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악양생태공원 핑크뮬리, 가을이라 너무 행복하다.함안 악양생태공원 핑크뮬리, 가을이라 너무 행복하다.

Posted at 2018. 10. 5. 12:5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핑크뮬리 함안 / 함안 악양 핑크뮬리

함안 악양생태공원 / 경남 핑크뮬리 / 경남 뮬리

함안 악양생태공원 핑크뮬리









이번 가을에도 계속되는 핑크뮬리의 인기!


작년 제주, 양주, 경주, 그리고 부산 등 여러 도시에서 '핑크뮬리'라는 억새가 등장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억새의 한 종류인데 그 색이 핑크빛이라 핑크뮬리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일단은 그 색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인 억새이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작년에는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지만 올해 새롭게 등장하는 핫 플레이스들이 몇 군데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 이번에 다녀온 경남 함안의 '악양생태공원'이다. 2년 전에 식재를 했고 작년에는 제대로 억새들이 자리를 잡지 못했었다. 2년이 지난 올해 드디어 제대로 그 매력을 뽐내는 핑크뮬리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다녀온 날 : 2018년 10월 3일




  함안 악양생태공원 핑크뮬리





함안 악양생태공원에서 만난 핑크뮬리





생각했던 것 보다 식재되어있는 범위가 굉장히 넓었다. 주차장에서 들어오는 입구부터 핑크뮬리들이 가득 자리를 잡고 있다. 공원 안쪽까지 쭉 핑크뮬리 길이 이어지는데 주차장과 가까운 자리보다는 공원 깊은 쪽 핑크뮬리들이 훨씬 더 곱게 자라있었다.





핑크색으로 가득한 함안 악양생태공원





햇살도 너무 좋았던 날





앗!

악양생태공원에는 핑크뮬리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냥 뮬리그라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억새들인데 가을 분위기와 꼭 맞아 떨어지는 색이라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아,,,

가을이구나^^





옆지기 인증샷^^








그 가운데 혼자인 아이





그 바로 옆에는 이렇게 코스모스들이 가득하다.





핑크뮬리 군락과는 다르게 코스모스들이 피어있는 곳에는 출입을 통제하는 줄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안으로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서 군락지 중간중간 조금 듬성듬성한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그럼 이제 핑크뮬리 옆 길을 따라 본격적으로 한 번 걸어볼까~





넌 거기서 혼자 뭐하니?^^











아래에는 핑크뮬리

둑 위에는 코스모스들이 줄지어 피어있다.





즐거운 가을 날의 한 때








색이 참 곱다.








가끔은,,,

이렇게 조금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는 모습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한다.








핑크뮬리 & 비행기


바로 옆 악양뚝방 아래 경비행장이 있어서 그런지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경비행기들을 심심찭게 볼 수 있었다.











옆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바라본 악양생태공원의 가을 풍경








둑 위 코스모스 꽃길도 걸어본다.








둑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 보면서 사진을 찍으면 이런 느낌의 사진들을 담을 수 있다.





공원을 크게 한 바퀴 돌아서 아까의 그 코스모스들을 만나러 다시 돌아왔다.











  함안 악양생태공원 핑크뮬리


일단 장단점이 명확하게 나뉘는 곳이다. 들어가는 길 자체가 굉장히 좁기 때문에 차량 정체는 어쩔 수가 없는 곳이다. 주차장이 있지만 찾아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 수를 주차장이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어느 정도의 정체와,,, 사람들에게 치일 것,,, 정도는 각오를 하고 와야 한다. 물론 장점도 있다. 일단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들이 너무 곱게 피어있다. 공원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둘러보는 루트만 잘 짜면 북적이는 사람들을 피해 핑크뮬리와 한적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한 마디만 더,,,


핑크뮬리 군락에는 들어갈 수 없도록 가이드라인을 쳐놓았다. 하지만 늘 말 안 듣는 이상한 것,,,들이 있기 마련,,, 제발 들어가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면 좀 들어라! 나이드신 어르신 몇 분이 저 넓은 공원을 모두 관리하고 계시던데 그 어르신들이 호루라기 불어가며 공원 여기저기로 뛰어다니시는 모습을 보면서 죄송하다는 생각도 안드나?? 인간들아,,, 확! 고마,,,팍,,,


지나는 길에 우연히 듣게 된 할머님 한 분의 중얼거림이 잊혀지지 않는다. '똑 몬~쉥긴 것들이 자꾸 기들어가고 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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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함안에고 시선끄는 곳이 많더라구요.
    가보고 싶네요^^
  3. 한국에도 가볼 곳이 너무 많아 외국 여행은 안 가도 좋을 거 같아요
  4. 핑크뮬리는 특히
    빛을 잘 이용해야 아름답게 촬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평범하게 촬영하면 꽝입니다.. ^^
  5. 코스모스에서 찍은 아내분 사진이 특히 좋습니다 ..
    연예인 화보 느낌 ..
    이제 가을하면 핑크뮬리가 대세군요 .. ^^
  6. 핑크뮬리가 억새중에 한가지 이군요.
    멀리서 찍으셔서 그런지...
    마치 부드러운 핑크색 솜같아요!
  7. 핑크빛 물결이 아름다워요. 더불어 부인께서도 오늘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하셨네요. 멋져요.
  8. 핑크빛이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저도 이번주는 그쪽으로 데이트 가야겠어요 ㅎㅎ
  9. 와~ 이리 멋진 곳도 있군요. 핑크뮬리 첨 들어보는데, 억새군요. 메모해두고 꼭 가봐야겠습니다. ^^
  10. 여기도 멋지군요.
    대구도 생겼다는데..입장료가비쌉니다.
    어머님 말씀ㅇ리 걸작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ㅋ
  11. 핑크빛 꽃물결이 넘 이쁘네요^^
  12. ㅍㅎㅎㅎ 마지막 할머님의 말이 인상적이네요!
    핑크뮬리와 억새가 이루는 풍경이.. 와...^^ 감탄에 또 감탄입니다!
    내일 날씨가 좋다면 양주 나리공원에 가볼 생각인데요~ 핑크뮬리를 꼭 만나고 싶어요.ㅎㅎ
  13. "핑크뮬리"의 정경이 정말 아름답네요. 평화로와요.

    "옆지기 인증샷"은 정말 핵심이네요..ㅎㅎㅎㅎ
  14. 핑크뮬리 정말 오묘한 빛깔입니다.
    어떻게 저런 빛깔이 나올 수 있을까요?
    그리고 뮬리그라스도
    자연스러운 느낌이 참 좋네요.
    가을을 만끽하시는 멋진 10월의 하루셨겠습니다..^^
  15. 역시 요즘 대세는 핑크뮬리인것같습니다 가을 분워기가 화사합니다
  16. 오오....함안에도 핑크뮬리가~
    넘 이쁘네요.
    그리고 너무 잘 담으셨어요.
    경주 핑크뮬리보다 훨씬 더 이쁘게 보이네요~
  17. 핑크뮬리는 처음 알았어요.
    일본도 가을이 왔는지 꽤 시원합니다
  18. 억새와 코스모스!!
    참 인상적 입니다.
    멋진사진 잘보고갑니다.
  19. 요즘 핑크뮬리 사진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너무너무 이쁘고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항상.. 사진은 과하지 않게, 정해진 구역에서만 이쁘게 찍어야 하는데
    자꾸 들어가서 해치는 사람들이 있으면 눈쌀이 찌푸려지더라고요.
  20. 핑크뮬리 예쁘기도 하지만, 살짝 몽환적인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작년에도 너무 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올해도 패스네요. ^^
    사진으로 이렇게 보게 되니 대리만족은 되네요.
    아직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가기엔 멀었나봅니다.
    어딜가도 그런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괜히 혀를 차게 되네요.
  21. 핑크빛 물결로 물든 풍경이 너무 예쁘네요 :)
    옆에는 코스모스도 볼 수 있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덕분에 예쁜 사진 잘 감사하고 갑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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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악양뚝방 코스모스, 끝없이 이어지는 가을 꽃길함안 악양뚝방 코스모스, 끝없이 이어지는 가을 꽃길

Posted at 2017. 10. 25. 11:5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악양뚝방 / 함안뚝방 코스모스

함안뚝방 / 함안뚝방 백일홍 / 악양뚝방

함안 함안뚝방 코스모스, 백일홍




가을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여행지들 중 하나인 함안뚝방. 경남 함안군 법수면에 위치한 이 뚝방은 바로 옆으로 흐르는 남강을 옆에 끼고 그 길이가 얼마인지 쉽게 짐작할 수도 없을 정도로 길게 이어지는 곳이다. 봄이면 양귀비들이 가득 꽃을 피우고, 여름에는 코스모스, 그리고 가을에는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뚝방 위 가득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지난 9월 백일홍들이 꽃을 피웠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번 다녀왔었는데 이제는 그 옆으로 코스모스들까지 함께 피어있다는 얘기가 들려온다. 


그럼 뭐?


일단 달리고 보는거지 뭐~^^





안 악양뚝방 백일홍





구름이 조금 있기는 했지만 날씨는 정말 좋은 날! 바람도 적당히 불어오는 날이라 흘러가는 구름들의 모습까지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전형적인 가을의 아름다운 날.





가을

그 위로 흘러가는 구름


한 폭의 그림같았던 풍경





저 멀리까지 길게 이어지는 길. 풍차 가까이에는 백일홍들이 피어있고, 저 멀리에는 코스모스들이 끝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뚝방 위에 꽃을 피우고 있다. 저 멀리 희미한 분홍색으로 보이는 것들이 모두 코스모스이다.





노랗게 익어가는 가을 들판의 모습과도 함께 담아본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마냥 즐거운 시간. 





다리가 아프면 잠시 쉬어가면 그만~





이제는 백일홍 꽃길을 지나서 그렇게 만나고 싶었던 코스모스 꽃길을 걸어본다.


함안 악양뚝방 스모스 꽃길





바람에 한들한들

색도 모양도 너무 고운 코스모스들





벌써 이만큼이나 걸어왔구나! 저 멀리 보이는 풍차와도 함께 담아보는 코스모스들.





24-120 f4렌즈는 최대망원으로 당겨서 찍는 경우 화질이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다. 준망원의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역시나 24-70 정도의 범위에서 가장 좋은 화질을 보여주는 것 같다. Nikkor 24-70같은 경우는 vr이 들어간 경우 가격이 넘사벽이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나온 탐론 24-70 g2를 눈여겨 보고있는 중이다. 





저 멀리까지 길게 이어지는 코스모스 꽃길. 오늘 원없이 한 번 걸어보는거지 뭐~^^





하늘

구름

바람


즐거운 가을 나들이





오른쪽을 보면 이런 하늘





왼쪽을 보면 이런 하늘


나름 하늘이 버라이어티한 모습을 보여주는 날이다.





함안뚝방 왕따나무


함안뚝방에서 별사진도 꼭 한 번 담아보고 싶었는데 올해는 이대로 실패인가,,,ㅜㅠ





오늘은 다른 생각은 잠시 접고 이 예쁜 가을 코스모스 꽃길에 집중하자.





물론 자전거를 타도 되지만 그냥 천천히 걷기에 가장 좋은 길이 여기인 것 같다.








고개를 삐쭉 내밀고

'녕~' 인사를 건네는 아이








보고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바로 그 색감





각시나방


주위에서 벌새다~ 벌새다~ 라고 외치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기후상,,, 벌새가 살기에는 힘든 조건이다. 아무래도 열대지방에 주로 살고있는 아이들이라 한국에서 보기는 쉽지 않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 아이는 박각시나방이다.





이런 것도 생겼구나~


예전에는 없었는데 거리를 알려주는 이정표도 만들어놓았다.





건강 + 행복 + 걷기코스


이름이 참 예쁜 것 같다.^^





하늘의 구름을 배경으로 담아보는 백일홍








조금 더 가까이에서 선명하게 담아보려 노력한 박각시나방. 손각대 + 쪼그려쏴,,,의 한계다^^;;





항상 예쁜 아이들에겐 눈길이 한 번 더 가는 법,,,^^





가족나들이 코스로 너무 좋은 곳








가을 인생샷 한 번 남겨볼까?





주차장에서 함안뚝방으로 들어오는 길





이런 작고 귀여운 의자도 하나 놓여있고





아름다운 꽃길에서 즐거운 가을의 한 때를 즐겨본다.





하늘의 구름이 정말 재밌었던 날







함안 악양뚝방 가을 길 산책


전국 곳곳에서 산과 들이 단풍들로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10월 말, 11월 초를 지나면서 전국적인 단풍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다. 가을 꽃구경은 이제 막바지이다. 그래서 더 아쉬움이 깊게 남는 것일까? 괜히 사진들을 다시 한 번 들여다 보게 된다. 


이번 주말에는, 

그럼 나도 가을 풍들을 만나는 여행을 한 번 계획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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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도좋고사진도좋고 정말 사랑하는이와가고싶어요
  2. 여긴 날씨 좋을 때 가면 참 좋을 것 같다는....
  3. 하늘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백일홍과 코스코스들
    완전 작품들이네요
    멋진 사진들 잘보구가요 ^^
  4. 아~~그립습니다..늘 꽃길만 걷고픈건 누구나 가진 소망들..
    가을하늘아래 이렇게 예쁜데..
    ㅠ.ㅠ
  5. 백일홍 코스모스가 만발한 뚝방길 걸으면 참 기분이 좋겠어요.
    꽃들이 깨끗한게 관리가 잘되고있는듯 보입니다. ^^
    박각시나방은 백일홍을 좋아하나봐요.
    우리정원의 백일홍꽃밭에도 잘 보이거든요.
  6. 구름이 드라마틱해서 코스모스가 더욱 살아납니다.
    언제나 멋진 여행길과 너무 아름다운 사진...부러워요~~
  7. 멋진 가을빛입니다.
    ㅎㅎ
    한 번 가 봐야겠네요
  8. 날씨가 참 좋은 날 이곳을 찾았군요.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정말 멋집니다.

    오늘은 10.26 사태의 날인데 이젠 거의 잊혀진 듯 합니다.
    목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9. 코스모스가 참 예쁘네요 도심에서는 잘 볼 수 없어서 아쉬워요
  10. 하늘 구름도 너무 좋고, 코스모스 꽃들도 예쁘고^^
    역시 작품을 놓치지 않는 방쌤님 - 오늘도 감사히 잘 감상하고 갑니다.
  11. 가을 백일홍이 자칫 쓸쓸해지는
    느낌이 드는 깊어가는 가을을
    화사하게 밝혀주어서 참 좋습니다.
    마음이 절로 풍요로워지는 가을 꽃길입니다..^^
  12. 정말 한폭의 그림같은곳이로군요
    저 길을 쭈우욱 걸어 보고 싶습니다
    백일홍도 멋지네요^^
  13. 다시 봐도 아름답네요~~~
    이제 내년 가을을 또 기다려봐야 겠어요~~
  14. 가을이내요.
    요즘은 여름 다음은 겨울 같은 기분이 들어서 가을을 느끼기엔 너무 짧은 시간인거 같아요.
  15. 함안에 오랫만에 나들이 가봐야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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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악양뚝방 가을 풍경 - 가을꽃들과 함께 걷는 둑길함안 악양뚝방 가을 풍경 - 가을꽃들과 함께 걷는 둑길

Posted at 2017. 9. 26. 11:0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악양뚝방 / 함안뚝방 코스모스

함안뚝방 / 함안뚝방 백일홍 / 악양뚝방

함안 함안뚝방 코스모스, 백일홍




함양 남덕유에서 시작된 물길이 산청을 지나 이어지고 이어져 함안에까지 이른다. 그 긴 물줄기인 남강 바로 옆에 자리한 나즈막한 뚝방이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가득한 모습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아 꽃단장을 한다. 몇 해 전만 해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는 곳은 아니었는데, 이제는 나름 유명한 여행지로 이름을 알리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을 여행 핫 스팟이 된 곳이다.





함안 악양뚝방 백일홍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뚝방 위로 올라가는 길. 차와 사람이 함께 다니는 길이고 또 길도 상당히 좁은 편이라 차가 오지는 않는지 항상 유의하여야 하는 곳이다.





뚝방 위로 올라가는 길에 만난 가을의 정령 코스모스들





뚝방 위에 올라 만난 일홍들


사실 함안뚝방은 백일홍 보다는 봄에 피는 꽃양귀비와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로 더 유명한 곳이다. 나는 지난 주 조금 이른 시기에 찾아가서 그런지 코스모스들은 그렇게 많이 피어있지는 않았고, 그 자리를 백일홍들이 가득 채우고 있었다. 


오늘 날짜 신문을 보니 뚝방길 양 옆으로 코스모스들이 가득 피어있는 사진이 올라와 있었는데 얼핏 보기에도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은 꽃들이 피어있는 것 같았다. 이번 주말에 찾아가면 코스모스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뚝방길을 걸어볼 수 있을 것이다.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





그 중간중간 조금 이르게 피어난 고운 코스모스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어린 꼬마들에게도 마냥 신나는 가을 소풍







황홀한 꽃길을 걷는다.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한 장 남기기





혼자 외따로 살고있는 황하코스모스 한 송이

하지만 전혀 외롭게 느껴지진 않는다.





이제는 조금 더 넓은 경을 한 번 담아볼까?





하늘의 구름이 참 좋은 날이었다. 가을이지만 살짝 늦은 여름 같은 날씨? 조금 덥기는 했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어서 뚝방 위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길은 어디까지 이어지는걸까?

눈이 가서 닿는 저 멀리까지 길게 이어지는 백일홍 꽃길








뚝방 아래 마을로 이어지는 비탈진 길 아래에도 백일홍들과 코스모스들이 가득 피어있다





푸른 하늘과 구름

함께 담아보는 백일홍







안뚝방 코스모스, 백일홍


지금은 아마도 코스모스들이 훨씬 더 많이 피어있을 것이다. 주말에 날씨가 어떨지 아직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만약 푸르름 가득한 하늘을 만나게 된다면 코스모스들과의 즐거운 가을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나도 다른 일정이 생기지 않는다면 이번 주말 함안뚝방으로 코스모스들을 만나러 가을 나들이를 나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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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란 하늘, 하얀 구름, 아름다운 백일홍 꽃길까지
    모두 가을가을한 분위기입니다. ^^
    이 가을 예쁜 꽃보러 떠나고 싶네요. ㅎㅎ
    즐거운 화요일 보내세요!
  2. 역쉬 빠르십니다~~~
    저는 늦은 오후에 다녀왔었는데.. ㅎㅎ
    저도 곧 포스팅해야겠어요^^
  3. 와 가을을 물씬 느낄수있어서 좋네요 ~~ 저도 훌쩍 떠나고 싶어집니다^^
  4. 왔다 갑니다.ㅎㅎㅎ
    확실히 여행은 가을이 최고인 거 같아요.
  5. 백일홍도 화사하고 이쁜데 가을꽃 하면 코스모스지요.
    지금은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더 이쁜 가을풍경이겠어요. ^^
  6. 와 정말로 아름답네요
  7. 토요일 함안하는데...
    함 가 봐야겠군요.ㅎㅎ

    함안은 꽃을 많이 심더라구요.

    잘 보고가요
  8. 풍차, 코스모스 꽃 이며 운치가
    “가을”향기를 뿜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멋진 사진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9. 백일홍이 악양둑방을 점령했군요.
    풍차 및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의 전령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이제 9월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0. 하늘과 알록달록 꽃들이 넘 환상이네여..
    넘 아름다운 풍경이에여.. ^^
  11. 매년 함안악양뚝방을 소개해주셔서 사람들이
    많이 찾으시는듯 합니다

    가을 하늘과 코스모스가 참 잘 어울립니다
    가 보진 못했지만 가 본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12. 가을 꽃들과 풍차의 조합이
    너무 멋드러집니다.
    저곳에 있으면 눈길을 떼지 못할 것 같네요.
    환상의 풍광입니다.

    오늘도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차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3. 그리운 고향의 정취를 느끼려 주기적으로 찾아보는 블로그 중 하나입니다. 방선생님 오늘도 실망시키지 않으시네요.
    감사합니다.
  14. So great~~~!
    넘 이뿌네요~~~♥
  15. 파란 하늘 배경에 코스모스의 사진이 예술이네요..
    가을이 실감납니다. ^^
  16. 서울사람
    그냥 냅두면 더 아름다울것을. 대체 풍차는 왜 만들어 두었을까요. 생뚱맞게. 돈들여 싼티나요.
  17. 여기가 유명한 뚝방길인가 봅니다.
    뚝방에 꽃만 이렇게 심어놓아도 볼거리가 되는데,
    그 심는 정성이 쉽지많은 않겠죠?
  18. 걱정만땅 샌님
    가을을 보는 눈이 말 그대로 눈부시네요~
    가슴시리도록...이란 말이 생각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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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을꽃들이 이리 오라 손짓하는 곳 함안둑방아름다운 가을꽃들이 이리 오라 손짓하는 곳 함안둑방

Posted at 2016. 9. 21. 11:4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함안여행 / 함안 가볼만한곳 / 악양둑방

함안둑방 / 함안뚝방 / 함안 코스모스

함안둑방 코스모스


봄이면 붉은 빛 양귀비 꽃들도 가득하고

가을이면 형형색색 코스모스들이 그 길을 화사하게 수놓고 있는 함안둑방.


이번 가을에도 그 아름다운 꽃 길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코스모스가 피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자 마자 다시 함안둑방을 찾았다.


올 해는 과연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해가 뜨는 시간이나 해가 지는 시간에 꼭 한 번 찾아보고 싶은 곳이지만 아직까지 그 모습을 직접 만나보지는 못했다. 아니구나! 해가 지는 모습의 함안둑방은 한 번 담아본 적이 있으니 해가 뜨는 시간대의 함안둑방만 만나보면 될 것 같다. 일기예보를 주시하다가 날씨가 정말 좋은 날 이른 아침의 둑방길 코스모스를 이번 주에는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다.





둑방 길 한 가운데 풍차 하나


함안둑방의 가장 유명한 장소가 아닐까 생각된다.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곳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풍차를 중심으로 나누어지는 왼쪽, 오른쪽 둑방 길을 걷게 된다.


나는 늘~

별 고민 없이 풍차의 왼쪽으로~^^





꽃 밭에서 놀고 있는 아낙네,,들





꽃들에 둘러싸인 장독대

장독들이 주는 편안함과 정겨움이 함께 느껴지는 곳





풍차에서 화장실로 연결되는 길.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주말인데도 화장실의 문이 잠겨있었다. 찾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곳인데 근처에 다른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잘 모르는 나로서는 굉장히 난감한 순간이었다. 남자 화장실은 문이 열려있었지만 여자 화장실은 문이 잠겨있어서 꽤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그래서 더 오랜 시간 이 곳에 머물지 못하고 조금 이르게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 했기도 했다.


혹시 다른 곳에도 화장실이 있는지?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왼쪽에는 주황색 황하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있고, 오른쪽에는 가우라가 앙증맞은 작은 모습으로 분홍 빛을 뽐내며 촘촘하게 가득 피어있다.





그 뒤로는 다양한 색의 코스모스가 피어있고 그 옆으로 풍차와 함께 함안둑방의 또 다른 유명한 조형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위로 삐쭉 솟은 연필들이 보인다.





황하코스모스

그리고 그 너머로 너르게 펼쳐지는 청보리 밭





둑방 길 바로 아래에는 경비행장이 하나 있다. 2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탑승을 해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는 또 다른 즐거운 가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비행기 위로 살짝 올려 놓은 코스모스들




저 멀리 까지 길게 이어지는 함안둑방 길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풍차와 연필 조형물 그리고 함안둑방





다시 봐도 참 예쁜 길

작년에 왔을 때 가우라는 보지 못했었는데 올 해 처음 심은건가? 색이 화려해서 그런지 황하코스모스와 함께 두어도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쯤,,,

아마 훨씬 많은 코스모스들이 피어있겠지?





풍차 아래 한 가득 피어있는 황하코스모스





색이 정말 매혹적인 아이다.

이 황하코스모스가 좋아서 일부러 경주 황룡사지 까지 다녀왔던 기억도 난다. 그런데 사진을 보니 올 해는 황하코스모스가 가득한 것이 아니라 여러 색의 코스모스들이 함께 피어있던데,,, 정확한 모습은 직접 가서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








굳게 닫혀있던 화장실


그래도 그 앞 코스모스들은 너무 예쁘구나~^^


다음에는 문도 열어주세요~ㅎㅎ





천천히

조금은

더 천천히 


걷고 싶은 가을 날의 꽃 길


혼자 걸어도 물론 너무 아름다운 길이지만

함께 걸어서 더 행복한 길이다.








작고 앙증맞은 모습이 매력적인 가우라

색도 모양도 어쩜 이렇게 고운지~^^





이러면 안 되는데,,,

코스모스는 뒤로 제쳐 두고 계속 가우라에게만 눈길이 간다.ㅜㅠ





다시 오늘의 주인공인 코스모스들에게 돌아와서





가을 날, 즐거운 한 때를 추억으로 남기고 있는 사람들





와~ 뽀송뽀송

너는 이름이 뭐니?


물어봐야겠다.^^





조금은 시들어버린 듯한 느낌이 들던 풍접초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유롭게 걸어보는 가을 꽃 길








둑방 길을 따라 끝 없이 길게 이어지는 꽃 길

역시 오길 잘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색이 매력적인 아이들이 유난히 많이 눈에 띄던 함안둑방








곧 다가오는 주말

전국적으로 좋은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밖으로 조금만 나가면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는 가을꽃들을 가득 만나볼 수 있는데 집에만 있기에는 이 계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하동 북천에도 지금 코스모스들이 가득 피어서 꽃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데, 이번 주말에는 하동이나 한 번 가볼까? 가게 되면 당연히 금색으로 물든 평사리의 부부송도 함께 만나고 와야겠지?


벌써부터 설렘으로 가득, 더 기다려지는 주말이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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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 함안 둑방길 풍차와 코스모스가 정말 멋지네요.
    고향의 풍취가 이토록 아름다운줄 미처 몰랐습니다.
    수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3. 가우라가 참 예쁘네요.^^
    풍차와 연필조형물이 있어서 길이 더
    예뻐보입니다.
    함안둑방길은 정말 걸어보고 싶은 길인데~
    멀어서 늘 아쉬습니다. 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4. 오늘도행복한글보고갑니다
  5. 둑방 다녀오셨군요~~^^
    코스모스보다 가우라 꽃에 눈길이 더 가네요~~
    함안둑방은 사철 아름다운 곳인것 같아요.
    즐감하고 갑니다.
  6. 가을 꽃들이 만발한 모습이 너무 예뻐요! 사진도 좋고, 가고싶게 만드는 함안둑방길입니다!
  7. 여긴 진짜 가깝기만 하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ㅎㅎ
  8. 아... 가을이 우리곁에 다시 찾아 왔네요...
    가을 정취를 맘껏 느껴보네요
  9. 함안 둑방 저는 처음 사진으로 접해보는데 상당히 아름다운 곳이네요.
    거기다가 여기도 코스모스가 잔뜩 핀게 걷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것 같네요.
    언제나 예쁜 사진 멋진 배경이담긴 사진 감탄하면서 봅니다.^^
  10. 풍차는 저~기 네덜란드에서 나올법한데요? 너무 아름다운 곳이네요
  11.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네요 오늘은 비가 올듯 하네요
  12. 황하코스모스는
    정말 매혹적인 빛깔이네요.
    황하코스모스를 보기 위해서라도
    이곳에 가보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코스모스가 알려주는 가을,
    기분좋게 맞게 해주는 풍광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차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3. 이번 주말은 날씨가 좋을것 같아 정말 다행으로
    생각됩니다^^

    함안 둑방..언제고 한번 가 봐야 될곳으로 생각해 놓고
    있습니다
    코스코스가 어울리는 가을이네요
  14. 정말 멋진 곳 다녀오셨네요
    가을 꽃들이 만발한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가고싶게 만드는 곳이네요~~
  15.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꽃밭을 다녀와야 하는데... 둑방길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16. 가을에 만난 꽃동산이네요.
    코스모스도 활짝 피고 풍차도 있고 한폭의 그림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17. 올해도 이렇게 또 사진으로 이곳을 보네요.
    볼때마다 꼭 가야지 하면서, 벌써 2년이 이렇게 지나가네요.
    내년은 꼬옥~~~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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