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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눈 앞이 환해지는 기분이 든다, 행복한 꽃길 산책, 경주 금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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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금영화 / 경주 금영화 주소

경주 양귀비 / 경주 캘리포니아 양귀비

경주 금영화, 캘리포니아 양귀비







Sns에서 우연히 보게된 사진 한 장!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경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보곤 그 모습에 반해버렸다. 금영화라는 이름의 꽃이 들판에 가득 피어있는 사진이었는데 그 색이며 또 그 피어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당연히 그 사진을 마주하자마자 나도 직접 그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에는 주말에도 오전에는 출근을 한다. 그래서 오전 근무가 끝나자 마자 바로 편안 옷으로 갈아입고 오랜만에 다시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 실제로 봐도 사진 만큼 예쁠까? 혼자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며 운전을 하다 보니 어느새 차는 경주 톨게이트를 지나고 있었다.


두근두근!





  경주 금영화, 캘리포니아 양귀비



다녀온 날 : 2020년 5월 23일








드디어 경주 금영화 군락에 도착!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거의 동일한 배경으로 담은 것들이었는데 막상 직접 가서 그 모습을 보니 꽤 넓은 군락을 이루며 금영화들이 피어있었다. 많이 피어있는 곳들도 있었고, 이렇게 조금은 듬성듬성 피어있는 곳도 있었다. 





당연히 많이 피어있는, 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가기 쉬운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고, 이렇게 조금 동떨어진 곳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방문한 시간대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옆지기 인증샷^^


금영화의 꽃말은 '나의 희망을 받아주세요.' 이다. 꽃의 모양과도 괜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쁜 통나무 의자가 2개 놓여 있어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되지 않지만 하늘의 색도 너무 좋은 날이다.





일단은 사람들이 없는 곳들을 중심으로 돌아다니며 경주 금영화들과 인사를 나눈다.





운이 좋으면 이렇게 사람 하나 없는 금영화 군락을 배경으로 예쁜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원래 이렇게 꽃 사진을 찍으러 나가는 경우에는 항상 100mm 이상의 망원렌즈를 챙기는 편이다. 하지만 이 날은 그냥 가벼운 50mm렌즈 하나만 가지고 모든 사진들을 찍었다. 사진도 사진이지만 조금은 편안하게 금영화들과의 첫 만남을 즐겨보고 싶었다. 


망원렌즈의 경우,, 그 무게를 절대 무시할 수가 없다.





Nikon 구형 50.4D 렌즈로 담은 사진들인데 약간은 필름 느낌도 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이번 사진들이 참 마음에 든다.\








경주로 오기 전 사진으로 금영화들의 모습을 구경하면서 궁금했던 점, 정말 이렇게 예쁠까? 아니면 실제로 보게 된다면 약간 실망을 하게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진으로 보던 것 보다 훨씬 더 예뻤다. 일단 내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굉장히 많은 양의 사진을 찍기도 한 날이다.








옆지기 사진도 굉장히 많이 찍은 것 같다.
^^





햇살이 좋은 날이라 그런지 금영화들의 모습도 더 예쁘게 보인다.








굉장히 새초롬하면서도 화려한, 매력적인 색과 모양을 가지고 있는 금영화이다.





위에서 내려다 봐도 예쁘긴 마찬가지.





어쩜 이렇게 곱게 생겼을까?





드문드문 보이던 하얀색 금영화





이 건물을 배경으로 올라온 사진들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 아마도 여기가 가장 빠르게 금영화들의 개화가 이루어진 곳 같다. 직접 가서 보니 여기 건물 앞은 조금씩 시들기 시작했고, 다른 곳들은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모습이었다.





중간중간 길이 만들어져 있어서 이렇게 그 속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의 사진도 담아볼 수 있다. 








나오는 길에 만난 정말 예쁜 집 하나





하얀색 장미들도 너무 예쁘게 피어있다.





나중에는 아파트가 아닌, 이런 단독주택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한 번 사진으로 담아보는 경주 금영화.





와,,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아졌지??

우리가 타이밍을 정말 잘 맞춰서 왔던 것 같다. 이제 우리는 빠지기로,,,





주변의 한적한 풍경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던 경주 금영화 군락. 너무 과하게 꾸며진 곳이 아니라 더 좋았던 것 같다.








  색이 잘 어울리는 우리 단감이 인증샷.^^


장거리 여행에서는 붕붕이보다 연비가 잘 나오는 단감이를 주로 이용한다. 요번에 안테나 끝에 주황색 오렌지를 하나 달아줬더니 외모가 확 사는 느낌이다. 잘 어울리네.^^ㅎ


지금 경주는 다양한 꽃들로 가득하다. 작약은 이미 조금씩 지기 시작했지만 양귀비는 오늘 소개한 물천리에, 그리고 첨성대 인근에도 꽤 많이 피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여기서 금영화를 구경하고, 해가 지는 시간대에는 첨성대 방향으로 이동을 해서 일몰과 함께 붉은 양귀비들을 만나는 코스도 좋을 것 같다.


날씨 좋으면,, 이번 주말에 또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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