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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GUAM』

괌 투몬비치 일몰, 멋진 일몰과 함께 맥주 한 잔!

 

방쌤의 여행이야기


괌 투몬비치 / 괌 투몬비치 호텔

괌 일몰 / 괌 일몰시간 / 투몬비치 일몰

괌 투몬비치 일몰



 

 

남태평양에 위치한 괌으로 여행 휴가를 떠났는데 그 아름다운 바다에 몸은 한 번 담거야지!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괌 여행에서는 물놀이를 그렇게 많이 즐기지는 않았던 것 같다. 눈으로 즐기는 위주의 여행으로 경로를 짜서 그랬을까? 짧았지만 가장 신나게 바다 수영을 즐겼던 곳이 숙소 바로 뒤에 위치한 투몬 비치였다. 숙소에서 걸어서 1분만 가면 되는 거리에 있는 투몬 해변인데 머무는 일정 동안 딱 한 번밖에 가지 않았다는 것도 지금 생각해보니 약간 아쉽다. 아침에 조금만 부지런을 떨어서 아침 수영을 즐겼어도 참 좋았을 것 같은데. 아, 그러고 보니 아침에는 항상 일출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다고 항상 삼각대 옆에 서있었구나^^;;ㅎ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아니 아무리 많다고 해도 해변의 길이가 워낙 길다 보니 그렇게 붐빈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 곳이라 여유롭게 물놀이도 즐길 수 있었고, 덤으로 아름다운 일몰까지 함께 만날 수 있었다.

 

 

 

 

 

  괌 투몬 비치 일몰

 

 

 

다녀온 날 : 2019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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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나와 투몬 비치로 가는 길.

 

진짜 위 사진에 보이는 딱 저만큼의 길만 걸어가면 해변이 펼쳐진다. 가까워도 너무 가까운 바닷가.^^

 

 

 

 

잠시 쉬고 있는 카누와 카약들

 

카누 : 덮개가 없고

카약 : 덮개가 있고

 

 

 

 

잔디밭에 놓여있는 카누 몇 개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풍경을 만들어준다.

 

 

 

 

해가 지는 시간대의 투몬 비치. 

 

8월 해가 지는 시간은 6시 35분 - 6시 50분 사이이다.

 

 

 

 

다들 저마다의 방법으로 즐거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지는 해와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인증샷도 남겨보고

 

 

 

 

그 그림 같은 풍경 속으로 직접 들어가 바다의 시원함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즐기기도 한다.

 

 

 

 

온통 붉게 타오르는 일몰은 아니었지만 하늘과 구름이 참 예쁜 날이었다.

 

 

 

 

이른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카누를 즐기는 사람들은 언제든 만나볼 수 있었다.

 

 

 

 

 

 

 

주황빛으로 물들어가는 바다

 

나는 이 색이 참 좋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은 느낌?

 

 

 

 

 

 

 

아무도 없는 바다에서 나도 즐거운 물놀이 타임^^

 

 

 

 

그냥 이렇게 앉아 바라보기만 해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괌에서는 BIG WAVE!

한국에서는 꽤 비싼 편이라서 자주 마시지는 않는데 괌에서는 한 병에 천원이 조금 넘는 가격! K mart에서 그 모습을 처음 목격했을 때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던지! 다음에도 괌으로 여행을 간다면 맥주는 무조건 이 녀석이다.^^

 

 

 

 

나도 신나는 물놀이 후에 시원한 맥주 한 모금

 

 

 

 

  괌 투몬 비치 일몰, 그리고 휴식

 

 

 

투몬 비치는 대부분의 인기 있는 숙소들이 모두 몰려있는 곳이다. 그래서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게다가 멋진 일몰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이라 더 매력적인 것 같다. 해가 지는 시간대에 간단하게 맥주 1-2병 챙겨서 멋진 풍경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다. 한국에서는 해가 지고 난 후에는 조금 시끌벅쩍한 분위기의 해변들이 많은 편인데, 너무 조용하게 바다 그 자체를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은 것 같다.

 

그리고 맥주는 뭐? BIG WAVE!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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