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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제주 놀맨 제주 해물라면이 맛있는 곳, 애월에 가면 꼭 가봐야지!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맛집 / 제주 해물라면 / 제주 놀맨

애월한담공원 / 카페 봄날 / 제주놀맨

제주 해물라면 놀맨



금강산도 식후경!

겨울에 떠난 제주여행, 아침부터 너무 무거운 음식을 먹고 싶은 생각은 없다. 뭘 먹어볼까? 고민하다 눈에 들어온 한 가게! 라면, 게다가 해물이 가득 들어가 있는 해물라면! 이 정도면 든든하게 여행지에서의 아침을 해결하기에는 딱 적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 같은 풍경의 애월 산책로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작은 라면가게 하나, 바로 제주 놀맨이다. 





국물이 끝내주는 해물라면 놀맨





비주얼 대박!





애월한담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다를 끼고 만들어져있는 애월 해안산책로를 따라 아침 산책에 나선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겨울이라기 보다는 이른 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포근한 날씨에 그저 감사할 따름~^^





제주의 옥빛 푸른 바다


심호흡 한 번 해주고~





제주다운 풍경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돌담길을 따라 저 아래쪽으로 걸어가본다. 저 멀리 바닷가 바로 옆에 보이는 곳은 제주에서도 꽤나 핫 플레이스로 통하는 카페 봄날. 아침을 먹고나선 저기서 모닝 커피 한 잔 해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 산책으로는 완벽한 코스!





제주 놀맨은 이런 풍경이 보이는 카페 봄날 주차장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제주 놀맨 입구


화요일은 쉽니다.


대기표는 인원 수 상관없이 한 장만!


주문하는 법도 미리 숙지!


이제 출동!





정감 가득,,, 느껴지는 가게 내부의 모습


그냥 편안함,,, 그 자체


라면 먹기 딱 좋은 분위기,,,^^ㅎ





이런 분위기,,,

너무 좋다^^





메뉴는 해물라면 한 종류

메뉴 선택에 대한 고민도 전혀 필요없는 곳이다. 





식기 반납은 셀프

주방 안쪽에 있는 '스댕테이블'에 올려두면 된다.





주문하는 법


번호표 뽑고

자리 잡고

라면 개수 얘기하고

수저와 김치, 물 등은 셀프다.


모두 먹은 후 반납도 셀프~ㅎ


여행지라 그런지 이런 약간의 번거러움도 괜한 즐거움으로 느껴진다.





번호표 뽑고, 주문하고, 자리 잡고 기다리는 중





자리도 나름 잘 잡았다.^^ㅎ





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해물 풍성한 라면 한 그릇


국물 베이스가 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크게 부담이 가지 않는 시원함과 얼큰함이 적절하게 조화가 된 느낌이었다. 너무 자극적이었으면 오히려 반감이 느껴졌을 수도 있었을텐데, 조금은 심심하게 느껴지는 그 국물의 맛이 해물의 시원함을 더 키워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혹시나 카페 봄날로 커피 한 잔 하러 떠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 바로 옆에 있는 놀맨에서 가볍게 속을 먼저 채워보는 것이 어떨까 한 번 추천해본다. 제주에서 먹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던 해물라면, 톡특한 분위기의 가게에서 한 번은 즐겨볼만한 맛이었다. 다시 가도 찾을만큼~^^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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