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사포, 바람에 실려오는 바다 내음이 좋다부산 청사포, 바람에 실려오는 바다 내음이 좋다

Posted at 2021. 8. 2. 14:55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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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 해운대 청사포

 

 

 

정말 오랜만에 다시 부산을 찾았다. 예전에는 잠시 살기도 했었고, 거진 1주일에 한번 정도는 부산을 지나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부산에 갈 일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부산도 여행자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이다. 해마다 그 모습을 달리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곳들도 있고, 예전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곳도 있다. 물론 그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이번에 잠시 들러본 곳은 해운대 청사포이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아간 청사포다. 예전에는 철길 옆을 따라 쭉 나있는 길을 기약 없이 마냥 걸었던 때도 있었다. 원래 청사포는 일몰 시간대에 자주 찾아갔었는데 이번에는 그 방문 목적이 다르다. 예전에 없던 해변 열차와 모노레일이 생겼다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 모습이 참 예뻤다. 그래서 나도 직접 한번 그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볼일이 있어 부산까지 간 김에 겸사겸사 청사포의 모습도 오랜만에 만나보기로 했다.

 

 

 

 

  부산 해운대 청사포

 

 

다녀온 날 : 2021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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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걸어보는 서면 거리

 

 

이번 부산 방문의 이유? 카메라 AS 때문이다.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에는 니콘 AS 매장이 없다. 예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철수를 한 상황이다. 그래서 CCD 청소나 핀 교정 등 간단한 수리를 위해서도 멀리 부산까지 달려와야 한다. 멀다고 하긴 좀 그런가? 1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이다.

 

 

여기는 임시 휴업중

 

 

카메라 바디 3개, 렌즈 4개의 핀 교정을 모두 마치고 거리에서 테스트 샷을 담아본다. 역시 칼핀! 만족스럽다. 집에 있는 다른 렌즈들은 작년 말에 이미 핀 교정을 마친 상태라 최근에 구매한 렌즈들만 핀 교정을 받았다. 핀 스트레스에서 허우적거리다 구사일생으로 구원을 받은 기분. 왜 지금까지 미뤘는지 다시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질 않는다.

 

 

 

 

 

 

 

 

카페 일다

청사포에 도착해서 처음 들어간 곳이다. 일단 여기는 애완견 동반 출입이 가능하다. 그래서 부담 없이 찾아간 곳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빙수 한 그릇이 간절하기도 했다.

 

뒤로 보이는 붉은색 배롱나무 꽃이 참 예쁘다.

 

 

 

 

돌담 위의 담쟁이넝쿨, 괜히 제주스럽다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다.

 

 

 

 

자리에 앉으니 저 멀리 바다가 보이고 그 앞을 오가는 다양한 색의 귀여운 모노레일이 보인다.

 

 

 

 

머리에 예쁜 리본을 단 방방이.^^

 

 

 

 

엄마랑 기분 좋게 예쁜 사진들도 담아본다.

 

 

 

 

 

바다와 함께 바라보는 모노레일의 모습이 참 귀엽다. 꼭 동화 같다는 느낌도 들고.

 

 

 

 

여기가 은근 뷰 맛집이었구나.^^

 

 

 

 

지나가는 모노레일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기다리던 빙수의 등장.^^

 

 

 

 

역시 여름에는 빙수지~^^

가격은 10.0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파란 모노레일과 빨간 모노레일의 만남.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뒤태도 너무 예쁜 우리 방방이.

 

 

 

 

늘 이렇게 환하게 웃을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이제 더위도 좀 식혔으니 우리도 좀 걸어볼까? 카페 사장님께 말씀을 드리니 주차장에 잠시 차를 세워둬도 좋다고 허락을 하신다. 그래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고고! 청사포 골목길 산책을 떠나본다.

 

 

 

 

여기서 보는 이 골목도 참 예쁘다.

 

 

 

 

 

 

 

여기서도 사진을 참 많이 찍는다. 저렇게 도로 한 복판에 서서 찍는 사진이 유행인데 차들이 지나는 길이니 당연히 조심해야 한다. 위 사진을 보면 나도 도로 한가운데서 사진을 찍은 것처럼 보이는데 아는 길 밖에 있다. 굉장히 먼 거리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위로 올라오다 보면 길이 굽어지는 곳이 있는데 그 꺾어지는 부분 길가에 서서 담은 사진들이다.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이렇게 해변열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오래 기다려야 하나? 조금 걱정을 하기도 했었는데 은근 해변열차가 자주 지나간다. 그래서 얼마 기다리지 않고 이렇게 예쁜 기차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새롭게 생긴 주차장 같다. 다음부터는 여기 주차를 하면 될 것 같다.

 

 

 

 

 

여기는 청사포 공영주차장입니다.

 

 

 

 

 

 

 

아까는 노란색 해변열차였는데 이번에는 파란색 해변열차가 지나간다. 색도 다양한 모양이다.

 

 

 

 

기차도 참 예쁘다. 실제로 그 모습을 보니 왜 요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아까의 카페로 다시 올라가는 길. 여기서 보는 골목의 모습, 그리고 모노레일의 모습도 참 예쁘다. 아니, 여기가 오늘 본 모노레일의 모습들과 골목길의 모습들 중 가장 매력적인 것 같다.

 

 

 

 

골목 곳곳에 예쁜 카페들이 참 많이 있는 부산 청사포다.

 

 

 

 

 

 

 

청사포 댕댕이와 우리 방방이 인증 사진.^^

 

 

 

 

이름이 블루 라인 파크이구나~^^

 

 

 



  부산 해운대 청사포

 

 

나도 청사포 와봄.

오랜만에 다시 찾은 부산 해운대 청사포, 예전과 많이 달라진 듯, 그대로인 듯 느낌이 조금 애매했다. 눈으로 보이는 모습은 많이 달라진 것 같은데, 마음으로 느끼는 그 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다.

 

참 좋다.

해변 열차를 타지 않아도, 모노레일을 타지 않아도

불어오는 바다 내음 즐기면서 골목길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많이 걸어보지 못한 것은 조금 아쉽다. 다음에는 조금 더 늦은 시간에 찾아가서 해가 지는 시간대의 아름다운 청사포의 모습도 꼭 다시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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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사포 / 해운대 청사포 / 청사포 맛집

청사포 모노레일 / 해변열차 청사포 / 청사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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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뷰랑 사진이 예술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소툥해요!
  3. 저도 부산 참 좋아하는데요^^ ㅎㅎ 기분 좋은 사진입니당 ~
  4. 부산 날씨도 좋네요...
    하늘도 좋고^^ 바다도 좋고 ^^
  5. 와 카메라 좋은데요
  6. 포스팅 잘보았습니다
    오늘도 감사이고
    내일도 감사이며
    모레는 당신의 사랑안에서
    행복을 꿈꾸는 
    8월이었으면 좋겠습니다.
  7. 부산 한번 가고 싶네요. 친구 있어도 얼굴 한번 보기 힘든 시기입니다.
  8. 모노레일 그림같아요 잘보고가요
  9. 방방이가 너무 귀엽네요~
    덕분에 부산에 갔다온 기분이에요~^^
  10. 바다가 있고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한 사진이 추억을 더 빛나게 해주는 장면입니다.
  11. 청사포 정말 좋네요.ㅎㅎㅎ
    주말에 한번 가봐야겠어요.ㅎㅎㅎ
    포스팅 잘 봤어요.ㅎㅎㅎ
  12. 멋진 사진..잘 ㅏ보고갑니다.
  13. 오랜만에 부산 너무 가고싶네요
  14. 시간이 되면 부산 청사포에 가서 바다 바람을 쐬고 싶군요
  15. 시원시원한 풍경도 멋지고
    시원달달한 팥빙수는 더욱 맛나 보입니다.. ^^
  16. 요즘 핫 플레이스인 청사포로군요 ... 밤에 술 먹으러만 갔었는데 ... ㅎ
    모노레일에 해변열차까지 분위기가 새롭고 멋집니다.
    사진 찍으려고 위험하게 다니지 말아야겠습니다.
  17. 와... 시원한 전경이 정말 대박입니다!
    무엇보다 제 시선을 잡아끈 것은 빙수긴 했지만요 ㅋㅋ
  18. 창원지역엔 니콘 AS센터가 없군요.
    부산에 간김에 렌즈 테스트도 할겸 여행까지 즐기시고...ㅎㅎ
    방방이는 언제 봐도 행복해 보입니다...ㅎㅎ
  19. 사진느낌이 너무좋네요 ㅎ
    시원하게 있다오고 싶네용
  20. 방방이도 이쁘고, 모노레일도 이쁘네요 사진이 쨍하니 넘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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