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몰랐지? 매화 향기 가득한 꽃동산, 진주 매화숲 봄꽃축제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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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추천, 진주 매화숲 매화축제, 봄꽃축제

 

 

진주 가볼 만한 곳, 국내 여행지 추천

오늘은 다시 매화축제다. 경남 진주에는 이름이 '매화숲'인 곳이 하나 있다. 처음 생겼을 때부터 꾸준히 가고 있는 곳인데 여기도 다른 어느 매화축제 장소에 뒤지지 않는 엄청난 규모와 매력을 자랑하는 것이다. 입장료도 따로 없으며 매화가 피는 시기가 되면 주인분이 일반인에게 잠시 개방을 하는 곳이다.

 

올해는 3월 12일까지만 개장!

 

그래서 이제 이 모습을 다시 만나려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매화 향기 가득한 봄꽃축제, 봄꽃 동산, 오늘은 그 진주 매화숲으로 봄 여행을 떠난다.

 

 

 

 

  봄꽃축제 진주 매화숲 매화축제, 국내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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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 사진 잘 나왔다. 

꽤 늠름한 표정으로 사진에 담긴 방방이. 실제 모습은 전혀 저렇지 않다.(완전 쫄보 겁쟁이)

 

 

 

 

엄마 품에 안겨있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우리 방방이. 주변에 곱게 핀 매화가 예쁜지 계속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방방이 뒤에 숨은 엄마. 

에이~ 엄마~ 다 안 가려져요.

 

 

 

 

향기로운 봄꽃 향기에 취해보는 행복한 시간.

 

 

 

 

진주 매화숲은 반려견도 입장이 가능하다. 주인분이 우리 방방이 귀엽다고 해주셔서 더 기분이 좋아진 방방이.

 

 

 

 

 

 

형형색색 다양한 매화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진주 매화숲.

 

 

 

 

백매화보다는 확실히 홍매화가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더 화사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신나게 뛰다 엄마 품에 잠시 안겨서 사진 한 장.

 

 

 

 

아,,,

예쁘다.

이게 봄꽃축제지.

 

 

 

 

정말 손으로 만지면 그 색이 손에 묻어날 것만 같은 화사한 분홍색이다.

 

 

 

 

걸을 수 있는 길도 이렇게 잘 만들어져 있다.

 

 

 

 

매화 향기에 흠뻑 취해보는 방방이.

 

 

 

 

 

 

색이 정말 곱다. 향기는 말해서 뭐 하리.

 

 

 

 

이런 예쁜 오솔길이 진주 매화숲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기분 정말 좋아진 우리 방방이.

 

 

 

 

여기서 바라보는 이 모습도 참 예쁜 것 같다.

 

 

 

 

산책하며 한 바퀴 전부 돌아보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부담 없이 천천히 걸으면서 매화 꽃동산 산책을 즐기기 정말 좋은 곳.

 

 

 

 

 

 

 

 

저기 택배차 박스는 아직도 있네^^

 

 

 

 

주말이었지만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하늘을 나는 방방이.

 

 

 

 

눈이 호강하는 예쁜 꽃길.

 

 

 

 

사진 찍기 좋은 장소도 정말 많이 숨어있는 진주 매화숲이다.

 

 

 

 

아빠 나 여깄지롱~ 빼꼼 고개를 내미는 방방이.

 

 

 

 

 

 

 

 

여긴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나고 싶은, 또 걷고 싶은 길이다.

 

 

 

 

또 느낀다.

 

 

 

 

 

 

 

이제 절반 정도 돌아봤나?

 

 

 

 

실제로 사용하시는 것들이겠지?

 

 

 

 

길 중간중간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의자도 놓아두셨다. 무료입장인데,,,

 

 

 

 

지나다 보이는 의자들은 모두 앉아봐야 직성이 풀리는.

 

 

 

 

 

 

 

 

어디가  제일 예쁘다 이야기하기 힘들 정도로 예쁜 장소들이 참 많이 있는 진주 매화숲.

 

 

 

 

이게 봄이지

제대로 된 봄꽃축제.

 

 

 

 

 

 

 

유독 색이 진하던 홍매화. 정말 짙은색 물감으로 칠해놓은 것 같다.

 

 

 

 

와~ 여기 너무 좋은데요.^^

 

 

 

 

구름 사이로 잠시 햇살이 떨어지던 소중한 시간.

 

 

 

 

기분 좋은 방방이.

 

 

 

 

 

 

한 바퀴 크게 돌아서 오늘의 마지막 코스다.

 

 

 

 

 

 

 

또 이렇게 봄날 행복한 우리 가족의 추억 하나를 더 만들었다.

 

 

 

 

내년에도 꼭 다시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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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분 마음씨가 너무 따뜻해
2. 3월 12일까지만 개장, 이젠 내년을 기약해야 함
3. 반려견도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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