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친절하고 고기 맛있다, 그럼 끝! 강레오의차돌집 경남대점, 마산 맛집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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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의차돌집 경남대점. 마산 소고기 맛집

 

 

마산 소고기 맛집, 강레오의차돌집 경남대점

사실 별 기대 없이 찾아간 곳이다. 프랜차이즈니 뭐,, 그냥 무난한 맛과 서비스? 그런 생각으로 차돌이나 가볍게 먹기 위해서 찾아간 강레오의차돌집 경남대점.

 

그런데 이렇게 따로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 당연히 있다.

 

첫 번째, 일단 맛이 좋았다. 

두 번째, 가게 깔끔하다.

세 번째, 가장 중요한 것! 사장님이 정말 친절했다.^^

 

 

 

 

  창원 소고기 맛집, 마산 댓거리 강레오의차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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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여기 경남대 인근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었는데 요즘에는 정말 가끔 찾아가는 것 같다.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차로 이동을 해야 하는 곳이라 조금은 불편한,,, 참고로 차로 5-6분이면 올 수 있는 거리다.

 

 

 

 

자자~

일단은 오늘의 주목적! 차돌박이로 가볍게 시작한다.

차돌박이 1인분 130g, 9.900원

 

 

 

 

일단 3인분, 양은 괜찮다.

 

 

 

 

세팅 완료!

이제 먹어야지!

 

 

 

 

나는 여기 소금에 찍어먹는 게 가장 좋았다. 그 꼬쏘함이란!!! 햐~

 

 

 

 

점심시간에는 철판 차돌백반 세트도 맛있을 것 같다. 가격도 저렴하고.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고기는 다 구워져서 나온다. 찌개도 함께. 가격 좋다.

 

 

 

 

 

 

오호~ 김타코!

무슨 맛인지 궁금한데? 그럼 일단 주문해 본다.

김타코 2 pcs 3.300원

 

 

 

 

여기는 셀프바. 필요한 만큼만 드세요. 욕심부리지 말고.^^

 

 

 

 

뭐,, 고기 먹는데 필요한 것들은 모두 갖춰졌다는 생각.

 

 

 

 

금방 익어서 너무 좋은 차돌.

 

 

 

 

김타코도 등장. 밖에 있는 김과 꼭 싸서 같이 먹어야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ㅎㅎㅎ

 

 

 

 

구워 먹는 치즈! 이것도 빼먹으면 섭섭하지. 차돌 한 점에 치즈 한 장, 환상 궁합이다.

구워 먹는 치즈 5 pcs 3.900원

 

 

 

 

 

 

요렇게 차돌박이 한 점에 치즈 하나씩.

 

 

 

 

요즘 내가 꽂혀있는 핑크 진로. 별 차이 없다지만 저 제로 슈가라는 단어가 참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자기 위안.ㅎㅎㅎ

 

 

 

 

차돌을 애피타이저로 즐겼으니 이제는 본 메뉴로 들어간다.

 

이름도 아름다운 차돌집 구름스키야키, 29.000원

 

 

 

 

오~~ 이런 재밌는 비주얼 쇼, 정말 좋아한다. 

 

 

 

 

자~~~ 얼른 끓어라~~~

 

 

 

 

여기다 콕 찍어서 먹으면 그 맛이,,, 야,,, 

 

 

 

 

 

 

이제 먹자!

이제 사진 따위는 없다. 폭풍흡입 시작!

 

 

 

 

구름스키야키, 이거 맛있다. 다음에 혹시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과 다시 방문한다면 이거 하나 시켜두고 소주 2-3병은 그냥 날릴 것 같다. 만족스러운 맛. 처음에도 괜찮았고, 조금 끓고 난 후에는 조금 짠맛이 강해지면서 소주 안주로 딱 좋은 간으로 변한다. 이거 추천. 양도 꽤 많다.

 

 

  마산 소고기 맛집, 댓거리 강레오의차돌집

 

1. 사장님이 친절하다
2. 고기가 맛있다
3. 당연히 재방문 의사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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