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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마산 문신미술관, 푸른하늘, 그리고 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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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벚꽃 / 창원 문신미술관 벚꽃

마산 벚꽃 명소 / 마산 산복도로 벚꽃

마산 문신미술관 벚꽃






정확한 명칭은 창원시립문신미술관이다. 원래 처음 문신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 문신 선생의 미망인인 최성숙 여사에 의해 창원시에 기증이 된 후 창원시립문신미술관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미술관 주변 조경 또한 참 아름다운 곳이라 인근에 살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잠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의 역할도 함께 하고있는 곳이다.


예전에는 꽤 자주 찾았던 문신미술관인데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다시 다녀온 것 같다. 친구들과 잠시 차 한 잔 하기 위해서도 자주 갔었고, 혼자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위해서도 자주 갔었다. 원래 이 계절이면 부산, 경주, 대구 등 전국 각지의 꽃들을 만나기 위한 여행을 떠났었겠지만 요즘엔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래서 집 가까이에 있는 문신미술관으로 오랜만에 봄맞이 산책을 다녀왔다.





  마산 문신미술관 벚꽃



다녀온 날 : 2020년 3월 29일







은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문신미술관에도 벚나무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래서 봄이 되면 문신미술관 주변의 도로들은 온통 연분홍빛 벚꽃잎들로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마산 산복도로를 지나 문신미술관으로 들어오는 길. 엄청나게 큰 벚꽃나무 한 그루가 그 들어오는 길을 화사하게 밝혀주고 있다.





인근 동네 주민들의 쉼터 역할도 함께 해주고 있는 문신미술관.








문신미술관은 내부 뿐 아니라 외부에도 이렇게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문신미술관은?


창원시립문신미술관(昌原市立文信美術館)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에 위치한 미술관이다. 총 면적은 2,300여평(7,500여m2)으로 마산 출신의 조각가 문신의 조각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그 조각 작품은 스테인리스, 청동 등의 다양한 소재로 사용되었다. 1994년에 개관하여 2003년에 당시 관장이자 문신의 미망인이었던 최성숙 여사에 의해 마산시에 기증되었다. 옛 마산시에서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해 선정하여 통합 창원시 출범 이래 계속 유지중인 '마산 9경(景) 5미(味)' 중 9경의 하나이다. 2층 규모의 제1전시관과 단층 규모의 제2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관 내부는 물론 외부에도 작품이 고정 전시되고 있다. 그 외 돌담과 연못 등의 조경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제1전시관은 주전시관으로, 제2전시관은 문신 관련 특별전, 초대전 작품의 전시관으로 주로 운영되고 있다.











문신미술관 옆으로 이어지는 이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을 만나게 된다.





벚꽃 그늘에 앉아서 자판기 달달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시간. 평소에는 잘 마시지 않는 자판기 커피인데 이상하게 여기만 오면 자판기 커피 한 잔이 생각난다. 예전 친구들을 만나면 꼭 같이 한 잔씩 마시던 기억이 머릿속에 또렷이 남아있기 때문일까? 그래서 지금도 문신미술관만 찾아가면 꼭 자판기 밀크 커피를 한 잔 마시고 돌아온다.





파릇파릇 봄이 다가온 모습.





작고 앙증맞게 생긴 아이들인데 색이 참 곱다.^^





평소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조금 보이는 곳인데 오늘은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조금 이른 아침 시간이라 그런 것 같다.








청벚꽃인가? 색이 정말 특이하면서 또 예쁘다.^^





이렇게 문신미술관 주변 도로 옆으로 벚꽃들이 쭉 피어있다.





가볍게 한 바퀴 걸으면서 벚꽃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사람들도 많지 않고.











주차장도 상당히 넓은 편이라 그 부분도 참 편리하다. 











미술관 한쪽 구석 벽처럼 둘러싸고 피어있는 붉은 동백꽃들.





동백꽃잎 바닥에 가득 깔려있는 분위기 좋은 벤치.





여기가 또 은근 동백꽃 매력 포인트였다.





이럴 때는 또 살짝 저기 벤치에 앉아줘야지~^^





꽃잎 가득 깔려있는 길, 그 옆 벤치에 잠시 앉아서 혼자 행복한 여유를 즐겨본다.





아~ 정말 너무 아름다운 봄이다.





  마산 문신미술관 벚꽃



찾아보니 가까운 곳에도 예쁜 곳들이 참 많다.


이번 봄, 멀리 여행을 떠나지는 못했지만

덕분에 내 주변에 있는 예쁜 곳들, 잠시 잊고 있었던 그 장소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다.


소중함, 감사함, 그리고 반가움.

앞으로는 동네 산책을 조금 더 자주 즐겨야겠다.

더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PS

여기가 또 가을이 되면 은근 단풍 맛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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