숲길에 들어서면

 

 

첫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정상까지 2.6km...그다지 긴길은 아니다...

하지만 곧 깜짝 놀라게 된다ㅡㅡ^

 

 

큰~~돌들로 된 바위길로 들어서고

 

 

잠깐의 계단길

 

 

또 잠깐의 너덜길을 지난다

 

 

그리 가파르지 않은 오름길을 10분정도 지나면

 

 

 

요렇게 첫인상이 깜찍한 계단길을 만나게 된다.

음...생각보다 잘 정비가 되어있는 편이군...이라고 이때는 생각을 했다...

 

 

근데...

 

 

이게...

 

 

 

끝이 안난다...ㅡㅡ^

 

 

 

그 중간에 발견한 어떤분의 한마디...

"대박!"... 완전 격하게 공감했다...

 

 

이번에는 이런 계단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잠시 휴식을 결정!

오늘의 첫 휴식이다...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ㅋ

 

 

올라갈 길 한번 쳐다보고

 

 

올라온 길 한번 내려다보고

 

 

출발~

 

 

살~짝 디자인 바꿔서 이번에는 요런 계단...

 

 

 

드디어 계단길이 끝나고 평지를 만났다...

산행시작하고 처음 만나는 평지다...

 

 

정상까지 0.8km 이정표를 만나니 힘이 나고~

 

 

다시 오르기 시작한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에

터지려고하는 종라리를 달래보고~

 

 

요런길~

 

 

요런길~ 을 오른다...

 

 

숲길도 지나고

 

 

 

정상에 가까워지니 점점 바위들이 많아진다.

바위들의 모양도 참 특이하고...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면서

 

 

 

정상터에 도착한다.

 

 

천성산 제2봉...

1봉은 군부대지역 안에 있어서 못들어갔었는데

지금은 가능하다고 들었다. 얼마전에 다녀온 분의 블로그를 보니 철조망 넘고 장난 아니던데..

난...그냥.. 그렇게까지 해서 들어가보고 싶지는 않다...ㅡㅡㅋ

 

 

 

잠시 쉬다가 공룡능선 방향인 짚북재로 이동한다

 

 

불이 솟아오르는 듯한 바위들이 정상터에는 가득하고

 

 

 

또하나의 정상 표지석이 있다

 

 

이상하게 나는 이런 암봉들이 좋다...이유는 모름...

 

 

짚북재로 내려가는 계단길

 

 

 

내려서서는 어느정도 좋은 숲길을 걷는다

 

 

 

요것이 투구바위인가...

눈썰미가 안좋은 것인지...난 이런거 진짜 못 찾는다...ㅡㅡ^

 

 

계단은... 천성산 계단은...

대박이다...

계단이 싫으신 분들은 절대 찾지 마시길...

 

 

 

체육대회 해도 되겠다...

올라올수만 있으면...

 

 

 

이제 곧 공룡능선이다...

많이 기대했었는데...

 

 

마치 탑처럼 쌓아놓은 신기한 바위

 

 

여기가 공룡능선의 진입로

 

 

아직 매표소까지는 4km가 넘는 길이 남아있다...

벌써 4시가 다 되어가는데...

 

 

서둘러 걸음을 옮긴다

 

 

한번씩 힘내라고 멋진 조망이 힘을 보내추고

 

 

계단은 꾸준히 한번씩 나타난다...ㅡㅡ^쳇~

 

 

 

 

꽤 길게 계단길은 이어지는데...

 

 

능선길을 한번 바라보고...

 

 

잠시 숲길을 걸으면

 

 

또 계단길이 이어진다...

꽤 오랫동안 이런식의 길들이 반복된다

 

 

 

 

너른 공터에 도착하게 되고

쉬어갈수 있는 벤치들도 잘 마련되어있다

 

 

짚북재에서 만난 이정표

공룡능선이 이제는 600m밖에 남질 않았다

 

 

굉장히 복잡한 등산로 안내판을 만나고

 

 

시간상 또 급하게 걸음을 옮긴다

 

 

거리는 쉽게 좁혀지지가 않고...

에궁에궁... 마음만 급하다...ㅜㅜ

 

 

또 오르고...

 

 

내리고...

이런 길들의 계속되는 반복...

 

 

 

 

 

능선길에서 슬슬 로프구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아직은 완연한 초록...

한달만 지나면 완전 다른 색으로 색동옷을 갈아입고 있겠지...

 

 

멋지게 자란 나무씨와도 눈인사를 하고~

 

 

 

 

걸어온 길을 돌아보니 산의 모양새가 나름 멋지다

 

 

왼쪽 편으로도 한번 시선을 넘겨보고...

경치도...바람도 참 시원했던 기억이...

 

 

거의 수직에 가까운 로프구간

하지만 그렇게 높거나 길지는 않다

 

 

 

 

여기는 벌써 꽤 색깔이 옅어졌다

 

 

계속 이어지는 로프구간

서둘러 내려가려 하는데 계속 속도가 늦춰진다

 

 

 

 

로프없이 마냥 네발로 기어야하는 길도 나오고

 

 

앞에 우뚝 솟은 봉우리하나...

오늘 넘어갈 마지막 능선이다

 

 

 

요지점에서 관리인아저씨로부터 전화를 한통 받았다

퇴근해야하니까 차를 좀 빼달라고...난 당연히 6시까지 내려가면 되는줄 알았는데

추석명절 전날이라서 더 일찍 문을 닫는다고한다

완전... 초당황...또 초미안...ㅡㅡ^

여기서부터 완전 날라가기 시작한다!!! 슈~웅

 

 

요런거는 그냥 뛰어버리고~

 

 

 

이정도 길에서는 그냥 로프도 필요없이 달린다...

러닝은...계속되어야한다!

 

 

 

그래도...ㅡㅡ^

요런거는 카메라에 담아주는 센스~ㅋ

 

헉... 이건...거의 직벽에 가깝다...

요기서는 조심조심~~헤헷...

 

 

내려와서 올려다보니...꽤 높다...

로프보다는 다른 구조물이 필요한 구간이라는 생각이 심하게 든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정말 발 딛을 곳이 마땅치가 않다...

 

 

여기서부터는 등산로는 거의 끝이 나는 분위기

편안한 길을 따라...달린다...ㅋ

 

 

산을 다 내려오니 계곡 옆에 화장실도 보이고

 

 

천성산 2봉에서 이곳까지 6.8km...

많이 험하지는 않지만 결코 짧지는 않은 길이다

또 너무 서둘러서 내려왔더니 종아리랑 심장이 터질라구한다...ㅡㅡ^휴~

 

 

이제는 임도를 따라 걷는다

아니 뛴다...

 

 

괜히 한 번 뒤돌아보고

 

 

 

드디어 오늘 산행의 종착지가 보인다

 

 

화장실 같지 않은 멋스러운 화장실도 보이고

 

 

드디어 주차장에 도착! 너무 늦지 않아 다행이다.

명절 전날이라 일찍 들어가셔야 되는데 나때문에 기다려야했던 매표소직원분께 정말 미안했다.

그때도 물론 사과를 드렸지만 이 글을 보신다면 꼭 다시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싶다...ㅡㅡ^꾸뻑.

 

천성산을 찾으면서 제일 기대했던 부분은 솔직히 공룡능선이었다.

하지만 천성의 공룡능선은 설악과 간월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다...뭐랄까...

날카롭다기 보다는... 등에 살이 조금 많이 찐 둥글둥글...한 공룡???

뭐 그런 느낌이었다. 보기에는 약간 공룡같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보면...조금은 심심한...

다른 분들도 너무 기대하고 찾지는 마시길...

또 길이가 너무 길고 지루한 감이 있어 그쪽으로 안가시는 분들도 많더라는...

정...궁금하시면 직접 가보시는게...ㅋ

 

 

 

  1. 라는 이유로 근처에 있는 대학교나 구경가기로 했다. 나는 강력하게 스탠포드를 가길 원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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