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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피쉬아이 해중전망대
괌을 여행하는 한국 여행객, 또 다른 나라에서 온 외부 여행객들에게 굉장히 인기 있는 장소이다. 해중전망대 자체도 충분히 매력적인 장소이고, 해중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바다를 옆에 낀 해안도로 또한 아주 아름다운 곳이다. 또 이전에 소개를 했던 에메랄드 밸리와도 아주 가까운 거리라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멋진 일몰도 만날 수 있다. 저 멀리 수평선 위로 떨어지는 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 가능하다면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서 찾아가서 멋진 일몰도 함께 즐기면 그 즐거움이 배가 될 수 있는 곳이다.
괌 피쉬아이 해중전망대
다녀온 날 : 2019년 8월 3일
괌 피쉬아이 해중전망대 입구.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입구를 꾸며놓았다. 현지 느낌 물~씬!
한 번 들어가 볼까요~
입장료는 성인 기준 14달러. 한화로 16.000원이 조금 넘는다. 5세 이하의 아이들은 입장료가 무료!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인 부분이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기 여행지이다 보니 한글로 안내가 되어있다.
티켓팅 후 피쉬아이로 입장!
피쉬아이 해중전망대로 이어지는 길. 꽤 길게 보이지만 막상 걷다 보면 금세 해중전망대에 도착한다.
바닷물의 색이 너무 예뻐서 몇 걸음 걷다 멈추고, 또 몇 걸음 걷다 멈추고를 반복하게 된다.
오전에는 조금 흐린 하늘이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맑게 개인 하늘을 보여주는 괌의 날씨. 우기에는 그 변덕이 하루에도 수십 번 반복된다.
저 멀리 공장 굴뚝이 보이는 곳이 에메랄드 밸리가 있는 곳이다.
바닷물 색이 정말 아름답다.
어쩜 떠다니는 쓰레기 하나 없이 이렇게 깨끗하게 관리가 될 수 있는 건지. 바라보면서 내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옆지기 인증샷^^
에메랄드빛 바다
푸른 하늘
하얀 구름
적당한 바람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물 색깔이 어쩜 이런지
옷만 챙겨서 왔다면 나도 잠시 들어가서 즐기고 싶은 바다였다.
햇살에 반짝이는 바다
원한다면 씨 워킹을 즐길 수도 있다. 예전에는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체험 쪽으로는 별로 흥미가 가질 않는다. 뭐,, 늙었다는 증거겠지?ㅜㅠ
드디어 눈앞에 다가온 피쉬아이 해중전망대
깊이는 무려 10m. 그 깊은 바닷속의 모습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내려가는 계단은 뱅글뱅글. 꽤 긴 편이다.
드디어 도착!
원형으로 되어있는 해중전망대는 이렇게 많은 창들로 만들어져 있다.
와~ 신기해!
창 밖 깊은 바다에는 사진에서나 보던 물고기들로 가득한 모습이다. 처음에는 그 모습이 얼마나 신기하던지~^^;
해초에는 앙증맞은 모양의 작은 꽃들도 피어있다.
구경을 마치고 돌아 나오는 길. 들어갈 때는 그래도 하늘이 조금 맑은 편이었는데 나오니 또 하늘에는 먹구름들이 가득 끼어있다.
불과 30분 정도 지났을 뿐인데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괌의 하늘.
또 만나요~
시 주스 마아세~ 감사합니다.^^
이번에 괌으로 여행을 가면서 간단한 차모르어들을 공부해서 갔었는데 안녕이라는 뜻의 인사말 '하파 데이'를 제외하곤 거의 써먹지 못한 것 같다. 첫날에는 꽤 많이 사용하려 노력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게 되더라는,,^^
괌 피쉬아이 해중전망대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괌의 멋진 바다, 그리고 시간대가 맞다면 멋진 일몰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괌으로 여행을 간다면 필수 방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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