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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THAILAND』

태국 방콕여행 왓아룬, 태국여행 추천 (Feat, VIVI Cafe), #1 낮

방쌤의 여행이야기


태국여행 추천 방콕 왓 아룬, 비비카페

 

 

태국 방콕 여행지 추천, 새벽 사원 왓 아룬

오늘도 태국 방콕 여행 이야기이다. 태국 방콕으로 한 번이라도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아마 여기는 모두 가본 곳일 것이다. 직접 가보지는 않았다고 해도 조금 멀리 서라도 분명 한 번은 봤을 것이다.

 

새벽사원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왓 아룬이 오늘 소개할 곳이다. 왓 아룬은 사실 일몰 시간대 조명이 들어온 모습이 가장 매력적인 곳이다. 그래서 일몰 시간대 왓 아룬을 바라볼 수 있는 강 건너편 조망이 좋은 카페나 식당 등은 미리 예약을 해야 입장을 할 수 있을 정도다. 좋은 자리는 1달 전에 예약을 해도 구하기 힘들다고 하니,,,

 

나는 뭐,, 예약 그런 거 즐기는 여행 성향이 아니다. 그냥 가보는 거지 뭐,,, 들어갈 수 있는 곳이 하나는 있겠지 뭐,,, 아니면 그냥 길바닥에서 구경하지 뭐,,, 그런 생각이었다. 진심.

 

 

 

 

  태국여행, 방콕여행, 방콕 일몰 명소 왓 아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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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전 답사. 왓 아룬 건너편으로 올일이 있었던 터라 그냥 주변을 잠시 걸으면서 어디에서 왓아룬 일몰을 구경하면 좋을까 살짝 둘러본다. 대부분이 이렇게 골목으로 만들어져 있는 동네.

 

 

 

 

오호~ 저기도 검색을 하다 본 곳이다. VIVI카페. 일단 위치도 좋고, 맥주도 팔고, 내가 좋아하는 커피도 판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일단 내가 찜해둔 곳이다.

 

 

 

 

그럼 여기까지 온 김에 커피 맛이나 보고 갈까? 그리고 날씨도 너무 덥다.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가게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음,, 나름 카페도 괜찮은데?

 

 

 

 

일단 시원한 라테 한 잔 주문. 가격은 120밧, 한화로 4500원 정도이다. 태국 물가로 치면 그렇게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위치가 위치다 보니,,, 이 정도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게는 아담한 느낌? 편안한 느낌이 드는 카페다. 너무 소란스럽지 않아서 나는 더 좋았다. 물론 해가 지는 시간대에 다시 찾아오면 지금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겠지? 

 

 

 

 

 

 

 

일단 여기는 예약도 필요 없고 해가 지는 시간대에 찾아와서 빈자리가 있으면 찾아서 앉으면 된다. 나중에 일몰 보러 다시 오게 되면 시원한 맥주를 한 잔 마셔야겠다.

 

 

 

 

 

 

일단 시원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왓 아룬과 첫인사를 나눈다.

 

 

 

 

굉장히 가까운 거리다. 이 정도 위치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일몰을 배경으로 조명이 밝혀진 왓 아룬의 모습을 구경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확실하게 찜이다. 

 

 

 

 

날씨가 정말 좋은 날. 더위가 조금만 누그러들면 좋겠지만,,,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다. 온도계는 39도를 가리키고 있는데 바람도 전혀 없는 날이라 체감 온도는 40도를 훨씬 웃도는 날이었다. 태국인들에게 물어봐도 오늘은 정말 더운 날이라고 했을 정도니,,,

 

 

 

 

이야,, 예쁘구나.

그냥 이렇게 멀리서 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생각이었는데 카페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카페에서 3분만 걸어가면 선착장이 하나 있고 배를 타고 왓 아룬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 배를 타는 비용이 단돈 20밧이라고 한다. 한화 750원,,, 

 

 

 

 

음,,,

음,,,

가까이에서도 한 번 보고 싶다는 마음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오케이!

가자.^^

 

 

 

 

좁은 골목을 따라 걸어가다 보니 왓아룬 맞은편 일몰 명소로 널리 알려진 가게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저기 보이는 CHOM이라는 가게도 정말 유명하다. 가까이에서 보니 뭐,,, 그냥,,,

 

 

 

 

요런 길을 따라 살랑살랑.

 

 

 

 

 

 

맛있는 먹거리도 하나 줍줍,,,

 

 

 

 

SALA. 여기도 나름 유명하고 인기 있는 곳.

 

 

 

 

이런 친절한 안내판을 봤나.^^

 

 

 

 

요런 골목길을 따라 아주 잠시 걸어가면

 

 

 

 

이렇게 생긴 선착장 입구에 도착한다. 줄을 서서 기다리다 보면 배 타는 곳 바로 옆에서 요금을 받고 있다.

 

 

 

 

배를 타고 왓 아룬으로 출발.

물 색깔은 참,,,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조금씩 가까워지는 왓 아룬.

 

 

 

 

 

 

저 멀리 보이는 곳은 아이콘 시암이 있는 곳인가? 저기도 조금 있다가 가봐야지.

 

 

 

 

내가 배를 타고 출발한 선착장. 그리고 그 오른쪽으로 보이는 건물들이 왓 아룬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나 식당이 있는 곳들이다.

 

 

 

 

이런 감성,,, 난 좋다,,,

 

 

 

 

어이쿠,, 벌써 도착.

 

 

 

 

전 세계 사람들의 공통 인증 샷 명소. 입구.

 

 

 

 

음,,,

 

 

 

 

음,,,

멋지긴 한데 아까 왓포에서 보았던 그것과 큰 차이를 느낄 수가 없어서 감흥은 그다지,,,

 

 

 

 

화려하긴 정말 화려하구나.

 

 

 

 

 

 

색감도 다양하고.

 

 

 

 

이야,,, 이거지 이거.

이게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던 왓 아룬의 모습이다.

 

 

 

 

  왓 아룬, 새벽사원

 

아유타야 시절에 건축된 크메르 양식의 불교 사원으로, 17세기 딱신왕에 의해 톤부리 왕조의 왕실 사원으로 지정되었던 곳이다. 톤부리 지구 동단에 위치해, 해가 가장 먼저 비춘다는 의미에서 왓 아룬, 한국어로 풀이하면 새벽 사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태국의 사원은 황금색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왓 아룬은 흰색을 띠는데, 이는 힌두교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사원을 걷다 보면 흰색 사원을 휘감고 있는 알록달록 모자이크 장식 사이로 원형을 간직한 그릇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출처 : 태국 방콕 여행, 트립풀닷컴

 

 

 

 

그늘이 필요할 때?

이런 곳으로 피신하면 된다.

 

 

 

 

그늘에서 잠시 재충전 후 다시 출동.

 

 

 

 

색감과 정교함, 그리고 그 둘이 만나 보여주는 화려함. 처음 마주한 순간에는 정말 입이 떡 벌어진다.

 

 

 

 

중앙 높은 탑의 이름은 프라 쁘랑이고 그 주변으로 4개의 탑이 더 자리하고 있다.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올라가는 계단이 아주 가파르다. 

 

 

 

 

멀리서 볼 때와는 또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왓 아룬.

 

 

 

 

 

 

 

 

 

시간 여유가 있다면 꼭 그 모습을 가까이에서도 한 번 볼 것을 추천한다.

 

 

 

 

이런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그 놀람이 더 컸던 것 같다.

 

 

 

 

하지만 입장료도 100밧이나 하고 또 그늘이 그렇게 많지 않은 곳이라 방문이 꺼려질 수도 있는,,, 선택은 방문자의 몫.^^

 

 

 

 

두 번은 아니지만 나라면 한 번은 꼭 가볼 것 같다.

 

 

 

 

태국 방콕을 여행하면서 가장 멋지다 생각했던 몇 장소들 중 하나가 바로 왓 아룬이다.

 

 

 

 

한 바퀴 다 둘러보는 데 걸린 시간은 30분 정도? 낮은 곳은 올라가 볼 수 있지만 높은 곳은 올라갈 수 없도록 길이 막혀있었다. 지금은 열어두나? 

 

 

 

 

출구를 나와서 다시 돌아본 모습.

 

 

 

 

 

 

가지고 간 렌즈가 24mm라 조금 더 넓은 화각의 모습도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어서 아이폰 광각 모드로 담아본 사진.

 

 

 

 

멋지다. 

 

 

 

 

20mm 이하의 화각이라면 이런 느낌의 사진도 많이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왓 아룬 구경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 물론 또 배를 이용했다. 여기는 어디?

 

 

 

 

왓 아룬에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이동하면 요즘 방콕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 중 하나인 딸랏너이 골목을 만날 수 있다. 차로 이동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그 목적지가 강변에 있다면 나는 무조건 배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용도 저렴하고 막힘도 없다. 그래서 난 강 주변으로 이동할 일이 있을 때는 무조건 배를 이용했다.

 

자,,, 그럼,,, 이제 딸랏너이 골목을 한 번 걸어볼까?

 

 

  태국여행, 방콕여행, 방콕 일몰 명소 왓 아룬

 

 

1. 멀리서 봐도 좋고, 가까이에서 봐도 좋다.

2. VIVI카페에는 스텔라 병맥주를 판다. (아싸)

3. 낮의 왓 아룬은,,, 더운 게 아니라 피부가 아픈,,, 그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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