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도 바람의언덕 / 바람의언덕
거제 바람의언덕 / 거제 가볼만한곳
거제 바람의 언덕
대한민국 여름 대표 여행지들 중 하나인 거제. 그 유명한 이름 만큼이나 알려진 매력적인 여행지들 또한 많은 곳이 바로 경남 거제이다. 1시간 30분이면 거제에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살고있어서 포근한 남쪽 바다가 그리울 때면 언제든 고민없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또한 거제이다. 하늘이 아주 푸른 날 거제로 여행을 가게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들이 몇 있는데 그 중 한 장소가 바로 남부면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이다.
하늘의 구름이 예쁜 날 바람의 언덕
주차는 항상 위쪽에!
아래쪽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항상 많은 차들로 혼잡을 빚는 곳이다. 오히려 아래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여기 위쪽에 주차를 하는 것이 훨씬 더 편리하다. 주차공간은 잘만 찾아보면 여기저기 꽤 보이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저기 왼쪽에 보이는 산 중간에 나있는 길을 따라 바람의 언덕으로 들어갈 생각이다.
길도 예쁘고 아래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마을의 풍경도 참 예쁜 곳이다. 이 길은 꼭 한 번 걸어보시길~ 그리고 너무 앞만 보며 서둘러 가지 말고 왼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마을의 풍경과 바다 풍경도 천천히 감상하면서 걸어가면 더 좋을 것이다.
길을 따라 쭉 걷다가 길이 끝나는 곳에서 아래쪽으로 연결되는 나무데크를 만나게 된다.
짜잔~^^
계단을 내려서면 바람의 언덕을 상징하는 저 풍차를 마주하게 된다. 꽤나 더운 날씨였지만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찾은 거제의 명소 바람의 언덕.
여기서 내려다 보는 이 뷰가 나는 너무 좋다. 조금 아래쪽에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참 좋아한다.
아래에서 올려다 본 풍차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나도 천천히 걸어본다.
예전에는 왼쪽에 보이는 저 섬 같은 것도 없었는데,,,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 곳인지 궁금하다. 그냥 없었을 때가 더 좋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렌즈는 20mm f1.8 단 하나!
새로 들인 친구녀석과 친해지기 위해서 노력중이다.
바람의 언덕에서 사람 없는 사진은,,,
사실 이제는 너무 익숙해진 곳이라 뭔가 색다른 큰 매력이 느껴지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더 이 장소가 편안하게 느껴지는 기분은 든다. 그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곳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기도 한다.
서로 익숙해짐
그 또한 여행을 다니다 보면 참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이다.
더 많은 것들과 익숙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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