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마산 한우 맛집 한우미담, 가족 외식 장소
오늘은 내가 살고 있는 경남 마산 한우 맛집 소개이다.
예전에도 여러 번 갔었지만 최근 들어 더 자주 가고 있는 곳이다. 이름은 한우미담. 집에서 가까운 거리이고 가게도 깔끔하고, 주차도 편리하고, 가격도 적절하고, 고기 상태도 좋다.
아직은 단점은 딱히 찾지 못한 곳, 그래서 더 자주 가게 된 곳이기도 하다.
창원 마산 소고기 맛집, 한우 맛집 마산 한우미담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한우미담이라 건물은 굉장히 깔끔하다.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항상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2층, 3층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홀도 있고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룸도 있다. 오늘은 가족 외식이라 룸으로 예약을 했다.
들어가는 입구.
조금씩 설레기 시작한다. 한우 먹방은 언제 해도 즐거운 일.^^
한우미담 1층에는 이렇게 카페가 하나 있다. 한우미담을 이용한 손님들의 경우 계산서를 첨부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언젠가는 한 번 이용해 봐야지 생각하고 있는데 항상 배가 꽉 찰 때까지 고기를 먹고 나왔기 때문에 아직 이 카페를 이용해 본 적은 없다.
앞으로도,,,
고기는 여기 1층에서 고르면 된다. 여기서 구입, 2층, 3층에서 구워 먹기, 그런 구조라고 생각하면 된다.
상차림비는 1인 5.000원
그리고 그 옆에는 내가 사랑하는 아스파라거스.^^
늘 2층 룸과 홀만 이용하는데 언젠가는 저기 3층 VIP룸도 한 번 예약해보고 싶다. 뭐가 다른 지 궁금하기도 하고.^^
평일 고객 한정! 이게 중요하다.
평일에만,,, 고기를 주문하면 식사가 무료다. 냉면도 무료다.
카페에서는 영수증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0%면 그래도 할인률이 꽤 큰 것 같다.
2층 입구
오른쪽에는 이렇게 홀이 있고(홀은 따로 예약을 받지 않는다. 선착순,,,)
왼쪽에는 이렇게 룸이 줄지어 있다. 여기는 208호, 바닥에 따끈하게 불이 들어오는 평상 식이다.
지난 주말 다시 갔을 때는 209호를 이용했는데 거기는 일반 식당과 동일하게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었다. 둘 다 장단점이 있는 듯. 나는 고기 굽기에는 여기 이런 식의 온돌방 구조가 더 좋았던 것 같다.
맛있게 굽는 방법,,,
나는 항상 본능을 따른다.^^ㅎㅎ
불을 기다리는 경건한 시간.
버섯은 딱 하나만.
고기는?
주로 인원수에 맞춰, 또는 인원수 + 2 정도로 조율한다. 밥이나 냉면도 먹을 생각이라면 1인 당 1팩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딱 기분 좋게, 또 배 부르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
오늘 선택은 채끝살, 부챗살, 그리고 살치살 + 육회 + 밥,,, 냉면,,, 등이다.
애피타이저로 훌륭한 제 역할을 하는 육회. 깔끔하니 군더더기 없는 맛이다. 나쁘지 않다.
나는 별로 손을 대지 않는,,, 기타 등등 찬들.
난 소스와 소금이면 충분하다.
대나무숯, 상태는 상급이었다고 평가한다.
굽는다.
사진은 이게 다다.
고기는 내가 굽는다. 오른손에는 집게, 왼 손으로는 불 세기를 조절한다. 카메라 따위 들 시간은 없다. 한우는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야 그 제대로 된 맛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냉면으로 마무리. 밥은 보통 고기 먹으면서 같이 먹고,,, 완전한 마무리는 냉면으로 한다. 나의 스타일.ㅎㅎㅎ
마산 가족 외식 장소 추천, 마산 한우미담
1. 가족, 연인 외식 코스로 딱 좋은 곳
2. 가성비 좋은 맛있는 한우를 즐길 수 있다
3. 한우는 굽는 것이 전부,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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