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문송림 구절초, 가을이구나! 구절초 축제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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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볼 만한 곳, 밀양 구절초 축제

 

 

가을이구나!

이제 전국 곳곳에서 반가운 가을 구절초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정말 많은 구절초 명소들이 있지만 내가 그중에서 가장 즐겨 찾고, 또 가장 좋아하는 곳은 정읍 구절초축제, 그리고 밀양 삼문송림 구절초축제이다. 아무래도 밀양이 더 가깝다 보니 더 자주 찾아가게 되는 것 같다. 규모는 정읍 구절초 축제가 훨씬 더 큰 편이니 제대로 된 구절초 축제를 만나고 싶다면 정읍을 추천하고 싶다. 

 

벌써 폈을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찾은 밀양 구절초 군락이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지금도 조금은 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꽤 많은 구절초가 이미 활짝 꽃을 피우고 있는 밀양 가볼 만한 곳 추천 삼문송림! 덕분에 너무너무 즐거운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

 

 

 

 

  밀양 가볼 만한 곳, 밀양 삼문송림 구절초 축제

 

 

다녀온 날 : 2022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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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활짝, 또 가득 만개한 모습은 아니다. 안내문을 보니 이번 주말에 구절초 축제, 행사가 있을 예정인 것 같은데 아직은 조금 이른 것 같다. 구절초 상태도 그렇고,,

 

 

 

 

위 사진에서 보듯 정말 빽빽하게 구절초가 피어있지는 않다.

 

 

 

 

태풍 때문인가? 관리를 하지 않은 건가?

 

 

 

 

작년, 재작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의 밀양 삼문송림 구절초다.

 

 

 

 

물론 지금도 예쁘기는 하지만.^^

 

 

 

 

햇살을 받았을 때 그 제대로 된 매력을 발산하는 구절초.

 

 

 

 

우리 방방이는 작년에 만났던 이 구절초를 기억하고 있을까?

 

 

 

 

가을을 상징하는 꽃은 단연 코스모스이지만 이 구절초도 가을과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우리 방방이도 걷기 좋은 길이라 크게 불평은 없는 것 같다.

 

 

 

 

 

 

엄마와 마주 보기.

 

 

 

 

하늘도, 구름도 참 예쁜 날이다.

 

 

 

 

걷다 보면 이렇게 풍성하게 피어있는 곳들도 가끔 만나게 된다. 

 

 

 

 

모양이 참 예쁜 구절초.

 

 

 

 

 

 

 

우리가 처음 도착했을 때는 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다.

 

 

 

 

꽃밭 산책에 제대로 신이 난 방방이.^^

 

 

 

 

넌 나에게 꽃이야.

 

 

 

 

 

 

 

 

 

저기 보이는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도 참 예쁜 밀양 가볼 만한 곳, 추천 여행지 삼문송림이다.

 

 

 

 

나 기분 너무 좋아요!!!

 

 

 

 

이렇게 다양한 색의 구절초를 함께 담은 사진이 나는 제일 예쁜 것 같다.

 

 

 

 

저기 뒤에 보이는 건물과 함께 담은 사진도 참 매력적이고.

 

 

 

 

곱다.

 

 

 

 

상당히 넓은 편인데 올해는 예년만큼 구절초 상태가 좋은 것 같지 않아서 살짝 아쉽다.

 

 

 

 

 

 

 

킁킁, 구절초도 향기가 나는 건가??

 

 

 

 

오늘 방방이 베스트 샷 되시겠다.

 

 

 

 

머리 위로 구절초 살짝 올려두고 한 장 더.^^

 

 

 

 

 

 

중간중간 걸을 수 있는 길이 있어서 이렇게 사진을 찍기에도 참 좋은 밀양 삼문송림.

 

 

 

 

 

 

 

산책하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여기저기 걸어본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구절초가 더 예쁘게 보인다.

 

 

 

 

여기 이 건물도 밀양 삼문송림 구절초 인기 스폿이다.

 

 

 

 

물론 들어갈 수는 없어서 이렇게 멀리서만 사진으로 담아야 한다. 물론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가기는 하지만,,,

 

 

 

 

 

 

 

 

 

 

이렇게 줄 밖에서 봐도 충분히 아름답고, 또 예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데 왜 굳이 저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 건지 난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곳곳에 사람들의 발에 밝힌 구절초를 볼 때마다 정말 속이 상했다.

 

 

 

 

선은 넘지 말아 주세요.

 

 

 

 

밖에서 봐도 충분히 아름답잖아요.

부탁드립니다.

 

 

 

 

우리 방방이도 절대 선을 넘지 않는답니다.^^

 

 

 

 

 

 

 

 

 

 

그래야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는 구절초를 오래오래 만날 수 있죠.^^

 

 

 

 

헤헷^^

 

 

 

 

 

 

 

햇볕에 눈이 부신 방방이.

 

 

 

 

여기가 가장 풍성하게 피어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당연 여기에서 나는 가장 많은 사진을 담았다.

 

 

 

 

잠시 그 구절초의 매력 속으로 푹 빠져보시길.^^

 

 

 

 

 

 

 

 

 

 

보고 또 봐도 참 예쁜 가을 구절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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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만큼 풍성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쁜 구절초.

이전 주는 내내 예쁘게 피어있는 구절초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가까운 곳에서 예쁘게 피어있는 구절초를 만나고 싶다면 경남 분들께는 밀양 삼문송림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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