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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함안여행] 함안 강주벽화마을, 해바라기가 없어 아쉬워,,,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함안여행 / 함안 해바라기축제

함안 벽화마을 / 강주벽화마을

함안 강주벽화마을



함안의 한 작은 마을

그곳에도 이쁘게 꾸며진 벽화마을이 하나 있다

마을의 이름은 강주

강주마을이다

벽화로도 물론 유명한 곳이지만

작년에 2회를 맞은 해바라기축제로도 그 이름이 꽤나 많이 알려진 곳이 이곳 강주마을이다



어린왕자가 반겨주는 마을







좁게 이어지는 길을 지나 마을에 도착하면 제일먼저 손님을 반겨주는 사람은 바로 어린왕자이다. 그 앞에 놓인 하얀색 페인트가 칠해진 자전거와도 은근 잘 어울리는 어린왕자이다





이제는 마을의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골목. 분홍색으로 가득 칠해진 벽이 마을에 화사함을 더해주는것 같다





음메~





푸른색 한 가운데서 화사한 색을 자랑하던 아이들

이 아이들은 이름이 뭘까?





뭘 그렇게 보고있니?

뭐 먹을거라도 있니?





바닥에 뿌리를 내리고

벽에 꽃을 피우는 나무





여름의 코스모스

노란색이 유난히 돋보이는 금계국





함안에서는 익숙하게 만나게 되는 양귀비꽃


니콘 D750과 오식이(Sigma 50mm. F1.4)와는 처음으로 함께 떠난 여행인데 아직 칠오공이 익숙치 않아 조금 어색하기는 하지만 약간 뭉개지는듯한 배경도 나는 은근 마음에 든다. 점점 더 가까워질수록 더 맘에드는 사진들을 만날수 있겠지? 너무 기대가 크다





화사한 색이 너무 고운 루드베키아





오랫만에 다시 만난 

분홍낮달맞이꽃

낮에 달을 맞으러 나간다는 뜻인가?

어쨌던 혈선이 참 고운 아이다





해바라기마을로 유명한 곳이다보니

마을 곳곳에서 해바라기들을 만나게 된다





빨간자전거 vs 하얀자전거

나는 하얀색이 좋다





찜!!!





푸른 바탕의 노란 해바라기들을 따라 걸어가는 골목길








삭막한 색만 가득하던 시멘트 벽에

화사한 노란, 초록색을 입혀 놓으니 

그 느낌이 사뭇 색다르게 다가온다





여자분은 너무 뻣뻣하신데~

너무 긴장하신거 아닌가요~^^


정말 저런 형형색색의 나무가 있다면

나도 잠시 쉬어 가고싶은 곳이다





뭐가 그렇게 좋니?

아주 그냥 좋아죽는구나~





월월~~~

라바 : 쟤들이 뭐래니?





여기는 강주마을입니다!





힙업이 완전 제대로 들어가신 남자분

그저,,,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혹시 비법이라도 좀,,,ㅡ.ㅡ;;;





아인슈타인이 기르고있는 봄망초





흙으로 쌓아올린 담장

그 위에 스레트 한 장

또 그 위에는 돌들이 올려져서

튼튼한 시골담장이 완성된다





벽화마을의 지난 흔적

아직도 진행형?





손 크기도 각양각색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음을 느낄수 있다





사람들의 온정을 가득 품은 나무 담장길








왠지모를 따스함이 밀려오는

정겨운 풍경들이 가득한 마을이다





꽃으로 화사하게 장식이 된 자전거

요즘에는 어딜 가도 이렇게 이쁜 꽃들을 만나게 되니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있는 길도 지나고





헛,,,

둘이 눈맞았구나~





샌드위치놀이

어릴때 정말 많이 하고 놀았는데,,,ㅎ


제일 위에 있는 아이가 제일 뚱뚱하다는 것은 함정





담장 너머로 화사하게 피어있던 석류꽃








마을 구석구석 이어지는 길들이 참 이쁘다

아직도 관리가 잘 되고있는 느낌이 드는 마을이다





한쪽 벽 아래에는 해바라기가 가득





자전거 바구니 안에도 화사함을 가득 담았다











어랏,,,

너희들은 혹시 걱정인형,,,들이 아니니?

이 아이들도 나들이를 나왔나보다





치즈체험장

그 앞에 나무가 한그루 서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특이해서

과연 어떤 사연을 가진 아이인지,,

살짝 궁금해지기도 했다





친환경생태연못

여긴 또 누가 살고있을까?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었지만

그 누구도 만날수는 없었다





마냥 즐거운 아이들





치즈체험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지금도 운영을 하는것 같았는데

내가 갔을때는 사람이 없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빨간색자전거

자전거들마다 꽃을 한다발씩 담고있다



폐교가 된 관동초등학교 운동장 담벼락 아래


물론 벽화마을의 모습도 궁금하기는 했지만

사실 더 궁금했던건 해바라기였다

혹시나 해바라기가 피어있을까? 하고 찾았는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해바라기는 하나도 없었다,,,


작년에는 7월27일에 해바라기축제가 있었는데,,,

올해는 그냥 넘어가는건가?


많이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올해도 꼭 해바라기축제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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