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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제주 외돌개, 솟아오른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해안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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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 외돌개 / 외돌개 / 황우지해안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 제주외돌개

제주 서귀포 외돌개



제주 서귀포시 시흥동에 위치한 외돌개. 스노클링으로 유명한 황우지해안과 바로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높이는 20여 미터, 넓이는 7-10m로 화산이 폭발하면서 솟아오른 수직의 돌기둥이 오랜 기간 바다에서의 침식작용을 거치며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또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다 할머니가 망부석이 되었다는 외돌개 전설도 있다.





제주 외돌개 그리고 나리꽃





황우지해안에서 외돌개까지는 350m 거리! 황우지를 가든, 외돌개를 가든 이 두 곳은 꼭 함께 둘러봐야한다.





외돌개를 만나러 들어가는 길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9호로 지정된 제주 서귀포 외돌개. 지금으로부터 약 12만년 전에 형성된 것이라니 그 오랜 세월이 쉽게 상상이 가질 않는다. 변함없이 그 오랜 시간 동안 저 한 자리에 서서 외돌개는 또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함께 했을까?





날씨는 덥고

비는 오고

습기는 최강


아무리 닦아도 카메라 렌즈 앞 습기들이 사라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잠시 길을 따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외돌개. 역시 다시 봐도 그 멋진 모습에는 감탄이 멈추질 않는다.





그림같이 솟아오른 수직 용암 기둥. 12만년이라는 세월 동안 저 자리에서 저 모습을 지키고 있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게 느껴진다.





올레길 7코스가 이어지는 곳이라 길도 잘 되어있고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곳들도 많아 더 좋은 곳이다.





이제 나도 아까 사진에서 봤던 정자가 있던 저 곳으로 한 번 가볼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각도에서 바라본 외돌개. 주변 풍경과 함께 어우러진 이 모습이 나는 가장 좋다.





저 멀리 어슴프레 보이는 섬은 서귀포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문섬인 것 같다.





대장금의 촬영지이기도 한 곳. 참 재밌게 본 드라마인데,,,^^








비가 갑자기 너무 강하게 쏟아져서 나도 쉼터 아래로 잠시 비를 피해 휴식을~^^





쉼터에서 바라본 외돌개 그리고 제주의 바다 풍경





바쁠 것 뭐 있나~

그냥 이렇게 비가 그칠 때까지 잠시 쉬어가는거지~^^





나리꽃과 함께 담아본 외돌개


날씨가 흐려 그런지 사진이 꼭 흑백처럼 느껴지는데 그 속에서 짙은 주황빛의 나리꽃들이 더 돋보인다.





조금 더 가까이 담아본 외돌개의 모습








함께 어우러지는 해안절벽의 모습 또한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 중 하나이다.





어쩌면

날씨가 흐려서 더 좋았던 제주 외돌개


비가 내려줘서 평소였다면 그냥 가볍게 둘러보고 나왔을 외돌개인데, 한 자리에 1시간 정도 앉아서 쉬며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또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떠올려 볼 수 있는 날이었다. 그 오랜 시간을 쉽게 넘겨다 볼 수는 없겠지만, 잠시나마 옆에 앉아 그 시간들을 상상해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았던

여행 중의 여유였던 것 같다.


이 또한 혼자 떠나는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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