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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사천 실안선상카페 씨맨스, 아름다운 일몰을 만나다.


방쌤의 여행이야기


실안낙조 / 카페 씨맨스 / 실안일몰

씨맨스일몰 / 실안선상카페

사천 실안카페 씨맨스 일몰



경남 사천에 아름다운 일몰로 이름이 알려진 장소가 하나 있다. 물론 찾아보면 비토섬 등 더 많은 곳들이 있지만 최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사천 일몰 명소는 바로 이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저 멀리에는 사천대교가 시야에 들어오고, 사천시청에서도 그리 먼 거리가 아니라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바다 위에 선상카페가 하나 있는데 해가 지는 풍경, 그리고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사천 실안 씨맨스 일몰





해가 바다와 점점 가까워지면서

바다 역시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





해가 지는 반대쪽, 사천시청이 있는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실안선상카페 씨맨스

매력적인 피사체로 항상 아름다운 일몰 풍경과 함께 등장하는 곳이다. 일몰 사진들은 굉장히 다양한 방법으로 보정이 되기 때문에 실제 보이는 그 모습과는 사실 차이가 조금 많은 편이다. 그래서 다녀온 후에 사실과는 너무 다르다며 괜히 갔다는 사람들도 꽤 많은 곳이 또 여기이기도 하다. 최대한 보정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몇 장 올려본다.





다리 아래의 모습도,,,^^;





그래도 해가 지는 풍경이 아름답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


그 모습을 추억으로 남겨본다.











점점 짙은 주황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과 바다





카페에도 조명이 들어왔다.








너무 빨리 저 산 뒤로 넘어가는 해가 얄밉기만 하다.

















잠시 하늘에 머물러 있다





어느새 그 모습을 감추어버린 해




지난 8월에 찾았던 사천 실안 씨맨스





하늘의 구름이 아주 멋진 날이었다.





꼭 한 장의 그림을 보고있는 기분이 들었던 날








사천 실안 낙조


선상카페 씨맨스로 연결되는 해안관광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아주 매력적인 곳이다. 접근이 용이한 장소라 전혀 불편함 없이 찾아갈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구름이 아예 없는 깨끗한 하늘보다는 약간은 구름이 섞여있는 날 만나는 일몰이 나는 더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차 안에서 바라보는 일몰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은 카메라가 찍는거니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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